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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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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올해 기초연금 月 상승분 안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인상돼 단독 가구는 월 최대 34만 9700원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4만 2510원이었던 기준 연금액이 전년도 소비자 물가 변동률 2.1%를 반영해 7190원 오른 것이다. 아울러 올해 선정 기준액도 상향 조정됐다. 전년 대비 단독 가구는 19만원, 부부 가구는 30.4만원 높아져 단독 가구는 월 소득 인정액이 247만원 이하, 부부 가구는 395만 2000원이하면 기초연금 수급 대상이 된다. 소득 인정액은 소득 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 산액을 합친 금액이다. 기초연금은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가 되는 1961년생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고,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공단 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동현 부산지역본부장은 "물가 인상을 반영해 더 따뜻해진 기초연금과 함께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 분의 어르신도 빠짐없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8:0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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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명례리 산폐장 허가 연장에 ‘총력 저지’ 선언

기장군은 부산시가 장안읍 명례리 일원 대규모 산업폐기물매립장의 허가 신청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사업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간 이 사업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유지해왔다. 부산기장촬영소, 장안사, 장안 치유의 숲, 명례체육공원 등 문화·휴양 시설이 모여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이라는 점, 군이 자체적으로 친환경 공공산폐장을 추진 중이라 추가 건설이 불필요하다는 점, 국내 최대 원전 밀집 지역으로 13개 산업단지와 100여 개 폐기물 처리업체가 산재해 주민의 환경권과 재산권 침해가 한계에 달했다는 점 등을 반대 근거로 제시했다. 사업자의 허가 신청 기간 만료일이 다가오자 군은 지난 2일 공식 반대 입장문을 부산시에 전달했고, 3일 정종복 군수가 부산시청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만나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 기장군의회는 산폐장 설치 반대 및 허가 절차 종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장안읍 주민단체의 탄원서 제출과 항의 방문, 지역 주민 릴레이 1인 시위도 이어졌다. 그러나 13일 부산시가 사업자의 허가 신청 기간 2년 연장을 최종 승인하면서 지역 사회는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이번 결정에도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은 반드시 백지화돼야 하며 군민의 주거권과 환경권,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계획을 단호히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으로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며 산폐장 추진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부산시의 연장 결정은 군민들에게 깊은 실망감과 좌절감을 안겨주는 매우 유감스러운 조치"라며 "주민 수용성 없이 지역에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산폐장 추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장군은 군민과 함께, 군이 갖고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산폐장 건설을 저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등 도시계획시설 결정권한 회수를 위한 부산시의 조례 개정 시도가 지역의 거센 민심에 막혀 무산된 전례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역 여론을 외면한 일방적 행정 추진에 대한 우려를 거듭 강조했다.

2026-02-14 08:02: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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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설 명절 맞아 취약가구 온정 나눔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복지시설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취약가구 1620세대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27개 후원 기관·단체 및 개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24종 4516개의 후원물품을 마련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온정을 전했다. 지원 물품은 떡국 떡, 라면, 쌀, 귤, 만두, 김 선물세트, 소불고기, 과일 등 명절 식품과 생필품으로 꾸려졌다. 대상 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안전 확인을 위한 사례 관리도 함께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445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행사는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기장군노인복지관, 정관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일광비스타동원1차 부녀회, 다일엔지니어링, 부산기장나눔회, 부산교통공사 한사랑봉사단, 기장교회, 기장우체국, 정관온누리교회,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 등 지역 내 다양한 후원처가 물품 지원과 봉사에 나섰다. 김윤재 이사장은 "후원물품 전달과 사례 관리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안전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ESG 경영 실천을 더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민간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2-14 08:02: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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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서상면 도시재생사업 가시적 성과 속도

