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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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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농협과 공동 마케팅 '함안수박' 신세계百서 판매

강남점서 10일까지 1통에 3만5000원에…'상생협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함안 프리미엄 수박 매대 전경./한진 한진과 농협, 경남 함안군이 공동마케팅을 하고 있는 '함안수박'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한진은 오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함안 프리미엄 수박을 1통에 3만5000원, 총 500통을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한진은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농협, 함안군과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함안수박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함안군의 대표 특화자원인 함안수박은 낙동강의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 풍부한 일조량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신선하다. 특히 이번에 입점한 프리미엄 수박은 함안군에서 40년간 수박을 재배해온 지역 대표 수박 농가에서 생산된 '흑미수박' 품종으로 일반수박 대비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며, 씨가 적어 먹기 편한 고당도 고품질 상품이다. 한진은 지난해 5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에서 함안수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함안수박 레시피 소개 및 함안수박 전용 친환경 패키지, 스토리북을 전시한 바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전용 매대에서도 구매고객에게 함안 프리미엄 수박의 색상과 특징들을 형상화한 전용 패키지 박스를 제공하고, 재배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흥미로우면서도 효과적으로 함안수박을 소개한다. 한진 관계자는 "농협, 함안군과 함께 펼치고 있는 함안수박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함안수박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CSV 활동을 통해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07: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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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여당 대표 긴급 회동…공단 문제 실마리 풀릴까

개성공단 기업 대표들, 지난 5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간담회 당초 없던 일정 만들어 긴급하게 만나…기업인 20여명 자리해 송 대표 "미국 방문시 바이든 정부 설득…국민 공감대도 만들것" 기업들, 남북 공동 선언일 맞춰 북측 근로자 위한 마스크 전달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뉴시스 여당이 우리 정부, 미국 정부와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 나서기로 함에 따라 폐쇄된지 5년이 훌쩍 지난 개성공단에 실마리가 엿보인다.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그동안 주장했던 정부의 공식 산출 피해금액에 대한 미지급금 추가 지급, 개성 현지에 두고온 공장·설비 확인을 위한 방북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개성공단 재개까지 이뤄질 지 초미의 관심이다. 6일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개성공단기업협회 등에 따르면 입주기업인들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취임한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송영길 대표는 당초 일정대로라면 이달 말께나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었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주말인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갖고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문재인 정부에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과 21대 국회에서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등을 맡고 있는 송영길 대표는 개성공단에 대한 상당한 애착을 갖고 관련 기업인들과도 지속적으로 교감을 해오고 있다. 없던 일정을 만들어 이날 갑작스럽게 자리한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다. 간담회에는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유동옥 개성공단기업인협회 고문,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개성공단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간담회 일정이 워낙 급하게 잡혀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대표는 "기존 대북투자 기업들의 대출금 연체율이 10년 전에 비해서 3배 이상 급증했고, 국가를 믿고 투자했던 많은 분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것에 대해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서로 지혜를 모아서 국민적 공감대 만들고, 특히 바이든 정부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북측도 잘 공감대 만들어서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새로운 실마리를 풀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송 대표는 7월께 미국을 방문해 바이든 행정부와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뜻도 전했다. 송 대표는 "2018년 판문점선언과 북미 싱가포르 공동합의를 계승하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했다. 단계적으로 대북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정책을 합의한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면서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바이든 정부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북측, 개성공단 기업인들과도 여러 공감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정부는 회계법인을 통해 2016년 2월 공단 폐쇄 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입은 피해액을 7860억원으로 산출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2362억원은 아직 지급하지 않았다. 이날 기업인들과 여당 대표간 간담회를 통해 미지급 금액에 대한 추가 지원 가능성도 커지게 됐다.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최근 자체적 실태조사에 따르면 개성공단 폐쇄 장기화와 코로나19로 75%의 개성기업들 큰 경영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이며, 약 25개 이상 기업이 휴면 및 폐업 상태"라며 "다 죽고 포기하면 어느 누가 다시 정부를 믿고 남북경협에 뛰어들겠나. 점점 지쳐 쓰러져 가는 우리 개성 기업들 반드시 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오는 16일 '6·15 남북 공동 선언일'에 맞춰 판문점 인근에서 당초 개성공단에서 일했던 북측 근로자 5만4000명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문창섭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정부가 당초 확인한 금액 중 아직 지급하지 못한 피해액을 조속히 집행해 향후 공단의 문이 열릴 때까지 기업들이 버틸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송 대표께서 미국 정부와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개성공단의 문이 다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손실보상특별법의 조속한 발의 및 통과도 바라고 있다.

