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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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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고령 보훈가족 식사제공사업 지원

BNK부산은행은 부산지방보훈청에 고령 보훈 가족을 위한 영양식 지원 사업 '모두愛(애) 보훈밥상'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기 BNK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과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손정숙 부산시서구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두愛(애) 보훈밥상'은 홀로 거주하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보훈가족에게 매주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BNK부산은행은 올해도 매주 화요일마다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터 1층에서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보훈 가족분들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이 운영비를 지원하고, 부산연탄은행과 부산시서구재향군회여성회가 식사 준비와 배식을 맡는 등 지역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김병기 BNK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께 따뜻한 밥 한 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존경받고 예우받는 성숙한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4 16:06: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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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처갓집 단독 입점 논란에 정면 반박... "점주 자율 선택, 불이익 전혀 없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처갓집양념치킨 가맹본사 한국일오삼과 맺은 단독 입점 조건 상생 협약 논란에 대해 "가맹점주의 자율적 선택이며 어떠한 강제성이나 불이익도 없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배달의민족과 한국일오삼은 처갓집양념치킨 가맹점이 배달의민족에 단독 입점하는 조건으로 중개 수수료를 기존 7.8%에서 3.5%로 대폭 낮추는 협약을 맺었다. 이를 두고 일부 가맹점주와 시민단체는 특정 배달 애플리케이션만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배민 온리" 계약이 불공정 행위라며 경쟁 당국의 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배달의민족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당 행사는 철저히 관련 법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배달의민족 측은 "행사 참여 여부는 전적으로 가맹점주의 자발적 선택에 달려 있으며, 참여 이후에도 언제든지 미참여로 변경할 수 있다"며 "참여하지 않는 점주도 일반 업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영업할 수 있고, 브랜드관 노출 제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내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혜택 제공 방식이 배달 업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정상적인 시장 경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은 "경쟁사를 배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혜택을 강화해 파트너를 유치하기 위한 정당한 활동"이라며 "현재처럼 치열한 배달 플랫폼 시장 구조에서 특정 플랫폼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맹본부에 강제력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형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일반 자영업자와도 다양한 상생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점 파트너의 매출 증진과 고객 가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4 16:06:2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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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 1년째... 홈플러스 사태, 유암코가 해결사 될까

홈플러스가 다음 달 4일 법정관리 시한 만료를 앞둔 가운데, 제3자 관리인으로 거론되는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가 해결사로 등판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자금 조달이 지지부진해 법원이 청산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최후통첩을 보내자, 노동조합과 정치권은 일제히 유암코 체제로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당, 사회민주당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회생법원에 홈플러스 회생절차 연장과 유암코의 제3자 관리인 선임을 촉구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MBK에 대한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며 "유암코와 같은 공적 성격의 전문 구조조정 기관이 관리에 참여해야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되고 책임 있는 회생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민병덕, 권향엽, 이강일 등 국회의원들 역시 MBK의 무책임을 비판하며 10만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법원의 결단을 요구했다. 서울회생법원 제4부는 지난 11일 대주주 MBK와 채권단, 노조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회생절차 지속 방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관리인이 3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대출(DIP)에 대해 현실적인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MBK 측은 기존에 약속한 1000억원 규모의 대출에 참여하고 필요시 관리인 교체에도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나, 주채권자인 메리츠금융지주는 회생계획안 보완이 필요하다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금난이 심화하며 홈플러스 현장은 말 그대로 벼랑 끝에 몰렸다. 지난 1월부터 임직원들의 임금과 상여금이 체불되거나 분할 지급되고 있으며, 거래처 납품률은 급감해 매대가 비어가고 있다. 점포 수 역시 2024년 126곳에서 이달 기준 111곳으로 줄었다. 이달에만 부산감만, 울산남구, 화성동탄점 등이 폐점 절차를 밟으며, 사측은 2027년까지 전체 점포를 102개로 축소할 계획이다. 노조가 대안으로 제시한 유암코는 국내 6대 금융지주와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민간기업 구조조정 전담 기구다. 과거 STX 일부 계열사의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시장의 신뢰를 잃은 홈플러스의 자금 조달 물꼬를 터줄 적임자로 꼽힌다. 업계는 유암코가 회생을 주도하더라도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고강도 구조조정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암코가 회생절차를 맡더라도 현재 홈플러스 상황을 감안하면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노조 측은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특정 자본의 단기 이익을 위한 점포 매각이나 약탈적 청산 방식이 아니라, 임금체불 최우선 해결과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사태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과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지난 3일 이래 22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논의 중인 '대형마트 새벽 배송 규제 완화'도 변수로 작용한다. 