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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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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패션 신규 판매자에게 스튜디오 무료 대여

쿠팡은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내년 1월 말까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패션 스튜디오 공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신규 가입하는 패션 판매자에게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이 세팅되어 있는 망원동에 위치한 '더 콰이어트 룸',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는 합정동 '스튜디오 33', 네츄럴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동대문 '브라보 스튜디오' 3곳 중 한 곳을 선택해 하루 동안 최대 2시간까지 별도 비용 없이 스튜디오 대여를 지원한다. 스튜디오 사용을 원하는 판매자는 스튜디오별 예약 가이드에 따라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촬영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하고, 쿠팡 마켓플레이스 신규 가입 아이디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한 후 체험 인증샷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5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3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남성복업체 '로니제이' 홍성준 대표는 "쿠팡은 구매 회전율이 높아 '트렌드 세터'에 대해 빨리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쿠팡을 포함해 10곳의 쇼핑사이트에 입점 해 있지만, 쿠팡의 고객 피드백이 가장 압도적이다"며 "저렴한 마켓플레이스 수수료와 쿠팡의 두터운 충성고객도 초기 창업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소상공인 친화적 이커머스로서 쿠팡과 함께하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가진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들의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20 13:58: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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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하반기 신입 개발자 블라인드 채용 실시

G마켓과 옥션은 지원자 전원에게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8일까지 하반기 신입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신입 개발자 채용은 앱개발,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5대 주요 개발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나 정확한 인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류평가는 없으며 지원 시 학력, 전공과 같은 서류상 스펙을 받지 않는100%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 시 이름, 지원분야, 연락처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지원자 전원에게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1차 선발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원 직무를 단순화해 모집한다. 직무를 정하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가장 적합한 직무에 배치된다. 지원은 자체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코딩 테스트를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 1월 중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전형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말 입사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환 G마켓-옥션 채용팀장은 "한국 시장에 없던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을 위한 새 출발을 100% 블라인드 채용 방식의 신입 개발자 공채로 시작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경쟁력 있는 보상과 함께 한국 커머스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갈 패기 있는 신입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0 13:58: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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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전라남도, 지역농가 활로 찾는 업무협약 맺어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1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장윤석 ㈜티몬 대표와 '전라남도-(주)티몬 우수농수산물 온라인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티몬 티몬이 17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지역 농수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장윤석 티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티몬과 전라남도는 본 협약을 통해 전남 소상공인 및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티몬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티비온(TVON)'에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판매를 위한 정규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브랜드관도 구축해 지역 우수상품 판매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전남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다각도로 마련한다. 티몬의 콘텐츠커머스 노하우를 전수해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유통채널 다각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나아가 이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남도 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마을을 회생시키는 일명 '티몬 마을'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품질의 농특산물임에도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선정해 제품 발굴부터 상품 구성·포장·디자인 컨설팅까지 온라인 상품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티몬과의 협약을 통해 침체된 농촌 지역에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남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농어가의 실질적인 판매에 도움이 되고,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전라남도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동시에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전남도 지역 농가와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5:29: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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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마음, 집이라도 꾸미자" 홈데코 매출 쭉쭉