2021-06-06 15:5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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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민 스타트업이 푸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는

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세계푸드 등 7곳 참여 7개 과제 제시…이달 말까지 신청해 3단계 평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의 고민을 스타트업이 푸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가 공개됐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신세계푸드, 사노피가 참여한다. 이들이 1탄으로 제시한 7개 과제는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바이오헬스, 소재·제조 분야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광고시장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광고사기(Ad Fraud) 방지기술과 광고효과에 대한 검증 시스템을 과제로 제시했다. '스마트 공항'(Smart Airport)으로 변화를 진행 중인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보안검색장 내 반입금지 물품이 늘어나면서 보안검색 대기시간 증가 등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내 반입금지 물품 검색시스템 고도화 과제를 제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뇌파를 활용한 음식관련 제품 개발과 판매 등의 뉴로 마케팅에서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찾고 있다. 식품에 관한 소비자의 무의식·의식 심리 행동을 분석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상의 맛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고령 친화적 만성질환 관리와 난용성 물질의 수용화 기술개발 2개의 과제가 발굴됐다. 사노피는 고령 환자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치료비용 감소와 더 큰 합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 건강한 삶이 가능한 '한국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을 과제로 제시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난용성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수용화하는 소재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큐민 등의 지용성 물질은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체내 흡수율이 문제로 작용하는데 신기술을 통한 흡수력 증대로 일반식품과 약물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제조 분야에선 신세계푸드가 최근 급증하는 밀키트 전용 친환경 포장재 기술개발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은 수요기업의 제품군을 분석하고 제품의 성분에 따른 소재 개발이나 패키징, 코팅 기술 등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한전은 높은 철탑 등 접근이 어려운 시설의 유지, 보수, 계측을 위해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했지만 시설관리에 따른 작업의 위험성과 유지비용 증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전력공급 장비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공모전은 1단계 아이디어 평가, 2단계 대면평가를 거쳐 8월 중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과제해결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최대 2개월의 기간이 주어진다"며 "수요기업과 대학·연구소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받아 10월 중 피칭평가를 통해 수요기업과 협업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과제별 3개팀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최대 20억원의 기술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또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의 전략형 과제(최대 2년·4억원) 또는 디딤돌과제(최대 1년·1억5000만원)에서 우대한다.

2021-06-06 12:0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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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바우처사업' 참여社 모집

총 337억 예산으로 중소기업 900여 곳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모집에는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총 900여개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고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K-Bio 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구분해 모집한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 및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우처 지원 대상에 국제운송 서비스 분야를 신설했다. 앞으로는 해외 거래선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품의 국제운송 소요 경비도 수출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참여신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진공 이성희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6 12:0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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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성큼…'우리집 보일러 관리 요령은

