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인권위, '이혼 어머니 보호자격 배제' 병원장 고발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신병원에 환자를 입원시키는 과정에서 어머니에게 이를 알리지 않는 등 보호자 자격을 배제한 병원장을 정신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12일 인권위에 따르면 부모가 이혼해 아버지와 지내다 2013년 6월 대구의 A정신병원에 입원한 김모(21)씨는 친어머니와 면회 등을 통해 계속 연락하는데도 A병원이 어머니의 보호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지난해 1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정신보건법에 따라 병원은 정신질환자의 입원을 결정하기 전에 직계혈족이나 그 배우자, 생계를 같이하는 기타 친족 등 보호의무자 2명의 동의 요건이 갖춰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이 병원 A원장은 김씨가 입원할 당시 아버지로부터 입원동의서와 함께 '이혼 사유로 아버지만 보호의무자로 한다'는 내용의 사유서를 제출받고 어머니에게는 연락을 시도하지 않았다. 또 입원 이후 김씨 어머니의 생존 여부와 연락처를 알았는데도 '이혼했기 때문에 보호자가 아니다'라며 퇴원 등의 권리 행사를 막고 재입원시킬 때에는 부모 중 누구에게도 입원동의서를 받지 않고 구두로만 의사를 전달받았다. 인권위는 A병원과 관할 감독기관에 정신보건법이 정하는 입원절차를 준수해 환자의 뜻에 따르지 않은 입원이 남용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권고했다.

2015-01-12 15:3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서방-이슬람 사이버 전쟁 벌이나···어나니머스, 지하디스트 사이트 해킹

전 세계를 경악시킨 '파리테러' 사건이 서방과 이슬람간의 사이버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12일 CNN 등에 따르면 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는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투사)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에 나섰다. 어나니머스의 해킹 공격을 받은 프랑스 지하디스트 웹사이트 '안사르 알하크'(ansar-alhaqq.net)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검색엔진 '덕덕고'(Duck Duck Go)로 연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샤를리 에브도 작전'(OpCharlieHebdo)이라는 트위터 계정을 쓰는 한 해커는 자신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어나니머스는 지난 9일 트위터에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에 보내는 동영상을 게재하고 '테러리스트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당시 어나니머스는 단체의 상징인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인물 그림과 '#OpCharlieHebdo'라는 해시태그(주제어 분류)를 함께 게재했다. 상당한 사이버전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알카에다와 IS도 반격에 나설 것으로 우려된다. IS는 이미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소도시들의 지자체 웹사이트를 공격해 완전 불통 상태에 빠뜨린 바 있다. ◆내달 18일 글로벌 정상회의 사이버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유럽연합(EU) 소속 11개국과 미국, 캐나다의 관계 장관은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의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의 테러를 막기 위해 인터넷 감시와 국경 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증오와 테러를 선동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면밀히 감시하고 필요하면 이를 삭제하는 데 정부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 백악관은 다음달 18일 극단주의자들의 급진화와 인력 모집, 선동 행위, 사이버 테러 등을 막기 위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을 위한 정상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1-12 15:27:4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서울교육청, 서울 계성초 특정 감사 결과…촌지수수·학사운영 부실·계약비리 등 적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교사들의 촌지 수수 관련 민원이 제기된 서울 계성초등학교의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일부 교사들의 촌지수수 여부는 물론 학사운영 부실과 계약비리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1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교사들의 금품수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 학교 A모 교사가 담임을 맡은 반 학부모로부터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상품권과 현금 130만원 어치를 받았다가 돌려주고 또 다른 학부모로부터는 4차례에 걸쳐 300만원 어치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적발했다. 같은 학교 B모 교사는 2013년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반 학부모로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이들 두 교사에 대한 임명권을 가진 학교법인에 이들의 파면을 요구하고 교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별도로 시교육청은 계성초등학교의 학교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에서 정규 교과 시간인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중국어 교육을 편법으로 진행하는 등 3건의 학사운영 부실 사례를 적발하기도 했다. 또 학교가 체결한 물품과 용역 부당 수의계약 등 2건의 계약 비리를 적발해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4명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시교육청은 학교장이 교직원의 특별수당을 마음대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의 수업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과 관련해 학교법인 이사회가 의결한 인사규정에서 해당 내용의 조항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2015-01-12 15:05: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박근혜 대통령"청와대 인적 쇄신 없다" 경제혁신에 몰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문건 파동'과 관련해 야당은 물론 여당 일각에서도 요구한 '청와대 인적 쇄신' 요구를 일축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 동력을 확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몰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지만 비선 핵심으로 지목된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등 측근 비서관 3명에 대해서는 "그동안 검찰은 물론 언론·야당 이런 등에서 비리가 있는지 등을 오랜 기간 샅샅이 찾았지만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지휘·통솔 책임론이 불거진 김기춘 비서실장에 대해서도 "보기 드물게 사심이 없고 가정에 참 어려운 일이 있지만 자리에 연연할 이유 없이 옆에서 도와줬다"며 변함없는 신임을 나타냈다. 다만 당면 현안 수습 이후 김 실장의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측근 비서관과의 접촉을 통해 국정 개입 의혹이 제기된 정윤회씨에 대해서는 "벌써 수년 전 나를 돕던 일을 그만두고 곁에서 떠났기 때문에 국정 근처에도 온 적이 없다"고 했다. 야당의 특별검사 도입 요구 역시 "의혹만 갖고 특검을 한다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워지고 낭비가 심하겠냐"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신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결코 되풀이 돼선 안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영한 전 민정수석비서관의 사퇴와 관련해서는 "항명 파동이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 정치공세를 염려한 김 전 수석이 민정라인의 잘못된 문서 유출에 책임지는 차원에서 사표를 냈다는 인식이다. '인적 쇄신' 요구를 일축한 박 대통령이 '문건 파동'으로 흐트러진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은 '청와대 조직 개편'이다. 박 대통령은 "집권 3년차에 국정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주요 수석들과 유기적으로 잘 연결이 되면서 또 일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주요 부문의 특보단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개각 여부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라든지 꼭 개각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데를 중심으로 해서 검토를 해 나가겠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의 회견에 대해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은 없고 대통령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늘어놓은 하나마나한 기자회견이 됐다"고 비판하고 나서 정국 안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5-01-12 15:03: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수원 통닭 골목 45년 전통 가진 '명물'…매년 12월31일 진풍경