지난 1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등 용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홈데코 용품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다. 18일부터 다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됐다. 사적 모임 4인에 영업시간 제한까지 건 이번 방역 대책에 연말 특수는 사실상 물건너 가게 됐다는 곡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집콕족'의 귀환에 유통가의 홈데코·파티장식 등 '집꾸미기' 카테고리가 예상 이상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가구부터 조명, 소품 등에 이르는 홈데코·퍼니싱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속도로 성장했다. 2010년 8조원 규모던 관련 시장은 2023년 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추세는 전세계적 현상으로 지난해 전세계 홈데코 시장 규모는 6414억 달러를 돌파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관련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단기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으면 관련 매출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홈퍼니싱 관련 상품 군 매출이 크게 뛰고 있다. 1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연말연시가 다가오며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려는 소비자들로 포인트 가구를 내세운 인테리어 수요가 크게 늘었다. 자체 분석 결과 11월 가구·조명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조명, 소파를 구매하는 등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커머스에서도 관련 상품 매출은 고공행진 중이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11월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홈데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신장했다. 파티용 캔들, 트리용 전구, 미니 트리 등이 매출을 견인하고 식기류 또한 203% 신장했다. 마켓컬리는 25일까지 홈데코·홈파티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2021 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롯데온도 홈데코 및 파티 용품 200여 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거리두기 특수를 누리는 홈퍼니싱 카테고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익살'이다. 이마트는 최근 갑작스러운 '춤추는 트리 인형' 인기에 재고 마련에 여념이 없다. 3년 전 처음 판매한 후 소소하게 인기를 끌었던 춤추는 트리 인형은 올해 갑작스럽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중고시장에서는 원가 3만2900원에 불과한 상품이 7만5000원대까지 올랐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크리스마스 관련 기획전을 운영 중인 커머스 대부분에서 익살스러운 인형 상품이나 가랜더, 장식들이 홈데코 상품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어린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려는 성인을 타깃으로 한 장난감기획전에서도 마니아를 위한 고가 상품이나 수집형 장난감이 상위권을 차지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 홈데코 상품에는 귀엽고 다소 유치하기도 한 상품들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며 "연말 파티 분위기를 내려는 욕구에 우울한 분위기를 반전시켜 보려는 맘이 함께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홈데코를 둘러싼 매출 상승을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했다. 하나는 현재 홈데코 시장 매출을 견인 중인 MZ세대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속성과 코로나19 사태가 주는 무력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의식적 행위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현재중심적인 특성을 가진 MZ세대는 '재미'라는 요소에 대해 좀 더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기에 코로나19 사태와 거리두기 강화 등이 엮인 것으로 본다"며 "스스로 현재 상황을 바꿀 수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국면과 달리 홈데코, 홈인테리어는 자신의 손으로 자기 공간에 직접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기 때문에 답답함을 반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반영되면서 매출 상승을 끌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9 13:57: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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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교육부와 함께 장애학생 사회진출·자립 돕기로

GS리테일이 장애인 직무 훈련형 편의점으로 선보인 '늘봄스토어' GS25시흥웨스트점의 모습. /GS리테일 GS리테일과 교육부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여의도 소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부총리),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맞춤형 현장실습처 제공 ▲장애학생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 및 범국민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오는 2022년부터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장애학생 직업 교육 및 현장 실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25 30점, GS더프레시 17점 등 전국 권역에 위치한 총 47점의 매장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처로 마련했다. 체계적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GS리테일은 지난 2018년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늘봄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 발달 장애인의 직무교육에 앞장서며 장애인 13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GS리테일은 '늘봄스토어'를 통해 축적한 장애인 대상 직무 교육 노하우를 잘 살려 계산 및 물품 정리, 상품 판매 등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수행해야 되는 전반적인 업무를 장애학생들이 빠르게 체득하고 능숙하게 해낼 수 있도록 눈높이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교육부와 이번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이 보유한 오프라인 플랫폼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형 매장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성공적인 자립 및 자활을 앞장 서 지원하는 등 ESG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3:51: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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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펜싱 국가대표 F4 기부 '캘린더' 단독 판매

11번가가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의 '2022 펜싱 F4 캘린더'(2022 Fencing F4 Calendar)와 '펜싱 픽토그램 티셔츠'를 2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캘린더는 20일부터 사전예약 후 내년 1월18일 배송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캘린더는 일명 '펜벤저스(펜싱+어벤저스)', '어펜저스', '펜싱 F4'로 불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 선수들(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코로나19 기부 이벤트를 위해 나선 프로젝트다. 판매금의 일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굿즈 등 '팬더스트리'(팬+인더스트리) 사업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는 '드림어스컴퍼니'(음악플랫폼 플로 운영사)와 '펜싱F4'가 협업해 내놓은 2022 시즌 그리팅 제품이다. 주장 김정환 선수는 "도쿄올림픽 이후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 담당은 "'펜싱 F4'는 올 여름 전 국민에게 승리의 감동을 안겨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굿즈는 연말 시즌을 맞아 지인들에게 건네기 좋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1:17: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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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9일까지 회 할인 행사

