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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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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1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 개최

2020년 4월 이후 선출 이사장등 50여명 참석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왼쪽 5번째)이 '2021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에 참석한 이사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1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였다. 이날 신임 이사장 세미나에는 2020년 4월 이후 선출됐거나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위기를 점차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업계 대표로서 신임 협동조합 이사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 따른 납품 단가 현실화 등 중소기업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비대면 문화의 급격한 확산 등 경영환경이 전례 없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중기중앙회는 신임이사장들과 지혜를 모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0 16:05: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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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도로공사와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한다

스마트 물류사업 참여社 추천, 테스트베드 입주사 지원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도로공사와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도로공사와 10일 경기 성남 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혁신도시별 10대 협업과제를 발굴했다. 도로공사는 경북 김천에 총면적 1만1250㎡ 규모로 스마트 물류센터 및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총 12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형 물류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참여자격이 중소기업으로 제한돼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종합 지원기관으로서 사업 참여기업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와 연계해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사 및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한국형 스마트 물류기술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공동 사업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중진공은 ▲스마트 물류사업 홍보 및 참가기업 추천 ▲물류센터 운영사 선정기업 대상 시설투자 우선 지원 ▲테스트베드 입주사 사업화 지원을 담당한다. 도로공사는 ▲물류센터 및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운영사 및 입주기업 선정·평가 등을 맡는다.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은 "물류산업은 4차 산업기술 발달과 함께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표산업으로 성장 중"이라면서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물류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 물류센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스마트 물류산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IT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혁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중진공은 도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물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마케팅, 인력양성 등 이어달리기식 지원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16:0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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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대구·경북서 中企·소상공인 애로 청취 '광폭행보'

9일 대구 스마트 웰니스 특구등 방문…10일엔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등 찾아 권 장관 "(헴프등)새로운 시장 열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규제법령 적극 정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10일 오후 방문한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10일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에서 광폭 행보를 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애로 청취에 나섰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후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안동에 있는 기능성 식품기업 웰츄럴바이오, 백년소공인 기업 명인 안동소주를 각각 방문했다. 권 장관은 전날에도 대구에 있는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와 달성군에 있는 뿌리산업기업 창보를 각각 찾았다. 저녁에는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남북경협아카데미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중기부 출범 후 정책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을 했다. 권 장관이 이튿날 들른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특구는 향정신성분(THC)이 0.3% 미만인 대마식물, 즉 헴프를 산업화하기 위해 각종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권 장관과의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시가 지역구인 김형동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경상북도 하대성 부지사, 안동시 박성수 부시장 그리고 특구내 사업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 중 한명인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헴프 산업의 오랜 염원이었던 규제의 먹구름이 가시고 있다"며 "헴프를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해 신시장을 개척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북 산업용 헴프 특구'는 전국 최대의 헴프 주산지인 안동을 특구 지역으로 해 그동안 국내에선 법적 규제와 사회적 통념으로 접근조차 불가능했던 헴프를 산업화하기 위한 실증을 4월부터 착수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고 있다. 헴프의 안전관리를 위해 헴프의 재배부터 칸나비디올(CBD, cannavidiol)의 추출→제조→수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재배방식은 도난 등에 취약한 노지재배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팜 방식을 도입해 헴프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해 칸나비디올 함량을 높이는 신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권 장관은 "아직까지 헴프에 대한 사회의 편견이 높은 만큼 헴프의 안전한 관리를 바탕으로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중기부도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규제법령을 적극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장관이 지난 9일 방문한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권 장관은 전날엔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를 찾기도 했다. 이 곳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기술(IT)과 바이오 신소재를 활용해 첨단의료기기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당시 특구로 지정됐다. 특히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는 지난해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등 2년간의 실증과정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특히 대구 특구의 재택 임상시험 실증에 적용된 원격모니터링처럼 국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증사업은 조속한 규제법령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의료법' 등 규제법령 정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특구는 또 그동안 버려졌던 인체 폐지방에서 콜라겐이라는 비싼 의료 신소재를 추출하고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상처 치료용 피복재'와 같은 의료기기 제품이 상용화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2021-06-10 14:3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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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 CTIS 2021'에 중소기업 20개사 구성·참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9~11일 열려 중소기업중앙회가 9~11일 사이에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꾸린 한국관 전경.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추가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고 있는 'Consumer Technology & Innovation Show, CTIS 2021'에 중소기업 2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제품 경쟁력, 수출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엄선했다. 이미 다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시장성을 인정받은 ▲에브리봇(물걸레 로봇청소기) ▲센텍코리아(음주·케톤 측정기) ▲월딘(스마트 요리기기) ▲제이컴정보통신(보호필름) 등 20개사다. CTIS 2021은 CES 아시아(Asia)에 이어 글로벌소시스가 주최한 전자전으로 GTIS(Global Technology & Innovation Show), GES(Global Electronics Show), GSL(Global Startup Launchpad) 세 가지 전자제품 전시회를 동시에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다. 텐센트, 샤오미, HTC 등 중화권 대기업들을 비롯해 8개국에서 약 1300개 업체가 참가했고, 방문객은 6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에서도 전시회 직접 참여 효과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여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오프라인 전시관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품 전시와 중국어 음성·자막 영상홍보 뿐만 아니라 무역경험이 있는 홍보전문인력(MD)을 사전 선발·교육하여 배치하고, 한국관을 찾는 바이어들에게 충분한 안내와 설명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현장에 구비된 화상상담실을 통해 중국 바이어가 한국에 있는 우리 기업들과 실시간 온라인 수출상담도 진행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글로벌 대형 전시회들이 많이 개최되지 않았고, 해외전시회를 통한 수출활동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이번 CTIS 2021 전시회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선점과 진출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한 전시회를 통한 수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이라고 밝혔다.

