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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 아들뻘 청혼받고도 마돈나는 '밀땅중'

58년 개띠생인 팝스타 마돈나가 아들뻘 연하남에게 청혼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올해 26세의 안무가 브라힘 자이바트는 3주전 뉴욕 LA의 카발라센터에서 마돈나에게 청혼했다. 고대 유대교 신비주의 분파인 카발라를 신봉하는 상대를 위해 이 곳에서 청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돈나는 아직 청혼을 수락하지 않았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무척 행복하게 잘 지낸다. 그러나 마돈나는 재혼을 해야한다는 확신이 없다. 사랑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두려워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자이바트의 어머니가 자신보다 8세나 많은 마돈나가 아들을 이용한다며 교제를 반대했다. 그러나 마돈나는 남자친구의 가족들에게 돈을 물쓰듯 하며 호감을 샀다. 청혼을 수락하면 세 번째 결혼이다. 영화배우 숀 펜과 결혼 4년 만인 1989년 이혼한 그는 감독 가이 리치와 재혼했으나 7년 만인 2008년 또 헤어졌다. 이후 17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 등과 교제해 '연하남 킬러'로 불리고 있다.. '터미네이터' 오랜만에 스타대접 외도가 밝혀지며 인기가 바닥까지 추락한 '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현지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슈워제네거가 미국 오하이오주 주도인 컬럼버스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곳에서 슈워제네거의 거대한 동상이 제막되는가 하면 사람들이 그의 얼굴이 그려진 단추를 가슴에 달고 다니는 등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같은 현상의 이유는 거의 아무도 찾지 않는 이 지역에서 이달 슈워제너거의 이름을 딴 '아널드 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되기 때문이다. 참가자와 관람객 등 17만5000명을 끌어들여 42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슈워제네거는 정치 복귀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와 보디빌딩의 공통점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일축했다. 대신 "외도로 헤어진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 고 밝혔다.

2012-03-05 11:38: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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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이동국 톱클래스 증명

'라이언킹' 이동국(33·전북)이 올해 생애 최고의 시즌을 예고했다. 이동국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개막전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개인 통산 117골로 K-리그 역대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이어 29일 쿠웨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최종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무려 5골을 쓸어담으며 골감각을 과시한 그는 이날 전반 13분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슛과 5분 뒤에는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터닝슛까지 성공시키며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성남과 2-2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후반 35분 에닝요가 절묘한 프리킥 결승골을 성공시켜 3-2로 승리했다. 전북 전임 감독 자격을 겸해 직접 전주경기장을 찾은 최강희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시즌 초반에 골이 터지지 않으면 기록을 의식해 부진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 기록이 빨리 터져 다행"이라며 이동국의 대기록 작성을 축하했다. 이동국은 "기쁜 마음으로 개막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시즌 44골을 목표로 내걸었다. ◆ 수원, 부산에 1-0 진땀승 '전통명가' 수원 삼성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 홈경기에서 새 외국인 공경수 에벨톤이 전반 41분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한·일월드컵 4강 주역 김남일과 설기현의 합류로 주목받은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완파했다. 제주는 전반 29분 배인환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후반 산토스의 추가골과 자일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FC 서울은 대구 원정에서 전반 13분 강용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8분 몰리나의 동점골로 힘겹게 1-1로 비겼다. 광주는 상주와의 원정에서 후반 40분 터진 주앙파울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고, 전남과 강원은 득점 없이 비겼다. 경남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창원에서 펼쳐진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올해 K-리그에 데뷔한 브라질 공격수 까이끼의 1골2도움 원맨쇼로 3-0 완승을 거뒀다. 까이끼는 전반 33분 윤일록의 결승골 도움에 이어 후반 23분 추가골과 후반 25분 김인한의 쐐기골 어시스트까지 특급활약을 펼쳤다. 전날 울산은 포항을 상대로 전반 44분 김신욱의 결승골이 터지며 1-0 승리를 챙겼다.

2012-03-04 17:20: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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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된 현영, '3개월 속도위반' 겹경사

'3월의 신부'가 된 현영이 결혼 직전 2세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4살 연상의 외국계 은행 종사자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현영은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 1월 교제 사실을 밝힌 뒤 2주만에 결혼을 발표한 덕분에 업계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 소속사 측은 "5월에 오빠의 결혼식이 잡혀 있어 현영의 결혼식을 먼저 올리려는 부모의 뜻에 따라 3월로 결정한 것"이라며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또 "10개월간 남몰래 데이트를 해 온 두 사람은 세간의 이목이 부담스러워 공개 연애 과정을 줄이고 최대한 빨리 결혼하자는 데 마음을 같이 했다"고 초스피드로 식을 올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한 측근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얻게 됐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만큼 두 사람과 양가 친지 모두 기뻐하고 있다"면서도 "신랑이 일반인이라 결혼 전 2세 소식이 먼저 알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다"고 말했다.이같은 기쁨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듯 현영은 결혼 직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오빠도 마흔이고 나도 골드미스다. 결혼 발표하자마자 (아이를 갖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선씨를 얼마 전에 만났는데 배에 기를 넣어주셨다. 지선 언니를 잇는 다산의 여왕이 되겠다. 나이가 허락하는 데까지 낳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지인의 모임에서 신랑을 처음 만난 그는 "이 남자, 오래 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진짜 결혼하려고 만난 인연이라서 그런지 수렁에 빠진 것처럼 쭉 빠져들면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7박9일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2012-03-04 14:05: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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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이동국 추락한 박주영

'라이언킹' 이동국(33·전북)은 날았지만, '원샷원킬' 박주영(27·아스널)은 침묵했다. 이동국은 지난달 29일 열린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쿠웨이트에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였던 한국은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갔고, 이근호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동국은 A매치에서 넣은 27골 가운데 쿠웨이트를 상대로 무려 5골을 넣으며 '쿠웨이트 킬러'로 이름값을 했다. 또 최강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대표팀에 재승선한 그는 '최강희호'가 치른 2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황태자'로 자리매김을 했다. 반면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선 박주영은 제대로된 유효슈팅마저 선보이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동료에게 찔러주는 패스는 상대 수비수에게 걸리기 일쑤였고, 볼컨트롤 역시 매섭지 못했다. 특히 원톱 이동국,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동한 김두현 등 동료들과의 호흡도 맞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그는 영리한 선수다. 기존 선수들과 호흡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며 두둔했다. 하지만 박주영이 앞으로 소속팀 아스널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대표팀 내에서도 그의 입지는 위태로워 질 것이다. /김민준기자

2012-03-01 11:38: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