대형마트의 배송 규제가 풀리면 홈플러스가 보유한 전국 290개 PP센터(피킹&패킹센터)가 핵심 물류 거점으로 작동해 기업 인수 매력도와 시장 경쟁력이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각에 나서기로 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역시 몸값을 높일 수 있다. 법원은 각계에서 취합된 의견을 종합해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인 내달 4일 무렵 회생 절차 지속 또는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4 16:04:5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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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용 데이터 구매비도 R&D 세액공제…2026년부터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매 비용이 연구개발(R&D)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2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며,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연구개발비부터 적용된다. AI 학습용 데이터는 AI 모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글로벌 경쟁 심화로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수집·정제·라벨링 비용이 전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국가들도 데이터 관련 비용을 R&D 세제 혜택 범위에 포함하는 추세다. 정부는 AI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R&D 세액공제 대상에 클라우드 이용료를 포함하는 등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을 확대해왔다. 여기에 업계의 건의를 반영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매 비용까지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AI 개발을 위해 구매한 학습용 데이터 비용에 대해 중소기업은 최대 50%, 중견·대기업은 최대 40%까지 법인세 또는 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데이터와 저작물의 유통·거래 활성화를 통해 AI 산업과 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AI 산업 전반의 연구개발과 민간 데이터 거래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6-02-24 16:02: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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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상가 임대료 제한에 관리비 올리기도… 범죄 행위에 가깝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소위 집합건물 또는 상가의 경우 임대료 제한이 있다 보니 관리비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며 "범죄행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또한 촉법소년 연령을 만 13세로 낮추는 안에 대해선 "두 달 후에 결론을 내리자"고 시한을 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관리비는 올리면 안 된다"며 "관리비라고 하는 것은 관리 비용을 나누는 건데 거기에 무슨 수수료니 뭐 이런 것들을 붙여 가지고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게 상당히 많다. 심지어 관리비 내역도 안 보여주고 숨긴는데, 말이 안 된다"며 "범죄행위에 가깝다. 기망, 사기일 수 있고 횡령일 수 있고 아주 나쁜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옛날부터 일상적으로 '관리비는 더 받을 수도 있어'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이런 경우에 처한 사람이 수백만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것이 다 부조리다. 이런 것을 찾아내서 정리해주고, 필요시 제도 개혁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대통령은 현재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의 연령 하향을 두고 "압도적 다수의 국민이 1살은 최소한 낮춰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는 것 같다"며 "공론화를 거쳐 두 달 후에는 결론을 내자"고 밝혔다. 목표 시간을 두고 논의를 하라는 지시다. 이 자리에서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촉법소년이) 만 13세가 되면 중학생부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연령별 보호처분 대상자를 분석해 보면 13세도 14, 15세와 비슷한 15%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2세로 내려가면 약 5% 비중으로, 1살 차이에서 3배 가량 비율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소년 사건 관련 아이의 실패는 사회의 실패라는 말이 있다"며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라고 하는 비전을 보여줬는지, 우리가 최선을 다했는지 먼저 점검해 봐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국민 공론화 장을 통해 전문가와 소년사건 재판을 담당했던 담당자들, 또 보호관찰소에 계신 분들, 여러 전문직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열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그러면 성평등부에서 주관해서 공론화를 한번 해보라"며 "우리가 시민의회 이런 것도 준비하고 있는데 첫 출발로 이걸(촉법소년 연령 하향 문제) 한번 두 달 안에 논의해 보자"고 주문했다. 또 "어떻게 처분할 거냐는 법무부 소관이긴 한데, 어떻게 정할 것이냐는 성평등부 소관 같다"며 "집단토론, 숙의토론을 해서 그 결과도 보고 국민 여론도 좀 보고, 과학적 논쟁을 거쳐서 두 달 후에는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6-02-24 16:01:1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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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000선 눈앞...'20만전자·100만닉스' 시대 개막

24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960선에서 마감했다.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6000선까지 30.36포인트만을 남겨 둔 상황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13% 오른 5853.48에 개장한 코스피는 출발 직후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상승 흐름을 되찾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조374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2조2808억원, 외국인은 1992억원을 순매도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두산에너빌리티(-0.69%)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특히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3.63%)와 SK하이닉스(5.68%)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각각 20만원, 100만원선에 올랐다. 두 종목 모두 이날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6.38%)과 LG에너지솔루션(4.17%)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기아(0.