수원 통닭 골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다큐 3'에서는 탤런트 안정훈이 내레이션을 맡아 수원 통닭 골목의 새해맞이 3일을 소개했다. 이 통닭 골목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 100m 남짓한 명물 골목이다. 45년 전통을 가진 가게부터 2년 된 새내기 업체까지 11개의 통닭집이 있다. 통닭의 가격은 1만4000원. 폐지 줍는 노인들부터 고시 준비생까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도 부담 없이 찾아온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월급날 사온 통닭 한 마리를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이 골목의 터줏대감은 1970년 가게 문을 연 고병희(72) 할머니. 좌판에 닭장을 놓고 손수 살아있는 닭을 잡아 튀겨주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닭 골목을 지켜왔다. 할머니는 지난 45년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가게 안팎을 깨끗이 쓸고, 그날그날 도계장에서 잡은 신선한 생닭을 들여왔다. 매년 12월31일 밤엔 진풍경이 벌어진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시작되기 전 통닭집에 있던 손님들은 먹고 있던 닭다리·닭날개를 내려놓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나간다. 그리고 종소리가 끝나면 다시 밀려드는 손님들 덕분에 통닭집 사람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2015-01-12 14:00:3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강예원·엠버·이지애 군입대…'진짜사나이-여군특집2' 혹한기 서바이벌 촬영 시작

배우 강예원, 에프엑스 엠버, 방송인 이지애가 12일 군입대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탄이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MBC 측은 "12일 오전 '여군특집2' 멤버들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입소해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군특집2'는 지난해 '여군특집1' 인기에 힘입어 다시 기획됐다. 당시 방송은 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국민 애교녀로 등극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시즌2 멤버는 강예원·엠버·이지애 이외에도 배우 김지영·박하선·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총 8명이다. 특히 윤보미·엠버는 각각 혜리·헨리를 연상하게 한다. 제작진은 "태권도 공인 3단인 괴력 소녀 윤보미는 군통령 자리를 놓고 '여군특집1' 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했고 "엠버는 미국 국적 중국인이다. '진짜 사나이' 멤버 헨리의 추천이 영향을 끼쳤다. 헨리가 4차원이라면 엠버는 16차원 급 엉뚱함을 보여준다"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여군특집2'에선 계절 배경이 겨울이라는 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민종 PD는 기획단계부터 '혹한기 서바이벌'을 콘셉트로 했다. 김 PD는 "훈련 강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시즌 1에서 볼 수 없었던 훈련 장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에게도 훈련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했다"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 퇴소 당할 수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2015-01-12 11:31:4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이근호, '중동 킬러' 면모 자랑할까?…쿠웨이트전 최전방 공격수 예상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이근호(30·엘 자이시)가 '중동 킬러'로서의 면모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3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쿠웨이트의 2015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이근호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지난 10일에 열린 오만과의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조영철(26·카타르SC)은 체력 저하와 가벼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은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선수를 내보낼 수 없다"며 "몸 상태가 90%가 되더라도 다음 경기를 대비해 쉬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근호는 오만과의 경기에서 90분 내내 벤치를 지켰다. 누구보다 체력이 왕성하다. 그는 2007년 태극마크를 달고 이동국, 박주영, 김신욱, 조재진, 이천수 등 내로라하는 골잡이들과 항상 함께 이름을 올려왔다. 그러나 '에이스'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었다. 조커로 투입된 때가 많았던 만큼 주연으로 인식된 적도 많지 않았다. 이근호는 이번 대표팀에서 이동국, 김신욱, 박주영이 빠지면서 조영철, 이정협(24·상수 상무)을 이끄는 최전방 공격수들의 맏형이 됐다. 책임감이 큰 만큼 오기도 높다. 이근호는 시드니 전지훈련에서 "공격진의 무게가 떨어진다는 말이 틀렸다는 것을 우리 세 명이 경기 내용으로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4일 열린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는 전체 선수들의 부진으로 전방에 고립돼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쿠웨이트와의 경기는 이근호에게 다시 찾아오는 기회다. 베테랑이자 최전방의 맏형으로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71차례 A매치에 출전한 이근호는 차두리(FC서울)와 함께 대표팀에서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다. A매치 19골을 기록해 이 부문도 최다다. 그 중에서도 11골을 쿠웨이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국가로부터 뽑았다.