2021-06-10 13:44: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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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에스 모빌리티, '모빌리티 플랫폼' 토탈 솔루션 제공 본격화

비마이카서 최근 분할…모빌리티 관련 분야 집결해 시너지 극대화 아이엠에스 모빌리티(IMS Mobility)가 사업 집중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IMS 모빌리티는 비마이카 분할 기업으로 향후 모빌리티 관련 플랫폼 등의 토탈 솔루션 제공할 예정이다. 10일 IMS 모빌리티에 따르면 기존 비마이카의 모빌리티 관련 사업 분야를 총집결,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내 사고대차 플랫폼 1위 기업인 렌카를 비롯해 차량 운행기록자가진단장치(OBD)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 기업 아이마스(IMAS), 모빌리티 탁송솔루션 기업 렌톡 등이 모였다. IMS 모빌리티 조영탁 대표는 "모빌리티 사업은 BMW, 벤츠, 테슬라 등 해외 완성차 업체 뿐만 아니라 카카오, SK 등 국내 대기업들이 신수종 사업으로 꼽으며 뛰어들 만큼 매력적인 분야"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MS 모빌리티를 출범하게 됐다"고 전했다. 렌카의 경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업계 최초 보험대차 역제안 매칭 서비스인 '렌카'와 렌터카 전산관리시스템(ERP) 'IMS. Form'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업계에 큰 영향을 발휘해 왔다. 무엇보다 IMS. Form은 현재 전국 약 1000개 업체가 사용 중이며, 2020년 기준 국내 전체 사고대차 계약의 20% 이상 점유할 만큼 폭발적인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보험사 전산과의 직접 연동을 통해 50% 이상으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렌터카 업계에 종사하는 두 명중 한 명은 'IMS.form'을 통해 업무를 보고 있는 셈이 된다. 이러한 기존의 렌터카 매칭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을 자동 저장하는 운행기록자가진단장치(OBD)를 활용한 서비스 및 렌터카 실시간 탁송 솔루션인 렌톡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영탁 대표는 "택시 서비스와 달리 렌터카의 경우 호출·탁송·계약·운행·반납의 복잡한 체계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정교한 플랫폼 디자인이 필수"라며 "한가지 서비스가 아닌 렌터카 기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빌리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IMS 모빌리티는 현재 국내 1위 모빌리티 매니지먼트 플랫폼으로 거래금액(2021년 5000억 예상), 공급가능차량 대수(7만5000대)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모빌리티 사업자들의 필요한 최적의 차량을 차량공급자와 실시간 매칭해주는 기능에 더불어 모바일 전자계약서, 인공지능(AI)기반 차량배송·반납, 사물인터넷(IoT)기반 실시간 차량모니터링, 모바일 청구 등의 모든 솔루션들을 제공해주고 있다. IMS 모빌리티는 현재 1단계 수준의 매칭형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 클라우딩 플랫폼 형태로 진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향후 3년내 플랫폼내 거래금액 연 3조원, 서비스이용기업 300개, 해외 거래금액 연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09:04: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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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재기 소상공인 취업지원위해 관계기관들과 '맞손'

노사발전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삼성전자로지텍 등과 '산·학·관 업무협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재기 소상공인 취업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기업들과 팔을 걷어붙였다. 소진공은 노사발전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삼성전자로지텍, 명일, 삼우에프앤지와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재기 소상공인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개별 기관들이 각각 추진하던 사업을 연계수행해 폐업 후 취업 의사를 가진 소상공인에게 기업연계 특화교육, 생애 경력 설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전직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재기 소상공인의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지원 ▲구인·구직 정보 제공 및 정부지원사업 홍보 ▲기업설명회·채용박람회 등 채용 행사 개최 ▲기관·기업 간 고유사업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협약 기관들은 이를 위해 향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의사가 있는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폴리텍대학을 통해 에어컨·가전제품 엔지니어, 소형 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기술훈련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 후 해당 분야 기업에 취업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전직장려수당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이 전문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임금 근로자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정부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면서 "이번 다자협약으로 소상공인 재기에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0 08:34: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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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터치없이 작동하는 '언택트 얼음정수기' 첫 선