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0%), 삼성바이오로직스(0.35%) 등이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08개, 하락종목은 467개, 보합종목은 5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1포인트(1.13%) 상승한 1165.00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은 1580억원, 외국인은 539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240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케어젠(-6.33%)이 급락세를 보였으며, 대부분은 상승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4.89%), 에코프로비엠(1.91%)이 가장 크게 올랐고, 리노동업(1.14%), 알테오젠(0.49%) 등도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49%)과 코오롱티슈진(-0.52%)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15개, 상승종목은 910개, 하한종목은 2개, 하락종목은 750개, 보합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44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4 15:57: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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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과 맞손…다산정약용브랜드 정책 협력 강화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과 다산정약용브랜드의 체계적 확산과 공공브랜드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수상을 계기로 마련된 후속 교류다. 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도시 브랜드에 반영해 정책과 교육, 연구로 확장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를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공공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후 정약용 선생 묘소를 참배하고 수종사와 마재성지를 방문해 다산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산정약용브랜드 및 도시브랜드의 국내외 확산 협력 △공공브랜드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브랜드 관련 연구·정책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오늘의 공공가치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다산정약용브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5:53: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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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 새 학년 준비 지원단' 운영…학교 현장 집중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 새 학년 준비 지원단'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이번 지원단은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구성돼,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새 학년 준비 전반을 점검·지원한다. 앞서 제1부교육감 주재로 지원단 협의회를 열어 부서별 새 학년 준비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실무협의와 단위 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먼저 2026년 개교 예정인 33개 신설 학교를 대상으로 적기 개교를 지원한다. 개교 전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공정률과 안전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새 학기 대비 학교 안전과 시설 분야에 대한 종합 점검도 실시한다. 생활안전과 시설안전 등 학교 안전 7개 분야를 전반적으로 살피고,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 학교의 시설 공사 추진 상황과 준공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적 정착도 중점 지원한다.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학생 학점 이수 지원, 선택과목 개설 확대, 질문 중심 수업과 서·논술형 평가 혁신 등 교육과정 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조기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3월 1일부터 '학생맞춤온콜' 대표번호를 개통해 학교의 의뢰 절차를 간소화하고 통합지원 상담을 실시한다. 필요 시 학교 현장 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가기초학력 지원포털 현장 안착, 초등 방과후·돌봄 운영 준비, 학생 건강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점검을 이어간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새 학년을 앞두고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학교 시설 안전과 교육과정 운영을 촘촘히 지원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5:52: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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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로컬여행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민간 주도의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실제 시장과 연계 가능한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협약 체결 후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기업 부담금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사업비는 2회 분할 지급되며, 선금 50%는 협약 체결 후 지급되고, 잔금 50%는 최종평가 이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BM) 수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베타버전 테스트 및 사업 고도화 지원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공식 매체(SNS, 누리집, 보도자료 등)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공모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업종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내 로컬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지 않는 사업이나 유사 지원사업 중복 수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 기업은 향후 여행상품 판매를 위해 관광사업자 등록을 필수로 이행해야 한다. 공모 신청은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민간이 기획한 관광 비즈니스가 실제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로컬여행 플랫폼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5:50: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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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개최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오는 3월 15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이 악단의 무대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나서 고전주의 음악의 정통성과 깊이를 국내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1841년 모차르트의 부인 콘스탄체와 두 아들의 도움으로 결성된 기악 앙상블을 기원으로 한다. 