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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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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네이버, 의정 활동 정보 제공 협약 체결

경상남도의회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 활동 투명성 향상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18일 네이버와 '의정 활동 정보 제공 서비스 제휴 업무 협약'을 맺고, 2026년 1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도의회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만 의정 활동 정보를 제공해 왔다. 도민들이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확인하려면 회의록이나 발의 의안 자료를 여러 단계를 거쳐 직접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운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는 네이버에서 도의원 이름만 검색해도 인물 정보의 '의정 활동' 영역을 통해 발의된 조례안과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내역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인물정보를 활용할 경우 지역 의원의 발의 조례안 확인 시 기존 도의회 홈페이지 이용 대비 3단계 절차가 단축된다. 이번 협약은 초기 시스템 연동·개발 비용 외에는 큰 예산이 필요하지 않아 저비용으로 의정 정보에 대한 도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의회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수도권 중심의 정보 환경에서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330만 도민을 대표하고 13조 원이 넘는 예산을 심의하는 경남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비해 의정 활동 정보가 도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최학범 의장은 "도민들께서 선출해주신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쉽고 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 활동을 더 투명하게 공개해 도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민생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33: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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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해 복구에 전국 최초 ‘200년 빈도’ 기준 적용

경남도는 수해 복구 사업비를 확정하고 양천 등 지방하천의 수해 복구 사업 실시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상반기까지 하천 내 토공작업을 완료해 내년도 재피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복구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 수방 대책으로 침수 피해가 집중된 취약 취락지 등 주요 구간에는 국가하천에 준하는 '200년 빈도 기준'의 선택적 홍수 방어 계획을 수립해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80년 빈도 하천시설물의 설계기준이 한계를 보여 주거지 침수 및 인명 피해로 이어졌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내린 특단의 조치다. 도내 지방하천 피해 현황은 14개 시군 295개소로 피해액 1013억원이며 복구액은 5886억원이다. 경남도는 중앙 부처와의 선제적 업무 대응으로 산청, 합천, 진주, 밀양, 의령, 하동, 함양, 거창 등 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했으며 대규모 국비 확보가 확정돼 안정적인 복구 재원 마련이 가능해졌다. 3개 시군을 관류하는 양천은 피해가 크고 신속한 복구가 요구돼 도에서 직접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비홍수기인 오는 11월 착공해 2026년 6월까지 재피해 우려가 큰 공종을 우선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본 설계 단계에서 사업 발주, 80년 설계빈도를 200년으로 상향하는 설계 기준 강화, 공구 분할에 따른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김용만 환경산림국장은 "기존 매뉴얼과 설계 기준으로는 기후 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에 대응할 수 없다"며 "이번 수해 복구 공사 시 전국 최초로 주요 구간에 200년 빈도의 상향된 기준을 적용해 경남도 지방하천의 수해 예방 기능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33: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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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조규일 시장, 주한 스웨덴 대사와 기업 협력 방안 논의