적외선 거리감지센서 적용…역삼투압 방식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와 모델 임영웅. 청호나이스가 또 하나의 국내 최초 정수기를 출시했다. 청호나이스는 터치없이 취수 및 얼음토출이 가능한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적외선 거리감지센서를 통해 작동한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의 센서는 선택센서와 취수센서로 구분된다. 먼저 선택센서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을 순차적으로 인식한다. 이후 취수센서에 손을 가까이하면 정수, 냉수, 온수, 얼음 중 사용자가 선택한 것이 취수(얼음의 경우 토출)된다. 선택센서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인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취수센서는 물이나 얼음이 나오는 취수버튼 역할을 한다. 위생도 극대화했다. 살균기능 작동 시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살균수가 유로 및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를 살균해 물과 얼음 위생을 강화했다. 또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로, 핵심이 되는 RO(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해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30초의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품 관리 점검주기는 2개월이며 월 렌탈료(5년 의무약정 기준)는 카운터탑형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세니타'가 5만2900원, 스탠드형인 '청호 언택트 얼음정수기 550'이 5만3900원이다.

2021-06-10 08:21: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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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수요 늘면서 가정용 인테리어 보드도 '인기'

한샘 인테리어 보드 1~5월 매출, 전년 동기比 50% 이상 늘어 한샘 M보드로 시공한 거실. 집 꾸미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정용 인테리어 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5월) 자사의 가정용 인테리어 보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인테리어 보드는 목재에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표면재를 부착해 만드는 벽 마감용 자재를 뜻한다. 보통 카페 등 상업공간에서 주로 활용되었는데 최근 집 꾸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한샘은 국내 가정용 벽 마감재 시장을 연 50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인테리어 보드는 연 10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한샘은 소비자 관심 증가로 인해 기존 벽지 위주의 시장에서 인테리어 보드 매출이 매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샘은 인테리어 보드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상반기에 신제품 '한샘 M보드(M board)', '한샘 와이드 월플러스'를 출시했다. 지난 4월에 개최한 '2021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에선 모델하우스의 거실 공간 전체를 벽지 대신 인테리어 보드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샘 M보드(M board)'와 '한샘 와이드 월플러스'는 흰색, 회색 등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스톤, 천연 대리석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인테리어 보드로 시공하면 천연 대리석 대비 최대 50%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공이 간편하고 하자 발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한샘 M보드'의 경우 가로 590mm 세로 2400mm의 대형 보드로 40평형 아파트 거실의 한쪽 벽면 기준 2~4시간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벽지와 달리 들뜸, 주름, 벌어짐 등 하자 발생이 적고 내구성이 우수해 유지 및 관리가 편하다. 한샘은 올해 중 시공 편의성을 높인 '웨인스코팅 인테리어 보드', '템바보드', '방음보드'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2021-06-10 07:53: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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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LCD없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S Shot' 출시

2채널, 와이파이 탑재, 주차 녹화기능 강화 등 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S Shot' 팅크웨어가 LCD가 없는 빌트인 스타일의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S Shot'(사진)을 출시했다. 2채널 FHD 영상화질을 지원하는 '아이나비 S Shot'은 기본 3.5인치 LCD가 적용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른 논(Non) LCD 모델로, 전체적으로 작고 슬림해 접촉 및 제품 노출 면적이 작아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을 높이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LCD가 없는 대신 제품 내부에 와이파이(Wifi)가 기본 탑재돼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블랙박스 링크(Link)'와 연동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는 물론 녹화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SNS 공유는 물론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강화된 주차 녹화기능도 적용했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됐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이 적용돼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0,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73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또한 효율적인 주차녹화를 위해 영상을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타임 랩스' 및 안정적인 녹화영상 저장은 물론 파일변환이나 전용 뷰어 없이 PC나 스마트폰 영상을 바로 확인 가능한 '포맷 프리2.0'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아이나비 S Shot'의 소비자 가격은 ▲16GB 20만9000 ▲32GB 23만9000원 ▲64GB 28만9000원이다.

