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손병호
기사사진
김해시, 550억원 융자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김해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50억원 늘어난 총 55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창업 또는 경영안정을 위해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려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275억원씩 나눠 지원하며 대출 실행 후 2년간 이자차액 2.5%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시청 민생경제과,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으로 하면 된다. 업체당 대출금액은 5000만원 이내 2~5년 상환 조건으로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 발급을 받거나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담보·신용대출 상담을 받고 시에서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 지원을 위해 올해 상환이 도래한 2022년 대출 실행자에 대해 이자차액 보전을 1년 연장 지원하며 관내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 창업 신규 신청자는 이자차액 보전을 1년간 0.5% 추가 지원한다. 신청 당시 착한가격업소 또는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일 경우 이자차액 연 3%를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 준 상생임대인에 대해서도 지난해에 이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3고 현상으로 대출이자, 임대료 등의 비용 충당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자금 지원으로 조금이라도 고충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소상공인 육성자금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07 16:18:4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2024년 정원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선정

진주시는 산림청 주관 '2024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신안 평거 완충녹지 일대 4개소가 선정됐다.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은 정원작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젝트이며,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도시 내 유휴공간에 실습정원을 계획·시공·관리함으로 전문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습득하고 도심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해 12월 1차 서면평가와 올해 1월 현장평가를 거쳐 진주시 4개소를 포함, 전국의 총 5개 권역 2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주시는 산림청으로부터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1곳당 76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4개의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조성된 정원은 시민정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정원 분야 사회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정원조성 기회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진주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원분야의 취·창업자를 육성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6:05:4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

울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울산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오는 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와 지역협력체 협약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는 유아·돌봄, 초·중·고, 대학·기업의 3대 분야로 구분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유아·돌봄' 분야에서는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프로젝트) ▲지역특화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방과 후 돌봄 ▲유보통합 연계를 추진한다. '초·중·고' 분야에서는 ▲울산아이꿈터 조성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 개선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정착 확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나선다. '대학·기업' 분야에서는 ▲지역의대 증원 및 지역인재전형 확대 ▲고교-대학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인재 양성 ▲지역인재와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정주 인력 증대 ▲케이팝 사관학교 설치 운영 및 저변확대를 추진한다. 공모 신청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운영·관리를 위한 지역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도 지난 1월 말 체결했다. 협약에는 울산시장과 울산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역의 대학 총장,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지정되면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교육까지 연계·지원이 가능해져 지역인재와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내 취업과 정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정주인력 증가로 지방시대 구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범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2월 중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사와 중앙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월에 최종 지정된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특별교부금 혜택 등이 있으며,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울산시와 교육청도 그간 '교육발전특구 지원단(TF)'을 구성·운영하고, 대학, 공공기관, 기업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적극 준비해 왔다.

2024-02-07 16:03:3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개소 지정·협약식 체결

사천시가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관내 4개 병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관련한 전반적인 의견과 향후 공동사업에 대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지정된 새싹지킴이병원은 사천서울아동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4개 병원이다. 새싹지킴이병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시와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응급실이 있는 병원 3개소와 아동전문병원 1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로 인해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 있는 창원 소재 병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이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명칭을 바꾸게 됐다. 박동식 시장은 "아동학대 사건의 조기 발견, 신속한 검진, 그리고 의학적 자문 등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새싹지킴이병원을 지정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6:02:0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홍보 캠페인 진행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난 6일 창원중앙역, 7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창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관내 사업장과 시민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었고, 5인 이상 ~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되었다. 그러나 현재 50인 미만 사업장 대다수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미흡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사업체들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한 현장 점검 및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민·관 협업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을 위한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계획이다. 장승진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민간사업장에서 안전보건활동과 관련된 법령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역량강화 및 홍보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2-07 15:57:2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통영시, 2024년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통영시는 2024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짜임새 있는 체계적 환경교육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았다. '바다의 땅 청정통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의 생활화'라는 비전 아래 통영시 환경교육 종합계획(2022~2026)에 따라 4개 시책영역(▲환경교육 추진 기반 강화 ▲학교환경교육 강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12개 이행과제, 49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2024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은 통영시가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후 최초로 수립한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분야 교육과 '바다의 땅 통영'이라는 통영시의 슬로건에 맞는 해양환경보전분야 교육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다른 도시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환경교육'과 '낚시면허 시범사업'은 지역적인 특색을 온전하게 담아내 통영시 환경교육만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환경교육도시로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시행해 통영의 근간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겠다"면서 "우리의 미래가 아닌 지속가능한 우리의 현재를 위해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환경교육센터,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환경교육사업 이외에도 굴껍데기 친환경 처리 지원 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운반선 '통영아라호' 운영,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 탄소중립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4-02-07 15:55:0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 및 기금 협약식 개최

밀양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참여자인 8개 그룹이 참여해 상호 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 및 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각각 지난해 진행된 2차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촌연구소 외 7개 그룹에 사업비(30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에 총사업비의 2%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에 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밀양시는 2019년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총사업비 70억원)에 선정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람과 조직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되고 양성된 액션 그룹, 코디네이터가 향후 밀양시 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핵심 인적자원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선도역할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2-07 15:50:02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설정 위한 설문조사 실시

거제시는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의 첫 단계인 비전 설정을 위해 '100년거제디자인 비전과 미래가치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2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100년거제디자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100년 톡톡'으로 진행되며, 별도로 현장 설문조사도 진행해 조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거제시 누리집 메인 화면의 '거제 핫이슈'에 100년톡톡 배너 클릭 또는 온라인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지급한다. 설문 내용은 ▲생활만족도 ▲거제시의 이미지 ▲거제시의 강점과 약점 ▲현재 내가 살고 싶은 거제의 모습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은 거제의 모습 등 거제시의 현재와 미래의 가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총 12개 항목이며, 설문조사 소요 시간은 약 3분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3월에 개최되는 '시민숙의단 토론회' 시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100년거제디자인 자문단 자문회의를 통해 비전 설정의 전문성을 높여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에 담아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100년 톡톡에서는 지난 1월 17일 개최된 제1차 시민숙의단 토론회에서 분과별로 선정된 '잠재가치 스토리텔링'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어떤 스토리에 공감이 가는지를 투표하는 공감도 평가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첫 토론회에서 나온 '잠재가치 스토리텔링'은 시민숙의단에서 첫걸음을 시작한 것으로 아직은 미숙하다. 그러나 매월 토론회 개최와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으로 시민숙의단은 분명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100년 톡톡을 통해 시민들에게 100년거제디자인의 추진사항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설문조사·정책 공감·시민 제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생각을 들어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에 촘촘하게 담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06 16:23:0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저소득 아동 설 명절 ‘급식 공백’ 차단

김해시는 설 연휴 기간(2월 9~12일) 관내 급식 제공업체 및 돌봄시설인 35개소 지역아동센터 휴원 등에 따른 아동 급식 공백을 막고자 설 명절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 빈틈없는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결식우려아동 3887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106명 등 총 4993명으로, 사업비는 1억 7974만 8000원이 투입된다. 저소득 결식우려아동은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해 급식 가맹점 6875개소 가운데 영업 중인 음식점, 편의점 등을 이용하게 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부식을 공동 구매한 뒤 이용아동 가정에 명절 연휴 전에 사전 전달한다. 김해시는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자생단체협의회 등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급식 필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휴 기간 영업 중인 가맹점 안내 및 음식물 부패 위험을 대비해 식료품을 냉장 보관하도록 대상아동·보호자에게 안내했다. 홍태용 시장은 "설 연휴 기간 결식우려아동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동력인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16:03:5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