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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5극 3특 성공 핵심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

경북도는 5일 산업통상부가 주최한 대경권 지역 현안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 추진과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재정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극 3특 성공의 핵심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라며 "지방이 실질적인 성장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지방정부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5극 3특 성장엔진은 권역별 대표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규제 특례, 대규모 연구개발, 금융·재정 지원 등 범정부적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역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를 성장엔진 후보 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통상부와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의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 아래, 지방이 경제성장의 주체이자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5극 3특 성장엔진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6년 부처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지역산업 현안 논의에서 경북도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컴플렉스 구축과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내 경북 역할 강화, 고안전 미래형 배터리 밸류체인 고도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K-스틸법 시행령 반영 등을 건의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는 구미를 반도체 소재·부품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와 실증 인프라 구축, 소재·부품 고도화 지원센터 구축, 미래 선도 반도체 핵심기술 연구개발 지원,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진흥원 설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전력반도체 핵심 연구기관인 포항 나노융합기술원이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에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배터리 삼각벨트의 한 축으로서 고안전 미래형 배터리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전고체전지 양산 촉진형 양극재와 고체전해질 제조 기술 개발, 전고체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폐자원 기반 소듐전지용 활물질 소재 기술 개발, 소듐전지 기반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전기요금 급등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철강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과 포항 등 기존 철강 도시의 저탄소 철강 특구 우선 지정, 철강기업의 저탄소 전환 지원과 재정 지원 확대가 K-스틸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은 위기 때마다 더 강해지는 DNA를 가진 지역"이라며 "5극 3특 성장엔진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만들어 대구경북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20:0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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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경북교육청은 5일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및 특수(중등), 전문상담, 보건, 영양, 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35명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국어 등 28개 과목에서 365명을 선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일반 전형에는 2,053명이 지원해 6.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 구분 전형에는 18명이 지원해 0.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일반 전형 331명과 장애 전형 4명 등 총 335명으로, 남성 120명(35.8%), 여성 215명(64.2%)으로 집계됐다. 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과 실기·실험 평가, 2차 시험인 수업실연과 교직 적성 심층면접 결과를 합산한 총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됐다. 실기·실험 평가는 체육과 음악, 미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과목에서 실시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중등임용시험 전용 심층면접 평가위원 배정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평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응시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도 함께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5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2일 실시되는 신규 교사 오리엔테이션에서 관련 서류를 현장 제출해야 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원격과 집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신규 교사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3월 1일 자로 각급 학교에 신규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2026-02-06 09:19: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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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아하센터 준공으로 농촌 정주 기반 강화

경주시는 지난 4일 산내면 의곡리 아하센터에서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농촌 정주 기반 강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민 생활·문화·복지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시설인 아하센터 조성 성과를 알리고, 현장소통마당을 통해 시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김동해·김소현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장소통마당,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산내면은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8억 원과 시비 24억 원 등 총 52억 원을 투입해 4년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 아하센터 조성과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구성됐다. 아하센터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다목적 강당과 동아리실, 빨래방, 공유주방 등 다양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며, 문화나누미 양성과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배후 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 공동체 기반을 다졌다. 경주시는 오는 8월까지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주체 구성과 운영 체계 정비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하센터가 주민들의 일상과 삶이 모이는 소통과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6 09:19: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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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설 맞아 무료 배식·전통시장 장보기로 온정 나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설 명절을 맞아 무료 배식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마련되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포항시, 포스코가 함께 구축한 지역상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소장단과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 명은 해도동과 송도동에 위치한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영양을 고려한 식단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큰동해시장과 대해불빛시장, 송림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는 설 맞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 약 7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음식 마련을 위한 식재료와 참기름, 건어물, 과일, 제수용품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는 조민성 시의원과 유호성 해도동장, 강동성 해도동개발자문위원장,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 등도 함께해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큰동해시장의 한 상인은 "포스코 직원들 덕분에 오랜만에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며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서로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돼 시장과 지역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19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을 통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 이웃 모두에게 웃음과 희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재능봉사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상생 가치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2026-02-06 09:19: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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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 개최로 비수기 지역경제 활력