이마트 회 코너에서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 /이마트 이마트가 29일까지 생선 회 할인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겨울 제철 생선회인 청어 과메기회를, 23일부터 29일까지는 눈다랑어 참치모둠회, 참돔 껍질 모둠회를 판매한다. 이번 할인전은 모두 신세계 포인트 적립 등을 이용할 경우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가 발표한 '2021 상반기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코로나19 발생 후 집에서 생선회를 소비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 트렌드 분석에서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약 75%의 응답자가 주로 횟집(외식)에서 생선회를 소비한다고 했으나, 코로나19 발생 후인 올해 상반기에는 약 69.3%의 응답자가 생선회를 집에서 소비(내식) 한다고 밝혔다. 소비 트렌드 조사에서 집에서 생선회 소비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1순위로 가격(28.3%)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신선도(22.4%), 식품안전성(11.9%)로 나타났다. 이마트 매출에서 또한 회를 집에서 먹으려는 트랜드가 나타났다. 이마트가 올해 1월부터 11월 생선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생선회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7.5%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봉석 이마트 생선회 바이어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식, 홈술 문화가 생기면서 올해 생선회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2021-12-19 10:44: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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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그린 캠페인' 비닐 재활용해 만든 라벨 제거기 증정

SSG닷컴은 22일까지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선착순으로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한 '라벨 제거기'를 증정한다. SSG닷컴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그린 캠페인(Green Campaign, Thank You Earth!)'을 열고 새벽배송용 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페트병 라벨 제거기'를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SSG닷컴 새벽배송에서 4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발송하며, 준비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8월부터 시작한 '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때부터 SSG닷컴은 새벽배송용 비닐과 드라이아이스 부직포 등을 수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0월까지 3개월 간 10톤이 넘는 포장재를 모으는 데 이르렀다. 테라사이클은 이를 원료화해 SSG닷컴의 배송차량인 '쓱카' 모양의 페트병 라벨 제거기로 재활용했다. SSG닷컴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굿즈를 제작, 고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다회용 보랭가방인 '알비백' 이용률이 전체 새벽배송 고객의 95% 이상에 달할 정도로 환경문제에 공감하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0:23: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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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30일까지 '기프트 포 올' 프로모션 진행

유니클로가 12월 30일까지 매주 다른 겨울 대표 상품들을 특별 가격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기프트 포 올(Gifts For Al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가 30일까지 매주 다른 겨울 대표 상품들을 특별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프트 포 올 (Gifts For All)'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상품인 울트라라이트다운, 후리스, 히트텍, 니트 등을 매주 특별한 주제에 맞춰 할인 된 가격에 선보인다. 유니클로 앱회원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17일부터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유니클로 앱회원 고객이라면 누구나 직접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유니클로 기프트 박스와 카드를 증정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사은품은 17일부터 유니클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지인들을 만나기 어려운 시기에 선물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를 바란다"며, "유니클로의 따뜻한 겨울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포근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6 17:32: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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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주류 픽업 서비스 보름 만에 주문 9000건 넘겨