함양군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안의면과 서상면에 총 257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용평과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안의면 154억원, 서상면 103억원을 투입해 주거·생활 환경 대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쇠퇴한 구도심의 지역 역량 강화와 경제·사회·물리적 재생을 목표로 한다. 군은 체계적인 사전 준비로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하고 미래형 도심 재건 기반을 마련했다. 안의면은 주민과 상인이 협력해 거점시설을 주민 중심으로 재편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 연면적 768.3㎡, 1770.2㎡ 규모의 햇살안의빌리지 재건축, 안의약초발전소 리모델링과 연암 실학기념관,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등이 2026년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약초 산업과 연암 박지원 선생의 실학 정신을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독보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주택 성능을 개선하는 이용 후생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5년 목표 76가구를 이미 달성했으며 주민 만족도도 높다. 잔여 가구는 2026년까지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민 자생력 강화를 위한 F&B 특화 상품 고도화 및 창업 교육과 안의중학교 학생 웹툰 작품 전시, 저작권 등록 등 지역 이야기 콘텐츠화 작업도 병행한다. 서상면은 공동체 거점 조성과 주거 환경 개선으로 생활 환경 질을 높이고 있다. 옛 서상시장터를 정비해 조성하고 있는 주민 모아센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상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 흔적관과 주민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다목적 광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노후 주택 19가구 집 수리를 완료했고, 점포병용주택 13개소의 외관을 개선해 서상로 일대를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주민건강프로그램 등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주민 주도 작은 축제, 서상중학교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군은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수익 구조를 선순환시키고 주민 주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주민 삶에 자부심을 심는 과정"이라며 "안의와 서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양군 전역의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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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2025년 재기 지원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은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재기·재창업지원 최우수 재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지역신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부실 채권 소각 실적과 재기 교육·컨설팅 실적, 재창업·재도전 지원 보증 실적을 종합해 이뤄졌다. 부산신보는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해 회수 불가능한 채권 약 310억원을 소각 처리했다. 장기 채무에 시달리던 소상공인들의 채무 불이행 낙인을 제거하고 경제 활동 재참여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전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형 지원도 주목받았다. 희망 리턴 패키지 재창업 교육은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9건의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재단 자체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경영 개선 토탈 패키지는 227명이 수료했으며 493회의 컨설팅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실현했다. 재도전의 최대 장벽인 자금 조달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재창업 특례 보증과 재도전 지원 특례 보증으로 총 518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며 실패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의 시장 재진입을 지원했다. 구교성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실패를 겪은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서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한 번의 실패가 더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재기 지원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0: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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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설 연휴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 운영

부산시설공단은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어린이대공원과 수영구 비콘그라운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3곳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부산어린이대공원 옛 관리사무실 앞 만남의 광장과 버스킹공연장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링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엽서에 소원을 적어 행복정원에 거는 '소원을 들어주세요' 코너와 새해 인사 포토존도 마련된다. 민속놀이에 참여한 어린이 중 일별 선착순 50명에게는 선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비콘그라운드 비콘스퀘어 야외광장에서는 '비콘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는 소원카드와 복주머니 만들기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콘그라운드를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승하차장 입구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체험과 병오년 새해 소망 나누기 이벤트,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설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서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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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추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사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집중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딥테크 기업을 상시 발굴해 액셀러레이팅과 투자를 단계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은 스마트 해양과 핀테크를 핵심 분야로 삼았다. 부산창경은 연중 IR 피칭데이로 초기 기업을 선별한 뒤 전담 멘토링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이어 투자팀과 민간 투자 기관을 연결해 초기 자금부터 후속 투자까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기업의 정보 접근성 문제와 지원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법무·세무·경영 상담부터 투자 검토까지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 전국 8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 사업으로 1089개 기업을 발굴하고 288개사를 키웠다. 123개사는 약 565억원의 직·간접 투자를 받았다. 올해는 부산 등 전국 17개 센터로 확대 운영된다. 부산창경은 프로그램으로 키운 기업을 광역권과 전국 단위 투자 설명회에 내보내 국내외 투자자와의 만남을 늘릴 방침이다. 부산창경 담당자는 "발굴부터 육성, 투자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실질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부산의 스마트 해양, 핀테크 등 전략 산업 스타트업이 빠르게 도약하도록 전방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부산창경의 스타트업 상시 지원 플랫폼 프리바운스(Pre-BOUNCE)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나 프리바운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4 07:5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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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BOF 글로벌 확장’ 위한 3자 협약 체결

