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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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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심판원 '제명' 처분에도, 김병기 '재심' 신청…"스스로 물러나라"는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내렸지만, 김 의원이 곧바로 재심을 신청하면서 당 지도부가 고심하는 모습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전날(12일) 회의를 열고 ▲강선우 의원의 서울시의원 공천헌금 수수 묵인 ▲동작구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 총 13가지 의혹에 대한 김 의원의 소명을 듣고 가장 높은 '제명' 처분을 내렸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제명은 징계대상자의 당적을 박탈하고 강제 출당하는 징계처분으로 윤리심판원이 내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다.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 대부분이 3년의 징계시효가 만료됐다고 주장한 김병기 의원은 제명 처분 소식 접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혹이 사실이 될 수는 없다. 한 달만 기다려달라는 요청이 그렇게 어려웠나. 이토록 잔인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징계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징계 대상자가 재심을 신청할 경우 재심신청이 접수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심사 및 의결해야 한다. 윤리심판원에 제명 처분에도 김 의원이 '버티기'로 일관하자 당 지도부는 당황하는 분위기다. 당초 지도부는 김 의원이 징계 수위를 받아들이고 14일 최고위원회의와 15일 의원총회를 통해 김 의원 건을 매듭짓겠다는 계획이었지만, 김 의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재심이 이뤄져 사태가 장기화되게 됐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재심 청구 역시 당헌·당규에 명시된 절차이고 권리"라며 "당사자가 그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당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재심 절차가 진행되는 것 또한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번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할 때, 재심 절차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되어 조속히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며 "모든 판단의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이며, 정치의 책임과 도덕성"이라고 부연했다. 윤리심판원의 재심 심사 및 의결 기간인 60일 보다 훨씬 빠르게 재심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말로 풀이된다. 당 대표는 재심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비상징계를 내릴 수 있지만, 원내에선 윤리심판원에서 이미 제명 처분이 나왔고 당규에 재심 절차를 보장한 만큼 이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비상징계 절차는 선거 또는 기타 비상한 시기에 중대하고 현저한 징계사유가 있거나 그 처리를 긴급히 하지 않으면 당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때에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징계처분을 할 수 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재심도) 당에서 정한 절차이기에 우리가 지켜주는 게 맞는다"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리심판원의 제명 결정으로 (김 의원의) 사실 정치적인 어떤 결정은 됐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라며 "그리고 나머지는 또 개인에게 보장된 재심 청구 같은 것은 권리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병기 의원의 결단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연희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꽃이 진다고 봄이 끝난 것은 아니다. 꽃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스스로 물러날 줄 알기에 다음 계절을 망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선 사실상 버티기에 돌입한 김 의원을 지적한 것이란 평이 나왔다.

2026-01-13 14:35: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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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K-中企' 집념으로 친환경 물티슈 만들어 세계 '호령'…한울생약 한영돈 회장

