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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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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방탄소년단 등장 광고 새롭게 선봬

정수기 선택 토론회 편…정수기 특장점 직관적으로 전달 코웨이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을 광고 모델로 한 '정수기 선택 토론회'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코웨이 광고 '정수기 선택 토론회'편은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가 등장해 토론회 형식으로 코웨이 정수기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면서 멤버 한 명 한 명의 모습을 담아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이미 지난 5일 SNS 채널을 통해 미리 선보인 티저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1만 뷰, 댓글 650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메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광고에서 방탄소년단 리더인 RM이 토론회를 이끌어간다. 아이콘 정수기 광고에 등장했던 진, 지민, 뷔와 AIS 얼음정수기 광고에 등장했던 슈가, 제이홉, 정국이 각각 해당 정수기를 왜 선택 했는지에 대해 진지하고 신중하게 의견을 말하는 장면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광고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마지막에 RM이 '뭘 고민해? 뭘 선택해도 코웨이인데'라는 멘트를 통해 코웨이 정수기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감을 보여준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코웨이 정수기 각 제품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코웨이를 선택하면 좋은 선택임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정수기 리딩 브랜드로서 코웨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방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9 08:49: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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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흑자 돌아선 중기유통센터, 올해도 '순항 기대'

지난해 매출 4378억, 영업이익 16억, 순이익 127억 2017~2019년 손실서 지난해 실적 플러스(+)로 전환 홈쇼핑 매출 1104억↑…지분법이익↑ 순이익에 '효자' 정 대표 "내실 유지하면서 공적채널 역할 최선 다할 것" 지난해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순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판로를 전담하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00% 출자했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을 포함해 면세점 등에서 중소기업 전용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 판매 지원을 하고 있다. 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중기유통센터는 지난해 매출 4378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을 거뒀다. 중기유통센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적자를 면치못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 -18억원, -44억원, 손실은 -4억원, -19억원, -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모처럼 웃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TV홈쇼핑 등 온라인 부문 성장이 효자노릇을 톡톡히했다. 특히 지난해 홈쇼핑 사업은 전년에 비해 무려 1104억원이나 매출이 증가하면서 몸집을 불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이 전년에 비해 약 500억원의 매출이 늘었고, 가공식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도 1년새 600억원 가량 더 팔린 결과다. 중기유통센터는 국내 7개 TV홈쇼핑 뿐만 아니라 10개 데이터홈쇼핑과 제휴를 맺고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해당 채널 진출을 위한 대행사업을 하고 있다. TV홈쇼핑을 제외한 온라인 지원 사업에서도 지난해 67억원이 추가로 늘며 관련 매출이 1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쇼핑이 크게 줄고, 유통 환경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행복한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 사업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부문은 다소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지분법평가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도 1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는데 보탬이 됐다. 중기유통센터는 중기부 산하인 공영쇼핑의 지분 50%,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로 있는 홈앤쇼핑의 지분 1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당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모두 손실을 기록했던 공영쇼핑은 지난해 217억원의 영업이익과 2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거두며 흑자로 돌아섰다. 꾸준한 이익을 내고 있는 홈앤쇼핑은 지난해에도 404억원의 영업이익과 32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들 두 홈쇼핑의 실적 호조에 따라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기유통센터도 지난해 지분법평가이익만 158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도 평가이익(36억원)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올해에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 ▲브랜드 K 육성·관리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 사업을 중심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 확대와 이를 활용한 정기배송 등 구독경제 시범 운영, 소상공인 제품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브랜드K 제품 판로 추가 개척을 위한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설치, 인천공항 면세점내 중소기업 정책매장 '아임쇼핑' 확대·직접 운영 등을 통해서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올해 TV홈쇼핑 부문 매출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온라인 부문 위축은 백화점, 정책매장 등의 오프라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영업이익 등)내실을 지난해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전담 공공기관으로서 온·오프라인에서 공적 채널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8 14:0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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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의료기기에 정부 지원 더해지면 세계 선도할 것"

