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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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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년농업인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본격 운영

봉화군이 청년농업인 유입과 미래 농업 전환을 목표로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을 앞두고 입주 예정자들이 주요 설비 작동법을 익히며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나섰다. 군은 스마트팜단지 B동에 입주할 토마토 재배 청년농업인 9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양액설비에 대한 작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시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설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실용적인 소통 과정을 마련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45억 원이 투입됐다. 총 5.3ha 부지에 ICT 기반 스마트온실 2동(3.6ha), 연구지원센터, 자원재생시설, 자연 정화조 등이 구축돼 있다. 이 단지의 핵심인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 에너지 공동이용 시스템은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청년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저탄소 친환경농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23일 현장을 찾아 주요 설비의 시운전 상태를 점검하고, 입주 예정인 청년 농업인들과 시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2026-01-12 13:26: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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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검찰에 대장동 추징보전 ‘실집행 목록’ 공개 촉구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전체 18건의 추징보전 집행 내역과 범죄수익 자금 흐름 자료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공언한 '민사소송 적극 지원' 약속을 지금이라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12일,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8일 기자단에 배포한 '성남시 기록열람등사 관련 설명자료'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실질적인 자료 제공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는 "검찰이 4건의 법원 추징보전 결정문만 제공하고, 나머지 14건은 법원에서 직접 확보하라는 취지로 안내했지만, 당시 해당 기록은 이미 검찰이 대출해 보관 중이었다"며 "성남시는 가압류 신청 이전에 접근하거나 복사할 기회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남욱·김만배 등 대장동 관련자들이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하면서 자산 처분 우려가 커지자, 2025년 12월 1일 법원에 가압류·가처분 14건을 긴급 신청했고, 전건 인용(총 5,579억 원 상당) 결정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후 제3채무자인 금융기관의 진술을 통해 확인된 계좌 잔고는 사실상 '깡통 계좌' 수준이었다. 김만배 측 화천대유는 2,700억 원 청구에 7만 원, 더스프링은 1,000억 원 청구에 5만 원, 남욱 측 엔에스제이홀딩스는 300억 원 청구에 약 4,800만 원만 남아 있었다. 성남시는 검찰이 이러한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형사기록(수사보고서, 2022년 9월 5일)에 따르면, 검찰은 2022년 7월 말 기준 범죄수익 4,449억 원 중 96.1%(약 4,277억 원)가 이미 소비·은닉돼 반출됐고, 계좌에 남아 있던 금액은 3.9%(약 172억 원)에 불과하다고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성남시는 또 2026년 1월 현재 가압류 절차를 통해 확인한 잔고 총액도 약 4억7천만 원으로, 전체 추징 대상의 0.1% 수준에 그친다고 밝혔다. 시는 "검찰이 처음부터 18건 전체에 대한 실질적인 추징보전 집행 내역을 공유했다면, 한정된 시간과 행정력 속에서도 실익이 큰 자산을 우선 선별해 보다 효과적인 가압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성남시는 "결정문만으로는 현재 동결 효력 유지 여부나 경매·말소 등 변동 사항, 실제 계좌 잔고와 변동 경로를 피해자인 지자체가 확인하기 어렵다"며, 검찰이 사건사무규칙에 따라 관리하는 청구·집행 관련 대장(청구부·보전부 등)을 바탕으로 18건 전체의 '실질 집행 목록'을 즉시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깡통 계좌는 종착지가 아니라 돈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를 밝혀야 할 출발점"이라며, "민사 절차만으로는 자금세탁이나 우회 이체 등 반출 경로를 추적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검찰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파악한 범죄수익 흐름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검찰이 실질 자료 제공을 회피한다면, 결과적으로 대장동 일당에게 시간을 벌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자초할 수밖에 없다"며 "성남시는 끝까지 은닉 재산을 찾아 환수 절차를 추진하되, 법무부와 검찰이 지금이라도 약속에 걸맞은 전향적 협조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6-01-12 13:26: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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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인천 연수구와 업무협약 체결..."바이오 특화 단지 조성"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연수구와 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우청 롯데바이오로직스 EPC 부문장, 윤영수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CDMO 분야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 여건 개선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연수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클러스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하반기 완공 예정인 1공장 준공 과정 필요한 연수구의 행정적 지원을 받으며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 11공구 내 도로 및 인프라 구축, 기반시설 조성, 인력 확보 등을 위한 협력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영수 롯데바이오로직스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글로벌 CDMO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송도 바이오 특화단지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우리 구민들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에서 일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3:26: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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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장구메기습지 주민들 새해맞이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전개