【파주(경기)=김승호 기자】유명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하던 그는 잘 다니던 직장 생활을 갑자기 접고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었다. 약초 등을 넣고 물을 끓이고 이 물로 종이며 천을 적시는 실험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깨끗한 물도 아깝던 시절이었는데 생약추출물로 약티슈, 아니 물티슈를 만들기 시작했다. 누가 하라고 한 일도 아니다.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 기존에 펄프, 종이 일색이던 물티슈 시장에서 섬유와 천을 이용한 물티슈에 도전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 최초로 아기의 입안을 닦을 수 있을 정도로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티슈를 만들었다. 한울생약 한영돈 회장(사진)의 이야기다. 1951년생인 그는 불혹이 갓 넘은 나이에 한울생약을 창업했다. 91년 설립 당시 그가 손에 쥐고 있었던 돈은 5000만원이 전부였다. "자본금 5000만원이 1년만에 다 없어지더라(웃음). 그래서 그때 중소기업진흥공단(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돈을 빌릴 수 있는 은행들은 다 쫓아다녔다. 도움을 받아 공장도 짓고 기계 설비도 들여놨다." 경기 파주 문산에 있는 선유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한울생약 본사에서 만난 한 회장이 당시를 회상했다. 35년 세월이 훌쩍 지났다. 한울생약은 국내 물티슈 시장 점유율 약 25%로 1등, 생산량의 70%를 수출하고 그 물량이 국내 물티슈 총 수출의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업계의 군계일학이 됐다.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와 같은 대기업 틈새에서 'K-중소기업'인 한울생약과 창업주 한 회장이 쌓아올린 명성이자 업적이다. 2024년 '제61회 무역의 날'에는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 회장은 2021년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을, 2024년부터는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회장을 맡고 있다. 선유산단에 있는 한울생약의 1·2공장은 친환경 물티슈 생산의 메카이자 'K-물티슈'가 세계시장으로 향하는 전초기지다. "공장은 현재 총 35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가정용, 화장품용, 의약외품 등 물티슈 형태의 모든 제품은 다 만든다. 물티슈 100매 기준으로 1년에 7억개를 생산할 수 있다. OEM 등을 통해 납품하는 전 세계 고객기업은 180개 이상이고 수출국은 미국, 일본 등 10여개 나라에 이른다." 한 회장이 공장을 함께 둘러보며 소개했다. 공장과 붙어 있는 아파트 13층 높이의 스마트물류창고는 사람이 없고 모두 자동화돼 있다. 한 회장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창고는 원료가 들어오고 사용하는 모든 선입선출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공장에서 제품을 출고한 이후에도 고객사의 창고에 들어가기까지의 전 과정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고객사에도 공유하기 때문에 고객사들이 재고관리를 하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울생약은 분명 물티슈 회사다. 아픈 가족을 위해 약탕기에서 정성스럽게 약을 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회사 초창기부터 깐깐하고 건강한 물을 만들어 티슈에 적용했던 그의 철학은 물티슈에서 가장 중요한 원료 중 하나인 물을 만드는 과정에 그대로 녹아 있다. 한울생약 물티슈는 총 11단계의 공정을 거친 '초순수'만을 사용한다. 일반 물을 마이크로필터로 정수하고 이를 다시 역삼투압필터로 걸러 정제수를 만든다. 여기서 전해질을 제거하면 탈이온수, 즉 초순수가 된다. 이를 다시 오존가스로 살균해 냄새를 없앤 후 비로소 티슈에 골고루 뿌려야 친환경 물티슈가 된다. 특히 초순수는 pH(산도) 측정이 어려워 이상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데 여기에 화학물질을 추가해 pH를 측정해 나온 pH값이 0.1만 어긋나도 불량으로 처리하는 등 관리도 매우 엄격하다. 회사는 3년전부터는 물티슈에 쓰는 부직포를 '생분해성'으로 만들고 있다. 한울생약의 물티슈는 일반적인 Z 모양이 아닌 W 형태로 접어서 담는다. 이때문에 한 장씩 뽑아 쓰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최근엔 마른 건티슈(dry towel)에도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건티슈는 '커클랜드(KIRKLAND)' 브랜드로 지난해 8월부터 미국 코스트코에 납품, 매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해외사업과 연구개발(R&D) 등은 2세인 한종우 대표가 담당하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와 친환경 부직포 개발, 각종 친환경 소재 연구, 글로벌 거래처 영업 및 상담 등이 모두 한 대표의 몫이다. 한울생약의 친환경 물티슈에 대한 집념과 도전은 자연스럽게 ESG 경영으로까지 이어졌다. 회사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 Vadis) 심사에서 상위 5% 수준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첫 평가에서 중소기업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등급인 '매니지먼트레밸 B'를 받기도 했다. 한 대표는 중진공 ESG 경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 대표는 "2025년은 1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는데 이를 다소 뛰어넘었다. 올해 목표는 1700억원이다. 미국 코스트코에 건티슈를 납품하면서 500억원의 추가 매출이 예상되고 미국 서부지역까지 수출이 확장될 경우 이를 통해서만 연간 18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최대 3500억원 가량의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13 14:3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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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주사업장에 신사업 공장 증축 나서...투자규모 '1000억원'