서울 서초구서 의료기기 수출기업들과 현장 간담회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헬스케어, 체외진단 등 새 기술과 융합한 의료기기 영역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지면 한국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칠승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의료기기 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인 뷰노에서 의료기기 수출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최근엔 의료기기 분야 수출액이 괄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런 수출 호조 국면을 기회로 삼아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성장 저변을 넓히고 튼튼하게 다지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의료기기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기술 발전 등에 따라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어 앞으로 기회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보건진흥원에 따르면 의료기기 수출은 2019년 당시 39억60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엔 57억 달러로 1년새 44% 늘었다. 지난해와 올해 1·4분기만 비교하더라도 9억4000만 달러에서 14억6000만 달러로 55.5%나 증가했다. 이날 권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과 함께 뷰노 김현준 대표, 디케이메디칼솔루션 이준혁 대표, 이루다 김용한 대표,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 등 9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해 업계 애로 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병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도 이날 간담회에 함께 했다.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 관계부처와 협의해 애로 해소에 노력하고 향후에도 기업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06-08 13:4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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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청렴·투명 경영위해 '이해충돌방지 선언식' 가져

직무상 비밀 이용해 비상장 주식 거래등 안하기로 김용문 창업진흥원장(가운데)이 4개 본부장들과 지난 7일 세종 본원에서 열린 임직원 이해충돌방지 선언식을 하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이 직무상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기술창업 기업의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등 불법적인 수익을 취하지 않겠다고 대외에 공표했다. 창업진흥원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에 발맞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창업진흥원 이해충돌방지 선언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창업진흥원 세종 본원에서 열린 선언식에는 지난달 취임한 김용문 원장과 4개 본부장들이 참여했다. 창진원은 또 비상장주식 보유 여부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이를 점진적으로 전체 직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포와 시행에 발맞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자가진단'을 도입키로 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업무 관련 이해충돌 여부를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부당이득 신고센터'를 열어 누구나 손쉽게 창진원 임직원의 부당이득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문 원장은 "공공기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창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렴실천협의회' 회원사로 앞으로도 전체 임직원이 항상 부패방지를 실천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8 09:4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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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中企 해외 판로개척위해 협력기금 4억 출연

스타트업 육성,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 등에 활용 서울 마곡에 있는 홈앤쇼핑 전경.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수출 멘토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총 4억원의 협력기금을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19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홈앤쇼핑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 중소기업 협력사의 해외 마케팅 활동과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도 매년 늘려가고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1억원과 1억5000만원을 출연해 해외 홈쇼핑 입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금액을 4억원으로 늘려 ▲스타트업 육성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 ▲중소기업 CEO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기획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홈앤쇼핑을 통해 국내에서 상품력을 인정받은 ▲라비오뜨 콜라겐마스크팩 ▲무드매처 립스틱 ▲바른엔젤헤어 등 15개 중소기업 상품이 대만의 모모홈쇼핑에 론칭해 10억원 이상의 수출을 기록했다. 해외 홈쇼핑 지원사업은 일회성 마케팅 프로모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상품이 실제 수출로 이어져 수출 중소기업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 상품을 홈앤쇼핑이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상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은 재고, 배송, 통관 관리, 상품정보 등록 등 복잡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방송실적이 우수한 상품의 경우 지속 가능한 해외 판매채널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8 08:4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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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싱글족·주니어 타깃 '수납형 침대' 선봬

공간 활용력 높인 틴스터, 슬림한 헤드보드 특징 오마죠 '2종' 에이스침대 틴스터(TEENSTER). 에이스침대가 공간 효율성을 높인 싱글족과 주니어 타깃 수납형 침대 2종을 내놨다. 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제품은 싱글족과 자녀를 위한 가구 수요를 반영해 헤드보드 상면과 측면을 활용해 공간 활용력을 높인 '틴스터(TEENSTER)'와 양면 사용이 가능한 슬림한 헤드보드가 특징인 '오마죠(OMAGGIO)' 2종이다. 틴스터(TEENSTER)는 헤드보드 상면과 측면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헤드보드 상면에 제공되는 120㎜의 넉넉한 수납공간은 일상 속 간단한 소품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수납 시 물건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에는 약 15㎜의 턱이 적용돼 있어 안전성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또, 헤드보드 측면에는 침대에서의 주요 행동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의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크기의 책이나 스마트 기기 등의 소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마죠(OMAGGIO)는 이탈리아어로 '선물', '선사'를 뜻하는 말로 싱글족에게는 나를 위한 선물,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선사하는 침대로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마죠는 공간 효율성과 수납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싱글족은 물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침대다. 자연스러운 오크무늬결의 고급 마감재가 사용돼 침실 전체에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021-06-08 08:34: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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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부산해운대에 '시몬스 갤러리' 오픈

