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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강정호,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뛸 것"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강정호(27)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주전 유격수로 뛸 것이라는 미국 현지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상위 유격수 30명'을 통해 강정호를 유격수 랭킹 12위로 선정했다. 또 "강정호가 무난히 연봉 협상을 끝내면 올해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뛸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의 공격력에 주목했다. SB네이션은 강정호를 '공격형 유격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무대에서 통한 공격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인 만큼 스프링캠프를 통해 강정호의 능력을 확인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ESPN은 강정호가 포스팅을 신청하기 전 강정호에 대해 "힘을 갖춘 유격수"라고 분석한 바 있다. SB네이션은 ESPN의 분석을 빌려와 "우리는 강정호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강정호가 한국에서 홈으로 사용한) 목동구장보다 피츠버그의 홈 PNC파크는 타자에게 불리하다. 하지만 강정호의 장점을 고려해 상당히 높은 편인 유격수 랭킹 12위에 올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정호는 포스팅 최고 응찰액 500만2015 달러를 제시해 독점 계약권을 얻은 피츠버그과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7시까지 협상을 마쳐야 한다. 연봉협상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에 도전한다.

2015-01-05 11:06: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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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평가전 후 드러난 슈틸리케호의 주전 경쟁 구도 윤곽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4일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구사할 전술과 선수 기용 방향을 내비쳤다. 공격진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빈번한 자리 이동을 강조하는 제로톱이 기본 전술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꺼낸 전술 대형은 공격수 4명을 포진하는 4-2-3-1이었다. 전반전에는 센터포워드 이근호(엘 자이시), 좌우 날개 손흥민(레버쿠젠), 조영철(카타르SC), 그리고 처진 스트라이커로 구자철(마인츠)이 2선 공격진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들 공격진 조합은 전반에는 이렇다 할 활약상을 나타내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에 이근호를 빼고 조영철을 최전방으로 올린 뒤 오른쪽 날개로 한교원(전북 현대)을 투입했다. 구자철도 남태희(레퀴야)와 교체됐다. 제로톱 전술의 가짜 공격수로 활동하던 조영철은 막판에 타깃형 스트라이커 이정협으로 교체됐고 이정협은 골을 터뜨렸다. 결국 슈틸리케호의 공격진에서는 손흥민, 이청용이 좌우 윙어로 한 자리씩을 차지하고 조영철, 이근호가 최전방을 놓고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정협은 이날 경기로 한방을 지닌 조커로 눈도장을 찍었다. 중앙 미드필더의 한 자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스완지시티)에게 이미 예약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성용의 짝궁으로는 박주호(마인츠), 한국영(카타르SC), 이명주(알아인) 등이 거론된다. 수비라인은 오리무중이다. 왼쪽 풀백에 김진수(호펜하임), 박주호, 오른쪽 풀백에 차두리(FC서울),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경쟁하고 있다. 센터백도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주영(FC서울)이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을 제치고 사우디전에 발탁됐지만 불안함을 떨쳐내지는 못했다. 슈틸리케호는 출범 이후 5차례 평가전에서 단 한 차례도 수비라인이 같은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에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골키퍼 경쟁에서는 김진현, 김승규가 부상을 당한 정성룡에 한발 앞선 상황이다. 둘은 전·후반을 나눠뛰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김진현은 그 동안 세 차례 선발로 나선 만큼 김승규, 정성룡보다 우위에 서있다.

2015-01-05 10:46: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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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문건' 중간수사 결과 오늘 오후 발표

검찰은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관련해 5일 오후 2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한달 넘게 진행한 청와대 문건 유출 관련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근무 당시 부하 직원인 박관천 경정이 201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작성한 대통령 친인척·측근 관련 동향 등을 담은 청와대 문건 을 제3자인 박지만 EG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경정이 작성한 문건을 언론사 등에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한 한모 경위도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다. 검찰은 청와대 유출 문건의 핵심 내용인 정윤회씨와 '십상시'로 지칭된 청와대 비서진의 비밀회동설은 없었다고 결론 냈다. 정씨와 박지만 회장의 권력암투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미행설' 역시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재만 비서관 등 청와대가 세계일보를 고발한 명예훼손 사건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씨 등을 고발하고 정씨가 새정치민주연합을 맞고소한 사건 등에 대해서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 이후 추가 수사할 예정이다.

