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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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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4월4일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보험연수원은 제32회 국가공인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을 오는 4월4일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험은 개인보험심사역(APIU)과 기업보험심사역(ACIU)으로 구분된다. 보험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4월 23일 발표 예정이다. 지역별 고사장 위치는 원서접수 마감 후 3월 26일 수험표 출력 시 확인할 수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나눠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0년 도입 이후 매년 2회씩 총 31회 시험을 실시해 8949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5년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시험은 필기(4지 선다형)로 진행된다. 개인보험심사역은 공통부문(손해보험 이론 및 약관해설, 보험법, 언더라이팅, 손해사정, 보험회계 및 자산운용)과 개인보험 전문부문(장기·연금보험, 제3보험, 자동차보험, 개인재무설계)으로 구성된다. 기업보험심사역은 동일한 공통부문에 더해 기업보험 전문부문(재산보험, 특종보험, 배상책임보험, 해상보험)을 치른다. 부문별로 매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합격이다. 부분합격 유효기간은 부분합격 후 연속되는 1회 시험까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5 15:20: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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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시연 밴드' 크록티칼, 'We break, you awake'로 데뷔 '신흥강자 도약'

혼성 록밴드 크록티칼(ChRocktikal)이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We break, you awake(위 브레이크, 유 어웨이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규 1집의 타이틀 '비둘기'는 부드러운 외면 뒤에 숨겨왔던 진짜 나를 보여주는 곡이다. 크록티칼은 강렬한 록 사운드는 물론, 솔직함이 엿보이는 가사를 통해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하며 당찬 첫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Intro : CRTK(인트로 : 크록티칼)', 'Victor(빅터)', 'KALish(칼리시)', 'RIDE(라이드)', '비행', 'All in on me(올 인 온 미)', '나의 우리', '붓꽃', '명작', 'Free!(프리!)'까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빛나는 총 열한 개의 트랙이 수록, 크록티칼만의 고유한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크록티칼은 지난 14일 오후 '비둘기' 뮤직비디오 티저 오픈을 끝으로 데뷔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 속엔 마이크를 쥐고 어딘가로 향하는 시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웅장한 멜로디와 독보적인 보컬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신보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드림캐쳐 메인 보컬 시연이 주축을 이루며 정식 데뷔 전부터 남다른 글로벌 반응을 모은 크록티칼. 탄탄한 역량과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담아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 이들의 정규 1집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한편, 크록티칼의 'We break, you awak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2026-01-15 15:20: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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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 칸 월세 140만원…'메이플 자이' 동거 임대 매물 화제

서울 신축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방 한 칸만 월세로 내놓은 매물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급 주거지와 역세권,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가성비 하숙"이라는 평가와 "과도한 임대료"라는 비판이 엇갈린다. 15일 네이버페이 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신반포 일대 신축 단지인 메이플 자이 전용면적 59㎡ 아파트에서 방 한 칸만 임대하는 월세 매물이 등록됐다. 조건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40만원이다. 다만 해당 매물은 주택 전체가 아닌 방 하나만 사용하는 형태다. 방 크기는 약 4.2m×2.7m로 약 3평 수준이며, 집주인과 함께 거주해야 한다. 주방과 거실 등 공용 공간은 공유하고, 방 바로 앞에 위치한 욕실을 사용하는 구조다. 여성만 입주 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었으며, 전입신고도 가능한 것으로 안내됐다. 관리비 부담 방식에 따라 월세는 달라진다. 임차인이 관리비의 3분의 1만 부담할 경우 월세 140만원이지만, 관리비를 포함하면 월 160만원으로 올라간다. 관리비에는 전기·수도·공용 관리비 등이 포함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유료 서비스 이용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이 같은 '동거형 월세' 매물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조합원 중 고령 1인 가구가 남는 방을 임대하면 안전도 확보하고 월세 수입도 얻을 수 있다", "좁은 오피스텔보다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 "고급형 하숙이나 룸쉐어로 보면 외국에서는 흔한 형태"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방 하나에 월세 140만원은 과하다", "현관 하나 쓰는 구조에서 집주인 눈치를 봐야 할 것 같다", "이 정도 금액이면 오피스텔이 더 편하다", "집주인과 동거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메이플 자이는 신반포4지구를 통합 재건축한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캐나다 로키산맥 밴프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조경 설계로 국제 조경상을 수상했으며, 단지 내에는 연회장, 실내 수영장, 사우나, 스터디 카페, 공유오피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단지가 직접 연결돼 있고, 7호선 반포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고급 주거지의 새로운 임대 형태를 둘러싼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026-01-15 15:18:0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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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전충남특별시 특별법 원안 통과 땐 연 9조6000억 원 재정 확충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대전충남특별시는 연간 10조 원에 가까운 추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해 교통·의료·교육 등 생활 밀착형 사업과 첨단 산업 육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TF' 첫 회의를 열고 재정 특례에 따른 예산 확대 효과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현행 75대 25에서 60대 40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OECD 주요 국가들의 지방세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크게 높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 특별법에는 양도소득세 전액, 법인세 50%, 부가가치세 일부를 특별시에 교부하는 국세 이양 특례가 담겼다. 