바다 연상하는 인테리어…개방감있는 테라스 갖춰 시몬스 갤러리 부산해운대점 내부 전경. 시몬스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시몬스 갤러리 부산해운대점'을 열었다. 8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시몬스 갤러리 부산해운대점은 대형 아파트 단지와 10여 개의 초·중·고교로 둘러싸인 해운대 문화회관 사거리에 자리잡았다. 매장 인근에는 대형 가전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 해운대점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좌동재래시장 등 쇼핑·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지상 4층, 200평 이상의 단독 건물로 이뤄진 시몬스 갤러리 부산해운대점은 쾌적한 쇼핑 환경은 물론 층별 대비되는 컬러 연출로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모던한 침실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2021 F/W 신제품 프레임도 함께 선보인다. 시몬스 갤러리 부산해운대점은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톤의 포인트와 개방감있는 테라스가 특징이다. 딥베이지 카펫으로 화사함을 더한 1층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비롯해 2021 F/W 신제품 프레임 '라테아(Latea)'와 '올로(Olo)'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운대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띠 도장으로 포인트를 준 2·3층에서는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화이트 타일과 네이비 카펫의 조화가 돋보이는 4층은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테라스가 더해졌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갤러리 부산해운대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이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1-06-08 08:28: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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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

미술 전공자의 의대 합격기를 담은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이미지)가 출판사 깊은나무에서 출간됐다. 서점과 온라인에선 오는 18일부터 판매된다. 이 책의 저자 김유연은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해 지난 2016년 홍익대학교 미대에 수석으로 입학한 전형적 예체능 학생이었다. 2년간의 미대 생활을 지내던 어느 날 의과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되고 1년만의 준비끝에 수능을 거쳐 모 의과대학에 정시로 당당하게 합격하며 2019년 의대생으로 변신한다. '나는 어떻게 미대생에서 의대생이 되었을까'는 저자의 절실한 도전을 다룬 기록이다. 의대생으로 변신하기 위해 특히 뒤쳐진 수학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떻게 공부했는지,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을 이루고자 어떤 마인드가 필요했는지를 저서에서 소개한다. 1년간 입시를 다시 준비하면서 획득한 공부 노하우를 '2부: 독학 마스터가 제안하는 공부법'에서 상세히 다뤘다. 1년 간의 공부과정을 담은 에세이와 함께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담았다. 저자는 수학 기초부터 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이 푸는 수학 교재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고등학교 수학까지 풀었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때로는 수학 과외로 부족한 부분은 보충했다. 자기의 목표만 생각하면서 묵묵히 공부했다. 간절한 목표 의식이 필요한 일이었다. 저자는 브런치 등의 플랫폼에 취미로 글을 쓰며 실력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한 새로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2021-06-07 21:4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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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中企人 대회…단해 엄주섭·한황산업 박준흠 대표 '금탑훈장'

중기부·중기중앙회,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서…총리등 80여명 참석 김 총리 "코로나로 인한 中企 피해구제·신속한 경기회복에 최우선" 금탑 2점 등 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2점, 대통령 표창 32점 등 단해 엄주섭 대표, 한황산업 박준흠 대표가 기업인으로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유호전기공업 유문영 회장, 에스피엘 허상호 대표, 코츠 김용수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경제 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열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의 올해 중소기업인 대회는 32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중소기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중소기업인 대회에선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금탑 등 산업훈장 15점을 비롯해 산업포장 12점, 대통령 표창 32점, 국무총리 표창 33점 등 정부포상 92점이 수여됐다. 또 장·차관급 표창 296점도 함께 수여됐다. 단해 엄주섭 대표(사진)는 공기압기기 국산화를 통해 약 1조원의 수입 대체효과와 2000억원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히 모션컨트롤·3D프린터 등 '스마트팩토리 융합 솔루션'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기여했다. 한황산업 박준흠 대표(사진)는 전기전자, 조선, 기계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과 상생형 일자리 만들기 등 고용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973년 회사 창립 후 1981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공법 개발 및 기술인증을 통해 국내 주물산업계 발전에 힘써왔다. 김부겸 총리는 금탑(2명),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중소기업인 대표 9명에게 직접 포상을 전수했다. 김 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코로나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구제와 신속한 경기회복에 최우선으로 주력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인들의 자금난에 대비해 지난해에 310조원, 올해는 추경을 통해 14조1000억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코로나 이후 시대 경제 재도약을 위해 한국판 뉴딜을 힘차게 추진 중"이라며 "특히 'DNA'라고 불리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산업과 'BIG3'인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데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중소기업인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열렸다. 이에 따라 전국 13개 권역 대표 중소기업인 등을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한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중소기업인,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가족 등이 현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경제의 버팀목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여준 저력은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켰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선도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코로나 위기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의 민생안정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이 원하는 정책,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대회에선 본행사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뤄낸 중소기업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비대면 어린이 합창단이 조수미의 '챔피언'을 부르며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수상자들은 또 중소기업의 사회공헌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1억5000만원 가량을 모금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금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온 과거처럼, 우리 중소기업들은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07 15: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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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 200여명 AI·빅데이터 전문가 육성

