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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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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산업부 직원 대상 M.AX 특강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산업통상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산업통상부는 24일 M.AX 얼라이언스 산업단지 AX 분과장인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을 초청해 산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M.AX 확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대한민국의 심장 제조업, M.AX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산업단지 AX 분과는 지난 2월 26일 M.AX 얼라이언스의 11번째 분과로 신설됐으며, 지난 17일에는 산업단지 AX 분과의 실행 조직인 10개 MINI 얼라이언스 위원장들이 산업단지 AX 분과 위원으로 참여하는 첫 분과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산단 AX의 본격 시동이 걸린 이 시점에서 M.AX 최전선에서 산업부와 함께 산학연 결집을 위해 노력해 온 박민원 총장의 강연을 기획했다. 박민원 총장은 강연에서 산업부 직원들에게 직접 M.AX의 역사적 맥락, 긴박한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을 전달했다. 박 총장은 글로벌 산업 패권이 변화함에 따라 기술 경쟁이 격화됐고, 기업이 AI 기술을 적용할 때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실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AX 수요에 대한 기업 인터뷰를 공유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M.AX 정책 추진의 긴장감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아 내부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업부는 현장 전문가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정책 담당자들이 현장의 속도, 수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4-26 15:4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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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광주지사,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 MOU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광주지사와 광주근로자건강센터가 승강기 유지 관리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오후 4시 광주지사 회의실에서 건강 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대상은 승강기 점검 과정에서 중량물 취급, 좁은 공간 작업, 추락 위험 긴급 출동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등 특수한 환경에 노출된 유지 관리 종사자들이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어려운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 종사자들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 증진 교육 운영 ▲근골격계 및 직업성 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원 ▲직무 스트레스·생활 습관 개선 상담 등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비스 방식은 2가지로 나뉜다.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승강기 지킴이'와 센터 내 정밀 장비를 활용하는 '함께하는 센터 내방케어'를 병행 운영해 보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동희 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승강기 유지 관리 종사자의 건강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들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선제적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되는 선순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채덕희 광주근로자건강센터장은 "승강기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단 광주지사는 앞으로 관내 유지 관리업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상담 데이터 공유를 통한 고위험군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 등 지역 사회 안전보건 체계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2026-04-26 15:4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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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콜드체인 허브’ 도약 시동… TF 회의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냉동·냉장 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경자청은 지난 24일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웅동지점에서 '글로벌 물류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 동북아 콜드체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항만·공항·배후단지를 연계한 Tri-Port 기반 전략 마련과 투자 유치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콜드체인 관련 기업 대표들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경남연구원, 동의대학교, 동명대학교, 인제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연구 기관, 부산항만공사(BPA),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부산시창고업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장소인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나이가이트랜스라인 그룹의 한국 거점으로, 냉동·냉장 화물과 일반 화물을 함께 처리하는 복합물류시설을 운영한다. 2025년 10월에는 17930평 규모의 웅동지점 냉동 창고를 증축했으며 연 매출은 약 157억원에 달한다. 전문가 발표에서 조삼현 동의대학교 교수는 글로벌 신선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유옥동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Sea&Air 기반 통합 물류 체계 구축과 함께 관련 제도 개선, 투자 유치 인센티브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입지 선정 및 인프라 구축 전략, 타깃 산업·기업 유치 방안, 보세·검역·통관 절차 개선, 콜드체인 기술 실증구역 지정 등 단계적 추진 전략이 다뤄졌다. 경자청은 이번 TF 논의 결과를 토대로 콜드체인 중심 통합 물류 체계 구축, 제도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물류업 인센티브 마련 방안 등을 담은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발전 연구 용역'을 2026년 하반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연계한 Sea&Air 기반 콜드체인 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해 투자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6 12:1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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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교육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동명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 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80개 대학이 지원한 이번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동명대는 2026년 4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 총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대학 내 AI 기초 교육 확산과 전공 연계 AI 융합 교육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동명대는 지원금으로 ▲AI의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를 다루는 기초 교양 교과 개발 ▲비공학계열 학생을 위한 AI 활용 소단위 전공 과정 운영 ▲교수자의 AI 역량 강화 및 교육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학부교양대학,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BIC) 등 다양한 계열이 사업에 참여해 전공 간 융합형 AI 교육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전공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AI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갖추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 강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의 AI 교육 역량과 준비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26 12:1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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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5월 14~17일 ‘2026 거창에 On 봄축제’ 개최