이 가운데 양도소득세는 지역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세금인 만큼 전액 이양이 타당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원안이 반영되면 대전충남특별시는 연간 양도소득세 1조1534억 원, 법인세 1조7327억 원, 부가가치세 3조6887억 원 등 총 6조5000억 원 이상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보통교부세 특례와 정의로운 전환 기금 등을 더하면 총 9조6274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 도는 확보 재원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에너지 등 첨단 산업과 광역 교통망, 의료·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입해 대전충남특별시를 세계적 기술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행정통합의 핵심은 재정 이양"이라며 "지방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특별법 특례가 조정 없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5:17:33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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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암모니아 무탄소 선박·ESS 결합으로 해운 탈탄소 주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암모니아 가스터빈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해 해운 산업 탈탄소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앞두고 포럼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탄소 배출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선박 탄소 포집 등 과도기적 대응이 불가피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선박 동력체계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해운 산업이 중대한 전환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2027년 이후에는 해운사들이 배출하는 탄소 전량에 대해 배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이 조선과 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같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첨단 ESS 및 청정에너지 설루션을 해양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선박과 항만이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항만 당국과 협력해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ESS와 선박 충전 설비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선도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기업과 기관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말했다. 또 "넷제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산업적 변화에는 공공·민간 협력이 필수적 요소"라며 긴밀한 민관 협력이 뒷받침돼야만 상용화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동관 부회장은 2010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가한 이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포럼 영글로벌리더(YGL)로 선정됐으며 2015년 '경제 엔진 재점화', 2016년 '저탄소 경제' 세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강조해 왔다. 2024년에는 포럼 연차총회 연사로 나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5 15:17: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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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에 목표주가 ↑, 지배구조 불확실성 걷히자 그룹주 재평가

한화그룹의 인적분할 결정 이후 금융시장과 증권가의 평가는 비교적 한 방향으로 모이고 있다.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군별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자발적인 주주환원 정책까지 동시에 제시되면서, 복합기업 구조에 따른 할인 요인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기대는 주가 흐름으로도 즉각 반영됐다. 15일 오후 2시 36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483원(29.78%) 오른 2105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9000원(10.20%) 상승한 9만7200원까지 올랐고, 한화는 7000원(5.45%) 오른 13만5500원, 한화오션은 6000원(4.23%)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 상장사를 담은 ETF PLUS 한화그룹주 역시 4% 넘게 상승하며 그룹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됐다. 아울러 흥국증권은 한화에 대해 인적분할로 인해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4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BNK투자증권은 12만원에서 18만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이번 인적분할의 핵심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명확히 구분했다는 점이다. ㈜한화는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사업군을 묶은 신설법인(가칭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으로 분할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76.3%, 신설법인 23.7%이며 분할 시점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 존속법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그룹의 방산·조선·에너지·금융 핵심 계열사가 남는다. 