LG이노텍이 차량용 반도체 신사업 확대를 위해 광주사업장 증축에 나선다. LG이노텍은 광주광역시와 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LG이노텍은 이번 투자금을 신사업 확대를 위한 광주사업장 증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으로, 차량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 생산라인이 추가로 들어선다. 완공 후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체 연면적은 총 9만7000㎡에 이르게 된다. 차량 AP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해 첫 시동을 건 신사업 분야다. 이 제품은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차량 내부에 장착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과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데 쓰인다.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 발전과 함께 글로벌 차량 AP모듈 시장 규모는 매년 22%씩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성장세에 비해 생산기업은 현재 극소수에 불과하다. LG이노텍은 차별화 기술력과 모빌리티솔루션 사업 역량을 앞세워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가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말부터 이미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차량 AP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 고객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이노텍은 차량 AP모듈 사업 경쟁력을 높여 경쟁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이번 투자로 LG이노텍이 신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비수도권·지방 투자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광주사업장은 1985년 준공 이후 LG이노텍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의 '마더 팩토리'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핵심사업의 기반이 되는 전략적 요충지인 만큼, 광주 지역사회 및 협력회사들과 동반 성장하며 고객을 위한 탁월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은 지난 1985년 4월에 설립돼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로서 차량용 통신·조명·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26-01-13 14:30:2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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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정책공공기관은 금융정책의 손발…성패 책임져야"

"정책금융기관은 정부의 정책을 전달하는 조직이 아니라, 정책의 방향을 현장에서 실체로 만들고 그 성과에 대해 국민에게 책임을 지는 조직이다. 정책 취지와 설계가 정교하더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으면 국민의 삶에는 변화가 나타날 수 없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이틀째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은 금융정책의 손과 발이며, 정책 성패의 책임이 모이는 자리다"라며 "국민 모두에게 공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형식의 보고가 아니라, 누구를 위해 일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 책임져야 하는지를 분명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공공기관이 생산적 금융, 포용적 금융, 신뢰받는 금융이라는 금융 정책의 대 전환 방향에 맞춰, 정부의 정책 목표를 이해하고, 그 취지에 부합하게 일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이끄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 지역경제, 창업 벤처 중소기업으로 시중자금의 물꼬를 돌리는 마중물의 역할을 점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의 구조적 개혁 과제를 담당하는 서금원, 신복위, 캠코는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회복하고, 실패와 위기로부터 다시 일어나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점검하겠다"라며 "예보는 경제 안전판으로의 금융안정역할을,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주택금융에서의 책임을 중심으로 살피겠다"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간의 중복 기능 조정, 협업과 시너지 또한 국민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각 기관은 다른 역할을 맡고 있지만, 국민의 삶과 금융현장에서는 기관 간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지원은 이어지고, 보호는 연결되며, 성장은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해야 한다. 업무 중복은 비효율을 초래하고, 협업의 부족은 정책단절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금융공공기관이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혁신의 주체로서 기능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고자 한다"라며 "금융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기존 방식만으로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다"라며 "금융공공기관 역시 관행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국민 눈높이에 맞춰 문제를 먼저 발견하고, 해법을 먼저 제시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주체가 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3 14:29: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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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세금 아끼는 꿀팁, 연납신청하세요”

해남군은 연초 세금 등을 미리 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 우선 매년 두 차례 6월과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한꺼번에 납부하면 4.5%의 감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군청 재무과또는 읍면사무소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하며, 기간을 넘기면 공제 혜택이 취소되고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 연납 후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에는 사용기간을 제외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16일 내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를 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CD/ATM기 이용), 위택스‧거래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가상계좌 등이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도 1월 30일까지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세와 별도로 4, 5등급 경유자동차에 매년 2회, 3월과 9월에 부과한다. 1월 연납신청 시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부과되는 금액의 10% 공제혜택이 있으며, 3월 신청 시에는 5%의 혜택을 받는다. 기존 연납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추가신청 없이 1월 15일 내로 고지서가 발송되며, 고지서·가상계좌·위택스·신용카드 등을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연납 후 타 지자체로 주소지 변경이 있거나 이전·폐차 시 10% 감면된 금액에서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미 납부시 할인 혜택 없이 3월·9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신청은 해남군청 환경과로 방문 및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또는 지방세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2026-01-13 14:28: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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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치유페이 2월 시행’ 관광객 유입·상권 활성화 기대