진주시는 지난 16일 조규일 시장이 주한 스웨덴 대사를 접견해 양국 간 경제·문화·스포츠 분야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제·체육 분야에서 한-스웨덴 간 교류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진주시와 스웨덴의 기업 협력 방안,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진주 K-기업가 정신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주한 스웨덴 대사와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진주시의 지역 산업과 해외 진출 현황 등을 소개하며 우주항공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경제·문화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진주 인근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된 이래 우주 산업 기반 조성 등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진주시의 관련 기업들이 스웨덴 현지 우주·방산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대사님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스웨덴 북부에 있는 로켓 발사 우주센터와 방산기업 '사브(SAAB)' 등을 소개하며 스웨덴 기업들은 이미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진주시와도 긍정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학 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안데르손 대사는 진주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스웨덴과 프랑스의 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웨덴 국가대표팀을 직접 찾아가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후 안데르손 대사는 진주 K-기업가 정신센터와 지수승산마을을 방문해 LG와 GS창업주의 생가를 둘러보며 LG, GS, 삼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창업주들의 경영 철학이 어떻게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직접 체험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스웨덴과 한국은 한국 전쟁 이후 친밀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왔다. 진주시가 스포츠와 문화 발전을 위해 국제 대회를 유치하고,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진주시를 방문해 남강의 유등을 감상하고, 지역의 사람과 문화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제와 체육, 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9 10:33: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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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5회 대한체육회장배 하키대회 폐막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제2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김해하키경기장에서 11일간 진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1개 팀과 선수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김해가 '하키의 도시'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참가해 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했다. 김해시는 경기장 시설 정비와 주관·주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했으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받은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해시청 하키단이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대1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선수 9명이 소속된 김해시청팀은 지속적인 훈련과 팀워크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부문별 우승팀으로는 남중부 아산중, 여중부 성주여중, 남고부 성일고, 여고부 강릉고, 남대부 인제대, 여대부 한국체대, 여일반부 평택시청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주변 대학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이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이용으로 활기를 띠었다. 인제대 인근 상인들은 이런 대회의 지속적 유치를 시에 요청하며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KBSN 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한 전국 생중계는 하키의 매력을 널리 알렸으며 김해의 도시 이미지가 전국에 노출되는 홍보 효과도 얻었다. 대회 기간에는 대만 하키단이 김해를 방문해 김해시청 하키단과 친선 경기를 진행하며 교류를 심화했다. 양 팀은 경기 후 기념품 교환과 간담회를 통해 하키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될 때 하키 종목은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스포츠가 도시 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0:30: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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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복 80주년 기념 시립예술단 합동 공연 성료

창원시가 14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시립예술단 합동 공연 '염원[念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분단 극복을 향한 민족의 염원을 예술로 표현한 무대였다. 시민 1100여 명이 관람했으며 광복절 창원대종 타종 행사와 연계해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70여 명도 참석했다. 공연은 시립무용단의 전통춤 '광대무'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을 연주해 광복의 환희를 웅장하게 표현했다. 창원의 시인이자 시 낭송가인 김효경이 자작시 '그때 팔월의 그날처럼'을 낭송했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추억의 한국 만화 주제곡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며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 중반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테너 김효종은 '아베 마리아'와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열창했으며 소프라노 강혜정은 '꽃구름 속에'와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를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두 성악가는 오페라 라보엠 중 '오 사랑스런 아가씨'를 듀엣으로 부르며 공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마지막 순서로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차이코프스키 서곡 '1812년'을 연주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시민과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희망한다"며 "계속해서 예술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희망을 함께 나누는 공연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06:27: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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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日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창원시가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동안 민간 주도로 진행돼 온 기념행사를 창원시가 처음으로 주관하며 피해자들의 역사와 희생을 공적으로 인정하고 기리는 데 한층 깊은 의미를 더했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모임, 일본군위안부기념조형물 지킴이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위원회 및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역사적 책임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위안부 역사 동아리 리멤버 학생이 낭독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는 특히 인상적이었다. 학생들은 아픈 역사 속에서 고된 삶을 살아오신 할머니들에 대한 존경과 위로, 그리고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젊은 세대의 진심 어린 다짐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오늘 기림의 날이 위안부 피해자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정의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5 18:08: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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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 NC파크서 ‘경남 콘텐츠 IP’ 팝업 운영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창원 NC파크 야외광장에서 경남 콘텐츠 IP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Pop Up to the Space League! 우주리그 야구단 대모집'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쎄리와 경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의 만남 및 우주 리그 팀원 모집을 테마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콘텐츠 기업의 IP와 NC 다이노스 IP를 융합한 한정판 굿즈 및 실감 콘텐츠를 도민에게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총 11개사다. 블루노바랩, 젤리스노우, 플렉시블, 소노연구소, 엠엠데이, 삼백육십오, 알리아스 등 7개 사는 언더웨어, 유니폼, 피규어, 무드등, 부채, 스티커, 키링 등 총 34종의 한정판 굿즈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위디, 브리스트&플레이메피스토왈츠, 코코드론, 나나콘 등 4개 사는 아나몰픽 실감 콘텐츠와 반응형 빙고 게임, 드론 야구, AR 활용 퀴즈 게임 등을 진행해 창원 NC파크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 콘텐츠 IP 팝업 스토어는 NC 홈경 기가 없는 25일을 제외한 총 6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창원 NC파크를 찾는 누구나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진필녀 문화 산업과장은 "팝업 스토어는 2030 청년 선호 트렌드로 판매·경험·스토리를 동시에 전달하는 새로운 콘텐츠 모델"이라며 "도내 콘텐츠 기업의 우수한 IP와 기술력이 도민과 야구팬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15 09:31: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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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집중 폭우 피해 주민 재난지원금 28억 선지급

