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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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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시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서울 시내버스 파업 때문에 도민들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13일로 예고된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한 가운데 경기도가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대체수단 연계 활용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기존 128개 노선 1,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를 시행하고, 주요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체수단을 적극 연계 활용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버스 앱, 정류소 안내 등을 통해 서울시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기버스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 홍보도 한다. 파업 상황에 따라 다음 단계로 출·퇴근 시간대 도내 지하철 역사 등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장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도내 역사 이용객 추이 등을 실시간 정보 공유하면서 시군 및 철도운영사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할 예정이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해당 노선에 대한 전세버스 임차, 관용버스 투입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체 수단도 마련할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현실화에 따른 경기도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체 교통수단 마련뿐만 아니라 파업에 따른 현장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12일 현재 13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2025년도 임금협상과 통상임금 관련 쟁점 결렬 등을 이유로 파업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은 390여 개 노선 7,300여 대다. 이중 경기도에 영향을 주는 노선은 고양시 등 12개 지역 111개 노선 2,505대다.

2026-01-12 09:05:4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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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로 17기를 맞은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은 일반기자 30명과 전문필진 5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간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전북의 생생한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단에는 도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기자들이 포함돼 있어, 지역 안팎의 시각을 아우르는 참신한 콘텐츠 제작이 기대된다. 특히 사진, 일러스트, 영상, 문화,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필진 5명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깊이 있는 콘텐츠로 블로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기자단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재 지원과 콘텐츠 제작을 적극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전북의 정책과 매력을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은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블로그 기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자단의 활동이 전북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2 09:05:37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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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 본격 가동…민생경제 회복 시동

고양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12일부터 4월 말까지 본격 추진한다.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 보전은 물론, 공공일자리 경험을 통한 재취업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총 550명이 지원해 약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119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 등 다양한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행정 지원부터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역할을 맡는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자격은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시민으로, 재산 4억 8천만 원 미만이면서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이 대상이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기준 시간당 10,320원이 적용되며, 부대경비와 주휴·월차수당도 함께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시민들이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소득을 확보하고, 공공부문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연중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제2단계 사업은 오는 3월 중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1-12 09:04: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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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난해 외지인 방문객 5천만 명 돌파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외지인 방문객 수가 지난해 들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황리단길과 대릉원 일원 방문객은 872만여 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약 95만 명 늘었다. 동궁과월지 역시 같은 기간 162만여 명이 방문해 전년 158만여 명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를 찾은 외지인 방문객도 전반적인 증가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경주 외지인 방문객은 5,020만여 명으로, 전년 4,709만여 명보다 300만 명 이상 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도 138만여 명으로 1년 새 약 17퍼센트 증가했다. 이는 경주가 역사문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세는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보행·체류형 관광 환경 조성과 콘텐츠 확장 노력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사적지와 상권, 야간 경관 콘텐츠가 결합되면서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머무르는 관광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증가 흐름은 향후 국제행사 유치와 글로벌 관광 전략 추진 과정에서도 참고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그동안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로의 전환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관광 정책과 콘텐츠 개선 노력이 관광 현장 전반에서 조금씩 체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12 09:04: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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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 하계올림픽 숙박 기반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핵심 과제인 숙박 인프라 확보에 본격 나섰다. 도는 9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한국호텔업협회와 전주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 숙박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 대회 기간 안정적인 숙박 인프라와 국제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가동 중인 '올림픽 골든타임 TF'의 숙박 분야 첫 공식 협약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시하는 대회 운영 여건 중 하나인 숙박 분야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따라 올림픽 유치 확정 시 한국호텔업협회는 대회 기간 중 4·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한 주요 숙박 인프라의 우선 활용에 적극 협조하고, 전북자치도는 합리적인 숙박요금 책정과 행사 운영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연계한다. 양측은 서비스 품질, 객실 안전, 환경 기준 등 국제대회 수준을 충족하기 위한 관리·운영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단발성 협약에 그치지 않고, 공동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회원 호텔별 협력 상황을 점검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협약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호텔업협회는 호텔롯데, 호텔신라,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전국 200여 개 호텔을 회원사로 둔 국내 최대 호텔 단체로, 협회의 참여는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숙박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숙박을 비롯해 교통, 안전, 문화 프로그램 등 국제행사 전반에 걸친 준비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든든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호텔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과 전주가 세계인을 맞이할 준비를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09:04:2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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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공청회 개최

