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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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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0회 문화 다양성 축제 MAMF’ 개최

창원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산아트홀, 용지문화공원 및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20회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MAMF는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의 약자로,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 다양성 축제다. 올해는 MAMF와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협약 비준이 각각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동행, 다름을 잊고 다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몽골은 한-몽골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축제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 대회, 전통 주거 형태인 게르 체험, 마두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컬래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와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개막 축하 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월드뮤직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매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각국의 전통 의상과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MAMF는 다양한 문화를 함께 즐기며 공존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라며 "참가자 모두가 글로벌 시민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창원이 세계인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3 09:38: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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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UAM 통합 실증지 선정… 미래 교통 혁신 추진

울산시가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실증지 선정을 계기로 미래 교통 산업 혁신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및 통합 실증지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국가 연구 개발(R&D) 사업' 통합 실증지에 최종 선정되면서 UAM 산업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용역사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마스터 플랜 수립 중간 보고와 통합 실증지 설계 완료 보고가 이뤄진다. 이어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도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울산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발전 전략 및 운용 개념서가 포함된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도심항공교통 안전 운용 체계 핵심 기술 개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UAM 선도 도시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K-UAM 국가 연구 개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주군 길천 일원 8만여㎡ 부지에 통합 실증지 구축에 착수한다.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까지 격납고, 관제센터와 함께 지상 2층 규모의 자동 이착륙 가능한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가 설치된다. 이런 인프라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항행·교통 관리, 안전 인증 등 핵심 기술 개발과 검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수도에서 '하늘길 교통 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09:20: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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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연휴 기간 민자도로 통행료 전면 면제

경남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남도는 정부의 추석 연휴 민생 안정 대책에 발맞춰 오는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4일간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관광객 유입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통행 대상은 마창대교, 거가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 등 3곳의 민자도로다. 연휴 기간 총 65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약 16억원 규모의 통행료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해당 비용은 전액 경남도 예산으로 지원된다. 창원시 관리 도로인 팔룡터널과 지개~남산 간 도로는 창원시 부담으로 무료 운영된다. 도는 이용자들의 사전 인지와 원활한 도로 이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민자도로 내 전광판 안내, 현수막 설치, 홈페이지 및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총동원해 사전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과 도로안전관리대책 마련도 병행 추진한다. 도내 민자도로의 명절 통행료 면제 정책은 '유료도로법' 제15조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정부의 명절 민생 안정화 정책의 하나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민자도로 무료 통행으로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며 "도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09:19: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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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 북 페스티벌’ 성료…시민 화합의 장 마련

사천시는 지난 20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사천 북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서로 품은 미래, 꿈을 넘어 우주로'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시의 주력 산업이자 도서관 특화 주제인 '우주·항공'을 담아 독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시립도서관 개관 이후 긴밀히 협력해온 지역 기관, 도서관, 서점, 출판사,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공연·강연·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사천시 가족센터의 안개꽃 가족합창단, 경남 리틀 싱어즈 합창단의 무대로 시작해 다독자 표창, 축사, 개막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문학 낭독, 인형극,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풍선·버블 마술쇼 등이 무대를 채우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버스, 셀프 포토존, 스탬프 투어, 팝콘·솜사탕, 푸드트럭까지 갖춰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으로 유명한 전 한국천문연구원 강성주 박사의 특강은 '화성에서 보낸 편지'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VR 영상 체험, 메이커교실, AI 그림 그리기, 태양 홍염 관측, 페이스페인팅, 타로·보드게임, 책갈피·종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참여했다. 박동식 시장은 "책은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사천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이번 북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천시가 항공우주도시를 넘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3 09:18: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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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글로컬 시티 도시 대전환’ 홍태용 시장 특강 개최