경동나비엔·귀뚜라미가 전하는 여름철 보일러 관리 방법 1~2주에 한번씩 가동해 습기 제거·사전 고장 유무 판단해야 연통 연결 부위 손상 여부도 수시 확인…낙뢰땐 전원선 분리 *이미지 제공 귀뚜라미. 여름철과 장마가 성큼 다가오면서 자칫 방치하기 쉬운 보일러 관리 요령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난해처럼 50일 넘게 여름 장마가 올해에도 이어진다면 습기, 누수, 곰팡이 등으로 인해 보일러가 손상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에도 보일러를 정기적으로 작동시켜 습기가 차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고장 유무를 사전에 판단해야하고, 외부에 노출된 연통을 통해 빗물이 들어오지 않는지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6일 국내 대표적인 보일러 회사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의 도움을 받아 여름 장마철 보일러 관리 요령을 정리해봤다. 우선 여름에도 1~2주에 한 차례씩 보일러를 작동시켜야한다. 대부분이 전기·전자장치로 이뤄진 보일러의 최대 적은 습기다.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인 가동은 필수다. 작동시간은 1회에 1~2시간이면 충분하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보일러를 켜면 높아진 실내 온도 탓에 오히려 곰팡이가 더 생길 수 있어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며 보일러를 작동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보일러 작동은 실내 습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천둥이나 번개가 치는 날엔 낙뢰로 인해 보일러 회로판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날 보일러 정기점검은 위험하다"면서 "번개가 치는 날엔 전원 플러그를 빼놔야한다"고 조언했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날도 보일러를 가동해선 안된다. 연통에 충격이 가해져 보일러와 연통 연결 부위에 틈새가 생겨 비가 보일러 기계 장치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연통의 연결 상태도 자주 눈으로 확인해야한다. 연통이 손상되면 연소 폐가스를 밖으로 내보내지 못해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보일러 연통 점검은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고, 전원선을 빼놓은 상태에서 보일러의 열이 충분히 식었는지 확인한 다음 실시해야한다. 연통 외관을 눈으로 살피며 이탈 또는 찌그러지거나 구멍 난 부분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연통 체결 부위를 살살 흔들어보면서 연통이 쉽게 빠지거나 연결이 헐겁지 않은지 살피면 된다. 경동나비엔 실시간 채팅상담 이미지. 낙뢰가 심한 날을 제외하고는 보일러 전원 플러그를 꽂아둬야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보일러에는 순환 펌프와 송풍기 등 내부 회전 부품이 24시간 이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굳는 현상을 막기 위해 30초간 자동으로 작동하는 '고착 방지 기능'이 있다"면서 "플러그를 뽑으면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보일러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어 난방 사용이 없는 여름철에도 보일러 전원 플러그는 연결해둬야한다"고 설명했다. 보일러 회사들마다 고장시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담사로부터 비대면 상담 및 안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영상지원서비스'도 지원한다. 귀뚜라미도 전화,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후서비스(A/S)를 접수하고 제공하고 있다. 귀뚜라미의 카카오톡 A/S 접수 내용은 본사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당 지역 담당 서비스 기사에게 전달되며, 동시에 소비자에게 접수내용 확인 안내문과 배정된 A/S 기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2021-06-06 10:27: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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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김포 풍무동에 '시몬스 맨션' 새로 문열어

100여 평 매장에 매트리스·프레임 16조 비치 시몬스가 경기 김포 풍무동에 '시몬스 맨션 김포풍무점'(사진)을 열었다. 이는 김포 지역 첫 시몬스 맨션이다. 6일 시몬스에 따르면 새로 문을 연 시몬스 맨션 김포풍무점은 경기 서북부권 교통의 중심인 김포 풍무지구에 자리했다. 대형 주거 단지가 몰려 있는 풍무동과 사우동, 장기동이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검단 신도시와 서울 강서 지역 주민까지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특히 롯데하이마트 풍무점, LG전자베스트샵 풍무점, 홈플러스풍무점 등 대형 가전·유통 매장들이 밀집된 핵심 상권에 들어서 이사 및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시몬스 맨션 김포풍무점은 약 1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을 선사한다. 단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총 16조에 달하는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비치해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부터,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이 구비돼 있다.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한 '시몬스 룩'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맨션 김포풍무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 별로 상이하며, 상품 소진 시 조기에 끝날 수 있다. 매장에선 또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쿨 섬머 나잇' 프로모션도 연다. 프리미엄 매트리스는 최대 17%, 인기 침대 프레임 및 가구는 10~30% 할인하며 구매 금액별 특별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2021-06-06 08:43: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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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제철농산물 판매 '햇농산특집전' 펼쳐