경북도는 9일 경북연구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경북도 발전계획(안)'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발전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은 8개 시도, 27개 시·군·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시도 발전계획(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시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인접 시도 간 연계·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공청회는 발전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경북도 발전계획(안)' 수립을 위해 2024년 10월 경북연구원에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도의 여건과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초광역 상생발전의 교두보, 경북 백두대간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경북도 발전계획(안)은 4대 추진 전략 아래 52개 세부 전략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간 연계협력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분야에서 김천-전주 동서횡단철도 건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포함됐다. 생태자원의 친환경 활용과 산림휴양복지 강화 전략에는 국립 농생명치유복합시설 조성사업과 백두대간 남산 힐링정원 조성사업이 담겼다. 역사·문화·관광 진흥 전략으로는 백두대간 부항댐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국가 e-스포츠 도시 조성 사업이 제시됐으며,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기반 구축 전략에는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과 경북 소재·부품·장비 특화 육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연계 사업으로는 중부내륙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구축과 3도 접경 마구령터널 주변 지역 연계협력 사업 등이 제시됐다. 공청회 전문가 토론에서는 중부내륙지역의 자연·인문 자원 특성과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 사회간접자본 확충 전략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국가균형발전 거점으로서 중부내륙지역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경북도는 공청회 토론과 질의응답 내용을 반영해 발전계획(안)을 수정·보완한 뒤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경북도 발전계획(안)은 경북을 넘어 인접 시도와의 실질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이라며 "중부내륙지역을 연결과 상생의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 소멸과 균형발전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09:04: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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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년 기초연금 기준 인상…어르신 생활안정 지원 강화

경주시는 2026년부터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기준을 인상하고 근로소득 공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 기준 경주지역 기초연금 수급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4만 9,052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69.6%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총 1,936억 2,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천 원 이하인 경우로,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군인 등 직역연금 수급권자와 그 배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단독가구는 월 3만 4,970원에서 최대 34만 9,700원, 부부가구는 최대 55만 9,520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26년부터 소득인정액 기준은 전년 대비 8.33% 인상된다. 단독가구는 2025년 228만 원에서 247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에서 395만 2천 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근로소득 기본공제 범위도 월 112만 원에서 116만 원으로 확대되며, 증여재산의 자연감소분 제외 기준 역시 단독가구는 267만 9천 원, 부부가구는 324만 7천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경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연계 상담을 실시하고, 소득·재산 산정 기준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초연금 제도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09:04:0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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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일즈포스·플러그 앤 플레이와 글로벌 협력 본격화

포항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글로벌 AI CRM 기업 세일즈포스와 세계적인 창업·육성 플랫폼 플러그 앤 플레이를 잇따라 찾으며 포항형 제조혁신과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했다. 포항시 대표단은 먼저 세일즈포스 본사를 방문해 AI·클라우드 기반 제조혁신 전략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받고, 글로벌 기업의 혁신 경험을 토대로 포항형 제조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일즈포스는 세계적인 수준의 AI CRM 솔루션과 AI 에이전트, 데이터 분석 및 생산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이러한 기술 역량을 지역 제조기업과 산업 현장에 접목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아우르는 포항형 제조혁신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으며, 2026년 상반기 중 정식 파트너십 체결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포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공정 혁신과 데이터 활용 고도화,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들이 순차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플러그 앤 플레이를 방문해 포항 지역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업무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전 세계 60여 개 지역에서 대기업과 투자사,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육성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적인 창업 플랫폼으로, 포항시는 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육성 프로그램을 포항에 접목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포항시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포항 Tech-Hub' 구축 사업과 연계해 세일즈포스와 플러그 앤 플레이가 기업 지원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Tech-Hub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지역 기업,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포항형 디지털 창업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포항의 산업 구조와 정책 방향에 맞춘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제조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양축으로 포항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미국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과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포항형 제조혁신과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2 09:03: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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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후재난 대비 ‘경기 기후보험’ 집중 홍보...도민 자동 가입으로 한랭·온열질환 등 보장