김해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완전한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해시는 2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글로컬 시티 김해를 위한 도시 대전환'을 주제로 한 직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각 부서 주무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김해연구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등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 및 임원 22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민선 8기 김해시정의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 대전환 추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내부에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태용 시장은 도시 대전환의 토대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산업 구조 재편, 3대 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 글로컬 대학 유치, 도시 상징 자본 전환,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탈플라스틱 정책, 주요 도로망 개통 등 민선 8기 핵심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히 앞으로 도시 대전환 완성을 위한 필수 정책으로 ▲북극항로 연계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유치 ▲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양대 정책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김해시가 지향해야 할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도시 스스로 회복 탄력성을 갖춰 대외 여건 급변과 각종 재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구성원과 협치하는 포용도시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중차대한 기로에 놓여 있으며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내부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구성원들이 그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 정책과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3 09:18: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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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카자흐서 산업·문화·인적 교류 기반 구축

경남도의회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의 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 경남도의회는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청에서 진행된 공식 환담 및 협력 행사를 통해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티발디 다르한 아만겔디울리 알마티시장을 비롯해 양측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승강기 산업 분야의 상호 발전과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행사에서는 총 4건의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경남·알마티시 교류 협력 증진 MOU ▲승강기 산업 상호 발전 MOU ▲창원대-아바이 국립교육대 협력 MOU ▲창신대-알마티시 청소년정책국 교류 협력 MOU다. 참석자들은 협약 체결 후 ODA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승강기 R&D파크 조성지를 시찰했다.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앞으로 협력 방향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며, 경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MOU를 통해 경남과 알마티가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과 안정적 사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의장은 지난 18~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소비재 수출 상담회 참석과 울란바토르시 공식 방문을 통해 경남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울란바토르 전역에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이마트 운영진과의 협의를 통해 경남 농산물의 현지화 전략과 지역 대표 농수산물의 몽골 시장 진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최 의장은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18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를 순차 방문해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교역 확대 및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25-09-23 09:18: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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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 연휴 기간 대중교통 종합대책 시행

창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 16일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소방서, 건축·전기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오는 22일부터는 버스 정류장과 표지판 등 시설물 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14개 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정비·청결 상태 및 운수 종사자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신고를 처리한다. 교통안내 전광관(VMS)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송출하고 정체구간을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10월 6일과 7일에는 성묘객을 위한 임시 노선을 운행한다. 마산역 ↔ 창원공원묘원, 창원중앙역 ↔ 상복공원을 오가는 노선으로 편의를 제공한다.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 시 관할 팔룡터널과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같은 기간 도 관할 마창대교, 거가대교, 불모산터널 통행료도 면제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과 자가용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0 08:26: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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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방문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동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대상인 NSW주는 10명 중 3명이 해외 출생자로, 연평균 인구 증가의 상당 부분이 이민에 의존하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다문화와 청년 정책의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적인 인구 정책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기획행정위는 NSW 주의회, NSW 청소년청, 모자이크센터, NSW 다문화청 등 4개 기관을 공식 방문한다. 이민·인구 유입 전략, 정책 수립 및 조례 제정 절차와 사례, 청소년·청년 참여 거버넌스, 다문화사회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평생교육 모델 운영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NSW 주의회에서는 이민 정책, 청년 거버넌스, 청소년의회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청취한다. 청소년청에서는 청년의 직접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설계 구조와 위기 청소년 지원 정책을 조사한다. 모자이크센터에서는 다문화 배경 주민의 사회적 통합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다문화청에서는 이민자 유입과 사회 통합 정책, 다문화 갈등 예방·중재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알다시피 경남은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청년과 다문화 인구 유입의 아이콘으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를 방문해 경남이 직면한 인구 문제에 대해 경남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을 찾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0 08:26: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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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국내 항공우주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천시는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엠브라에르 위크(EMBRAER WEE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와 협력해 열렸다.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업, 연구 기관 등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3일간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이 국내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3개 기업이 사천시에 자리하고 있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8일에는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포럼과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항공정책연구소는 '한국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 산업통상자원부는 항공우주·방산 분야 소부장 개발 현황과 앞으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부 인증 기반 한국 항공부품 경쟁력 강화', 국립창원대학교는 '사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심장 : 미래 전략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엠브라에르 측은 기업 비전과 혁신 전략, 공급업체 자격 심사 기준 및 벤더 등록 절차 등을 설명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엠브라에르 구매 담당자와 국내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됐다. 항공우주 분야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연구 기관 등 30여 개사가 참가해 총 3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엠브라에르의 공급망 구조를 이해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산업 시찰은 국내 기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0 08:25: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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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

