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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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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용가리 치킨 2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언젠가부터 기억 속에서 사라진 입맛 친구 '용가리'를 추억하며 다시 찾아 나서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1999년 출시 당시의 장난기 가득한 용가리 캐릭터를 비롯해 어릴 적 즐겨 듣던 히트곡들이 울려 퍼지는 대형 붐박스 라디오, 다트 던지기와 펌프게임 등 온몸으로 풋풋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요소들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용가리 치킨'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치맥'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 외에 화끈하게 매운 신제품 '불 용가리 치킨', '용가리 불 볶음면'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의 또 한 가지 주목할 특징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공간을 마련한 점이다. 숨겨 놓은 간식을 냄새를 맡아 찾아내는 '공룡알 노즈워크',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할리갈리' 등 반려견을 위한 게임과 경품도 풍성하다. 또한, 닭안심과 쌀가루, 각종 채소를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만든 '용가리 멍치킨'과 멍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펫푸드도 만날 수 있다.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는 11월 3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3시~9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맞아 어릴 적 밥 반찬이나 간식으로 용가리 치킨을 즐겨 먹었던 2030세대가 그 시절을 즐겁게 추억하고, 스트레스 날리는 화끈한 술안주, 기분 전환하기 좋은 별미로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친구나 연인, 가족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15:1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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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하이퍼', 편의점 출시 기념 최대 48% 할인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가 신제품 '하이퍼(HYPER)'의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판매처 확대로 소비자들은 하이퍼(HYPER)와 하이퍼 프로(HYPER pro)로 구성된 '하이퍼 시리즈'를 온라인 채널에 이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채널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한 글로 하이퍼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전국 편의점뿐만 아니라 글로 공식 홈페이지 '디스커버글로',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하이퍼 프로'는 지난 5월 출시된 프리미엄형 모델로 짧은 시간 빠르고 균일하게 스틱을 가열하는 히트부스트(HeatBoost™) 기술과 원하는 가열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테이스트셀렉(TasteSelect™) 다이얼, 잔여 사용 시간, 배터리 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이지뷰(EasyView™) 스크린이 탑재돼 전에 없던 새로운 만족감을 제공한다. 지난 9월 9일 출시된 '하이퍼'는 하이퍼 프로의 핵심 기능만 담은 심플형 모델로 히트부스트 기술과 테이스트셀렉 다이얼을 동일하게 탑재했지만, 이지뷰 스크린 대신 LED 버튼을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그룹의 목표인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구축을 위해 성인 흡연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연소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지, 글로 및 뷰즈에 대한 기기 반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15:1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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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 출시

동서식품은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2종(카누 이터널 마운틴,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이다.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하여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다.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청사과처럼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부드러운 산미를 즐길 수 있으며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 마셔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적인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단일 품종 원두(싱글 오리진)를 사용하였다.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꽃 향기가,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균형잡힌 바디감과 과일의 상큼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는 묵직한 바디와 크리미한 단맛의 복합적인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을 포함해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은 총 13종,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총 12종으로 다크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 아이스,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카누 전용 캡슐 2종은 각 7900원(10개입),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은 각 7490원(10개입)이다. 동서식품 조아미 마케팅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모두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신제품 캡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09:3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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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국내외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집중

농심이 국내외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드라이브를 건다. 신제품 출시와 팝업스토어 개최를 통해 국내 젊은층 수요를 공략하고, 일본과 미국에서도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나서는 것이다. 농심은 지난달 23일 '신라면 툼바'를 출시하고 광고모델로 고경표를 발탁했다. 신라면 툼바는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만드는 모디슈머 레시피를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 레시피는 2016년부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해왔다. 농심은 소비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됐다. 실제로 농심은 지난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 1020세대의 약 60%가 신라면 툼바 레시피에 대해 들어봤거나 직접 먹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크림파스타를 신라면의 매운맛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출시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제품 출시와 별개로 오는 1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팝업스토어도 운영중이다. 농심의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꾸민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작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총 24개 대학 3만명 이상의 학생이 방문하며 호응을 얻었다. 농심은 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대학생들에게 농심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을 담은 제품 키트를 제공한다. 제품 키트는 각각 '베스트셀러 KIT(키트)' '신상 KIT' '라이징 KIT' 등을 테마로 육개장, 먹태깡 등 농심 베스트셀러와 신라면툼바, 빵부장 등 신제품으로 구성했다. 농심은 지난 상반기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학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미래 소비 주역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농심은 '매운 건 즐겁다! 