고양시가 기후 위기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 홍보에 나섰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재난성 사고에 대한 실질적 안전망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조치다. 경기 기후보험은 고양시민을 포함해 등록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 등 모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4월 11일부터 자동 가입 방식으로 운영돼 별도의 절차 없이도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 내용도 폭넓다. 겨울철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진단 시 10만 원이 지급되며, 한파나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일에 빙판길 미끄러짐 등 날씨로 인한 상해를 입어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에는 교통사고를 포함해 30만 원의 사고 위로금이 지원된다.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해 체감 혜택이 크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청구서와 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준비해 담당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에 팩스, 이메일, 우편 중 편한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상특보 관련 사고 위로금의 경우 사고 경위가 기재된 초진 기록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이메일 접수 시에는 휴대전화 문자로 사진을 전송하는 간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후 재난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었을 때 경기 기후보험이 시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자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기후보험은 한랭질환뿐 아니라 여름철 온열질환,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특정 감염병 진단 시에도 각각 10만 원의 진단비를 지원한다. 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화손해보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12 09:03: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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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도자박물관, '우리가족 모빌만들기'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협력해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모빌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이 협력해 기획한 연계 교육으로, 가족의 '띠'를 주제로 찰흙을 활용한 모빌 제작과 신체 활동을 함께 경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은 가족이 협력해 참여하도록 구성됐으며, 2024년 체결한 교육 콘텐츠 교류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2년 연속 운영된다. '우리가족 모빌만들기'는 7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총 2차시 수업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1차시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돼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12간지를 알아보고, 가족의 띠를 주제로 모빌 구성품을 제작한다. 2차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며, 각자의 띠를 몸으로 표현하는 신체 활동 후 1차시에서 만든 구성품을 연결해 하나의 모빌을 완성한다. 프로그램은 1월 17일과 31일, 두 차시에 걸쳐 조별로 운영되며, 각 조는 지정된 일정에만 참여할 수 있고 교차 참석은 불가하다. 신청은 가족당 1팀으로 가능하며, 보호자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14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박물관 전시 관람은 유료이므로 당일 입장 방법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박혜린 학예연구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2 09:02: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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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전 차관, “익산을 ‘통과 도시’에서 ‘체류형 거점’ 도시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9일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포함한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익산을 '통과 도시'에서 '체류형 거점'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익산역을 관광의 관문으로 재구성해 '역-관광지-도심'을 잇는 순환형 교통체계를 마련하고, 도보·퍼스널모빌리티(PM)를 활용한 구도심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세계유산 안내, 미식·체험형 관광 상품, 야간·주말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관광 플랫폼도 구축해 역사·문화·상업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익산역 내에는 소규모 전시와 로컬 브랜드숍, 특산물 판매 공간을 도입해 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군산·김제·부안 등 인접 지역과 연계한 광역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심 전 차관은 "관광은 교통·도시재생·상권 정책과 함께 가야 하는 중장기 전략"이라며 "익산역 관광 활성화가 도시 정책 전반과 맞물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합환승센터는 노후화된 시외버스터미널 문제를 해결하고 철도·버스·개인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동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연간 약 250억 원의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1,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며 시민 참여를 통한 도시 계획의 주인의식 확산을 당부했다. 심 전 차관은 "익산역을 출발점으로 한 관광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익산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2 09:02:49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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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대아수목원 조성 예산 20억 확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해 2026년 대아수목원 조성사업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증액된 규모로, 대아수목원의 생태자원 보전과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이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일원 150ha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와 도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낭화 군락지 확대 조성 및 증식 기반 강화(8억 원) △풍경뜰 보완(5억 원) △전시원·분재 관리(2.8억 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및 전시 환경을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권요안 의원이 지난해 7월 완주군 대아수목원 현장에서 지역 주민, 완주군 관계자,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과 진행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을 정책·예산으로 연결한 결과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대아수목원 조성 현황과 확대·보완 조성사업에 대한 보고 이후, 현장 점검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의원은 간담회 당시 "대아수목원이 개원한 지 31년이 지나 시설 전반이 노후화됐다"며 "연차적 재정 투입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 행·재정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권요안 의원은 "확보된 예산이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지속해 대아수목원이 지역의 대표 산림복지 거점으로 재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수목원은 완주군 동상면 일원에 위치한 도내 대표 산림자원으로, 다양한 수종과 산림 교육·전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소개돼 왔다.

2026-01-12 09:02:24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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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청년들과 ‘전주살이’ 소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은 지난 8일 전주 '둥근숲'에서 열린 '청년단체 및 청년활동가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떠나고 무너지고 있는 전주에서 버티고 있는 청년들의 25년 성과 공유회!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방향으로'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전주의 변화를 이끌어온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의 비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프리데코(탄소중립 완산마을 활동) △사회적협동조합 해시담(청년·노인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오이아·세이모비오(예술 기반 로컬 콘텐츠 기획) △청년활동가 김민재(지역 기록 및 네트워킹) 등 지역에서 활약하는 청년 주체들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이날 청년들이 제안하는 '지역 질의카드'에 직접 답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에 참여하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선배 세대 및 지역 정치권에 바라는 조언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원은 "탄소중립 실천부터 소외된 1인 가구의 밥상 공동체 마련까지, 전주를 지키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곧 전주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전주에서 살며 느끼는 '가장 아쉬운 한 가지' 를 해결하는 것이 제 시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청년들과의 연대과 공감을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발표한 2026년 계획과 건의 사항을 경청한 뒤 "기득권 중심의 낡은 관행과 결별하고, 정책 결정의 주인공을 청년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제안이 곧바로 예산과 정책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국주영은 도의원과 청년들은 '청년이 주도하는 전주를 위한 공동 약속문'을 작성하고 함께 서명했다. 이 약속문에는 청년들의 제안을 시정에 최우선 반영하고 청년이 정책의 주인이 되는 전주를 만들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담아내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국주영은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으로 이번 성과공유회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청년 주체들과의 만남을 지속하며 '준비된 현장 전문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12 09:02:08 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