새해를 맞아 장구메기습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파괴된 서식처의 소생물 보호를 위해 먹이주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먹이원이 급감하고 서식 환경이 훼손되면서 습지 주변 소형 생물들이 생존 위기에 놓였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민들은 새해 첫 실천 활동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습지 인근 안전 지역에 먹이를 제공하며 생태계 회복을 돕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은 배수로에 빠져 이동하지 못하거나 폐사 위험에 놓인 양서·파충류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탈출로를 설치했다. 해당 탈출로는 양서·파충류가 배수로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서식지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물로, 야생동물 피해 저감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이와 관련해 "장구메기습지의 보전과 이용을 지속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새해를 맞아 추진된 이번 활동은 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습지 보전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장구메기습지는 다양한 소생물과 양서·파충류가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으로, 주민들은 이번 활동이 산불 이후 훼손된 생태계의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6-01-12 13:26: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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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파 취약 위기가구 2천여 가구 집중 발굴·지원

성남시는 한파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우선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산시스템에 등재된 2,084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전화 또는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공과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해 전기·수도·가스 공급이 중단된 1,911가구 △소득 대비 월세 지출 비율이 높은 주거 취약 가구 50가구 △금융 연체 등 위기 정보가 3개 이상 접수된 고위험군 중장년(50~64세) 1인 가구 123명이다. 시는 이들 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위기 상황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생계비 등 긴급복지 지원, 전기료 감면 및 에너지 바우처 제공 등 공적 지원을 우선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난방용품, 쌀 등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민간 후원 자원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50개 동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근 1년간 동일한 방식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1만2,097가구를 조사해 이 중 1만65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에는 경기도가 주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3:25: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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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정병용 부의장 ‘수도권영상클럽 의정대상’ 수상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과 정병용 부의장이 12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도권영상클럽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도권영상클럽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금 의장과 정 부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광연 의장은 제9대 하남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병용 부의장은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직접 챙기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점이 주목받았다. 금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의정대상은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온 하남시의회 전체에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의견 하나까지 소중히 여기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미래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병용 부의장은 "지역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주시는 수도권영상클럽 기자단으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곁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말이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이번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현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1-12 13:25: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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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동주택 안전시설 확충·주거복지 지원 확대

광명시는 공동주택의 안전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약 12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소방 등 안전관리시설 비용 지원(1억7천500만 원)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2억5천만 원) ▲노후 승강기 교체(1억2천만 원) ▲공용시설물 유지관리(4억9천만 원)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3천만 원)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3천500만 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9천800만 원)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소방 등 안전관리시설 지원은 필로티 주차장 구조 공동주택 등 화재 취약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개선, 차수판 설치, 스프링클러 및 화재감지 설비 보강 등을 포함한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를 위한 것으로, 설치 비용은 개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안으로 관내 모든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 승강기 지원은 준공 15년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선 또는 교체 공사를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는 준공 13년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가로등, 하수도,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CCTV,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보수·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비실 및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은 구조물 개선과 환기·환풍·샤워시설 설치, 에어컨·소파·정수기 등 물품 구매를 포함한다.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은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승강기와 복도·계단, 마을회관 등 공용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4일까지 광명시청 주택과(제1별관 3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현지 실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안전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 보수·보강을 지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이달 중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2026-01-12 13:2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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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목요일에 희망잡' 올해 첫 채용행사 개최

안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목요일에 희망잡(JOB) 고(GO)' 올해 첫 채용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채용 연계에 나섰다고 밝혔다. '목요일에 희망잡(JOB) 고(GO)'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구직자 맞춤형 채용행사로, 회차별로 3~5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 첫 채용행사는 지난 8일 열렸으며, 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6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안산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고용행정통합포털 '고용24(구 워크넷)'를 활용해 사전 매칭을 진행한 결과, 1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채용행사는 2월부터 운영 방식이 확대된다. 매월 첫째 주에는 동 일자리상담사를 중심으로 2~3개 기업이 참여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매월 셋째 주에는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상담사를 중심으로 5개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채용행사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3:2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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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송길영 작가 초청 강연…AI 시대 학습·일 변화 조망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0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과 2026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사회에서의 인간과 AI 공존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술 변화가 개인의 일과 학습, 사회 구조에 던지는 질문과 대응을 통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는 입시 지원자와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작가는 강연에서 AI를 단순한 기술이나 도구가 아니라 이미 우리가 놓여 있는 '환경'으로 규정했다. 그는 "AI는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이미 작동 중인 인프라이며, 쓰지 않는다는 선택이 오히려 책임 회피에 가깝다"고 설명하며 변화에 저항하기보다 흐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새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구조 변화와 관련해 송 작가는 조직 형태와 개인 역할이 동시에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규모 조직에서 역할을 분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이 AI를 활용해 여러 기능을 수행하고 직접 결과를 만들어내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치 중심 사회에서 성취 중심 사회로의 이동"이라고 표현하며, 직함이나 직급이 가치의 기준이던 시대에서 '무엇을 만들고 어떤 포트폴리오를 갖췄는지'가 개인의 정체성과 경쟁력이 되는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의 변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송 작가는 "기술과 산업이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서는 한 번의 교육으로 평생을 버티기 어렵다"라며 "교육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갱신하는 시스템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배움은 더 이상 진입 조건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라며 학습이 직업 이전의 준비 단계가 아니라 직업 수행과 병행되는 과정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기반 학습과 평생학습 모델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지원자 이현이 씨는 "유튜브로 접했던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훨씬 생생했다"며 "AI를 거부할 수 없는 흐름으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 부지런히 공부하며 변화에 적응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 시작 전에는 이정민 입학·학생처장이 경희사이버대 소개와 2026학년도 1학기 입시요강을 안내했다. 강연 이후에는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과별 교수들이 입학 상담과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과 학습 방식, 전공 선택, 진로 연계 등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2 12:1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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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 20주년…대한제국 복식 전시 개최

