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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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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안전문화 확산 위한 공동 결의대회 개최

창원시가 지난 22일 KBS창원홀에서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 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노동자·기업인 격려, 노사민정 간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과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해 결의대회와 콘서트를 연계했다. 창원지역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산재 예방 홍보 영상 상영, '안전은 생명' 타올 퍼포먼스, 버튼대 점등 및 레이저 퍼포먼스 등 안전 실천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경품 추첨으로 현장 열기가 더 뜨거워졌으며 박군, 원혁&이용식, 배진아, 송나윤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안겼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산업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노사민정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5-11-24 14:06: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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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사천스페이스 라운지’ 성료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22일 열린 '2025 사천스페이스 라운지' 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우주항공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27일 새벽 1시경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정인식 우주항공청 중령과 이창한 한국항공우주산업 실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발사체와 우주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식인 미나니'가 진행을 맡았다. 달 탐사 로버 체험을 비롯해 위성·발사체 전시 등 7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는 첫 민간 주도 발사다. 부품 관리부터 단·조립, 기체 조립까지 제작 전 과정을 민간이 총괄한 첫 사례로 의미가 깊다.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민간 주도로 개발한 위성이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발사가 민간 주도 우주 산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생산, 조립, 시험, 연구 개발 등 우주항공 산업의 전 주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재 양성, 기업 유치, 첨단 인프라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혁신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우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4:06: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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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ESG 기준’ 예산안 분석 보고서 발간

창원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ESG 경영 기준을 적용한 예산안 분석을 선보였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6년도 창원시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지난해 도내 기초의회 중 처음으로 예산 분석 보고서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는 ESG 기준을 접목, 예산안을 분석했다. 의회의 ESG 경영 방향에 맞춰 창원시 세부 사업을 점검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파악하기 위한 시도다.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분석 결과, ESG 예산안 편성에서 사회(S) 분야가 8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고립 및 은둔 청년 지원 사업, 시민안전보험 가입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이 S 분야에 포함됐으며 창원시가 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보고서는 우발 부채, 통합 재정수지, 순세계 잉여금, 예비비 등 창원시 재정 전반을 분석했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 팔룡터널 등 우발부채 현황도 담았다. 의원들의 주요 관심사와 시민 민원이 많은 사안을 중심으로 청춘 만남 네트워크 구축 사업,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 사업, 자전거특별시 조성 사업 등 9건을 현황과 문제점 중심으로 집중 분석했다. 손태화 의장은 "예산 분석 보고서에 ESG 분석을 도입한 것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려는 의회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보고서가 정례회 예산 심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 심의와 정책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05: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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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5대 교통 정책으로 미래 교통도시 도약 정책 발표

울산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교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교통 정책'을 20일 발표했다. 버스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이번 정책은 시민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첫째, 어르신 교통복지가 대폭 확대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시내버스 무료 이용 연령이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춰진다. 이로써 약 11만 5000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기존 6만 5000명보다 약 2배 증가한다. 이용횟수는 월 60회로 제한된다. 2026년 상반기 중 바우처 택시 대상도 85세 이상에서 80세 이상으로 확대해 병원 진료 이동을 돕는다. 1만 4000명에서 2만 명 늘어난 3만 4000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둘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대된다. 울산시는 기존 도시철도 2·3·4호선을 재검토하고 신규 3개 노선을 추가한 도시철도망 계획을 마련했다. 2호선은 북울산역~야음사거리 구간을 진장유통단지 경유로 변경해 수요를 강화했으며 지난 10월 말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3호선과 4호선은 도로 여건과 수요 균형을 고려해 단선으로 조정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신규 노선은 2호선 북구연장, 2호선 남구연장, 중구 혁신도시선이다. 트램 1호선은 내년 7월 착공해 2029년 개통 예정이며 수소 트램을 도입해 친환경·저소음 교 통체계를 구현한다. 셋째, 울산역 출발 철도가 건설된다. '부울경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철도망 확충이 본격화된다. 동해선 전철 북울산역 연장은 내년 9월 개통 예정이다. '울산~양산~부산 철도'는 지난 7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2027년 설계 후 2031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된다. '동남권 순환 철도'는 내년 상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넷째, 태화강역 고속철도 기능이 강화된다. 올 연말부터 청량리행 중앙선 KTX-이음 운행이 하루 6회에서 18회로 3배 증편되며 강릉행 동해선에도 KTX-이음이 투입돼 이동시간이 4시간에서 2시간대로 단축된다. 아울러 KTX-산천과 SRT의 태화강역 정차 3회 유치를 추진,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다섯째, 부울경 통합 환승할인 체계가 구축된다. 2029년 트램 1호선 개통 시점에 맞춰 부산·양산·김해, 코레일과 통합 환승할인 체계를 시행한다. 교통카드 한 장으로 울산, 부산, 양산, 김해 지역의 모든 대중교통과 동해선 전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 하차 후 40분 이내 환승 2회까지 기본요금만 지불하는 통합 요금체계가 적용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통해 '시간은 줄이고, 기회는 늘리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9:18: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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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부터 도민안전보험 시행…사고 피해 지원