김해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억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2026 세계유산축전, 2026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2026 세계유산 활 프로그램 총 3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5억5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릴 기반을 마련한다.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으로 등재된 7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 참여하며 시·군 합산 총사업비는 29억원에 달한다. 세계유산 가치의 진정성과 의미를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로 개발해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굴체험부터 가야고분군 전시회, 천문학자와 함께하는 가야고분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은 가야고분군 홍보에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야고분군 7개 지자체가 협력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담은 통합 굿즈 제작, 포토존과 테마팝업관 운영, 가야고분군 해설사 양성과정 등을 추진한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대성동고분군 밤마실은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무대로 펼쳐지는 역사 탐방과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고분군에서 명상과 함께하는 '애구지 언덕의 별밤', 팀별로 고분군을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예술공연과 유물 체험이 결합한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 등이 준비된다. 송원영 대성동고분박물관장은 "이번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 선정으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시민과 세계인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세계유산의 의미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0 08:25: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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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2028년 도 금고 지정 절차 개시

경남도가 내년부터 3년간 13조 263억원 규모의 도 자금을 관리할 새로운 금고 금융 기관을 찾는다. 도는 19일 현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 끝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도 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 공식 누리집과 공보를 통해 공고됐으며, 오는 25일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린다. 금융 기관들의 제안서 접수는 다음 달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제1금고와 제2금고 구분 없이 모든 금융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경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심의와 평가를 진행해 11월 중 최종 금고를 각각 선정하고 약정을 맺는다. 심의위원회는 금융 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비롯해 도에 대한 예금·대출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 사회 기여 및 도와 협력 사업, 기타 사항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1순위 금융 기관은 제1금고, 2순위는 제2금고로 지정된다. 새 금고가 관리할 자금은 2025년 본예산 기준 총 13조 263억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11조 598억원, 특별회계가 1조 4129억원, 기금이 5536억원이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농어촌 진흥, 중소기업 투자, 남북 교류 협력, 투자 유치 진흥, 재해 구호, 고향사랑, 자활 등 7개 기금을 담당한다. 제2금고는 6개 특별 회계와 지역 개발, 통합 재정 안정화, 사회적 경제, 식품 진흥, 양성 평등, 재난 관리 등 6개 기금을 맡는다. 박현숙 세정과장은 "안정적인 금고 운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 기관을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0 08:24: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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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 현장 지원 유관 기관 협의회 개최

울산시가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기업 현장 지원 유관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협의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는 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10개 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대규모 투자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울산시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고려아연 캠코(KEMCO) 니켈제련소, 엘에스 엠앤엠(LS MnM) 이브이비엠(EVBM) 공장 등의 원활한 완공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출범 이후 여러 성과를 거뒀다. 울산경찰청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 심의를 신속히 처리했고,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 사업 선로 공사 인허가를 빠르게 진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샤힌 프로젝트 전기 수용 설비 협의,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지사는 공업용수 관로 매설을 지원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협의회 출범 후 유관 기관 간 실질적 논의와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위해 행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현장 지원 유관 기관 협의회'는 3월 출범 이래 정기 실무 회의와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2025-09-20 08:24: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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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韓·美 원자력 산업 협력 실행 방안 정부 건의