경주시는 축구·야구·태권도 등 각종 동계훈련 유치에 이어 '2026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를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6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는 202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6일부터 7일간 열려 U-12 56개 팀과 U-11 54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약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 4-6구장 등 모두 4개 경기장에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3일간 조별 4개 팀씩 1차 리그를 치른 뒤 하루 휴식을 거쳐 순위에 따라 조를 재편성하고 다시 3일간 2차 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국에서 참가한 유소년 축구팀들은 동계 스토브리그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주에서 경기를 치르며, 실전 중심의 다양한 경기 경험을 통해 기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의 방문과 체류가 이어지면서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홍보는 물론 숙박과 외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소년 축구 메카인 경주를 찾은 축구 꿈나무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경주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18:5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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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종합운동장 '녹양레저스포츠파크' 로 조성 발표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부터 추진되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체육시설의 기능을 확장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하는 생활 레저 공간이자 도시의 미래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도시 전략이다. 종합운동장 일대는 약 10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 인프라가 집적된 공간으로, 육상,축구,야구,테니스 등 하계 종목부터 빙상,컬링 등 동계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녹양역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약 4천 세대가 입주 예정인 우정지구 등 주요 성장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가치도 크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운동장을 특정 기능에 머무르지 않는 열린 생활공원으로 재구성하고,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023년부터 시민기획단과 함께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야간 개방, 펜스 철거, 진입로 개선, 겨울철 비닐트랙 설치 등 단계적 개선을 추진해 왔다.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도시 구조 전환 프로젝트로 삼아, ▲공간 혁신 ▲산업 연결 ▲시민 환원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공개한 데 의의가있다.우선펜스와 담장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어디서든 출입할 수 있는 다방향 개방 구조를 만든다. 주변 주거지와 도심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전환한다. 공간 내부는 차량 중심에서 보행 중심 구조로 다시 설계한다.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고, 운동장 일대 전체를 연결하는 새로운 축을 구축해 시설 간 단절을 해소하며 운동과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운동장 일대의 언덕, 옹벽, 등 지형을 살린 마운딩(구릉) 설계로,입체적 공간 경험이 가능한 레저공원 구조를 갖춘다. 시는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을 스포츠시설에 머무르지 않는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CRC와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잇는 생활 녹지축인 '스포츠파크'도 조성해 우정지구와 연계된 직,주,락 중심의 도심형 레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전략은 산업 연결이다. 시는 운동장 일대 공공 인프라를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체류형 성장 기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CRC 개발이 산업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가 갖춰야 할 생활,문화 기반까지 함께 보완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파크를 연계 인프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포츠융합과학고' 설립도 경기도 교육청과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다. 종합운동장 일대에 경기장과 각종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이론과 실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대형 공연과 복합행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스포츠 아레나형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관광 기반과 연계한 경기북부 문화거점으로 확장해 나간다. 세 번째 전략은 시민 환원이다.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통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공간을 시민의 삶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회와 훈련 중심 운영으로 접근성이 제한됐던 운동장을 운동과 휴식, 여가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자동차관리과 이전을 추진해 시민 활용 공간을 확보하고, 주.야간 운영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가 시민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K4리그 지역 연고 시민축구단 창단을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지역 스포츠 공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생활 속 체육문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이번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에는 총 642억 원이 투입된다.분야별로는 공간혁시 341억 원, 산업연결 264 억 원,시민환원 37억 원으로 책정됐다. 시 관계자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의 일상과 도시,공간 혁신과 산업 연계, 시민 환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18: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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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베트남 국가혁신청과 양국 스타트업 성장 지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베트남 국가혁신청과 양국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코스포는 지난 5일 베트남 국가혁신청(National Innovation Center·NIC)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창업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최지영 상임이사, 보수안 호아이(Vo Xuan Hoai) NIC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의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진행된 협력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 앞서 지난해 8월 코스포와 NIC는 서울에서 만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후속 사업 일환으로 공식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당시 양측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측은 상호 간 스타트업의 지식 교류, 성장 지원, 행사 참여, 정책 환경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 스타트업·기업·투자자·대학·기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활성화 ▲초기 기업을 위한 지식 공유·전문성 교류와 상호 지원 기회 모색 ▲포럼·워크숍·네트워킹 행사 등 정보 공유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포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현지 파트너 발굴 등에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NIC는 베트남 내 정책·규제 정보 제공, 현지 기관·기업 연계,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정착과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과 실증(PoC), 투자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한·베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정책 협력을 통해 양국 혁신 생태계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보수안 호아이 NIC 부청장은 "이번 MOU는 베트남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 인프라를 이용해 양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공동 사업 발굴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한국 창업 기업이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스타트업 혁신 정책, 규제 환경,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로 정책 설계와 민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IC는 베트남 정부가 혁신 스타트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 핵심 혁신 기관이다. 기획투자부(MPI) 산하 기관으로, 정부 정책과 민간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2-06 09:1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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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지난해 영업이익 5470억원 달성... "백화점·해외사업이 실적 견인"

