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들 결제대금 초저금리 현금화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NH농협은행과 중소기업의 권익보호와 동반성장 촉진이행을 위한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순환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가 결제대금을 초저금리로 현금화할 수 있는 대금지급시스템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 2019년에 상생결제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뒤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상생결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NH농협은행이 5번째다,
협약에 따라 중기유통센터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양사간의 상생결제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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