2015-01-05 09:53: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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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레알소시에다드에 0-1 충격패…레알 마드리드도 발렌시아에 패배

바르셀로나, 레알소시에다드에 0-1 충격패…레알 마드리드도 발렌시아에 패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가' 바르셀로나가 5일 (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정규리그 17라운드 원정에서 0-1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호르디 알바가 자책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메시를 투입한 데 이어 후반 13분 네이마르까지 그라운드에 들여보냈지만 끝내 골맛을 보지 못하면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발렌시아에 일격을 당하면서 연승 행진을 22경기에서 마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이날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원정에서 발렌시아에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1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7분 발렌시아의 안토니오 바라간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20분 나콜라스 오타멘디에게 역전 결승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올시즌 나선 코파 델 레이(국왕컵),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멩(FIFA) 클럽월드컵 등을 포함한 공식 경기에서 22연승을 질주하던 레알 마드리드의 연승행진은 아쉽게 끝났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4분 만에 상대 선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선제골로 만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규리그 26호골을 작성하며 득점 선두를 질주한 호날두는 랭킹 2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15골)과의 격차를 11골로 벌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후반전 들어서발렌시아의 무서운 반격이 시작됐다. 발렌시아는 후반 7분 만에 호세 가야의 패스를 받은 바라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중거리 슈팅을 한 게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페페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골로 연결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올린 발렌시아는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타멘디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레알 마드리드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다.

2015-01-05 07:26: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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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와의 축구 평가전 2-0 승리…이정협 확실한 눈도장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과 이정협의 A매치 데뷔골을 앞세워 올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을 2-0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후반 초반까지 고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일방적으로 밀린 전반전, 유일하게 빛난 태극전사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7분 구자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강한 왼발 발리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상대 골키퍼 손과 크로스바를 맞는 데 그쳤으나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을 아찔하게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근호·구자철·김진수·김지현을 빼고 남태희·한교원·이명주·김승규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은 후반 8분 사우디아라비아에 두 차례 연속 슈팅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수비수들이 몸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팽팽한 동점 상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로 멈춰 섰다. 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공을 골대 앞으로 보냈고 공격에 가세한 중앙 수비수 장현수가 헤딩으로 연결하려던 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수 오사마 하우사위 몸에 공이 맞으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27분 조영철 대신 이정협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왼쪽 측면에서 김창수가 내준 크로스를 이정협이 골 지역 정면으로 패스, 추가골을 만들면서 추가 득점했다. 이로써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한 이정협은 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5 호주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슈틸리케호는 오는 10일 캔버라에서 오만과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015-01-04 20:36: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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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 아시안컵 축구 경기 '7천 관중 운집'…90%가 한국교민·여행객

대한축구협회는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에 7000여 명이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관중 가운데 90% 이상은 한국 교민이나 여행객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관중석의 한 면을 붉은 상의와 태극기로 물들였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협회는 이번 평가전의 입장권을 호주 돈(1달러 약 900원)으로 25 달러, 학생 15 달러, 4인 가족 60 달러에 판매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붉은 인파가 속속 스타디움으로 몰려들었다고 한다. 한국 응원단은 엇박자 박수와 '대∼한민국' 구호를 앞세워 후텁지근한 여름 밤에 열린 경기를 후끈후끈 달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사우디와의 평가전은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 담금질이다.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한판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원정을 앞두고 "열띤 응원전이 우리 선수들에게 큰 힘일 될 것"이라고 호주 교민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호주 교포들의 호응이 대단하다"며 "보통 해외에서 열리는 A매치에 응원단 2천명이 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은 캔버라에서 오는 10일 오만, 13일 쿠웨이트, 브리즈번에서 17일 호주와 조별리그 잇따라 치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변화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56년 홍콩, 1960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55년 만의 아시안컵 제패에 도전한다.

2015-01-04 19:35: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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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의 저주' 한국 사우디와 전반전 0-0…손흥민 '아쉬움 득점 기회 날려'

손흥민(레버쿠젠)의 강력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오는 불운으로 한국 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세계랭킹 69위)은 4일 호주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세계랭킹 102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손흥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아쉬움 속에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이근호(엘 자이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과 조영철(카타르SC)을 배치한 4-2-3-1 전술로 맞섰다. 섀도 스트라이커는 구자철(마인츠)이 맡았고,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대신해 '멀티플레이어' 박주호(마인츠)가 한국영(카타르SC)과 중원 조합을 이뤘다.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장현수(광저우 부리)·김주영(서울)·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나선 가운데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맡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전적에서 4승7무5패로 뒤진 한국은 전반 9분 수비수의 불안한 볼처리 때문에 첫 슈팅을 허용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10분 박주호의 롱패스가 최전방의 이근호에게 연결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린 한국은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김창수의 크로스를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구자철이 볼을 흘려주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골키퍼 손끝을 스치면서 크로스바를 강하게 때리고 튀어나왔다. 전반전을 통틀어 가장 완벽한 득점 기회가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22분에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근호가 가슴 트래핑으로 떨어트린 볼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 역습을 허용한 한국은 나와프 알라비드에게 오버헤드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김진현이 몸을 날려 막는 '슈퍼세이브'를 선보여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전반전 득점에 실패한 채 후반전을 맞게 됐다.