진주시가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난 지원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총 약 28억원이다. 세부 내역은 주택 침수 75건에 2억 6000만원, 소상공인 95건에 2억 8000만원, 농업인 피해 1494농가에 20억원, 임업인 피해 277건에 2억 2000만원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택 침수 피해 세대와 피해 규모가 큰 소상공인 영업 이익 피해 사실 확인을 마치는 대로 지원금 총 5억 5000만원을 먼저 지급한다. 주택 침수 세대에는 침수 피해 기준에 따라 세대당 350만원, 소상공인에게는 주 영업장 피해를 기준으로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임업 분야는 현재까지 약 22억원 규모로 주 생계수단 조회를 거쳐 지급 대상이 선정되면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재난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간접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전기·통신 요금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간접 지원제도 안내서를 진주시청 누리집에 게재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피해 주민들이 간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생계 기반이 무너진 농업·임업 종사자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08-15 09:27: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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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국비 18억원 신청

김해시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위한 국비 지원 확보에 적극 나섰다. 김해시는 14일 홍태용 시장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2026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의 국비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하형주 이사장을 만나 체육시설 노후화 현황과 시민 이용 실태를 설명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확대와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8개소 총사업비 40억 1600만원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기금 국비 지원분은 18억 4000만원이며 나머지는 시비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연간 20만 명이 이용하는 장유스포츠센터 수영장 전면 리모델링과 여과시설 교체, 전국생활체육대회가 가능한 삼계 시민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지붕 교체와 벽면 정비, 2026년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에 대비한 김해실내체육관 승강기 설치 등이다. 여기에 체육시설 안전설비 개선, 구조 보강, 편의시설 확충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만나 내년 4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중앙과 지방이 힘을 모아 노후 체육시설을 개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 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방문을 계기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더 안전·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5-08-15 09:27: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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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양레저관광 4대 사업 ‘그랜드슬램’ 달성