경남도가 한미 원자력 산업 협력과 글로벌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한-미 원자력 산업 협력 실행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 방안은 한국의 '팀코리아' 협력체계, 표준화된 건설·운영 경쟁력과 미국의 혁신 원자로 기술 개발 역량, 대규모 내수 시장, 연방정부 지원 정책을 결합한 '팀 코러스(KORUS·Korea+US)' 결성을 통해 양국의 원자력 산업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팀 코러스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4대 전략·10대 핵심 과제·22개 세부 과제에 총 97조원 투자를 건의했다. 해외 및 미국 내 신규 대형 원전 20기 수주, 소형모듈원전(SMR) 50기 수주, 대미 독자 수출 100개 기업 육성, 한·미 공동 연구 인력 1000명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 분야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미래 원자력 산업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핵연료 공급 협력·원전 유지 보수·원전 해체 등 전주기 사업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원전 제조·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원전 제조 파운드리 조성, 제조 특구 지정, SMR 설계 지원, 혁신 제조 기술 개발, 핵심 장비 국산화, 부품 시험·검사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원전 데이터의 표준화·활용을 위해 AI 플랫폼, AI 기반 제작지원센터를 구축해 첨단 제조 생태계를 조성해 해외 수출 기업을 육성한다. 미국은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2050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을 400GW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으나, 장기간 원전 건설 경험 부재로 적기 신규원전 건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한국은 해외 원전 제조·건설 경험을 통해 합리적 비용, 적기 준공,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증명했으며 운영·정비, 연료·기자재, 인력 양성 등 전 주기에 걸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원전 제조·건설 역량과 미국의 원전 시장·선진 기술력을 결합해 미국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신규 원전 적기 건설에 협력하고, 나아가 제3국 신규 원전 건설까지 공동 참여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이다.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의 제조 역량과 한·미 기술 협력, 탄탄한 금융·인허가 지원을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수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기업은 수주하고, 연구자는 성장하고, 지역은 함께 번영하는 팀코러스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09:40: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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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미래차 전환·대미 관세 대응 기술 세미나 개최

김해시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주관으로 18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 세미나와 대미관세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 산업 준비 중인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부품과 열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 및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 소개와 함께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 자동차 기술 혁신단지의 2026년 기업 지원사업 설명으로 시작됐다. 기업 지원사업으로는 '열관리 시스템 기술 사업화 사업'이 경남 지역 자동차와 열관리 부품 기업의 냉난방·쿨링·제어모듈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화, 해외 마케팅 등에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초안전 주행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자율주행차·전기차 주행 부품 분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패키지를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미 관세 대응 방안과 친환경차 부품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이차보전 금융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기업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기술 세미나에는 현대자동차, 르노코리아,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미래 자동차 개발과 열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남 자동차 부품기업과 직접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의 버추얼 개발 강화를 위한 가상차량모델 개발 환경 구축 현황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앞으로 미래차부품 개발에서 완성차와의 협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르노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개발 동향과 완성차의 협력사 품질 정책을 발표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완성차 기업과 부품기 업 간 협력 파트너십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미래 자동차 산업 전환을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앞으로 기업의 부품 개발 지표 수립에 고려할 수 있는 주제들을 안내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시장과 개발 동향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기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열관리 시스템의 형태와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디지털 트윈, 가상 성능 검증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미 관세 부과 등 불리한 여건을 오히려 산업 전환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TP 미래자동차본부가 운영하는 미래 자동차 기술 혁신단지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은 '버추얼 개발 기술 지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9 09:40: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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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남·부산 행정통합특위 3차 회의 개최

경남도의회가 18일 경남·부산 행정통합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 통합 관련 도청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앞으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허용복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김영삼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8월 도내 4개 권역에서 진행된 경남·부산 행정 통합 시도민 토론회 결과와 행정 통합의 주요 동향 및 앞으로 계획을 청취했다. 토론회에 직접 토론자로 참여한 위원들에서 행정 통합이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여론을 듣고 그간의 의견 수렴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위원들은 행정 통합 논의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별 여론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효과를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용복 위원장은 "권역별로 행정 통합에 대한 인식과 찬반 여론이 다른 만큼, 행정 통합 특위에서 공론화위원회를 비롯한 양 시·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하겠다"면서 "행정 통합 특위의 석 달 정도 남은 활동 기간 위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도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경남·부산 행정통합특별위원회는 서부권·중부권·동부권 3개 분과위원회,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과 부산의 행정 통합 논의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19 09:40:2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