완도군은 치유 관광객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힐링하기 좋은 곳, 치유의 섬 완도'를 슬로건으로 '완도치유페이' 개별 관광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치유페이'는 올해 2~4월, 9~11월에 시행한다. 관광객(1인 이상)이 치유 페이 누리집을 통해 사정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쿠폰 또는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쿠폰과 포인트는 현장 안내소와 누리집을 통해 인증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숙박,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또는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영수증(신청인 카드 1개)을 제출하면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 원 이상은 3만 원(1개소 이상), 20만 원 이상은 6만 원(2개소 이상), 30만 원 이상은 9만 원(3개소 이상)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도서 지역(금일, 노화,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 여행 시에는 1만 원(단 증빙 영수증 총액 10만 원 이상)을 추가 지원한다. 쿠폰은 완도치유페이 현장 안내소(해변공원로84)에서 수령 후 관내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체험장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포인트는 완도청정마켓에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현장 안내소는 2월부터 운영한다. 한편 완도치유페이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 5천 건 신청, 4만 3천 명이 참여했다. 소비 분석 결과, 11월 기준 관광객의 총소비액은 60억 원, 전국 기준 생산 유발 효과는 201억 원, 완도군에서 발생한 효과는 130억 원으로 나타났다. 군은 완도치유페이를 통해 관광·경제 활성화를 확인한 만큼 1인 이상 참여 확대, 현장 안내소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신청 절차 간소화, 가맹점 및 사용처 확대 등 보다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치유페이가 관광객은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상생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3 14:27: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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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돌봄 365’ 시범운영 첫걸음…제1차 통합지원회의 개최

목포시는 지난 9일 '제1차 목포돌봄365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목포시 통합돌봄전담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련 사업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행정동 주민센터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2명에 대해 각 사업부서 실무자들이 참여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 방안과 지원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총 13개 서비스에 대한 지원·연계가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사업은 유관 기관과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첫 통합지원회의를 계기로 목포형 통합돌봄사업의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대상자들이 촘촘하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목포형 통합돌봄 모델인 '목포돌봄365'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인력 배치,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관련 조례 제정, 정기적인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합돌봄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본인이 살던 곳에서 보건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2026-01-13 14:27:3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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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시 취약계층에 '사랑의 성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전라남도 나주시청과 가족센터, 어린엄마둥지, 이화영아원 등 9곳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 차상위 장애수당 대상자,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뿐 아니라 저소득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지원이 집중됐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함께 포용하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지속 가능한 상생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에 충북 괴산군에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창업자인 故 양재봉 회장이 사재를 털어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문화·의료·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3 14:27:2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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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공공의료 중심기관으로 도약…진료과 확충·의료수입 증가

울진군이 2025년 연간 환자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개원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역 인구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2025년 기준 연간 환자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개원이래 최대 실적을 세웠다. 이는 같은 해 울진군 인구 약 4만 6천 명의 세 배를 웃도는 수치로,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환자 증가에 따라 의료수입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도 의료수입은 총 186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34억 원 증가해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응급실 24시간 운영, 간호 인력 확보, 우수 의료진 영입, 공공보건사업 확대 등 필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 왔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진료과 운영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이비인후과·신경과·영상의학과 등 기존에 없던 과목도 개설해 진료영역을 확장했다. 2025년 신설된 진료협력센터도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상급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했으며, 2026년에는 화상·재활·수지접합 등 전문 진료영역 병원과 협약을 확대해 '울진형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울진군의료원은 지역민의 건강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의료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한 동반자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4:27: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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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KB손보·NH농협손보

DB손해보험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프로미 하트펀드' 활용 DB손해보험은 2026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개미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2만2300장을 후원하고 그 중 5400여장의 연탄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날은 2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이 공식 블로그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 강화 KB손해보험은 오는 23일까지 'KB손해보험 인사이트(INSIGHT)'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블로그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KB손해보험 인사이트에 접속해 마음에 드는 게시물을 캡처한 뒤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뷰티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기업 뉴스뿐 아니라 보험 및 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 최신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텍스트 기반으로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공식 블로그를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유용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서대문구 취약계층에 김치를 기부했다. ◆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청(구청장 이성헌)을 찾아 서대문구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김치 기부는 NH농협손해보험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김치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밥상 물가 부담이 커진 점을 감안했다. 기부한 김치는 서대문구청을 통해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마켓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월 1회 필요한 식품을 직접 선택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3 14:25: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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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환율 할인에 美 주식 '풀악셀'...'테슬라 사랑' 부활