신라면 월드'를 주제로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오는 14일까지 하라주쿠에서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졌다. 농심은 신라면 개발 스토리와 역사를 알리는 것은 물론, 팝업스토어 외부에서 신라면 푸드 트럭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스턴트 라면의 본고장인 일본에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의 가치를 널리 알려 현지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농심 일본법인 매출액(현지화폐 기준)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6%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만 라면 매출은 약 110억엔(997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농심은 현지 매출을 2026년까지 200억엔(1813억 6800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신라면 팝업스토어 이후에도 홋카이도 '삿포로 눈축제' 참여, 신라면 윈터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유통채널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농심은 이달 중 미국 월마트에서 기존보다 5배 큰 매대로 이동한다. 농심이 월마트 내 매대를 확대하는 것만으로 미국 매출이 기존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농심의 연간 미국 매출액 목표는 약 2조원이다. 올해 상반기 미국 법인 매출은 308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해외 법인 매출 4831억원 중 미국 법인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농심은 기존 원형 용기면인 큰사발면, 사발면과 함께 현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사각용기면을 생산할 계획이다. 용기면은 지난해 미국 법인의 판매 품목 중 63%를 차지했다. 현지에서 인기인 볶음 유형의 제품도 용기면 형태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심은 내년 상반기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라면 수출 전용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가동이 목표이며 생산량은 연간 5억개다. 기존 부산공장과 합쳐 연간 수출용 라면 생산량은 총 10억개로 늘어난다. 하지만, 하반기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증권가는 농심의 해외 법인 매출 성장세가 더딘만큼 실적이 주춤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농심의 상반기 해외법인 매출액 4831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1.1%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주 기저부담 완화와 중국 유통 대리상 교체 효과 본격화에 따른 해외 매출 회복을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디민 중국의 경우 거래구조 변경에 따른 판촉 비용 감소로 마진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6 14:40: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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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그릴리',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직화 냉장햄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신유빈 선수가 올림픽 때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CF에는 신유빈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의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는 직화 오븐에 두번 구워 불향과 육즙을 더한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닭고기, 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1988년 올림픽 당시 서양 식품 기술이 도입되면서 훈연 소시지, 베이컨 등 반찬용 햄이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웰빙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직화구이 햄은 기존 냉장햄의 훈연 방식과 다르게 1000℃ 이상 불에서 직접 불에 구워 진한 불향과 육즙을 구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이지만 시장성장은 정체 상태다. 이런 가운데 불맛을 입힌 직화구이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릴리'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 직화 냉장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닭꼬치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릴리'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100%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며, 직화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에 단백질 함량은 23g으로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과 각종 소스를 첨가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6 13:1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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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국맥도날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에게 기회를 지원하는 '포용'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노인들에게도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크루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맥도날드에 재직 중인 55세 이상의 시니어 크루는 현재 755명에 이른다. 특히 최고령 직원은 만 82세(1942년생)로, 시니어 크루의 평균 연령은 만 61세이다. 더욱 많은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시스템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협약을 맺고 매장 시설과 원자재 관리 및 유지를 담당하는 '메인터넌스' 직무를 개발해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한국맥도날드는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진흥원과 공동 개발한 디지털 키오스크 교과서를 전국 문해교육기관에 약 1만8000권의 교재를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국 각지의 매장과 연계해 키오스크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로 지속적으로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며, 시니어와 주부, 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취약 계층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6 10:5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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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차니베어' 팝업 스토어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일러스트 캐릭터 브랜드인 'CHANIBEAR(차니베어)' 팝업 스토어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론칭한 차니베어는 귀여운 일러스트 캐릭터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징 브랜드다. 'MAKE A WISH!, CHANIBEAR(소원을 말해봐!, 차니베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차니베어의 신규 캐릭터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한 소품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키링 만들기, 나만의 소원 빌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은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중들이 색다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 상상마당은 앞서 'Semo's Summer Holiday', 'Wiggle Wiggle's Happy Market', 'WALK WALK HONGDAE WITH ZERO PER ZERO' 등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상상마당 홍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6 10:1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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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한국전력 빅스톰' 남자 배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이디야커피가 도드람 2024-25 V-리그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 남자 배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10월부터 개막하는 프로 남자 배구 리그에서 이디야커피 고객과 '한국전력 빅스톰' 팬들을 대상으로 한 양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체결됐다. 