2015-01-04 19:01: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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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한 中 샤오미…지난해 6110만대 판매 전년比 3배↑

삼성전자와 애플의 아성에 무서운 기세로 도전하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가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보다 3배 이상 신장한 6110만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샤오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雷軍)은 4일 직원들에게 보낸 공개 이메일에서 이런 실적을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신화통신 등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같은 지난해 판매 실적은 전년도의 1870만대보다 227% 늘어난 것이다. 판매 수입도 세전 기준 743억 위안(약 13조1778억원)으로 135% 성장한 것으로 것이다. 샤오미는 지난해 판매 대상 지역도 중국 본토 외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을 포함해 6개국으로 확대했다. 레이쥔의 발표는 새 모델인 '레드미2' 출시에 맞춰 이뤄졌다. 레드미2 가격은 이전 모델들보다 훨씬 더 저렴한 699 위안(약 12만원)으로 책정됐다. 레이쥔은 "2015년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이 느려지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달 하순 차기 주력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쟁기업들이 샤오미의 사업모델을 모방하려 한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최근 이동통신 사업자 제휴나 전통적인 소매 경로를 통한 판매 대신 인터넷 판매에 주력하는 샤오미의 전략을 따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달 마감한 펀딩을 통해 11억 달러 조달에 성공해 시가총액을 450억 달러(약 49조7000억원)로 늘렸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3일(현지시간) 주말판에서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레이쥔이 '중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것은 적절한 찬사 같다"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IT단지 중관춘(中關村)에서 레이쥔과 친구들에 의해 2010년 설립했다.

2015-01-04 18:51: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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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 축구 평가전 선발 명단 공개…이근호·조영철·손흥민 공격 선봉에

한국과 사우디의 축구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4일 호주 시드니의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이근호(엘 자이시)·조영철(카타르SC)·손흥민(레버쿠젠)을 공격수 선발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이근호가 센터포워드로 나서고 손흥민, 조영철이 좌우 윙어에 포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공격수는 사우디를 겨냥한 전날 최종 전술훈련에서 이런 전형을 구성했다. 삼각편대의 뒤를 받칠 처진 스타라이커로는 구자철(마인츠)이 낙점됐다. 그 동안 오른쪽 붙박이 날개 공격수로 활약해온 이청용(볼턴)은 동료들보다 엿새 늦은 지난 2일 대표팀에 합류해 이날 선발진에서 제외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1, 2선 공격수들의 유기적이고 활발한 자리 이동을 강조하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활동량이 많은 이근호를 중심으로 손흥민·조영철·구자철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으로 누벼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인 중앙 미드필더로는 박주호(마인츠)와 한국영(카타르SC)이 선발로 출전한다. 박주호는 이번 아시안컵을 앞두고 왼쪽 풀백으로 발탁됐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이날 대표팀에 합류한 탓에 휴식을 위해 결장했다. 공수를 오가는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와 김창수(가시와레이솔)가 포진한다. 오른쪽 풀백 차두리(FC서울)는 무릎에 가벼운 통증이 있어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센터백 듀오는 장현수(광저우 푸리)와 김주영(FC서울)이 맡는다. 곽태휘(알힐랄)·김영권(광저우 헝다)는 대기한다. 골키퍼로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선택됐다. 김진현은 이날 한국과 사우디와의 평가전을 포함해 슈틸리케호 출범 후 5차례 평가전에서 3차례 신뢰를 얻었다. 경쟁자 정성룡(수원 삼성)·김승규(울산 현대)는 슈틸리케 출범 후 A매치를 한 차례씩 소화했다.