정부가 환율 진정을 위해 벌인 총력전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환율 할인' 기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주춤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연초부터 다시 테슬라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주식 쇼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달러 진정을 '환율 할인' 기회로?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23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동일 기간 미국 주식 순매수액 중 최고치에 달한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25일, 30일, 31일 각각 8456만달러, 9165만달러, 1억4543만달러를 순매도했지만 새해에 들어서자 다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서학개미 투자 열풍은 정부의 노력과는 반대로 흐르고 있다. 외환당국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480원 선에 바짝 다가서자 인위적인 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 끌어내리기를 시도했다. 다만 서학개미들은 환율 조정을 '미국 주식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환율은 다시 오르고 있다. 연초 1420원대까지 안정됐던 환율은 전날 12일 장중 1470원을 넘어섰다. 외환당국의 개입 이전으로 원상복귀되고 있는 셈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국내 달러 수급도 원화 약세 심리를 또 다시 강화시키고 있다"며 "올해 들어 1~9일 개인투자자의 미국 투자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말 원·달러 환율 급락이 서학개미로 대변되는 개인 투자자의 환전 수요를 증가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학개미들의 'M7' 지지...시장 존재감 낮아져 서학개미들의 투심을 가장 자극시킨 종목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2024년 서학개미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았던 순매수 1위 종목으로 '테슬라 사랑'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올해도 12일 기준 4억2978만달러를 사들였으며,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품인 '디렉시온 데일리 TSLA 불 2X 셰어즈' ETF도 3억4149만달러 담았다. 테슬라 관련 종목에만 7억5000만달러를 넘게 투자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애플·알파벳·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메타·테슬라 등)로 불리는 초대형 기술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매수 상위 종목에 알파벳(1억7490만달러), 엔비디아(1억87만달러) 등을 함께 담았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대표주로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를 1억2307만달러,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1억7490만달러씩 각각 담았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M7의 존재감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증시에서 M7이 갖는 시장 지배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블룸버그 M7지수가 25% 상승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16% 상승률을 웃돌기는 했지만 알파벳과 엔비디아의 착시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첫 거래일 당시에도 S&P500이 1.8% 올랐지만, M7지수는 0.5% 상승에 그쳤다. 정현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주식시장에서 모멘텀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며 "역사적 고점에 머물러 있는 대형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모멘텀 효과란 과거에 올랐던 주식이 계속 오르는 현상을 의미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14:24: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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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코트룸' 서비스…인천공항 외투 보관 최대 40% 할인 에어프레미아는 겨울철 해외여행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행짐 보관 서비스 '심플트립'과 제휴해 인천공항에서 외투를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국내에서 출발해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에어프레미아 탑승객은 해당 서비스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한 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10번 게이트 인근 '심플트립 보관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소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외투는 귀국 후 제1터미널 1층 도착장 중앙 인근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다낭, 홍콩, 호놀룰루 등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고객들의 외투 보관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 전·중·후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슈퍼스타 페스타' 14일 시작…최대 98% 할인 이스타항공은 오는 14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슈퍼스타 페스타(이하 슈스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슈스페는 이스타항공이 연 2회 실시하는 초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으로, 할인율과 판매 좌석 수가 연중 최대 규모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접속을 위해 노선별로 오픈 시간을 나눴다.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 노선을, 15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태국 ▲베트남 노선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최대 할인율은 98%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일본 3만9000원 ▲대만·태국·베트남 5만9000원 ▲중국 7만4200원 ▲카자흐스탄 17만6500원 ▲국내 1만5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특가 항공권과 함께 '날짜·시간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은 출발 14일 전까지 국제선 항공권의 날짜와 시간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준비된 특가 좌석은 약 2만 석 규모"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객에게는 시작 10분 전 알림을 발송하니 미리 추가해두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6-01-13 14:24:1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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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배 축구 스토브리그 성료