GS더프레시 관악점에 진열된 주류 진행 상품. GS더프레시가 16일 앱 예약 주문 후 점포에서 찾아가는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인 '와인25 플러스'와 주류 상품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 후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와인25플러스는 GS25가 7월부터 GS리테일 통합 모바일 앱 '더팝'에서 서비스 중인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이다. GS리테일은 1일부터 와인25플러스 픽업 장소에 GS더프레시를 추가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정식 서비스 후 GS더프레시는 시작 15일만에 고객 픽업 수량 9000건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같은 기간 GS더프레시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고알콜 주류) 카테고리 매출은 '와인25플러스'를 통해서 픽업 서비스된 매출이 포함되면서 전월 대비 43.4% 신장했다. 와인25플러스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전통주, 수제 맥주 등 약 4500여 종의 주류가 입점돼 있고 전국 1만6000개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을 픽업 장소로 확보하고 있다. 고객은 자신이 방문할 날짜에 맞춰 원하는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구매한 주류를 받을 수 있다. 이채희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운영팀장은 "GS더프레시 주류 픽업 서비스의 강점은 전문점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은 특별한 주류와 신선한 정육, 과일 등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는 데 있다"며 "특히 지방에 거주하시는 주류 애호가 중심으로 주문량이 늘고 있어 매장 내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6 16:14: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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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목' 거리두기 강화에 유통업계는 망연자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거리두기 강화 대책을 발표한 1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오미크론 확산으로 2월 중순까지 휴업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을 중단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시행하기로 발표하면서 유통업계는 연말 대목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세를 고려해 오는 18일부터 1월 2일까지 2주간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올해 연말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9시로 제한된다. 방역패스 적용도 강화됐다. 종전에는 사적 모임 허용 인원 중 1명에 대해 미접종자가 포함되는 것을 인정했지만, 변경안은 사적 모임시 미접종자의 식당과 카페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단, 미접종자 1인이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방역패스 강화와 함께 영업시간 단축, 모임인원 축소까지 더해지면서 외식업계와 주류업계는 울상이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주류회사는 앞서 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유흥시장 마케팅·프로모션을 펼쳤다. 하지만 방역 기준이 지난해보다 강화되면서 유흥시장에서의 매출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으로 주류업계와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 "안타깝지만 유흥시장보다 가정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분위기가 모임을 자제하는 쪽으로 형성될 경우 내년 1분기까지 유흥 채널에서의 매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토로했다. 외식업계도 비슷한 분위기다. 방역패스 적용으로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이미 예약 취소가 성행하는 상황에서 영업시간 제한까지 겹치자 연말 대목은 물건너갔다는 것이다. 이재인 자영업자비대위 대변인은 "식당과 카페에서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은 10% 미만이다. 오히려 요양병원이나 종교시설에서 발생하는데 정부는 왜 애꿎은 자영업자들부터 규제하는지 모르겠다"며 "자영업자들의 손실 보장을 제대로 해줄 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더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백화점·마트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비대면 설 선물세트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대대적으로 품목을 늘렸다. 이마트에 따르면 사전예약 구매 비중이 2019년 설 30% 비중이었으나 21년도에는 43%까지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후 이 같은 추세는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전 유통가의 경향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비대면 선물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추석 모두 각각 전년과 비교해 예약 판매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며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약 판매 시작 시기를 지난 설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기고 사전 예약 판매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커머스 업계는 우선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중점으로 '홈파티' 무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이었던 11월에도 홈파티 용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22일까지 크리스마스/이벤트 용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7% 증가했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재택 근무가 장기화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홈파티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홈파티 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 중"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었기 때문에 집에서 조촐히 신년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보고 관련 기획전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김서현기자 tree6684@metroseoul.co.kr

2021-12-16 16:08: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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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 전에 벌써 설 선물세트 예약 시작… 키워드는 '프리미엄'