경상남도가 대한민국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관광개발국 안에 '남해안과'를 신설해 해양레저관광 전담 추진 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 및 국제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남해안 관광시대를 본격 개막했다. 통영·거제·창원 등 남해안 주요 도시에 국가 및 국제 해양 이벤트와 대형 공모 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남해안 관광 시대를 주도할 전략 거점을 완성했다. 먼저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1조 1400억원을 투입해 통영 도산·도남 권역에 대규모 리조트, 해양복합터미널, 요트클럽센터, 미디어 아트 수상 공연장 등을 조성한다. 숙박·체험·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며 완공 시 연 254만명 관광객 유치, 3243억원 관광 소비 지출, 2454명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 경남도는 세계적인 해양 스포츠 이벤트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 Yacht Race)'를 통영에 유치했다. 이 대회는 세계 최초로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항해에 성공한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해 1996년 처음 개최된 극한의 해양스포츠 대회다. 약 11개월간 7만 4000㎞를 항해하며 전 세계 주요 해양도시를 기항하는 이 대회는 아마추어도 참가할 수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트대회로 평가받는다. 대회는 오는 31일 영국을 출발해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호주를 거쳐 2026년 3월경 통영에 기항한 뒤 태평양을 건너 미국과 대서양을 지나 영국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11척의 요트와 50여 개국 선수단, 가족, 관계자 등 5000여 명과 국내외 관람객 50만 명 이상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500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거제시가 '2026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로, 해양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거제시는 해양레포츠센터, 지세포 수변공원, 구조라·와현해수욕장 등 우수한 해양레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이 첫 개최다. 이번 대회 유치로 국비 7억원, 도비 3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선수단과 관람객 40만여 명이 거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대회는 2026년 8~9월 중 개최되며 4개 정식 종목, 바다수영·드래곤보트 등 번외 종목,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원에 '바다랑 섬타는 진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해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사계절 해양레저 및 해양안전체험 공간인 '바다 블라썸 센터'와 '바다 타는 펀펀 레저랜드' 조성, 진해해양공원과 음지도, 우도, 소쿠리섬을 잇는 '해양 힐링로드' 조성 등이 포함된다. 경남도는 이번 4대 해양레저관광 성과를 발판으로 남해안 전역을 세계적인 해양복합관광벨트로 완성할 계획이다. 앞서 확정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 대형 국가 기반 사업과 이번 성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 해양관광의 체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폭제"라며 "남해안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제2의 경제권이자, 세계인이 찾는 해양관광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4 09:30: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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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개막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 오후 1시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가 일본과 프랑스의 맞대결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별도의 개회식 없이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제 대회다운 치열한 승부로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팬들과 관중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다. 양 팀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지며 대회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대한배구협회, 진주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체코,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세계 6개국이 참가하며 참가국 대부분이 세계랭킹 10~20위권의 강호로 구성됐다. 6일간 총 15경기의 풀리그 방식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13일 프랑스, 15일 스웨덴, 16일 일본, 17일 체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홈 팬들의 응원을 받는 강소휘, 육서영 등 국가대표 주전 선수들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경기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는 배구 명문 도시로서 전통과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스포츠 도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안전·교통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선수단과 배구팬, 시민들을 위한 탄탄한 운영과 부대행사로 '배구로 세계와 소통하는 진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대회 입장권은 하루 3경기 모두 관람 가능한 통합권으로 판매된다. 1층 프리미엄석 4만원, 2층 일반석 2만원이며 진주시민은 2층 일반석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와 함께 진주만의 열정과 환영 속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며 무더위를 잊게 할 짜릿한 스파이크와 감동의 순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8-14 09:29: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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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

김해시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하반기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에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의 개인 서비스 요금 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영업 개시 6개월 이상 지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8월 현재 김해시 착한가격업소는 119개소로 집계됐다.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와 가격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행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간판과 인증 표찰 제공, 인센티브 지급, 노후 시설 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 소상공인 육성 자금 이자 차액 추가 지원(0.5%)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추천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민생경제과 소비자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은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과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소비자는 합리적 가격에 보장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하반기 모집에 많은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4 09:29: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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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 및 특별법 제정 촉구

창원시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비수도권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해 자치분권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허승원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 직무대리, 안창형 지방시대위원회 개발특별자치지원과장과 차례대로 면담을 진행했다. 창원시는 면담에서 "현행 지방자치법상 인구 100만 명 단일 기준만 제시돼 있다"며 균형 있는 국토 발전을 위한 인구 기준 하향화 등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또 "특례시 출범 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명칭에 부합하는 행·재정적 권한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례시 제도의 안정성 확보와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들은 창원시 제안에 공감을 표하며 "법령 개정 검토 및 제도 개선 논의 과정에서 해당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지금이야말로 특례시 제도 완성의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권한 확대와 자치분권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캠페인, 전문가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특례시 권한 확보와 지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4 09:28:5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