7일 진행…구매고객에게 당일 하루 20% 할인쿠폰 선물 공영쇼핑이 우리 땅에서 난 제철농산물을 판매하는 '햇농산특집전'을 진행한다. 햇농산물 구매고객에게 한해 당일 하루만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6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7일 방송하는 이번 '햇농산특집'에서는 ▲제주꾸러미채소 ▲청매실담그기세트 ▲농협 햇산딸기를 각각 선보인다. '제주 꾸러미 채소 모음'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3종 채소를 묶어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감자, 당근, 양파, 더덕, 브로콜리, 비트 등 방송마다 품목을 다르게 구성한다. 대용량 위주의 기존 홈쇼핑 상품과 달리 소포장으로 여러 종류의 야채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두 올해 수확한 햇 농산물로 유통단계를 줄여 산지에서 바로 배송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선 감자 3kg, 양파 3kg, 당근 3kg 구성으로 자동주문 및 모바일 주문 시 3000원 싼 2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매실담그기세트'와 '농협 햇산딸기'는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농산물로 갓 수확한 상품을 준비했다. '청매실담그기세트'는 자동주문 시 3000원, '농협 햇산딸기'는 자동주문 시 2000원 각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3가지 햇농산특집전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특별히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는 그동안 공영쇼핑에서 진행한 할인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비율의 할인쿠폰으로서 당일 햇농산특집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쿠폰은 추후 식품 카테고리 중 3만원 이상 상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2021-06-06 08:3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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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환경보호·자원순환 플랫폼 'PLANET' 본격 론칭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일회용품 수거·배송·자원순환 나서 한진이 앞서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플랫폼 'PLANET' 설명회에서 (왼쪽부터)테라사이클 이유정 전략기획팀장, 한국지사 이지훈 본부장, 한진 노삼석 대표,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플랫폼을 새로 선보였다. 한진은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일환으로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플랫폼 'PLANET'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PLANET'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Planet)'의 업사이클링을 위한 '계획(Plan-it)'이라는 의미로,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일회용품 수거를 신청하고 이를 자원으로 다시 순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코카콜라, 요기요, 하이트진로 등 다수의 기업들이 생산해 사용한 제품을 수거해 굿즈 등으로 재자원화하는 업사이클링 서비스를 진행했다. 기간 동안 한진은 일회용품을 수거하고 배송하는 업무와 더불어 친환경 택배박스 '날개박스' 제작업체 에코라이프패키징과 협업해 일회용품의 보관 및 수거가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박스(Zero Waste Box)를 제작했다. 테라사이클은 제로-웨이스트 박스를 통해 회수된 일회용품을 재자원화 하기 위한 자원순환 공정을 담당했다. 앞서 양측은 협업 스토리, 친환경 업사이클링 관련 비즈니스 모델, 플랫폼 화면구성과 주요기능, 플랫폼 활성화 마케팅 계획 등을 담은 플랫폼 설명회도 별도로 가졌다. 한진과 테라사이클은 'PLANET' 플랫폼을 통해 일반 소비자 및 기업 대상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제로-웨이스트 박스를 통해 수거해 텀블러, 에코백 등의 친환경 제품으로 재자원화해 판매한다.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고, 일반 소비자는 기업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캠페인을 진행한 기업들의 온실가스 기여도, 일반 소비자의 포인트 활용에 대한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일반 소비자나 기업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6 08:32: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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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커코리아, 디어크 루카트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

"어린이 위한 도로 안전 개선 중요성 알리기 위해 참여" 디어크 루카크 대표가 행정안전부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인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쉥커코리아 쉥커코리아는 디어크 루카트 대표(사진)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의 지목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소셜 미디어 캠페인인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하게됐다고 6일 밝혔다. 디어크 루카트 대표는 "특별하고 의미있는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목해 준 토마스 클라인 대표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어린이를 위한 도로 안전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쉥커코리아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내부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도로에서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교통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육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임" 이라며 "우리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일상 생활에서 교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회사 및 공급 업체 내에서 많은 인식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고 비영리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다양한 CSR 활동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쉥커코리아는 오는 7월에는 세이브터칠드건과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특강'이라는 온라인 강좌를 운영해 임직원들에게 육아 및 자녀의 웰빙 학습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디어크 루카트 대표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도 겸하고 있다. 디어크 루카트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포르자 모터스 코리아(FMK) 김광철 대표와 볼보트럭 코리아 박강석 대표를 지목했다.

2021-06-06 08:18: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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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자율주행 로봇 기반 스마트공항 사업 진출 모색