대한제국기 복식이 지닌 '품위'와 '미감'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는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기념 정기전 '대한제국, 품위에 모던을 더하다'를 16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부암동 유금와당박물관(관장 유창종·금기숙)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대한제국기(1897~1910)를 단순 과도기나 구시대의 종말이 아닌, 근대 국가로서의 자기 인식과 그 시각적·물질적 표현이 집약된 시기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식을 매개로 당시 사회가 지녔던 근대적 감각과 제도 변화, 전통의 재구성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는 취지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한복부, 전통소품부, 패션한복부, 근현대복식, 기타소품부 등 5개 부문에서 총 44명의 작가가 참여해 대한제국기 복식을 재현·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제국 황실을 대표하는 복식 유물을 재현한 작품과 영국 출신 여성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의 채색 판화 속 인물 복식을 재현한 작품을 두 축으로 구성했다. 대한제국기 한성 거리에서 형성된 스트리트 패션도 주요 관람 포인트로 다룬다. 지수현 한국복식과학학과장은 "대한제국기는 전통과 근대가 교차하며 한국 복식이 국가적 정체성과 시각 언어로 정립된 시기"라며 "이번 전시는 그 시대의 품위와 미의식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문화적 시도"라고 말했다. 김수현 제19대 학생회 대표는 "20년간 축적된 학과의 창작 역량이 대한제국이라는 역사적 주제 속에서 집약된 자리"라며 "작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손끝의 정성이 관람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는 2005년 국내 최초 온라인 기반 한국복식 전공으로 출범해 지난 20년간 2000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 측은 이번 전시가 20년 성과를 집약하는 동시에 대한제국 복식을 통해 근대국가의 미의식과 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장에는 도슨트가 상주해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2 12:12: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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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제조전문형' 도입…2월3일까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제품부터 초도양산까지 지원하는 2026년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를 13일부터 오는 2월3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그동안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장비를 활용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역할에 집중해 왔지만 많은 스타트업이 시제품 이후 양산 설계,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벽에 막히게 되는 구조적 한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기부는 2026년부터 메이커 스페이스에 '제조전문형 모델'을 도입해 제품을 실제로 만들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원하는 체계로 기능을 재설계한다. 이에 따라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는 시제품 제작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초도양산 가능성까지 함께 검증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기존에는 시제품 완성 이후 양산 단계는 창업자가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했지만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제조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를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초도양산까지 한 번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스타트업은 시제품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생산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을 전년도 8개에서 올해 13개 규모로 확대해 모집할 계획이다. 1000㎡ 이상의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기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설계, 제품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주관기관은 단순 장비 제공형 메이커 공간이 아니라 전문 기업의 공정·양산 노하우와 메이커 스페이스의 창작·실험 기능을 결합한 지역 제조전문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한 메이킹 공간이 아니라 전문기업과 함께 제품화·초도양산까지 책임지는 제조창업 거점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실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제조창업 생태계를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및 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발표평가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2026-01-12 12: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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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계, 고물가·고환율 속 소비 위축에 업황 악화