2015-01-04 18:43: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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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일 '청와대 문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비선실세' 의혹 해소 아직

지난해 말 정국을 흔들었던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5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1일 수사에 뛰어든 지 36일 만이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근무 당시 부하 직원인 박관천 경정이 201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작성한 대통령 친인척·측근 관련 동향 등을 담은 청와대 문건 을 제3자인 박지만 EG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경정이 작성한 문건을 언론사 등에 전달하는 과정에 관여한 한모 경위도 불구속 기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박 경정에게는 공무상 비밀누설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3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청와대 유출 문건의 핵심 내용인 정윤회씨와 '십상시'로 지칭된 청와대 비서진의 비밀회동설은 없었다고 결론 냈다. 정씨와 박지만 회장의 권력암투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미행설' 역시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비선실세' 국정개입 여부는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조 전 비서관이 청와대 문건을 빼돌린 이유도 속시원히 규명되지 못한 상태다. 검찰은 이재만 비서관 등 청와대가 세계일보를 고발한 명예훼손 사건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윤회씨 등을 고발하고 정씨가 새정치민주연합을 맞고소한 사건 등에 대해서는 중간수사 결과 발표 이후 추가 수사할 예정이다.

2015-01-04 18:03: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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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우디 평가전 앞둔 손흥민, 호주에서는 이미 '톱스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을 앞둔 손흥민(23·레버쿠젠)이 호주 지면을 연일 장식하며 '톱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골잡이인 손흥민은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의 간판스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이란, 일본과 함께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만큼 기사마다 손흥민의 사진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4일 아시안컵 참가국을 소개하는 특집기사에서 손흥민을 한국의 키 플레이어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박지성의 지위를 이어받은 간판스타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눈독을 받고 있다"며 "손흥민이 아마도 이번 대회에서 이적료 시가가 가장 비싼 선수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주간지 선 헤럴드, 일간지 시드니 텔레그래프 등도 손흥민의 모습을 특집기사 배경으로 큼직하게 등장시켰다. 호주 언론들은 손흥민과 함께 이란의 자바드 네쿠남(오사수나),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AC밀란), 호주의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로비 크루스(레버쿠젠) 등을 대회를 가장 빛낼 스타로 꼽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파라마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평가전에 출전한다.

2015-01-04 17:40: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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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국회의원, 김영란법 통과에 소극적 또는 무관심"

바른사회운동연합 설문조사 공직자의 부정부패을 막기 위한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4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국회의원들의 무관심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지난해 11월 20∼30일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김영란법'의 원안 통과 등에 대한 설문을 벌인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응답을 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는 거듭 참여를 부탁했으며 끝까지 설문에 응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김영란법 처리에 '무관심'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압박까지 했다. 이같은 요청에도 반응을 보인 국회의원은 전체의 29.3%인 88명이었고, 실제로 설문 문항에 응답한 의원은 42명(14.0%)에 불과했다. 응답자 42명의 소속 정당은 새누리당 17명, 새정치민주연합 23명,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2명으로 나타났다. 김영란법을 수정안이 아니라 자신은 물론 친인척의 뇌물 공여도 금지하는 원안 내용으로 통과시키는 방안에 대해 홀로 '소극적 반대'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을 제외한 전원(41명)이 대체로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법안 처리가 늦춰지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 73.8%(31명)는 '신중한 입법을 위한 숙고기간'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57.1%(24명)는 김영란법의 정착을 위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같은 독립된 수사기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은 "국민의 바람과 달리 국회의원 대다수는 김영란법 통과에 소극적이거나 무관심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국회가 국민의 뜻을 더는 외면하지 말고 김영란법을 원안 그대로 하루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5-01-04 15:59: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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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UFC 182 대결서 코미어에 만장일치로 판정승

존 존스(28·미국)가 UFC 182에서 맞붙은 다니엘 코미어(35·미국)에 3-0 심판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뒀다.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2 대회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 8차 방어전에서 존 존스는 도전자 다니엘 코미어를 쓰러트리고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UFC 182 경기는 사실상 무패 파이터나 다름 없는 존 존스와 다니엘 코미어의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존 존스는 통산 전적 20승1패로 유일한 패배가 반칙패였다. 다니엘 코미어도 통산 전적은 15승 무패였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 기자회견장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등 라이벌로 유명했다. 전 세계 격투기 팬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1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존 존스가 타격으로 선제공격을 가했지만 다니엘 코미어가 전진스태프로 존 존스를 압박했다. 이어진 2, 3라운드는 백중세였다. 킥에는 킥, 펀치에는 펀치로 응수하며 타격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4라운드는 존 존스의 완벽한 승리였다. 다니엘 코미어가 지친 사이 테이크다운으 세 차례 성공시켰ㄷ. 반면 다니엘 코미어는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5라운드에서도 다니엘 코미어는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2015-01-04 15:26:5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