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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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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릉호수 경관조명 1단계 사업완료…야간 명소 거듭나

파주시가 야간 휴식과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공릉호수를 파주시 대표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공릉호수 경관조명 조성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총 2.2km 구간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릉호수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 조성을 목표로, 과도한 조명 설치를 지양하고 보행 안전성과 경관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 중 1단계로 추진 중인 1.1km 구간은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원과 시비 4억 원을 확보해 올 1월 초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km 구간은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6월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조도 개선 ▲수변 경관을 살린 간접조명 설치 ▲인도교 구간 야간 경관조명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공간에 생동감을 더하고 풍부한 볼거리와 활력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릉호수 일대를 보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릉관광지 내 특색 있는 야간 경관 콘텐츠를 구축해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단계 조성 구간에는 공릉호수의 고유한 수변 경관을 강조하는 은은한 조명 연출을 적용했으며, 2단계 구간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특화 조명을 설치해 공릉호수를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1단계 사업은 공릉호수 야간경관 조성의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39: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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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에 한전KDN‘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들어선다

전남 해남군에 에너지 특화형 AI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해남에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집적·관리해 민간에 공유함으로써 인공지능(AI)·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생산·소비·계통·저장(ESS) 등 주요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분석·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AI 서비스 개발, 신산업 실증, 데이터 기반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KDN은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으로,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 관리,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의 민간 공유와 활용 촉진을 위한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한전KDN은 전력·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전문 공기업으로서, 관련 분야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갖춘 한전의 참여가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남도와 해남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부지 개발과 전력 및 용수, 통신 등 기반 인프라 확보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서남해안기업도시에서는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지역인재 채용·교육과 지역 신산업 발굴 및 기업유치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입, 데이터·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 기후에너지부는 지난해 말 기후·에너지 DX·AX(디지털 전환·인공지능 전환) 전략 전담반을 출범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공유 △에너지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에너지-인공지능 융복합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과 인공지능은 에너지 시스템을 최적 관리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전남에 에너지 특화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실질적 공공·에너지 분야 AI 전환을 이행하는 첫걸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은 고용 창출과 연관 산업 파급 효과가 크고, 지역 내 에너지 소비 구조 개선과 전력 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AI컴퓨팅센터에 이어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AI데이터센터와 에너지 ICT가 결합된 미래산업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이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마이스터고, AI관련 학과를 연계한 인재 양성,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력데이터 수요기업, 벤처기업 유치에도 나서겠다"며"앞으로도 국가 디지털·에너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과도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39:4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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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 미생물 무료 배부로 농업 경쟁력 강화

영덕군이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생물을 무료로 배부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나섰다. 친환경 배양 미생물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병해를 억제하는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이 화학 자재 사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된 미생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농가의 영농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지며,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에서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도로 미생물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미생물은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총 4종이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 내 유익균 증식은 물론, 병해 억제와 유기물 분해 촉진, 작물 생육 및 토양 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든 미생물은 멸균 포장된 1리터 단위로 배부돼 현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황대식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미생물 활용은 화학 자재 사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물 생산에 도움이 되기에 많은 관내 농업인이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1-09 09:39: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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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주민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덕군 영해면에서 마을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퍼지는 따뜻한 기부 행렬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영해면 주민들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마을 단위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원구1리에서는 마을회, 청년회, 경로회, 부녀회가 힘을 모아 총 384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매년 기부를 지속해온 원구1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모범으로 꼽힌다. 이어 괴시2리와 괴시3리에서도 각각 155만 원, 128만 원의 성금을 영해면에 기탁했다. 마을마다 이어지는 연말 기부 행렬은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권도혁 영해면장은 "올해 대형산불 발생 당시에도 마을별로 모금에 나서주신 데 이어 연말에도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을 보여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더욱 하나 된 마음으로 살기 좋은 영해, 함께 행복한 영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26-01-09 09:38: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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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년 군민배심원단’ 출범… 공약 이행 투명성 높인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8기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형 제도인 '2026년 군민배심원단'을 출범시켰다. 군민이 직접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군정 운영의 개방성과 신뢰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으로 '2026년 군민배심원단'의 첫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의 실질적인 주체로 참여해 이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민참여형 제도다. 청송군은 2022년에도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하며 총 73건의 공약을 확정했고, 이후 분기별 이행 점검과 연례 회의를 통해 공약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다져왔다. 이번 2026년 배심원단은 지역·성별·연령을 고르게 반영해 구성됐다. 1차 ARS 참여 신청을 통해 60명을 모집한 뒤,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배심원단의 기초 역할 이해를 돕는 강의, 분임 구성이 이뤄졌다. 이후 진행될 회의는 1월 21일과 2월 4일 두 차례 더 예정돼 있다.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조정 안건 4건과 평가 안건 4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마지막 3차 회의에서는 배심원단 전체 투표를 통해 조정의 적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군민배심원단의 창의적인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는 청송의 미래를 바꾸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제안된 의견들을 군정에 성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배심원단의 활동을 통해 도출된 최종 권고안을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오는 2월 중 군 누리집에 공개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09 09:38: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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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왕피천공원 물놀이 쉼터 조성 착공… 복합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울진군이 왕피천공원의 주광장에 물놀이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 정화 시스템까지 갖춘 고품격 휴식처로의 변화를 예고한다. 군은 왕피천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광장을 활용한 물놀이 쉼터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물놀이 공간 확대를 바라는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요구와 함께, 노후화된 기존 바닥분수의 안전사고 위험과 수질 관리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총 27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유수형 수경시설과 휴식 공간을 통합한 새로운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 중인 물놀이 쉼터는 수질 정화 시스템을 갖춘 설계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성인들에게는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준공은 올해 4월로 예정돼 있다. 울진군은 이번 물놀이 쉼터 조성을 공원 전체 리노베이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왕피천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재정비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원의 기능과 매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왕피천공원이 군민에게는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37: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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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긴급 대책반’ 가동… 행동요령 홍보 강화

