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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오바마 위협…뉴스위크·미군 부인 트위터 계정 해킹

IS, 오바마 위협…뉴스위크·미군 부인 트위터 계정 해킹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원을 자칭하는 해커들이 10일(현지시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미군 해병대원의 부인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 이들 해커들은 해킹 메시지를 통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위협하는 내용도 담았다. 미 언론에 따르면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은 이날 오전 11시 직전 해킹 당했으며 10여 분 후 곧바로 복구됐다.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에는 검은 복면을 한 이슬람 전사의 모습과 함께 '사이버 칼리페이트'(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 '나는 IS다'는 등의 문구가 등장했다. 이들 해커는 "미국과 주변국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우리 형제들을 살해하고 있지만, 우리는 당신의 국가 사이버보안시스템을 내부에서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커들이 게재한 한 메시지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 두 딸을 위협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사이버 칼리페이트를 자칭하는 해커들은 또 이날 미 해병대원 부인의 트위터 계정도 해킹해 각종 위협 메시지를 남겼다. 이 트위터 계정에 이들은 "당신의 대통령과 남편이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간에서 우리 형제들을 죽이는 동안 우리는 당신들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당신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미 IS는 이 곳에 있다. 사이버 칼리페이트가 당신의 PC와 스마트폰에 침투했다"고 주장했다.

2015-02-11 09:29: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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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토트넘에 3-2 승…'발로텔리 결승골' 부활 신호탄 쏘아 올려

리버풀, 토트넘에 3-2 승…'발로텔리 결승골' 부활 신호탄 쏘아 올려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린 마리오 발로텔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이 토트넘에 극적인 승리를 맞봤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EPL 25라운드 토트넘과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8분 발로텔리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리버풀은 12승 6무 7패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반전 기회를 잡았다. 초반부터 리버풀과 토트넘은 신경전을 벌였다. 선제골은 홈팀 리버풀. 전반 15분 마르코비치가 스터리지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 1-0으로 리버풀이 앞섰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10분뒤인 전반 25분 라멜라가 밀어준 볼을 케인이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후반전들어서 다시 리버풀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6분 반칙을 얻어 주어진 페널티킥을 제라드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다시 한 골차로 토트넘을 앞서갔다. 이에 뒤질세라 토트넘은 후반 16분 뎀벨레가 골을 넣어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토트넘의 기쁨도 잠시 승리의 여신은 리버풀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랄라나의 패스를 이어받은 발로텔리가 날렵하게 뛰어들어 곧바로 슈팅 골문을 흔들었고,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3-2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

2015-02-11 07:29: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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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저축은행 1·2위 맞대결…삼성 3-0 완승 단독선두

프로배구 1·2위간 대결에서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의 도전을 완벽히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삼성화재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5-19 25-18 25-22)으로 압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양팀의 승수는 21승6패로 같았고, 승점은 삼성화재 62점, OK저축은행 58점으로 4점 차에 불과했다. 상대전적도 2승2패로 호각지세였다.  하지만 저축은행은 삼성화재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승점을 65점으로 올리며 OK저축은행과의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특급용병' 대결에서도 삼성화재의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OK저축은행의 로버트랜디 시몬에 판정승을 거뒀다. 레오는 33득점(공격성공률 73.68%), 블로킹 3개, 서브득점 2점을 올리는 최상의 컨디션을 뽐내며 펄펄 날았다. 시몬도 28득점(공격성공률 58.97%), 블로킹 1개, 서브득점 4점을 기록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2세트에만 범실 9개를 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16 25-15 25-21)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외국인 선수 니콜 포셋이 28득점을 올리며 도로공사의 공격을 주도했다. KGC인삼공사는 18개나 나온 범실이 뼈아팠다.

2015-02-10 20:51: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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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위원장 "단통법 보완 종합대책 이달 발표"

이달 안으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보완하는 종합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단통법 시행 이후 시장현황을 설명해달라는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문제가 생겨도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종합화대책'이 성안 단계에 있다. 2월 중으로 이통사와 협의해 발표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고객 개인정보를 선불폰 개통이나 마케팅에 무단 사용하다 검찰에 적발됐음에도 방통위 이용자 보호평가에서 '양호'와 '우수'를 받았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 조사를 일정 부분 하고 있고, 엄한 제재조치를 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의 최민희 의원은 SKT 직영점이 방통위의 과도한 리베이트 조사에 대비해 소속 대리점에 자료정비를 미리 하라고 했다는 내용의 '카톡'을 공개하며 엄정한 제재를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하고 있지만 적발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다고 본다"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장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부가 추진해온 '공영TV홈쇼핑' 설립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우상호 의원은 함께 출석한 최양희 미래부 장관에게 "도대체 몇 개까지 홈쇼핑을 만들어야 하나. (정부가) 방송을 자꾸 상업화하고 있다. 방송을 장사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며 "쓸데없는 짓거리"라고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송, 통신 중 어느 분야에 배정을 할 지를 놓고 논란이 돼 온 '700㎒ 주파수 대역' 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 의견이 엇갈리며 정리된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2015-02-10 20:41: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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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스마트워치에 대응할 전략은?

삼성, 애플 스마트워치에 대응할 전략은? 삼성 오르비스 무선 충전기능 탑재 등 경쟁력 갖춰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 선점을 위해 제품 출시시기를 앞당기는 등 물밑 신경전이 한창이다. 애플은 오는 4월 스마트워치 시장의 절대강자인 삼성전자를 제치기 위해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를 서둘러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애플워치의 대항마로 '오르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오르비스를 이전 사각프레임 모델과 달리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전식 다이얼은 메뉴, 리스트, 스크롤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측면의 태엽을 통해 전화나 음악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 기어2·기어2 네오와 같이 독자 운영체제인 타이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 방식도 무선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워치의 단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충전의 번거로움이었다. 삼성의 오르비스로 스마트워치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애플워치 출시에 앞서 오르비스 출시를 서두르는 것은 애플에게 시장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는 게 지배적이다. 애플워치가 아이폰6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 그동안 스마트워치 시장 1위를 지키던 삼성전자의 입지에도 큰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최근 들어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4분기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과 동률을 이루는 성장을 했다.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는 올해 애플 워치 출시 효과로 스마트워치 시장이 지난해보다 3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그동안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삼성전자에게 시장을 내줘왔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아이폰6 대박'으로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성적을 거둔 애플은 4월에 내놓을 애플워치가 아이폰의 바통을 이어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비록 후발 주자지만 대화면 아이폰 인기의 여세를 몰아 스마트워치 시장도 제패하겠다는 속셈이다. 애플이 택한 전략은 '고급화'다. 애플워치는 골드·스포츠·일반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골드 모델의 경우 보석이 추가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귀금속으로 분류될 수 있는 애플워치 판매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장 내부에 고급형 모델을 보관할 수 있는 특별금고도 설치했다. 애플워치는 iOS8 버전이 적용되며, 애플 자체 헬스케어 플랫폼인 '헬스', '헬스 키트'와 연동된다. 유선준 기자

2015-02-10 20:36:3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