반면 신설법인에는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이 편제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분할이 승계 이슈와 맞물려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개연성은 있었지만 시점을 알 수 없어 주가 부담 요인이 됐던 지배구조 이슈가 이번 결정으로 정리됐다"며 "사업군별 독립 경영 체제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보다 또렷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적분할과 동시에 제시된 주주환원 정책도 재평가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화는 자사주 445만주(발행주식의 5.9%)를 즉시 소각하고, 올해 최소 주당배당금(DPS) 1000원을 제시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인프라 그룹과 테크·라이프 사업군으로의 명확한 아이덴티티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기존 보유 자사주 이익 소각은 지주사 전반에 의미 있는 주주환원 신호"라고 평가했다. 신용평가사의 시각도 큰 틀에서 긍정적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인적분할 이후에도 ㈜한화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분할 이후 존속법인의 부채비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주요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과 브랜드 로열티 수익이 유지돼 이익창출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계열 분리가 현실화하더라도 자회사들의 자체 신용도가 우수해 통합신용도 변화가 최종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신설법인의 중장기 자본정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세웅 삼성증권 연구원은 "존속법인의 경우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에 따라 NAV 할인율 축소가 기대되지만, 신설법인은 투자 재원 마련 계획과 DPS 1000원으로 시작한 배당의 지속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적분할을 계기로 한화그룹의 사업 구조와 방향성이 한층 분명해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주주환원 강화와 지배구조 정비라는 두 축이 동시에 제시된 만큼, 향후에는 실행 속도와 신설법인의 자본정책 구체화 여부가 재평가의 다음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5 15:15: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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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일자리 반등했으나 20대에선 2.9만개 감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기업 등의 공공부문 일자리 수가 1년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그러나 증가율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재작년 공공부문 일자리 수는 전년대비 0.1%(약 1000개) 늘어난 287만5000개로 집계됐다. 지방정부 중심의 일자리가 확대되면서 2년 연속 감소는 면했으나, 증가율이 2023년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일자리 증가율은 전년대비로 2019년 6.1%, 2020년 6.3%, 2021년 2.6%, 2022년 1.4%, 2023년 -0.2%, 2024년 0.1%를 기록 중이다. 일반정부 일자리는 246만3000개로 전년대비 0.2%(4000개) 늘었는데, 이 중 지방정부 일자리가 152만7000개로 0.5%(8000개) 증가했다. 반면 중앙정부 일자리는 88만9000개로 0.5%(5000개) 줄었다. 공기업 일자리는 41만2000개로 0.6%(3000개) 감소했으며, 이 중 비금융공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 일자리가 146만9000개로 0.8%(1만2000개) 줄었고, 여성 일자리는 140만6000개로 1.0%(1만3000개)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1만9000개·1.9%), 50대(1만4000개·1.4%), 60세 이상(7000개·0.7%)에서 증가한 반면, 29세 이하(-2만9000개·-2.9%)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40대(-9000개·-0.9%)에서도 감소했다. 교육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지원서비스업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정보통신업 일자리는 4000개 줄며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근속기간별 일자리를 보면 근속기간 3년 미만은 22.5%, 10년 이상은 42.9%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5~10년 미만(23.3%), 3년 미만(22.5%), 10~20년 미만(21.7%), 20년 이상(21.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년 이상(24.5%), 5~10년 미만(22.6%) 등 순이었고, 여성은 3년 미만(25.1%), 5~10년 미만(24.0%) 등 순으로 조사됐다. 평균 근속기간은 11.5년으로 전년대비 0.2년 증가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5 15:13: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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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린란드 매입 비용 '최대 1000조원' 추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매입하려면 5000억 달러에서 최대 7000억 달러(약 1000조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14일(현지 시각)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학자들과 전직 정부 관리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확보 구상과 관련해 잠정적인 매입 비용을 산출한 결과 5000억~7000억달러(약 736조~1030조원) 수준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약 23만㎢의 그린란드를 전략적 완충지대로 삼기 위한 것으로 미 국방부 연간 예산의 절반 이상을 투입해야 한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2026년 회계연도 미 국방예산은 약 9000억 달러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향후 몇 주 안에 그린란드 매입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으며 이 계획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14일 백악관에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는 JD 밴스 미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과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이 참석했다. 