경남 거창군이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개최한다.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통합한 거창의 대표 봄 관광축제다. 거창군은 이번 축제를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핵심 카드는 여행 경비 50%를 환급하는 '거창 반값여행'이다. 숙박·식사·소비로 이어지는 체류 구조를 만들어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6만 명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 콘텐츠는 '치유'와 '창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거창군은 2025년 치유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축제는 해당 정책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무소음 요가, 무념무상 챌린지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창포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존,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지역 경제 연계도 축제의 핵심 축이다. 산양삼·사과 등 지역 특산품과 로컬푸드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거창전통시장과 연계한 환급 이벤트를 통해 관광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달 말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을 점검하고, 5월 초 현수막·가로 배너·포스터 등 오프라인 홍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봄축제는 거창 관광의 방향을 체류와 치유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창포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거창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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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오는 5월 8일까지 '2026년 경남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총 19억 3800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경남 중소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나눠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비R&D 지원 사업이다. 본사가 경남에 있는 중소기업 중 경남 지역 주력 산업 분야의 KSIC 업종 코드를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성장 단계와 매출 규모에 따라 ▲초기 기업 ▲잠재 기업 ▲예비 선도 기업 ▲선도 기업으로 구분해 총 61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 내용은 기술 이전·기술 사업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마케팅, 홍보물 제작, 판로 개척, 해외 시장 진출,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선도 기업 트랙은 협력사 연계와 상생 협력 모델 구축까지 포함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확산에도 초점을 맞췄다. 유관 기관 추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절차를 간소화한 패스트트랙(Track B)도 운영한다. 신청은 경남TP RMS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재무제표 등 재무 서류는 KOFIND 시스템에 별도 제출해야 한다. 마감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요건 검토와 시장성·잠재력 평가, 선정 평가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 및 협약이 이뤄진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유망 기업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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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예술인 체류비 지원 ‘B·아티스테이’ 운영

부산문화재단이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 간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B·아티스테이(B·artistay)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B·아티스테이(Busan Artist+Stay)'는 부산 예술인이 다른 지역에서 창작 활동을 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고, 반대로 다른 지역·해외 예술인이 부산에 체류하며 예술 활동을 펼칠 경우에도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른 지역 예술인의 부산 체류 지원이 새로 추가됐으며 지정 숙소도 기존 9곳에서 15곳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한민국 국적 예술인이며 창작 활동을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다른 지역 예술인과 초청 주관사를 통해 신청하는 외국 작가도 포함된다. 선정된 예술인은 1박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숙박비를 지원받는다. 예술 창작·공연·전시·기획 등 예술 활동 목적의 체류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숙소로는 토요코인 코리아, 부산 중구 타워힐 호텔, 동구 산복도로 문화공간 이바구캠프 등이 참여한다. 이바구캠프는 레지던스 예술 활동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예술 활동 일정 등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5월부터는 '한성1918 B·Culture PLAZ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5 05:3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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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소형모듈원자로 유치 위해 안전성 홍보 ‘총력’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기장군이 경주시와의 입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주민 수용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 23일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 정종복 군수가 직접 참석해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글로벌 원자력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혁신형 SMR의 1/20 축소 모형을 직접 살피며 핵심 안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장군이 주목한 i-SMR의 핵심 안전 기술은 크게 2가지다. 먼저 원자로·증기 발생기 등 핵심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통합한 '일체형 구조'는 배관 파손에 따른 냉각수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외부 전력 없이도 자동으로 냉각이 이뤄지는 피동안전계통을 통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정 군수는 현장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직접 나누며 초도호기 도입에 따른 안전성 우려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했다. 한편 기장군은 오는 5~6월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지 선정 여론 조사를 앞두고 이 시기를 'SMR 유치 홍보 집중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종 입지 선정에서 주민 수용성 평가가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인 만큼, SMR의 개념·안전성은 물론 유치 성공 시 기대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주민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장군은 지역 축제장과 읍·면 체육대회를 순회하며 대면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제30회 기장멸치축제(4월 24~26일) 기간에는 대변항 일원에 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군민과의 밀착형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 군수는 "SMR 유치는 기장군이 글로벌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군민들이 근거 없는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SMR의 구조와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 판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6: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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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진해신항CC ‘대중형 골프장’ 전환 승인