경남도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도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도민안전보험은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시·군민 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늘리고 보상 한도를 높인 것이다. 도는 전체 시군에 가입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제정된 경남도 도민안전보험 지원조례에 따라 일부 시군에서 제외됐던 등록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은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보장받는다. 다만 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 보험 가입이 제한된다. 도는 늘어나는 재난에 대비해 시군 가입 추천 보장 항목 5종을 정했다. ▲자연재난 사망 ▲사회재난 사망 ▲화재·붕괴·폭발 사망 ▲화재·붕괴·폭발 후유장해 ▲익사가 해당된다. 보상한도는 자연재난 사망, 사회재난 사망, 화재·붕괴·폭발 사망의 경우 2000만원 이상, 화재·붕괴·폭발 후유장해와 익사는 1000만원 이상으로 높아진다. 시군은 추천 보장 항목 5종 가입과 보상한도 충족을 전제로 재정 여건에 따라 강력범죄·성폭력범죄 상해 보상금, 가스사고 사망·후유장해 등을 추가하거나 보상한도를 상향할 수 있다. 도민안전보험은 개인 상해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되며 사고 발생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보장받는다. 사고 또는 재해 발생일에서 3년 이내 주민등록 기준 시군의 가입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도내 시·군민 안전보험 전체 수혜율은 106%로, 가입 보험료보다 많은 혜택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6년 시행되는 도민안전보험은 도의회 예산 의결 후 본격 추진된다. 도는 시군별 보험 갱신 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 연초 갱신 시군도 차질 없도록 사전 준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은 "도민안전보험을 꾸준히 개선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내년에는 시·군 및 보험사 등과 협의해 온열·한랭 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한 관련 보장 항목 확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군별 가입 보험사와 보장 항목, 보상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군 누리집 또는 안전총괄부서, 재난보험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1 09:18: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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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두산에너빌·창원상의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창원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 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난방비 상승으로 힘든 이웃들을 돕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12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기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4년째 이어온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8:5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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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투자 유치 1조 7467억… 역대 최대 성과

창원시는 올해 1조 7467억원의 역대 최대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고, 2026년 목표를 2조 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11월 기준 1조 7467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투자협약 체결 기준 지난 10년 간 실적 중 최대 규모로, 위축된 지역 경제의 반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올해 관내외 주요 기업 10개사가 창원에 미래 지향적 투자를 결정했다. 한화엔진,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현대글로비스, 한화파워시스템 등이 생산시설 증설 및 신설에 나서며 약 118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 3월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연간 20대의 SMR을 만들 수 있는 전용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효성중공업은 2029년 8월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생산 공장을 증설해 HVDC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웅동 배후단지 내 9만 4938㎡ 규모의 부지에 2027년 하반기까지 최신식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창원이 동북아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는 내년 투자 유치 목표를 2조 원으로 상향하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미래차, 스마트 물류 등 신산업과 방산, 항공 등 주력 산업을 중점 유치 분야로 정했다. 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타깃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투자유형별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산업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미래 지향적 우량 기업 유치에 더 집중해 창원 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0:48: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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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시행 업무 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경남도민연금'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 제도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금융 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연금 운영과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 시스템 구축 등에서 협력 체계를 공식 구축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민연금은 금융 기관의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활용해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경남도민 중 연소득 9352만 4227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연간 납입액 기준 8만원당 2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연 24만원을 10년간 제공한다. 2026년부터 매년 1만명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10년 후 누적 가입자 10만명 유지를 목표로 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조기 퇴직 증가로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연금이 금액은 크지 않더라도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도민 정책 브리핑과 도민 응원 영상 상영, 미니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9월 30일 '경남도민연금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5-11-20 10:11: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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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19~21일 개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K-BALANCE 2025' 슬로건 아래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중앙 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회는 366개 부스 규모로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 및 교육청 등 기관별 균형 성장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학술대회 및 정책·학술회의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들이 미래 지역 정책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개최지관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를 주제로 60년 이상의 제조 현장 데이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한 비전을 선보인다.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4대 주력 산업과 수소, 해상 풍력, 이차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울산 특색을 담은 체험·판매 행사와 청년 예술인 공연, 먹거리 트럭 등 울산 이야기 마당, 축구와 농구를 체험하는 '울산 스포츠 도전' 등도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에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산업과 환경, 문화가 조화로운 지방자치의 상징적인 도시로 발전해 온 역사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0:11: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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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 기업혁신파크’로 미래 도시 공식 추진