올해 1분기 소매 유통업계는 고물가·고환율 부담에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며 전반적인 업황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망치는 79로 집계됐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며 100 미만은 그 반대를 뜻한다. 대한상의는 고물가 기조로 소비 여력이 위축된 상황에서 고환율로 인한 매입 원가 상승과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가 기업의 마진 구조를 직접적으로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늘고, 연말 성수기 종료 이후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업계 전반의 경영 심리가 위축됐다는 설명이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이 RBSI 112를 기록하며 조사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기준치(100)를 상회,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먹고(K-푸드), 바르고(K-뷰티), 입는(K-패션)'으로 대표되는 K-소비 열풍에 원화 약세가 더해지며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경기 불황에도 비교적 견조한 명품 소비와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 판매 호조가 맞물리며 성장 기대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쇼핑은 82로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오프라인 업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됐다. 고물가 여파로 합리적 소비 성향이 강화되면서 가격 비교가 쉽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다. 신선식품 새벽배송과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등도 소비자 유입을 견인하며 하방 압력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마트는 64로 가장 낮은 수준의 전망치를 기록했다. 고물가에 따른 장바구니 지출 감소와 함께 온라인 채널과의 신선식품 경쟁이 심화되면서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인 가구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더해 에너지 비용과 인건비 등 고정비 상승까지 겹치며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편의점 역시 65로 부진한 전망을 보였다. 동절기 유동인구 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이라는 계절적 요인에 인건비 상승 부담이 더해진 영향이다. 근거리 점포 간 출점 경쟁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한계 점포의 폐점이 늘고 있다는 점도 업계의 위기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슈퍼마켓은 67로 집계됐다. 대형마트의 소량 구매 전략 강화와 편의점의 취급 품목 확대 등 근거리 유통 채널 간 경쟁이 심화되며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데다, 에너지 요금 등 운영 고정비 상승이 수익성 개선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내수 시장 정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 개척이 유통업계의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전 유통학회장)는 "최근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이 한류 열풍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류 연계 마케팅,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등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유통산업이 제조와 콘텐츠를 잇는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2 12:00: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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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장되면 대박” 비상장주식 권유 사기 ‘경고’

"곧 상장된다", "상장만 되면 수배 수익이 난다"는 말로 비상장주식 투자를 권유받았다면 지금은 무조건 의심해야 할 때다. 금융감독원이 관련 소비자경보를 '주의'에서 '경고' 단계로 끌어올리며 사실상 전면 경고에 나섰다. 금감원은 12일 '상장 임박'을 미끼로 한 비상장주식 투자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6월 주의보를 낸 데 이어, 9월과 12월 수사의뢰와 계좌 지급정지 조치까지 했지만, 사기 조직이 새로운 대포통장을 동원해 범행을 계속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보 수위를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최근 적발된 수법은 더욱 교묘해졌다. 사기 조직은 문자나 SNS로 불특정 다수를 불법 리딩방으로 끌어들인 뒤, 실제 상장 예정 주식을 소량 무료로 입고해주며 수익을 내는 경험을 제공한다. 신뢰를 쌓은 뒤 비상장주식 매수를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가짜 IR 자료와 허위 상장 기사까지 동원된다. 블로그나 인터넷 신문에 조작된 상장 정보와 기업 홍보 글을 대량으로 뿌려 마치 실제 IPO가 진행 중인 것처럼 꾸민다. 투자자들은 언론에 실린 기사라는 이유로 이를 신뢰하게 된다. 물량이 충분히 모이면 사기 조직은 제3자나 대주주로 위장해 접근한다. "이 주식을 6만원에 대량 매입하겠다"며 더 많은 주식 매수를 유도한 뒤, 투자자가 추가로 돈을 보내는 순간 그대로 잠적한다. 이후 종목만 바꿔 같은 수법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들은 금융회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피하기 위해 "송금 목적은 계약금이나 생활비라고 답하라"는 식으로 금융회사 확인 전화에 대한 거짓 답변까지 사전에 지시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금감원은 "상장 임박이라는 말로 비상장주식을 권유하면 무조건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상장 절차에 들어간 기업은 한국거래소(KIND)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예비심사 신청, 증권신고서 등 공식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공시가 없다면 상장 이야기는 대부분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 또 제도권 금융회사는 1대1 채팅방, 문자, 이메일로 개별 투자권유를 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 오는 업체는 불법업자일 가능성이 크며, 피해를 입어도 금융분쟁조정 대상이 되지 않아 구제받기 어렵다. 금감원은 "인터넷 기사와 블로그 정보 역시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다"며 "사례비를 받고 허위 홍보 글을 대신 작성해주는 조직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장주식 투자 사기가 의심될 경우 즉시 금융감독원(1332)이나 경찰청(112)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가 늦어질수록 범죄자들이 자금을 빼돌리고 추가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금감원은 "지금 단계는 단순한 주의가 아니라 '경고' 단계"라며 "상장 임박, 원금 보장, 재매입 약정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거래를 중단하고 즉시 의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2 12:00:1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