완도군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공설운동장과 고금 생활체육공원, 축구 전용 구장 등에서 '2026 동계 장보고배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훈련 중인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대학부와 유소년부까지 참가했다. 고등·대학부 스토브리그는 부천중동고, 세종미래고, 북내 FC 등 고등부와 경기대학교, 수원대학교, 홍익대학교, 위덕대학교, 남부대학교 등 총 8개 팀, 선수 305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유소년부 스토브리그는 경기 TOP FC, 양주 유소년, SC 주니어, 대구 샬롬, 화성 FC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개 팀, 선수 303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군은 체육 시설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 환경 외에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훈련과 경기 후 컨디션 관리 및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해양치유를 병행함으로써 선수단은 물론 지도자,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 등의 완도 방문으로 숙박,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완도군은 온화한 기후와 체육 시설이 잘 갖춰진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올해는 67개 팀, 1,800여 명이 찾아 훈련을 할 예정이며, 선수들에게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선수들이 완도를 찾을 수 있도록 스포츠와 해양치유를 접목한 차별화된 훈련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3 14:24: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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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모베이스전자, 현대차그룹 로봇 부품 공급 소식에 '上'

모베이스와 모베이스전자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모베이스는 전날 대비 1020원(29.87%) 상승한 4435원, 모베이스전자는 775원(29.92%) 오른 3365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했다. 전일 발표한 현대차그룹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 모베드의 기술 파트너로서 해당 플랫폼의 메인보드와 와이어링 개발을 완료했다며, 1분기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2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베이스전자가 담당한 메인보드는 로봇 시스템 내 전원 시스템으로부터 공급되는 전력을 관리하고, 구동 모듈 및 각종 센서로 전달되는 제어·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분배한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전원과 제어·통신 신호를 동시에 전달해야 하는 구조에서 조립 편차와 접촉 불량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3 14:23:43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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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확실성 속 제조업 경영기조 '신중'…기업 10곳 중 8곳 '유지·축소'

수출과 투자 지표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조기업들은 올해 경제 여건을 낙관하기보다 불확실성에 대비해 안정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이 바라본 2026 경제·경영 전망'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40.1%가 올해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 기업도 36.3%에 달해 전반적으로 올해 경기 흐름을 보수적으로 내다봤다. 반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23.6%에 그쳤다. 기업들의 신중한 경기전망은 올해 경영계획에도 반영됐다. 2026년 경영계획의 핵심 기조를 묻는 질문에 기업의 79.4%가 '유지경영' 또는 '축소경영'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유지경영'을 택한 기업 비중은 67.0%로, '확장경영'을 선택한 기업(20.6%)보다 세 배 이상 높았다. 2024년 경영기조 조사 당시 '유지·축소경영' 응답 비중이 65.0%였던 것과 비교하면 제조업 전반에서 보수적 경영 기조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산업별로는 경영 전략의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확장경영'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47.0%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제약·바이오 산업과 화장품 산업도 각각 39.5%, 39.4%로 확장 기조를 택한 기업 비중이 높았다. 반면 내수 침체와 저가 공세의 영향을 받는 섬유와 철강 산업에서는 '축소경영'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각각 20.0%, 1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들이 인식하는 올해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는 '고환율 및 환율 변동성 확대'가 47.3%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유가·원자재 가격 변동성(36.6%), 트럼프발 통상 불확실성(35.9%), 글로벌 경기 둔화(32.4%) 순으로 나타나 대외 변수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와 함께 기업 부담 입법 강화(19.4%), 고령화 등 내수 구조 약화(12.5%) 등 국내 요인을 리스크로 꼽은 기업도 적지 않았다. 정책 과제로는 환율 안정화 요구가 가장 컸다. 기업의 42.6%가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으로 '환율 안정화 정책'을 선택했으며, '국내 투자 촉진 정책'(40.2%), '관세 등 통상 대응 강화'(39.0%), '소비 활성화 정책'(30.4%)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위기 산업 지원(22.5%)과 AI·첨단 산업 육성 지원(13.5%)에 대한 정책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수출과 내수가 동반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산업별 회복 격차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신중한 경영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정책 효과가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업종별 맞춤 지원과 함께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3 14:23:4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