롯데쇼핑이 백화점의 견고한 성장과 베트남 등 해외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쇼핑은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218억원, 영업이익 227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4.7% 급증했다. 연간 실적 역시 탄탄한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13조7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5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신장했다. 특히 4분기 당기순이익은 11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호실적은 백화점과 해외 사업이 이끌었다. 백화점 사업부는 4분기 매출 9525억원, 영업이익 2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25.7%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의 집객 확대와 VIP 매출 신장이 주효했으며, 특히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37% 급증하며 거래액 기준 역대 최대치인 7000억원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이익을 경신하며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마트와 슈퍼 사업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베트남 할인점은 구매 건수와 객단가가 고르게 늘며 5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 마트와 슈퍼는 판촉비 효율화 등을 통해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체질 개선에 나선 이커머스와 자회사들의 성과도 가시화됐다. 이커머스 사업부는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통해 4분기 영업적자를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줄인 28억원까지 낮췄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중심의 전략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0.8% 폭증한 9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쇼핑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규모도 확대한다. 지난해 실시한 중간배당 1200원에 이어 결산배당을 2800원으로 확정해, 연간 합산 주당 배당금을 4000원으로 늘렸다. 롯데쇼핑 임재철 재무본부장은 "지난해 대형점 집객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09:09:2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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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선도동·산내면 현장소통마당 열고 주민 의견 청취

경주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선도동과 산내면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마당은 이날 오전 10시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대강의실과 오후 2시 30분 산내문화공감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과 박광호·김동해·김소현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도동 현장소통마당에서는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안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주민들은 통학로와 생활도로의 보행 안전 확보, 노후 주거지 인근 주차 여건 개선, 생활 소음과 환경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산내면 현장소통마당에서는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과 정주 환경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농로와 마을 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등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을 요청했으며, 산간 지역 특성상 반복되는 재해 위험에 대비한 예방 사업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아울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한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공간 마련에 대한 요구도 나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현장소통마당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을 부서별로 검토해 추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해 소통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2026-02-06 08:57:1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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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해양수산 미래 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 개최

국립부경대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웨스틴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미래 인재 선발·양성 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부, 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육계와 함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교 교장과 교육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가한다. 올해 정시 모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국립부경대는 대학의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남승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 부본부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정종철 교육부 전 차관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남승윤 부본부장은 '국립부경대 인재 선발 방향'을 주제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국립대 1위' 등 성과와 함께 현황 및 미래 인재 선발 방향을 발표한다. 최현호 실장은 '수산 인재 양성 비전과 전략' 주제를 통해 해양수산부 이전을 계기로 국가 수산·해양 산업 정책 방향과 연계한 인재 양성 전략,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수산 인재 육성 로드맵을 소개한다. 정종철 전 차관은 '대전환 시대, 인재상과 미래형 선발 과제' 발표에서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변화와 함께 미래 인재상과 선발제도 변화 전망에 따른 대응 과제를 제시한다. 배상훈 총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거대한 흐름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수산·해양·물류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과 고교,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양성할 것인지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08:56:5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