이에 도드람 2024-25 V-리그 시즌 동안 '한국전력 빅스톰' 홈구장인 수원실내체육관 내 이디야-ZONE 운영 및 다양한 광고를 통해 이디야커피 브랜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한국전력 빅스톰' 홈경기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디야멤버스APP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프로배구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건강한 문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디야커피를 만나볼 수 있는 협업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4 14:14: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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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스타벅스" 푸드&원두 페어링 기획전 개최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앱 이커머스 채널인 '온라인스토어'에서 이달 15일까지 '푸드&원두 페어링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드&원두 페어링 기획전은 스타벅스의 인기 푸드를 소개하고 해당 푸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원두를 추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푸드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너티 쿠키 틴 세트', '스타벅스 볼 초콜릿', '스타벅스 파베 초콜릿'을 이번 기획전 푸드 상품들로 선보인다. 이 중 너티 쿠키 틴 세트와 스타벅스 볼 초콜릿 2종은 매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상품들로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너티 쿠키 틴 세트는 향긋한 버터내음에 헤이즐넛, 아몬드가 들어가 고소한 맛을 내는 너티 쿠키 8개가 틴 케이스에 담긴 상품으로,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오리가미'와 함께 즐기기 좋다.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오리가미는 이용하기 편리한 드립백 형태 상품으로 은은한 코코아와 구운 견과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볼 초콜릿은 통 헤이즐넛을 초콜릿으로 감싸 달콤한 맛과 씹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고소한 견과류와 허브 향이 느껴지는 'VIA 콜롬비아'와 함께 즐기면 고소한 견과류 향이 더욱 풍성해진다. 또한, 초콜릿의 깊은 풍미와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스타벅스 파베 초콜릿은 자몽의 산뜻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케냐 홀빈'과 함께 즐기기 좋으며, 클래식 넛츠 타르트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와 달콤한 맛에 어울리는 묵직한 캐러멜 향의 '에스프레소 홀빈'이 잘 어울린다. 이밖에도 스타벅스는 글로벌 스타벅스 로스터리의 마스터 로스터들이 공동개발한 '스타벅스 밀라노 듀에토(Duetto)' 2종(밀라노 솔레, 밀라노 루나)을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한정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은 하나의 블렌드 원두를 두 가지 방식으로 로스팅해 더욱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듀에토 밀라노 솔레는 상큼하고 달콤한 석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원두로 입 안을 감싸는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반해 다크 로스팅돼 묵직하고 진한 풍미의 밀라노 루나는 고소하고 풍부한 견과류 맛을 자랑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백지웅 기획담당은 "고객의 스타벅스 이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인기 푸드 상품들을 온라인스토어에 론칭했다" 며 "앞으로도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상품들과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4 14:08: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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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패션왕' 육성 '2024 상상패션런웨이' 개최

KT&G 상상유니브가 종로구청과 함께 오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대학생 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2024 상상패션런웨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상상 패션런웨이'는 KT&G가 대학생 디자이너와 모델에게 패션쇼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제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대학생 디자이너 및 모델을 500여명 배출하며 국내 최대 대학생 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Sound of korea:사계'로 20대가 상상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을 사계절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KT&G 상상유니브는 지난 6월 디자인과 모델 분야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의상 심사와 모델 면접을 거쳐 디자인 분야 10개 팀과 모델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봉제마스터 실무교육과 모델 특강 등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인 런웨이쇼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런웨이쇼에는 장광효 디자이너 등 국내 저명한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KT&G 상상유니브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노력한 디자이너와 모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KT&G 상상유니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해 온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위한 'KT&G 상상 프렌즈', 'KT&G 상상 마케팅스쿨', 'KT&G 상상 블루 파빌리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활동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4 13:4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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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열 줄 소설 공모전' 수상작 전시 '짧은 열람실' 개최

KT&G 상상마당이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해 온 '열 줄 소설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과 대상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 '짧은 열람실'을 10월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열 줄 소설 공모전'은 지난 4년간 1만명 이상이 응모하고 1만2000여 편의 작품이 투고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 열 줄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이 공모전은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신인 작가들에게는 데뷔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짧은 열람실'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본선에 진출했던 40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4회 열 줄 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김시루 작가의 '유일무이'는 문장이 폭포처럼 떨어지는 독특한 연출 기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열 줄 소설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체험존, 포토존 운영과 함께 한글날을 맞이하여 특별 제작된 '열 줄 소설' 메모지를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KT&G 문화공헌부 김강민 부장은 "제한된 분량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친 '열 줄 소설 공모전'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에 달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3 09:4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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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더현대에 떴다…무대 위 상상의 세계 만날 수 있어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가 지난 1일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그 첫 모습을 드러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콘텐츠로서 팝업스토어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더현대 서울과 뮤지컬 장르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한 '알라딘'의 팝업스토어는 1일 첫날부터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이어지며 뮤지컬 '알라딘'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팝업스토어에는 실제 작품 속 명장면을 테마로 한 3개의 컨셉존-매직 램프 동굴존, 자스민 룸, A Whole New World 존-과 실제 공연 의상 전시존 등 한국에서는 처음 공연을 앞둔 뮤지컬 속 무대 예술을 미리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국 초연의 주역인 9인의 알라딘, 지니, 자스민 배우들의 캐스트 포스터 월, 배우들의 손글씨로 된 럭키 멘트 스탬프로 나만의 램프를 꾸미는 이벤트 등 플레이 존이 마련되어 있다. 