진해신항CC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중형 골프장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대중형 골프장 전환을 위해 지난달 19일 경남도·창원시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웅동1지구 체육시설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이어 같은 달 31일 골프장 인수·인계 및 체육시설업 등록을 마무리하며 행정 절차도 완료했다. 이번 승인으로 경남개발공사가 본격적인 운영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진해신항CC는 경남·부산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골프장으로, 대중형 전환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남개발공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경남도민에게는 그린피 2만원, 부산시민에게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자청은 앞으로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해 도로·녹지 등 잔여 기반 시설 조성, 소멸어업인부지 및 잔여부지 개발구상 용역 등 후속 과제를 창원시·경남개발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진해신항CC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웅동지구 정상화 추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6: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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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상국립대와 동남권 미래 산업 대응 ‘맞손’

경남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4일 경남대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동남권 미래 산업 공동 대응과 교육·연구·산학 협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과 거점국립대학이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은 제조 AI와 지역 전략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미래 전략 산업 및 지역 혁신 대응을 위한 교육·인력 양성·연구 협력 ▲제조 AI·AX 및 대학 특성화 분야의 공동 교육·연구·실증 협력 ▲초광역 지역 혁신 및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대학 간 연계·협력 체계 구축 ▲산학 협력, 기술 사업화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는 경남 최초 AI·SW융합전문대학원을 운영하며 제조 AI·피지컬 AI 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인공지능혁신인재 양성 사업을 기반으로 앞으로 6년간 피지컬 AI 융합 고급 인재를 육성하고, 피지컬AI시스템융합학과·AI융합학과 신설 등 교육 체계 고도화도 추진한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 기술원(GADIST)을 기반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 특성화와 AI 교육·연구 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의 제조 AI·피지컬 AI 역량과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방산 특성화 역량이 결합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국립대와 함께 동남권 미래 산업을 이끌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에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봉조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은 "두 대학의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동남권 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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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 ‘2026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이 24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현 연구부총장, 전미양 간호대학장과 교수진,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0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선서식은 임상 실습을 앞둔 학생들이 전문 간호사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27일부터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한 관내외 병원에서 임상 실습에 들어간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1926년 경남 의료인 양성을 위한 공교육의 출발지로 자리매김한 이래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간호사 상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수상자를 3명 배출하는 등 국내 간호 교육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한다. 2006년부터 2025년까지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4회 연속 받아 교육 우수성도 입증했다. 권진회 총장은 축사에서 "임상 실습 중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할 때마다 오늘 들고 있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란다"며 "개척정신으로 열심히 실습에 임해 간호대학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5 05:3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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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마 복지기금 프로젝트 출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주마의 진료·재활과 은퇴 후 삶을 지원하는 자발적 말 복지 기금 프로젝트 '마필코노미(馬-Feelconomy)'를 본격 시작했다. 마필코노미는 희망 마주가 1회 50만원을 기부하면 이 기금이 경주마 진료·재활과 은퇴 후 복지 체계 구축에 투입되는 방식이다. 경주마를 단순한 객체가 아닌 기금 조성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경마 현장에 성숙한 말 복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기부자는 신우철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이다. 2018년 최우수 마주이기도 한 신 회장은 '라이징글로리', '세이브더월드' 등 명마를 배출했으며 코리안더비 우승마 '세이브더월드'의 상금을 경마 관계자들과 함께 고(故) 김보경 조교사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한 상생 행보로도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에는 기부자를 예우하는 방식도 눈길을 끈다. 매주 2000부씩 발행되는 '오늘의 경주' 표지 모델로 기부에 동참한 마주와 경주마를 내세워 이들의 사회적 기여를 알린다. 신우철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은 "마주의 이름이 아닌 경주마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마필코노미 사업이 뜻깊다"며 "경마 산업이 단순한 베팅을 넘어 레저와 치유 중심의 선진국형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데 많은 마주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마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경마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바꾸고 위상을 높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5: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