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현진
기사사진
HS효성첨단소재·코오롱인더, 특허 분쟁 끝내고 합의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 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양사는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합의가 각 사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신규 타이어 보강재 시장을 개척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14 12:22:15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설 연휴 전방위 공략…검색·지도·여행·페이·웹툰까지 ‘올인원 혜택’

설 연휴를 앞두고 네이버가 전 서비스 영역을 총동원한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14일 검색, 지도, 여행, 쇼핑, 페이, 웹툰, 스트리밍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통합 전략으로 이용자 체류 시간과 결제 전환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검색 하나로 '설 종합 정보' 네이버 검색창에 '설날'을 입력하면 새해 인사말, 차례 지내는 법, 병원·약국 운영 정보, 교통 상황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대기시간', '김포공항 탑승 소요시간' 등을 검색하면 실시간 혼잡도와 소요 시간이 제공된다. 이번 연휴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보까지 확대 제공한다. '2026년'을 검색하면 최저시급, 국민연금 보험료율 등 새해 달라지는 제도도 정리해 보여준다. ◆지도·예약으로 체험·주차 해결 네이버지도 예약탭에서는 설 디저트·공예 원데이 클래스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 기획전을 운영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도 '설무료주차장' 등 키워드 검색만으로 위치 기반 안내가 가능하다. 전국 1만여 공공주차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AI 여행 추천 강화 네이버 여행은 #황금연휴 콘텐츠를 통해 겨울 명소와 제철 음식, 해외 효도여행지까지 큐레이션한다. AI 기반 장소 추천 시스템 '에어스페이스'를 활용해 겨울 미식여행, 겨울바다 코스 등 테마형 일정도 제안한다. ◆커머스·페이 '적립 경쟁'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8일까지 '연휴에도 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배송, 컬리N마트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신규 구매 발생 시 양측 모두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페이는 '복주머니 포인트팡' 이벤트를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랜덤 포인트 적립과 미션형 부스터 이벤트를 통해 참여를 유도한다. 10대 전용 머니카드Y 충전 프로모션과 앱스토어 결제 적립 이벤트도 병행한다. ◆콘텐츠·스트리밍 강화 네이버웹툰은 '네쫀쿠 오픈런' 이벤트로 최대 9999 쿠키를 제공한다. 쿠키 기프트카드 출시 기념 할인과 한정판 굿즈 증정도 진행한다.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동계 스포츠 주요 경기와 e스포츠 LCK CUP 플레이오프를 실시간 중계하고, 시청 시간에 따라 결제 포인트와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자들이 검색부터 예약, 결제, 콘텐츠 소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서비스 연계를 강화했다"며 "생활 편의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전략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검색·지도·커머스·콘텐츠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플랫폼 통합 실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휴 특수를 넘어, 일상 트래픽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2-14 09:15:5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넥슨 아크 레이더스, D.I.C.E.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수상

넥슨코리아는 14일 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 체제 아래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글로벌 시상식 D.I.C.E. 어워드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I.C.E. 어워드는 미국 AIAS가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으로, 전 세계 3만 3000여명의 게임 개발자와 업계 전문가가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선보인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게임성·기술력·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더 게임 어워드, 스팀 어워드에 이어 D.I.C.E.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출시 100여 일 만에 글로벌 게임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1월 최고 동시접속자 수 96만명을 기록했으며, 이용자 평가 33만 2000여개 중 87%가 긍정으로 집계돼 '매우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리뷰 집계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도 비평가 추천 지수 93%를 기록하며 '마이티' 배지를 획득하는 등 평단과 이용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는 "쟁쟁한 작품과 함께한 한 해에 동료 개발자로부터 이 같은 영예를 받게 돼 스튜디오를 대표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여정을 함께해준 팀원과 이용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돼 기계 생명체 '아크'와 맞서며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탐험을 경험한다.

2026-02-14 09:15:5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국립창원대와 우주항공캠퍼스 부지 제공 협약 체결

사천시는 13일 국립창원대학교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천시는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 14필지(4만 6797㎡) 부지를 국립창원대학교에 제공한다. 이 부지는 우주항공 및 관련 분야 교육·연구·산학 협력 시설로 활용된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우주항공공학부를 중심으로 편제 정원 210명 규모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고등교육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캠퍼스 설립과 학과 신설, 학사 운영 등을 주관한다. 시는 토지 매입비를 지방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에 적극 협력한다. 부지 소유권 이전일부터 50년간 목적사업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특약과 부기등기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협약 해제 시에는 토지를 사천시에 반환하도록 명시했다. 캠퍼스는 2030년 2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2026년 보조금 교부와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2027년 설계 공모, 2028년 착공을 거쳐 2030년 준공·개교할 계획이다. 강의실, 교수 연구실,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본관 등이 단계적으로 구축된다. 시는 이번 캠퍼스 조성으로 우주항공산업 현장과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 거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우주항공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사천을 아시아 최고의 우주항공 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결단으로 사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4년제 대학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며 "임시 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본캠퍼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연구·교육·기업 지원 기능이 집적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2-14 08:09:3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모든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 지속 운영

울산시는 재난과 사고에서 시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모든 시민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개인보험이나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장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 경감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가 시비를 들여 지난 2년간 운영한 결과 총 445명에게 약 8억 6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335명이 4억 5000만원을 보장받았다.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사고, 자연재해, 대중교통 사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전반을 포함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와 노인보호구역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해 안전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때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사망 보장금이 지급되는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울산시는 구군별 보험 운영에 따른 보장 격차를 없애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부터 필수 보장 항목 8종을 지정해 시비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동일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원의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울산시는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1년 단위로 갱신해 지속 운영한다.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등 8개 필수 보장 항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보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단 한 번의 사고로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9:21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 올해 임신·출산·보육 전 과정 지원 대폭 확대

밀양시는 올해부터 임신·출산·보육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신설했다. 난임부부에게는 정부 지원금 외 발생하는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9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출산장려금도 상향됐다. 첫째 2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다자녀 산모의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율은 기존 70%에서 90%로 확대된다. 임산부에게는 연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도 제공한다. 보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만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두 추가 예방 접종을 무료 진행한다.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과 부모의 접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외국인 아동에게도 월 1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들이 출산과 양육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는 것이 더 이상 개인이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축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새해 달라지는 시책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으며 다음 편에서는 청년들의 정착과 주거 및 교육 복지를 다룰 예정이다.