우리엘소프트와 물류 서비스 사업 등 업무협약 유진로봇이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항·물류 서비스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유진로봇은 공항·항공산업 여객운송분야 전문기업 우리엘소프트와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진로봇은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 기술력을 제공한다. 특히 양사는 스마트공항 및 물류 서비스 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는 신규사업모델 추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공항에 맞는 로봇기반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공항에 필요한 AI로봇융합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 항공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람 중심의 고정형 공용여객 서비스 형태를 자율주행 AI로봇을 활용, 유연한 이동형 서비스 형태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공항 내 다양한 물류 처리에 대한 선진화, 고도화도 가능해질 수 있다. 유진로봇은 1세대 로봇전문기업 및 로봇청소기 개발에서 벗어나 B2B 위주로 주요사업을 재편하고 자율주행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세계적인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는 자율주행 솔루션 선두기업으로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 토탈 솔루션 'AMS(Autonomous Mobility Solution)'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유진로봇은 이미 유럽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및 로지스틱스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카트180'은 5월말 일부 고객사에게 출시를 완료한 바 있다. 우리엘소프트는 공항내 항공사 이용 승객의 체크인부터 자동출입국심사 및 탑승까지의 전과정에 걸친 시스템과 장비 및 응용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공용여객처리시스템(CUPPS)으로 통칭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공급한 바 있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공항·항공 여객운송 분야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수요가 높아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형태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가진 국내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6-04 07:01: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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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홈케어' 서비스 최대 20% 할인

에어컨, 세탁기, 매트리스 등 이달 30일까지 한샘이 본격적인 여름·장마철을 맞아 '한샘홈케어'의 여름철 필수 인기 홈케어 서비스 5종을 오는 30일까지 최대 20% 할인한다. 4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홈케어'는 여름철 인기 홈케어 상품인 ▲에어컨케어 ▲세탁기케어 ▲매트리스케어 ▲주방후드케어 ▲공기청정기케어 등 5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에어컨케어'를 포함한 2종 이상의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케어 서비스 후 포토후기를 등록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쿠폰을, 우수 후기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여름철 대표 가전 '에어컨'의 관리는 홈케어 중에서도 필수 항목이다. '한샘홈케어'의 에어컨 케어 서비스는 제품 내부, 외부 청소는 물론, 스팀 및 피톤치드 살균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4월 에어컨 케어 신청 건 수가 전년 대비 152% 증가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이달부터 '한샘몰'에서 에어컨케어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에어컨 효율을 증대시켜주는 '에너지세이버'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세이버'는 창호 틈새로 들어오는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차단막이다. 세탁기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면 물때로 인해 세탁기 안쪽이 오염돼 빨래에서 냄새가 나거나 알레르기와 천식,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한샘홈케어'의 세탁기 케어는 안쪽까지 정밀 분해해 세척 및 살균을 진행한다. 계절이 바뀌면 침구를 교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트리스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샘홈케어'의 매트리스 케어는 매트리스의 오염도 측정으로 시작해 프레임 청소, 매트리스 오염물 및 진드기 제거, UV자외선 및 피톤치드로 세균을 살균 하는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한샘홈케어는 온라인 '한샘몰'에서 자세한 상품 설명을 확인하고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2021-06-04 07:0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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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파·매트리스 구입 소비자 대상 '하나 더 드림' 행사