경남도와 거제시가 1조 5000억원 규모의 미래형 융합도시 조성에 공식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는 18일 소노캄 거제에서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 추진 선포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의 국가적·지역적 의미를 강조하며 "거제시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선포식에는 박완수 지사, 변광용 시장, 서일준 의원을 비롯해 그란크루세·네이버클라우드·다산네트웍스·디스트릭트코리아·수산인더스트리 등 주요 참여 기업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했다. 박완수 지사는 "디지털 융합 미래 도시 성공 추진을 위한 협의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함께하는 만큼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장목관광단지 조성 과정을 설명하며 "26년 만에 조성 사업이 재개된 이후로 제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해왔다"며 "기업혁신파크 지정 후 단일 관광단지로는 세계적 프로젝트를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위를 확장하고 내용을 더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거제의 미래 가능성을 강조하며 "거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보물도시"라며 "거가대교와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고속도로 연결망 등으로 이제는 섬을 넘어 육·해·공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관광·교육·주거가 아우러진 미래 도시를 대한민국 최고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추진해야 한다"며 "행정적으로는 경남도와 거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도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선포식에서는 사업자와 참여 기업들이 기업혁신파크의 전체 구상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참석자들은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기관·기업 간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경남도는 국가 교통망 확충과 엑스포 유치 추진을 기반으로 사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 거점이자 청년이 머무는 혁신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업자 그란크루세는 지속 가능한 민간 투자와 융복합 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장목면 구영리 일원에 관광·디지털·아트·교육·정주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1조 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사업이다.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의 투자 확약으로 관광 인프라와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결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와 시는 2026년 국토교통부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거제 기업혁신파크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등 남해안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관광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2040 남해안 미래해양엑스포 유치를 통해 경남·부산·전남 초경제권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2025-11-19 09:34: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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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독일 세계 최대 적층 제조 전시회서 홍보관 운영

울산시가 세계 최대 적층 제조 전문 전시회에서 지역 첨단 제조 기술을 알린다. 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폼넥스트 2025'에서 지역 기업들과 함께 처음으로 '울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폼넥스트 2025는 2015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적층 제조 전문 전시회로, 870여 개 업체가 참가해 3D 프린팅 장비와 소재 등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다. 홍보관 운영은 국가뿌리진흥센터가 추진하는 뿌리특화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주조·용접·금형 등 전통 뿌리기술에 첨단 제조 기술을 결합해 지역 뿌리·제조업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국가 전략 프로그램이다. 울산시는 사업 취지에 맞춰 해외 전시관 운영과 수요·공급기업 연계 프로젝트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케이랩스 ▲엠피웍스 ▲메탈쓰리디 등 울산 뿌리특화단지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속·복합재 기반 3D 프린팅 시제품, 모빌리티 부품 기술, 조선·에너지 분야 적용 솔루션 등 울산형 제조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 및 바이어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해외 바이어 상담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 발굴 ▲국제 공동 R&D 협의 ▲울산 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국제 협력 프로그램 확대 등 3D 프린팅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3D 프린팅 인프라와 실증 역량을 갖춘 울산은 산업 현장에서 제조혁신이 빠르게 이뤄지는 대표적인 도시"라며 "이번 폼넥스트 참가가 울산 기술력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은 테크노산단 내 3D 프린팅 관련 산·학·연 기관이 집적화돼 국내 손꼽히는 3D 프린팅 인프라 기반 도시로 평가받는다. 금속·복합재 장비 인프라, 시제품 제작 역량, 실증 가능한 산업 환경이 고루 갖춰져 있으며 조선·자동차·에너지 등 주력 산업 전반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과 실증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25-11-19 09:33: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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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김해시가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첨단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대규모 정비 작업에 나선다. 김해시는 2035년 김해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을 토대로 내년부터 노후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사업은 도시 공업지역의 활성화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된다. 노후 공업지역을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산업혁신형 등 유형별 관리 방안에 따라 기반시설 개량, 업종 재배치, 환경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첨단 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정비 대상은 산업단지 등 계획적 개발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상 공업지역이다. 관내 공업지역 총 10개소(9.0㎢) 중 노후도와 미개발지 현황, 접근성, 업종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파급 효과가 큰 구역부터 시범 지정하고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기초 조사와 유형별 정비 방안 마련에 이어 하반기 주민 열람과 관계 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 순으로 행정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은 공업지역기본계획의 실행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라며 "노후 공업지를 미래 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지역 경제 활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생활 환경과 기업 경쟁력이 함께 개선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1-19 09:28:3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