울진군이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동절기 내내 긴급 대책반을 운영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대대적인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 분야 긴급 대책반을 운영한다. 해당 대책반은 동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복구와 비상 급수 지원을 통해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주민 대상 동파 예방법 안내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선 수도계량기함 내부 틈새는 헌 옷이나 에어캡 등 마른 보온재로 가득 채워 밀폐하고, 외부 뚜껑은 비닐 등으로 덮어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강추위가 예상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을 가늘게 흘리도록 해 관로 내 결빙을 방지하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만일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는 대신,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이나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이는 것이 안전하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열손상을 막기 위해서다. 울진군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홍보와 함께 신속한 복구체계를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09 09:37: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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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후 도로명판 교체 완료… 길 찾기 환경 개선

울진군이 노후화된 도로명판을 전면 교체하며 길 찾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인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새 도로명판은 군민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장기간 사용으로 색이 바래고 훼손된 도로명판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소정보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군민과 방문객의 길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정확한 도로명 안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간선도로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노후도가 심한 도로명판이 우선 교체됐다. 새롭게 설치된 도로명판은 야간이나 악천후 상황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시인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됐다. 또한 표기 기준도 정비해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도시 미관 향상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도로명판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주소정보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도로명판 외에도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전반에 걸쳐 정비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09 09:36: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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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상생 협력 강화

울진군과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현하며 새로운 교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양 지자체의 대표 인사들이 상호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확장시키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전병성 삼척시 정치망협의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간 상생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울진군 환일수산 최대성 대표가 지난해 12월 삼척시에 같은 금액을 기부한 데 대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두 인사는 이날 함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전병성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상호기부가 울진과 삼척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 역시 "이번 상호기부는 지자체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생의 대표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에는 관광택시를 답례품으로 운영해 기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울진군요트학교의 크루저 요트 체험권을 새롭게 추가해 기부제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2026-01-09 09:36: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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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수산창고 화재… 영덕소방서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어

영덕군 병곡면의 한 수산창고에서 새벽 시간대 화재가 발생했으나, 영덕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지난 8일 0시 57분경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에 위치한 수산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5분 만인 오전 2시 3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양식장, 창고, 사무실 용도로 사용되는 1층 건물 4동(연면적 2,500㎡)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사무실 및 창고 2동(각 40㎡)이 전소됐다.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은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건물에서 폭음과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영덕소방서는 즉시 인력 41명과 장비 13대를 현장에 투입해 초기 확산을 차단하고 신속히 진화에 나섰다. 현장 조사에서는 사무실 내부 주방과 온수기 주변이 심하게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해볼 때 온수기 인근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샌드위치패널 특성상 소손이 심해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와 온수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화재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2026-01-09 09:35: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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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3년 연속 정부 우수평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추진 중인 국가사업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2025년 사업 수행 결과 3년 연속 정부 우수평가를 획득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이 사업이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활용 확대와 시장 진출 성과, 교육훈련 운영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성남이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분야의 대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해 우수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 경험을 확대하고,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사업이다.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사용적합성 평가, 전시·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지원한다.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5종의 국산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1,774명의 의료진과 연계한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 활용 확대와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회 K.A.T(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에서는 한국 의료진 10명이 참여해 성형·피부미용 분야의 강연과 라이브 수술·시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 350여 명에게 국산 의료기기와 K-의료기술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피부미용기기(Beauty), 최소침습 수술기기(Minimally Invasive Surgery), 디지털 융합기기(Digital Convergence)를 아우르는 'B-M-D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치과·안과·영상진단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교육훈련을 통한 참여 기업들의 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아이젝'은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374개 의료기관에 납품됐고, 중국·UAE 등 4개국에 진출했다.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을 제조하는 리브스메드는 2025년 국내 54개 의료기관과 해외 5개국에 신규 진출하며 최근 3년간 50~7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했다. 큐라코의 자동배설처리장치 '케어비데'는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와 서울시립요양원 등에 보급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유럽 호스피스 콘퍼런스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외산 점유율이 99%에 달하는 인공수정체 분야에서는 고려아이텍이 국산 제품 'K-Flex'와 'Q-Flex'를 개발해 분당서울대병원에 최초로 562건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성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진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며 축적한 경험과 피드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역형 교육훈련지원센터가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35: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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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590억 규모 운전자금 이차보전…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

영주시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 59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시는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전자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보전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지원 규모는 총 590억 원에 달하며, 기업당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기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내년도부터는 우대기업 선정 기준이 기존보다 확대돼 총 34개 항목으로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본사를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사회적기업과 향토뿌리기업 등 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조건은 1년 거치 약정 상환이며, 대출금리 중 4%에 해당하는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추천 가능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지펀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운전자금 이차보전은 기업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금융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35:2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