플랫폼·데이터분석 기초과정, 데이터 분석 심화과정등 구성 CJ대한통운이 임직원들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가로 키운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는 IT, 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계약물류(CL), 택배, 이커머스 등 실무자 2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12일부터 시작해 이달 중순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한다. IT기업도 아닌 물류기업이 수백명 단위의 대규모로 AI와 빅데이터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교육과정은 ▲플랫폼 기초과정 ▲데이터 분석 기본과정 ▲데이터 분석 심화과정 총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기본 개념과 이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 탐색 및 분석 실습 등의 내용을 학습한다. 특히 국내외 선진기업이나 물류업계, CJ 그룹사 등의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비롯해 향후 실무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용 AI·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을 끝냈다. 소프트웨어 차원의 기반 마련을 마친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해 실무차원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AI·빅데이터 교육을 정례화하고 기본과정 외에도 심화과정을 확대해 임직원의 전문역량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류상천 상무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최근 첨단기술의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물선 도착일자 예측 시스템과 광학인식 시스템(AI OCR)을 업무에 도입했으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구축해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06-07 09:30: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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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농협銀과 '상생결제 업무협약' 체결

협력사들 결제대금 초저금리 현금화 지원 (왼쪽부터)중소기업유통센터 이형태 경영지원실장과 NH농협은행 김관수 강서사업부 본부장이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NH농협은행과 중소기업의 권익보호와 동반성장 촉진이행을 위한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순환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가 결제대금을 초저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대금지급시스템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 2019년에 상생결제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뒤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NH농협은행이 5번째다, 협약에 따라 중기유통센터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양사간의 상생결제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08:38: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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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日·中등 6개국에 신기술 수출지원나서

2021년 G-TEP 기술교류 상담회·세미나 7~11일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일본, 중국 등 6개국과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신기술분야 기술 수출 지원에 추가로 나선다. 중진공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구로구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한 '2021년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회에는 바이오, 정보기술(IT),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41개사가 참여해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의 기술 바이어 300여개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 수요를 사전 조사해 기업 간 기술매칭을 진행했다. 또 상담 이후 계약서 법률검토, 통번역, 기술사업화자금 등을 연계 지원해 기술수출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 날엔 ▲데이터로 말하는 수출 전략 ▲기술거래 협상 실무 ▲해외 산업기술 유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유튜브로도 생중계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술교류는 국내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국가는 기술도입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 경제활성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성격의 해외진출 모델"이라며 "이번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가 한국과 6개국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2017년부터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수출을 지원하는 해외기술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897개 사를 지원해 총 2000만 달러의 기술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2021-06-07 08:10: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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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펼쳐

오는 13일까지 인스타그램서 캠페인 영상 이벤트도 코웨이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가 지난 5일 공개한 '코웨이 정수기와 함께 하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영상은 자연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코웨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는 오는 13일까지 캠페인 영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코웨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캠페인을 응원하는 영상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코웨이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회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고, 이번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06년 친환경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정수기 완제품 품질 검사에 물 대신 질소와 진공을 활용한 혁신 시스템인 '워터리스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순간 온수 시스템 및 전자냉각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06-07 07:55:4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