이후 레오폴트 하거, 한스 그라프, 위베르 수당, 아이버 볼턴, 리카르도 미나시 등 세계적 지휘자들과 함께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잘츠부르크 오페라 극장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100년 이상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여해 온 연주 단체로, 모차르트 음악 해석에 있어 가장 정통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악단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2024년부터 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맡는다. 그는 스위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상임지휘자이자 스페인 갈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연자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두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최초의 한국인 연주자로, 특히 파가니니 콩쿠르에서는 오랜 공백 끝에 배출된 우승자로 큰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공연의 시작은 모차르트의 극부수음악 〈타모스, 이집트의 왕〉 중 발췌곡(No.2·3·5)이며, 이어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Op.61)를 양인모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고전주의 교향곡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C장조 '주피터'가 연주돼 악단의 정통성과 음악적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5만 원, S석 12만 원, A석 8만 원, B석 5만 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4 15:5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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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통합특별시 교육자치 특례에 "전국 형평성 보완 필요" 의견 제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충남·대전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등 3개 법안과 관련해 조직·정원 등 주요 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24일 교육부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타 시·도의 자발적인 통합 노력과 정부의 특별법 추진 취지에 공감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번 특별법안에 포함된 '교육자치조직권 특례' 등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특별법 적용 대상이 아닌 타 시·도교육청과의 형평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적 보완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행정 조직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현행 조직·정원 체계에서 겪고 있는 제도적 불균형이 먼저 해소돼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3개 통합특별시 법안에는 행정기구 설치·운영 기준과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을 서울특별시에 준용해 '통합특별시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가 담겨 있다. 이에 따라 통합교육청에 2급 공무원 직위를 조례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도 포함돼 있다. 또 일부 법안에는 영재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지정 주체를 '통합특별시장 또는 통합특별시교육감'으로 혼재해 규정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와 지방교육자치의 취지에 맞게 지정 권한을 '통합특별시교육감'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수정 의견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이번 특례 법안이 자칫 '제도적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우려했다. 현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교육감에 국가공무원 가급(1급 상당)이 배치되고, 2급 지방직 직속기관장 직위까지 운영하고 있는 반면, 학생 수·학교 수·예산 규모 등에서 전국 최대 수준인 경기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이 국가공무원 나급(2급 상당)에 머물러 있으며, 자체 승진이 가능한 지방공무원 2급 정원은 단 한 자리도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행정 부담이 가장 큰 교육청이 불균형한 직급 체계에 묶여 있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에만 조직·정원 특례가 확대될 경우, 행정 운영의 형평성 논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라는 미래지향적인 행정 개편 흐름을 적극 지지한다"면서도 "교육행정의 규모와 책임 범위에 상응하는 조직·정원 기준이 마련되지 않으면 대규모 교육청의 행정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 저하는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통합 논의가 특정 지역 중심의 특례에 그치지 않고, '교육자치법'과 관련 법령의 동반 개정을 통해 전국 단위의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조직·정원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6-02-24 15:5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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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2026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 선정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6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 대학에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구직 단념 위험군과 미취업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진로 설계부터 취업, 고용유지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사업이다.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중·장기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대학 선정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연차성과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고용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 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으며 지역 청년 고용지원 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취업 연계를 넘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신감 회복, 진로 명확화를 기반으로 한 단계적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학·관·민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 고용기관, 지자체, 기업, 청년지원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확대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확산 가능한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 청년 고용지원 거점으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취업지원 운영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한 선정은 대학이 축적해 온 청년 고용지원 성과와 지역 연계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미취업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5:50:02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