팝업 스토어 내 지정 미션을 수행하면 주연 배우 3인의 랜덤 포토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니에게 직접 소원을 남길 수 있는 위시 월 이벤트에 참여하면 지니 역의 배우 3인이 직접 추첨해 한국 초연의 공연 티켓을 선물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MD 12종과 한정 포스터, 엽서북 등의 MD 7종을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이용객들은 실제 공연에서 사용되는 램프를 2m규모로 제작한 매직 램프 등 이색 포토 스팟에서 기념 사진을 찍거나 작품의 명장면을 경험할 수 있는 컨셉존을 구경하고, 플레이 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궁금했던 뮤지컬 '알라딘'의 상상의 세계 아그라바에 직접 들어간 듯한 재미를 느끼며 팝업 스토어를 만끽했다. 팝업스토어는 10월 1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과 뮤직오브더나잇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대 화제작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대표작이다. 토니상만 24회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이 만든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강렬한 안무와 매력적인 의상, 그리고 알란 멘켄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와의 조화를 선보이며,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를 생생하게 펼쳐낸다. '알라딘' 역에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에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에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술탄' 역에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에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에 정열, '카심' 역에 서만석, '오마르' 역에 육현욱, '밥칵' 역에 방보용, 양병철 등 37명의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초연은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3 09:38: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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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개최 "창작자의 권리 보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상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창작 환경 속에서 음악 저작권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대한민국 저작권 관련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음악 저작권’과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권’을 주제로 하여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90일간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또는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음악 저작권 관련 자유주제 부문은 음악 저작물의 저작권 침해 판단론에 대해 저작물성 · 의거관계 · 실질적 유사성에 관하여 다룬 논문(대상 임춘광)이, 생성형AI 관련 부문에는 음악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보상을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데이터 이용과 저작권 쟁점에 대해 다룬 논문(대상 구문모)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그외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되었으며, 각 팀은 음악 창작자 권익 보호와 저작권 관련 최신 이슈를 다룬 창의적인 연구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근 음악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음악 창작과 AI 기술의 접목에 따른 저작권 문제에 대해 ‘AI 학습데이터 정보 공개 의무화 필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추가열 한음저협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연구와 음악 저작권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협회는 음악 저작권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음악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의 수상작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논문들은 저작권법 개정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연구에 활용될 계획이다.

2024-10-02 18:1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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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제임슨', 앰버서더로 '지코' 선정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쉬 대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부드럽게 통하는 우리, Must be a Jameso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코는 다채롭고 세련된 음악 스타일과 유연한 감각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 영향력을 전파하며 가수를 넘어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제임슨은 이러한 지코의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제임슨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임슨은 지코와 만나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대만에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며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임슨은 이날 지코와 함께한 '부드럽게 통하는 우리, Must be a Jameson'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젊은 성인들의 세대 공략에 나섰다. 지코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음악과 춤을 통해 제임슨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영상의 메인 스토리라인은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끈다. 지코가 제임슨 거리에서 바텐더와 부딪히면서 모든 것이 얼어붙는다. 그러나 지코가 음악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자 사람들은 자유로워지고, 제임슨의 부드러움이 얼어붙어 있던 사람들을 다시 생동감 있게 만든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부드럽게 만든다는 브랜드 메시지가 전달된다. 제임슨의 이번 새로운 키워드는 '음악'이다. 제임슨은 지난해 가수 크러쉬와 함께했던 캠페인 '너의 세상을 넓혀봐(Widen The Circle)'를 통해 음악 씬에서의 '제임슨'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진 바 있다. 여기에 연이어 이번 캠페인을 공개해 음악이 있는 곳에는 제임슨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음악 씬에서의 독보적인 위스키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제약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해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을 주제로 한 한정판 패키지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제임슨은 음악 플랫폼 'Distilled Sounds'를 글로벌 시장에 신규 런칭했다. 제임슨은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앤더슨 팩을 필두로,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지션 가족을 구축한다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음악적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지코는 아시아 음악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브랜드 앰배서더로 제임슨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지코와 함께 호흡을 맞춘 제임슨의 '부드럽게 통하는 우리, Must be a Jameson' 캠페인 영상은 제임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2 11:51:5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