2026-02-14 08:09:0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설 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 실시

김해시는 오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성묘객이 몰리는 명절 기간 플라스틱 조화에 따른 환경 오염을 막고 생화와 드라이플라워 등 친환경 헌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여성단체협의회, 중부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원추모공원과 김해공원묘원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현장 활동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경전철 역사 4곳의 플랫폼 스크린도어와 게시대에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숏폼 영상과 SNS를 통해 플라스틱 조화의 유해성과 생화 헌화 필요성도 적극 알리고 있다. 시는 앞으로 성묘객 대상 현장 캠페인과 더불어 숏폼, SNS, 시보, 버스정보시스템(BIS), 야외 전광판, ATM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공원묘원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전 읍면동도 자율 동참하고 있다. 그 결과 공원묘원 조화 헌화율은 2023년 이후 0.1%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은 김해의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된 모범 사례"라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8:08:5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

울주군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소규모 사업장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의무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하지만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은 제도 이해와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주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기관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 방안 제시 ▲사업주와 업무 담당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개선 컨설팅 등이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관내 상시근로자 5명 이상 49명 미만 사업장으로, 총 2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접수하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8:25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UNIST 박승배 교수, 이공계 학생 윤리학 개론서 출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박승배 인문학부 교수가 'Reflections upon Morality'을 한국학술정보를 통해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은 이공계 대학생들의 윤리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집필된 입문서다. 전면 영어로 작성됐으며 UNIST가 시행 중인 100% 영어 강의 정책에 부합한다. 책에는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윤리 쟁점들이 담겼다. ▲유전자 편집 기술의 정당성 ▲무인자동차의 도덕 규칙 설계 ▲부당한 지시에 대한 기술자의 대응 ▲AI의 전문직 대체 가능성 ▲살상용 로봇 개발의 윤리성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이공계 학생들의 사회과학적 시야를 넓히기 위한 주제도 포함됐다. 언론의 편파 보도가 '언론의 자유'로 정당화될 수 있는지, 국제사회에서 강대국 행위의 평가 기준은 무엇인지, 약소국의 생존 전략은 어떠해야 하는지, 전쟁의 발생 원인과 이를 회피하기 위한 선택 등을 논한다. 창업 준비생을 겨냥한 내용도 눈길을 끈다. 기업의 궁극 목표가 이윤 추구인지 공익 실현인지, 기업 임원 연봉 인상의 정당화 근거는 무엇인지, 명품 기업 마케팅 전략의 도덕성, 일부 억만장자들의 검소한 생활 방식과 투자 전략 등 현실적 질문을 제기한다. 아울러 공리주의와 칸트주의 같은 규범윤리학의 핵심 이론을 소개하고, 낙태·사형제·안락사 등 전통적 윤리 쟁점도 다뤘다. 윤리학과 심리학·생물학의 학제 간 연관성도 조명했다. 박승배 교수는 "윤리 문제와 관련해서 이공계 대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4 08:08:06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산하 9개 공공기관, 정규직 33명 통합 채용

경상남도가 올해 상반기 산하 9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임직원 33명을 통합 채용 방식으로 뽑는다고 밝혔다. 기관별로는 경남개발공사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테크노파크 7명, 경상남도환경재단 5명,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각 2명씩이다. 이어 마산의료원 2명, 경남항노화연구원·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경상남도관광재단이 각 1명씩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남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원서 접수와 필기시험은 도가 주관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각 기관이 맡는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기관별 전공 과목으로 치러진다. 기관별 전공과목과 필기시험 일정 등 세부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볼 수 있다. 강민규 인사과장은 "공공기관 채용 투명성 확보와 수험생 편의 제고를 위해 통합 채용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며 "도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연 2회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시험은 오는 9월쯤 열 계획이다. 채용 관련 문의는 경남도 인사과 고시교육담당으로 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 통합 채용 제도를 처음 시행, 13개 공공기관에서 70명을 뽑았다.

2026-02-14 08:07:4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설 연휴 해외여행객에 니파바이러스 주의 당부

울진군은 치명률이 높은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 설 연휴 해외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최근 인도 보건당국은 서벵골주에서 2명의 니파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발표했다. 접촉자 196명 가운데 추가 확진이나 타 국가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40~75%의 치명률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이를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전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감염 경로는 감염 동물과의 직접 접촉이 대표적이다. 과일박쥐와 돼지 등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 섭취, 환자와의 밀접한 체액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생대추야자수액과 오염 과일은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상온의 과일이나 과일즙에서는 최대 3일, 22℃ 보관 대추야자수 수액에서는 최소 7일간 전염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시 무증상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과 두통, 구토, 인후통이 주요 증상이며 심한 경우 뇌염과 발작, 의식 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울진군은 방글라데시와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발생국 방문 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료와 과일, 덜 익힌 고기 섭취를 삼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비누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오염된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 것도 강조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라며 "인도와 방글라데시 방문 예정자는 특히 경각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해외 감염병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홍보와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2-14 08:07:1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