부산관광공사는 놀유니버스, SM C&C와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객 유치, 티켓 판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 테크노밸리 10X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과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주도한다. 공연 관람을 숙박·교통·관광으로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핵심이다. 놀유니버스는 스폰서로 참여해 자사 플랫폼을 통한 공식 티켓 판매를 맡고, 비짓부산패스 등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판매한다. SM C&C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글로벌 관객을 겨냥한 콘텐츠 완성도 제고에 주력한다. 이정실 사장은 "BOF가 10회를 맞이한 해에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협력하게 돼 의미 있다"며 "K-컬처를 기반으로 BOF가 부산 관광 전반의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첫 개최돼 올해 10회째를 맞는 BOF는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SM C&C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6월 20일 화명생태공원에서 피크닉 콘셉트의 파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7~28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IG 콘서트가 열린다.

2026-02-14 07:5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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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AI 인재 양성 협력 플랫폼 구축’ 간담회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COSS 송원홀에서 AI 인재 양성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고 경남·창원 지역 AI 공급 기업 및 AX 수요 기업 40여개사와 지역 산업의 AI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AI중심대학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제조업 AX 전략과 산학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석 기업들은 AI 공급 기업과 AX 수요 기업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기대했다. 국립창원대는 산업 수요 기반 AI 전문 인재 양성, 기업 맞춤형 AI 교육 과정 운영, 재직자 대상 AI·AX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산학 공동 연구 및 창업 연계 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제조업 중심 지역 산업 구조에 특화된 실무형 AI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5극 3특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국립창원대와 산업통상부가 지난 6일 맺은 M.AX(Manufacturing AX) 업무 협약(MOU) 내용도 소개됐다. 창원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협약에는 M.AX 테스트베드 등 실증 인프라 구축·운영, 전문 인력 양성 및 재직자 직무 전환 지원, 입주 기업 대상 M.AX 지원 종합 체계 구축, 산업단지 데이터 활용 체계 마련, M.AX 창업 생태계 조성, 규제 특례 및 제도 개선 연구 등 6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기업 간담회에서는 현장 애로 사항과 인력 수요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기업들은 제조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AI인력 양성과 더불어 AX 산학 프로젝트 확대, 중앙 부처-지자체-지역대학-지역 기업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IITP AI중심대학사업 추진과 산업부 M.AX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창원국가산단의 AI 전환을 선도할 실행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교육-실증-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경남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과 산업계, 지자체, 중앙 정부가 협력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업 중심 지역 산업의 AX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14 07:5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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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부울경 직업병안심센터 주관 기관 선정

양산부산대병원은 2026년부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함께 부산·울산·경남 권역 직업병안심센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주관 기관으로서 운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권역은 그동안 기관별 역할을 나눠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운영 체계가 재편되면서 경남직업병안심센터를 지속 운영해 온 양산부산대병원이 권역 주관 기관을 맡게 됐다. 컨소시엄은 권역 내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신속한 조사·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 의료 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 직업병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주관 기관으로서 양산부산대병원은 센터 운영 계획 수립과 관리, 관계 기관 협력, 사례 대응 체계 운영 등을 수행한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함께 권역 내 직업성 질환 모니터링과 대응도 이어간다. 김영기 센터장은 "주관 기관으로서 부산·울산·경남 권역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직업병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에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직업병 대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22년부터 경남직업병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직업성 질환 감시 체계 구축, 현장 대응, 지역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권역 내 직업병 예방과 대응 기반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2026-02-14 07:50: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