2015-01-12 10:49: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北 대화·이산가족 상봉 응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신년 기자회견 연설에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부터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족 동질성 회복 작업 등에 남북한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함께 통일의 문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통일의 기반 구축을 위해 민간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의 통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산가족 문제는 생존해 계신 분들의 연세를 고려할 때 더 지체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번 설을 전후로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북한이 열린 마음으로 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돼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를 추진해 다른 부문 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 부문 개혁은 모든 개혁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해 환경 변화에 따라 불필요해지거나 중복된 기능은 과감히 통폐합해서 핵심 역량 위주로 기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2 10:35: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朴 대통령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추진으로 개혁 선도"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신년기자회견 연설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돼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를 추진해 다른 부문 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공공 부문 개혁은 모든 개혁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해 환경 변화에 따라 불필요해지거나 중복된 기능은 과감히 통폐합해서 핵심 역량 위주로 기능을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12 10:19:1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상자 130명으로 늘어…"현재 중상자 많아"

경기 의정부 아파트 화재의 사상자가 13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2일 오전 8시 현재 의정부동 대봉 그린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4명이 숨지고 126명이 부상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이 중 사망자는 한경진(26·여), 윤효정(29·여)씨 등 4명이며, 중상자 11명과 경상자 70명 등 81명이 현재 10여 곳의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재난본부는 "중상자들이 많아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9시 13분께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건물로 확산돼 10층과 15층짜리 건물까지 총 3개 동을 태웠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의정부 오피스텔 화재 사후 대책과 관련해 부상자 치료 비용을 보증 서고 이재민들이 당분간 지낼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 오후 6시 30분께 이재민 임시 보호소가 차려진 의정부시 경의초등학교에서 이재민들과 취재진을 만난 안 시장은 "치료비 보증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호소에 따라서 치료에 대해서는 의정부시가 전액 보증을 서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장례비 지원 논의 ▲의정부 시내 숙박시설을 중장기 거처로 제공 ▲안전 조사 끝나는 대로 주민들이 불이 안난 집안에 우선적으로 접근 허용 등을 약속했다.

2015-01-12 09:41: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朴 대통령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인적쇄신·남북 구상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힌다. 박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지난해 초 '신년 구상 발표 및 내외신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다. 회견은 박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료들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이 배석한 가운데 15분 정도 신년 구상을 발표하고 기자 15명 안팎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회견에선 박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국정 난맥상과 관련, 정치권에서 제기된 인적 쇄신론에 대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에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이날 회견에서 구체적인 인적 개편안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박 대통령은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과 혹은 유감 표명과 함께 인적 쇄신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여론을 귀담아듣고 있는 만큼 지켜봐 달라는 원론적인 수준의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또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진전된 대북제안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회견에서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하면서 이산가족 상봉 및 전면적인 생사 확인, 서신왕래나 수시 상봉행사, DMZ(비무장지대) 세계생태평화공원 등 교류·협력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2015-01-12 09:27:5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150만명 "내가 샤를리다"···40개국 정상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

프랑스 파리가 '세계의 수도'로 떠올랐다. 150만명의 시민과 40개국 정상들이 모여 '파리 테러' 규탄에 나섰다. AP·AFP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파리에서는 11일(현지시간) "내가 샤를리"라고 반(反)테러 의지를 내비치는 거리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행진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등 세계 34개국 정상들이 참가했다.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터키의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와 도널드 투스크 신임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도 함께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냉전' 중인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에릭 홀더 법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최고지도자를 대신해 자리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오늘은 파리가 세계의 수도"라며 "프랑스 전체는 더 나은 것을 향해 일어섰다"고 말했다. 테러 희생자 유족들도 행사에 함께 했다. 이들은 "샤를리"라고 적힌 두건을 머리에 두른 채 언론 자유에 대한 연대 의지를 표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에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 2∼3시간 전부터 몰려든 시민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행사 한 시간 전에는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시민이 몰렸다. AFP통신은 이날 파리 반테러 행진 참가 인원을 15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관리는 파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는 역대 최대인 최소 37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브뤼셀·런던 등에서도 "내가 샤를리다" 행진 브뤼셀, 런던, 마드리드, 뉴욕, 카이로, 시드니, 스톡홀름, 도쿄 등지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렸다. 브뤼셀에서는 무려 1만 명 이상이 모여 테러 규탄 의지를 밝혔다. 도쿄에서도 주로 현지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수백명이 모여 국가를 부르고 묵념했다. 한 프랑스인 참석자는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재발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15-01-12 09:24:3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