모델들이 한우, 샤인머스켓 등 고급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21년도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은 2020년도와 비교해 각 30% 이상 고신장했다. 유통업계는 이같은 추세가 2022년도 명절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품목과 물량을 대대적으로 늘렸다. /롯데백화점 2022년 2월1일 설을 앞두고 유통가가 본격적인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설은 청탁금지법이 개정돼 농수산물 선물가액 범위가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되고 맞는 첫 명절이다. 유통가는 여기에 발맞춰 높아진 선물가액에 맞춰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쏟아내고 있다. 16일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대대적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 예약에 들어갔다.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는 예년보다 더 고급화된 모양새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은 대체로 12월 첫째주와 둘째주 중 시작해 내년 1월19일까지다. 개시일이 전년 대비 일주일 가량 앞당겨졌다. 올해 유통업계가 내놓은 선물세트 트렌드는 '프리미엄'이 키워드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김영란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물가 변동에 따라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 범위를 2배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법안은 내년 설부터 적용된다. 유통업계는 법 개정과 함께, 지난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이 최대 두 배까지 본 판매실적을 앞섰던 점을 고려해 예약 개시일을 앞당기고 고급형 선물세트 품목을 크게 확대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9년도 설 사전예약 비중은 39.7%, 2020년도는 36.0%였으나 2021년도 사전예약 비중은 51.9%로 늘었다. 이 같은 현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송·신년회가 어려워지자 연초 설 명절 선물세트로 수요가 넘어왔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번 2022년도 설 또한 본격적인 송년회 시즌에 맞물려 방역패스까지 포함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하면서 선물세트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전 점포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에는 지난 설보다 선물세트를 30여 종 추가 구성하고 품목에 따라 물량 또한 20~40% 늘렸다. 코로나19 이후 인기를 끄는 밀키트 상품 '한우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 세트'와 '한우&울릉명이 세트'가 명절 선물세트로 대표상품 자리를 꿰찼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은 17일부터, 나머지 점포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220종 사전 예약 판매를 한다. 10만원대 프리미엄 상품군이 지난 추석보다 15% 늘어난 100여개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보다 사전 예약 물량을 20% 확대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선물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갤러리아는 24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필환경 트랜드에 맞춘 저탄소인증 청과세트,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세트, 천연소재 제품 등을 특별한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마트업계도 사전 예약판매 물량을 크게 늘렸. 홈플러스와 이마트는 다음달 19일까지 대형마트·SSM·온라인 전 채널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데, 앱 구매시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앱 유입을 유도 중이다. 홈플러스는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띠 스페셜 와인 4종(이태리 펠시나 베라덴가 끼안띠 클라시코 외 3종)을 2022병씩 넘버링해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는 전통 선물세트 비중은 과감히 줄이고 트랜디한 상품을 대폭 늘렸다. 애플망고, 용과, 파파야, 샤인머스켓 등 프리미엄 과일을 모두 담은 10만원대 '피코크 선샤인 세트'를 처음 선보이고 랍스터세트 등 최근 인기 있는 먹거리들을 상품화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귀향보다 비대면 명절을 선택하는 비중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 중"이라며 "과거 사전예약 판매가 주로 법인 고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맞고선 개인 고객이 크게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1-12-16 15:56: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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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커머스 부문서 여가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CJENM 커머스 부문이 지난해 신규 개원한 단독 직장내 어린이집 키즈빌의 모습. CJ ENM 커머스부문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면서 11년째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직원의 육아 휴직 사용률이 90%를 넘고, 남성의 출산휴가 사용률은 100%에 달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 분위기가 보편화되어 있다고 평가받았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법적 제도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 외에도, 한마음협의회(노사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가족친화제도를 개발함으로써 남성 직원들에게 태아 검진 휴가 및 배우자 유사산시 3일의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초구 본사 사옥 인근에 약 100억원을 투자하여 총 120명 정원, 4층 규모의 단독 직장 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옥상 정원, 지하 놀이시설 운영 및 원어민 특별활동 등을 진행한다. CJ ENM 커머스부문 인사담당 관계자는 "CJ ENM 커머스부문의 여성 직원 비율은 2020년 기준 약 55%로, 국내 대기업의 평균 여성 직원 비율이 20% 초반대인데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6 09:40:0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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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어바웃펫, 네이버 AI 솔루션 적용

모델이 어바웃펫과 네이버클라우드 제휴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자회사 어바웃펫이 16일부터 네이버의 AiTEMS(AI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를 자사몰에 적용한다. AiTEMS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관심 가졌던 웹페이지, 상품 조회 및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해 원하는 상품, 영상 등을 추천하는 네이버의 큐레이션 서비스다. 어바웃펫은 지난 5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AiTEMS 도입을 위해 8월부터 구매 고객 중 5만명 40만건의 데이터를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추천 상품이 구매까지 이어진 적중률이 기존 서비스 대비 7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바웃펫은 네이버클라우드가 AiTEMS를 대외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보이는 일정에 맞춰 어바웃펫의 상품 추천에 최초 적용한다. 양사는 향후 ▲AiTEMS 서비스의 확대 ▲펫 케어 전문 상담 제공 ▲반려동물상품 제공 및 물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어바웃펫의 사업 역량과 네이버의 IT 역량을 서로 활용하고 시너지를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하 어바웃펫 프로덕트기획팀장은 "이번에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로 선보이는 AiTEMS 서비스 도입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에 어바웃펫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6 09:08:4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