덴마크 고위 관계자는 회의 후 기자들에게 그린란드를 둘러싼 '근본적인 이견'이 있으며 실무그룹을 구성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츠펠트 장관은 13일 워싱턴 도착에서 "그린란드는 미국의 소유물이 되거나, 미국의 통치를 받거나, 미국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린란드 기업·광물자원부 나아야 나다니엘센 장관은 "미국의 그린란드 편입설에 주민들이 심각한 불안감을 느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나 미국인이 될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 일부 관리들은 미국이 5만 7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이 섬을 군사력을 이용해 점령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매입하거나 새로운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NBC 방송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획득하려는 이유는 부분적으로 그린란드 주민들이 독립을 추구할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린란드가 독립에 성공하면 2만 7000마일에 달하는 섬의 해안선이 러시아나 중국과 같은 적대국의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를 한다고 일부 전문가들과 전직 미국 관리들이 의회 증언에서 말했다. 한편 그린란드 주민들은 미국에 편입되는 것을 압도적으로 반대한다. 지난해 실시된 한 독립 여론조사에 따르면 약 85%가 미국 편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01-15 15:13:49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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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안심취업 10년 보장으로 직업계고 학생의 미래 책임진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4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에서 강경숙 국회의원과 함께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의 성공적 안착과 직업계고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경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추진 현황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취업 보장 ▲반도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지역 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경숙 의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질 높은 직업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명곤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군특성화 교육과정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무 역량을 갖춘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하며,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비롯한 직업계고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5 15:1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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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3일간 720여 명 참여

청송군이 202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종합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작목을 중심으로 권역별 분산 개최되며 700명이 넘는 농업인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2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종합반)'을 3일간 실시하고 마무리했다. 교육은 진보문화체육센터, 남청송농협 안덕지점,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과 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사과, 고추, 식량작물 등 지역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7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법, 화상병 약제 방제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실습형 강의를 통해 현장 적용 능력도 함께 제고했다. 정부 농정 방향과 직불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도 병행돼, 농업경영 전반에 필요한 제도적 정보 역시 함께 제공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업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5:13: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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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민배심원단 위촉…공약 이행 직접 점검

영덕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새로 구성했다. 공약에 대한 주민 참여를 제도화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 14일 주민배심원단 25명을 위촉하고 올해 공약 이행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구성은 민선 8기 마지막 공약 평가를 앞두고 군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조정·보완을 권고할 수 있는 심의기구다. 영덕군은 이 제도를 통해 매년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배심원단 선발은 무작위 ARS 추첨과 전화 면접을 병행해 대표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군은 한 달간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차 후보자군을 구성하고, 이 중 참여 의사를 밝힌 122명을 면접해 최종 25명을 확정했다. 선발된 배심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별로 고르게 분포돼 다양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다. 군은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 차를 줄이고 공약 검토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심원단은 지역개발 11건, 문화관광 10건, 농·수·축산 6건, 교육·보건·복지 18건, 소통 행정 1건 등 총 46개 공약 가운데 핵심 10개 사업을 직접 선정해 이행 실태와 성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명중 영덕군 기획예산실장은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이행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야 지역 공동체가 결실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공약 평가에서 대외적 성과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지자체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으며, 영남권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한 사례다.

2026-01-15 15:13:1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