소파 사면 소파 테이블, 매트리스 사면 싱글 매트리스 제공 등 에몬스가 실속있는 구성의 '하나 더 드림'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4일 에몬스에 따르면 '하나 더 드림' 행사는 '커스터 마이징' 프리미엄 소파 구입시 소파 테이블을, 매트리스(Q, K) 구입시 싱글 매트리스를, 행사 상품에 한해 소파는 최대 30%, 매트리스는 최대 35% 싸게 판다. 에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소파 구매 고객들에게 소파 테이블을 증정한다. 행사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선우 소파로 잘 알려진 '루치아노' 소파도 포함된다. 에몬스 베스트 셀러 '루치아노' 소파는 국내 오더메이드 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 형태, 사이즈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네이비, 누드, 블루까지 추가했다. '루치아노' 소파는 또 3인, 4인, 카우치형, 코너형으로 소형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소파의 길이를 10cm 단위로 늘리고 줄여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의 공간에 딱 맞게 연출할 수 있다. 행사 대상 소파는 루치아노, 오디세이, 아델라, 워너비 로제, 워너비 라운지, 이든, 리젠스, 파블로 소파가 해당하며 소파만 단품으로 구매시에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매트리스(Q, K) 구입시 싱글 매트리스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에몬스 매트리스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유해성이 낮은 원료를 사용해 더욱 안전한 MDI폼을 사용하고 있다. MDI폼은 고밀도 소재로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하며 오래도록 편안한 쿠션감을 유지하는 뛰어난 내구성과 오픈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매트리스는 블랙NO.7S, 블랙NO.7, 소프티S, 크레마H, 포시즌 플러스M, 포시즌 브리즈M, 포시즌 에버H2, 울케어S2, 스마트H2 매트리스가 해당하며, 매트리스(Q, K) 단품으로 구매시에는 최대 35%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에몬스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인 만큼 시작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6-04 06:0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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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임산부·영유아 건강위한 '유아채 패키지' 선봬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신선한 채소들 모아 교원그룹 웰스가 '소중한 내 아이가 처음 만나는 가장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라는 컨셉으로 임산부, 영유아 생활 및 영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채 패키지를 내놨다. 4일 웰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웰스팜 유아채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엽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채소 패키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웰스는 최근 이용자 설문을 진행해 웰스팜 사용 장점 및 선택 요인 등을 분석했다.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약 82%가 '자녀 채식 습관 형성 도움' 및 '신선·건강한 먹거리'를 선호 이유로 꼽은 것에 착안해 이들을 위한 신규 모종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에 따라 웰스팜 기능성 채소 패키지는 총 6종으로 늘었다. 현재 운영 중인 웰스팜 패키지는 성장 촉진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채소로 구성된 '아이쑥쑥',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을 위한 '美(미)소채', 신진대사 및 항산화 기능의 채소로 활기를 높여주는 '활력채',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암 예방에 도움을 '항암쌈채', 수면 유도 성분인 락투신을 함유한 '숙면채' 등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웰스는 웰스팜 신선채소 체험 확대를 위해 '웰스팜 라이브팩'을 새롭게 선보인다. 파주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재배된 살아있는 웰스팜 기능성 채소를 기기 이용 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종 배송 서비스'다. 생장 상태 유지를 위해 수분을 함유한 배지와 함께 뿌리채 배송된다. 라이브팩 배송 가능 품종은 항암쌈채, 로사이탈리아나, 레드프릴 등 총 10종의 채소로 이 가운데 2~3종을 골라 10개씩 묶어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웰스는 웰스팜 라이브팩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5000원 할인한 2만49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팜을 통한 건강한 기능성 채소 섭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더욱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요소를 통해 가정용 식물재배기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4 06: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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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800여명 '세상 밝히다' 봉사활동 동참

태양광 랜턴 조립해 빈곤국 아이들에게 전달 예정 #필리핀 세부 빈민가 판자촌. 5남매 중 둘째인 데니사(13)는 시각장애가 있는 어머니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착한 딸이다. 낮 시간에는 세 동생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데니사는 동생들이 잠든 밤 시간이라도 부족한 공부를 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해 가족들과 판자촌을 벗어나고 싶다는 데니사의 소망과 달리 밀린 전기세로 전기가 끊긴 어두운 방안에서는 글씨조차 알아보기 어렵다. 데니사와 같은 아이들의 책상을 밝히기 위해 한국에서 보내온 태양광 랜턴. 이제 데니사도 태양열로 충전할 수 있는랜턴으로 어두운 밤에도 걱정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태양광 랜턴으로 밤에도 맘껏 책도 읽고 숙제도 할 수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데니사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이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에 임직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 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전국 각 사업장에서 DIY 키트를 조립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건설 부문 임직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봉사활동 신청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태양광 랜턴은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해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랜턴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가볍고 조작이 단순해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 대신 사용하는 등유 램프를 대체해 화재 예방은 물론 야간 범죄 예방 효과까지 있다. 임직원들은 제작한 랜턴과 더불어 편지를 전달해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 건설 부문 임직원들이 조립한 태양광 랜턴 850개는 코로나19로 전달이 지연돼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세부 담사이트와 이바바오 지역 전기가없는 빈곤 가정에 전달됐다. 태양광 랜턴을 전달받은 존 메차이니(13세)는 "집에 전기가 나오지 않아 해가 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태양광 랜턴으로 저녁에도 공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동생들과 같이 열심히 공부해 도움준 분들께 다시 되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제작한 태양광 랜턴 800여개는 하반기 중 인도네시아 빈곤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양광 랜턴 봉사에 참여한 CJ대한통운 직원 김성수(33)씨는 "직접 사용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랜턴을 조립했더니 더욱 정성과 공을 들이게 됐다"면서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이랜턴 빛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06:00: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