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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음 12.3)

2013-01-14 08:52: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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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2013-01-14 08:5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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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멧돼지까지 꿀꺽…호랑이 없는 야생의 왕은 '담비'

남한 야생의 먹이사슬 꼭대기에 담비가 등극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9년부터 무선 위치추적, 무인 카메라, 배설물을 이용한 먹이 분석 방법으로 담비의 행동권과 먹이 습성을 연구한 결과"라면서 "야생에 서식하는 호랑이가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몸 길이 60㎝에 불과한 담비가 사실상 남한 야생의 최상위 포식자인 셈"이라고 13일 밝혔다. 담비의 배설물 414점을 분석한 결과 멧돼지와 고라니 등 대형 포유류가 전체 먹이의 8.5%를 차지했다. 다람쥐·두더지·말벌 등의 동물성 먹이는 50.6%, 다래·버찌·머루 등 식물성은 49.4%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태영 환경과학원 연구사는 "담비가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포유류를 제압할 수 있는 이유는 용맹성과 함께 2~3마리가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이라며 "사체나 발자국 정황을 보면 담비는 맹수처럼 숨통을 한 번에 끊지는 못하지만 여러 마리가 물어뜯으며 상대를 쓰러뜨린다"고 설명했다. 또 "담비가 즐겨 먹는 멧돼지, 청설모, 말벌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야생동물"이라며 "이 점에서 담비가 야생동물에 의한 작물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3-01-13 19:50: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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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꽃미남' 문성민 만장일치 올스타전 MVP

문성민(27·현대캐피탈)이 2012~2013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문성민은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남자 선수 중 가장 많은 7점을 터뜨렸다. '스파이크 서브킹' 선발대회에서는 시속 122㎞의 강서브를 코트에 꽂아 110㎞를 기록한 김천재(KEPCO)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단 MVP 투표에서 24표를 모두 쓸어담아 이견 없이 별중의 별로 뽑힌 문성민은 MVP 상금 300만원, 서브킹 상금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의 가욋돈을 챙겼다. '주한미군의 딸'로 현재 도로공사의 주포로 활약하는 니콜 포셋은 최다인 9점을 올려 여자 MVP를 거머쥐었다. 여자부 서브퀸 선발 대회에서는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소영(GS칼텍스)이 시속 84㎞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올스타전은 삼성화재·현대캐피탈·드림식스(남자부)와 KGC인삼공사·도로공사·흥국생명(여자부)으로 구성된 K-스타와 대한항공·KEPCO·LIG손보(남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GS칼텍스(여자부)로 편성된 V-스타의 4세트 대결로 진행됐다. 1·3세트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나서고, 2·4세트에는 남자 선수들이 뛰어 양팀의 총점으로 승패를 갈랐다. 경기는 53점을 따낸 K 스타가 49점에 그친 V 스타를 따돌렸다. 한편 이벤트로 펼쳐진 '성대결'에서는 50대 왕년의 남자 스타들(올드 보이즈)이 프로 1~2년차 여자 선수들(영걸스)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배구는 15일 후반기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2013-01-13 16:41: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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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추이

2013-01-11 15:19: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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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아저씨 혼내주세요" 검사 울린 편지

"제판사(판사)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예요(이에요). 엄마가 나쁜 아저씨 혼내주러 가신다 해서 제가 편지 썼어요. 저는 못간대요. 판사 아저씨 나를 주기려(죽이려)했던 아저씨를 판사 아저씨가 많이 많이 혼내 주셔야 해요. 그 아저씨가 또 나와서 우리 집에 와서 나를 또 대리고(데리고) 갈가봐(갈까봐) 무서워요. 그 아저씨가 또 대리고(데리고) 가지 못하게 많이 많이 혼내주세요. 제가 말한 그대로 엄마께 아저씨한테 욕편지 보내도 돼조(되죠). 제가 쓴 편지대로 소원 드러(들어)주세요. 제판사(판사) 아저씨랑 엄마랑 가치(같이) 많이 많이 혼내주세요." 10일 오전 광주지법 201호. 나주 성폭행 피해자 A(8)양의 어머니 B(38)씨는 딸이 수첩에 쓴 편지를 울먹이며 읽어 내려갔다. A양은 300자 짧은 편지에 '(성폭행범을) 많이 많이 혼내주세요'라고 세 번이나 적었다. A양은 지난해 8월 30일 새벽 잠을 자던 중 피의자 고종석에게 이불째 납치돼 변을 당했다. ◆ "엄마 뱃속으로 다시 가고 싶어" 말하기도 결심 공판을 참관한 B씨는 "피의자 고종석이 사회로 절대 못 나왔으면 좋겠다는 아이의 바람을 전하기 위해 나왔다"며 "곧 있으면 새 학기인데 아이가 학교 가기도 싫어하고 '엄마 뱃속으로 다시 넣어달라'거나 '아저씨가 목 조르는 게 자꾸 생각난다'는 말도 한다"고 흐느꼈다. 비 내리던 피해를 입은 A양은 지금도 비가 오면 불안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광주지검은 고종석에게 사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 및 성충동 약물치료 15년을 구형했다. 최종 판결이 나오는 선고공판은 31일 오전 9시40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3-01-10 18:49:4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