2021-06-10 07:45: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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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 혁신통해 中企 부담 완화 팔 걷어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서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발표 박주봉 옴부즈만 "규제혁신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강조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규제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 규제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9일 열린 '제3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합동으로 '제8차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은 2018년부터 기획재정부와 함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시리즈를 정기 추진해 총 241건의 기업현장 규제 애로를 해소했다. 이 가운데 중기 옴부즈만이 현장 발굴해 개선한 과제는 124건으로, 전체 과제의 51.5%를 차지한다. 한국·베트남간 자유무역협정(FTA) 편직제 의류 원산지 기준범위 합리화가 대표적이다.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두고 캐시미어 니트를 제조하고 있는 A사는 '편성→절단→봉제' 과정을 통해 의류를 생산해 왔지만 베트남 원산지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관세 20억원을 추징 통지를 받아 불만이 컸다. FTA에 따라 원산지를 인정받으면 협정관세율이 0%지만 불인정 시엔 13%의 관세를 물어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기 옴부즈만은 현지에서 재단·봉제 공정없이 편성만 거친 편직제 의류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인정토록 해 관세 부감을 낮췄다. 또 의류 원사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한 편성 제조법이 고가 캐시미어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신기술도 지원했다. 교육부 소관인 '복합유통게임제공업 입지규제'도 합리화했다. C씨는 PC방에서 라면 등 간단한 음식을 조리해 손님에게 제공하고 싶었지만 PC방, 휴게음식점 등과는 달리 PC방과 휴게음식점을 결합한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은 학원법상 유해업소로 분류돼 학원건물 내 입지가 불가해 불공평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시도교육청 의견수렴 등을 거쳐 청소년에게 유해하지 않는 복합유통게임제공업에 대해서도 학원건물에 들어설 수 있도록 입지를 허용했다. 이외에도 중기 옴부즈만은 ▲산림레포츠시설 동력기구 추가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시설기준 명확화 ▲일반음식점내 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 허용 ▲비금융회사 간편결제수단의 해외결제 허용 ▲대형마트·백화점 등의 건강기능식품 자유판매 허용 ▲단일기업 전용산단내 협력사 입주 지원 ▲화학안전 패스트트랙 지원 강화 등을 개선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이번 8차 방안은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테스크포스 구성을 통해 주요 업종별로 작지만 의미있는 기업 현안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산업과 기업현장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제고하고자 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밀착 규제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09 14:1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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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벤협, 2021년 여성벤처CEO 혁신아카데미 개최

온·오프라인으로 여성벤처人 300여명 참석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벤처협회 혁신아카데미에서 김분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벤협 한국여성벤처협회(여벤협)가 '2021년 여성벤처CEO 혁신아카데미'를 열었다. 9일 여벤협에 따르면 전날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행사엔 여성벤처기업인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여성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과 산업별 이슈 발굴, 해소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엔 '도전, 혁신, 상생'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네트워킹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은 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의 '기업 빅데이터 활용 전략'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유용균 공학박사의 '기업의 AI 적용 사례를 통한 현실적인 AI 투자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상생과 협력'을 키워드로 한 네트워킹 세션에선 올해 신설된 협회 사업단의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별 여성벤처기업 간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은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소통협력단 ▲공공협력사업단 ▲조달혁신사업단 등 6개 분야별로 구성됐고, 개방형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판로확대, 기술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 글로벌화 등 여성벤처기업·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분희 여벤협회장은 "대변혁의 시기에 도전과 혁신, 상생 없이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힘든 시기지만 여성벤처기업인 모두가 합심해 대안을 찾는다면 충분히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6-09 13:47: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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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강원도와 '강원형 일자리사업 확산' 협약

강원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확산 공동 노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문순 강원지사와 '강원형 일자리사업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강원도가 '강원형 일자리사업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실업, 고용불안, 저임금 등 일자리 현안해결을 통해 경제 전반의 불공정·불평등·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강원도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취직 사회책임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안심공제 사업 ▲노란우산공제 지원사업 등을 전국 타 지자체로 확대할 수 있도록 중앙회와 강원도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장려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중소기업의 신규채용을 지원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는 중소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강원도는 타 지자체에 비해 예산은 적지만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은 항상 앞서있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지자체의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9 13:4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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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소비자 중심 경영' 재인증위한 결의식 가져

공영쇼핑, '소비자 중심 경영' 재인증위한 결의식 가져 공영쇼핑 박진상 대표이사 직무대행(오른쪽 5번째) 등 임직원이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소비자 중심경영' 재인증을 위한 결의식을 갖고 있다. /공영쇼핑 공영쇼핑은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을 앞두고 결의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이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믿음'과 '공정'의 2가지 핵심가치를 두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100% 편성하는 공영쇼핑은 지난 2019년 CCM 인증 획득했다. 그 후 VOC 활동 및 고객관리 고도화를 통해 유효고객을 확대하고, 상품과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대내외적 경쟁력을 높여왔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은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 및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사업의 등장과 함께 유통플랫폼의 공정성과 소비자 중심의 경영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축수산업의 공적 판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결의식을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의 추진을 다짐했다. 공영쇼핑 박진상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공적 판로의 책무, 소비자 보호 역할 등 공정과 신뢰에 있어 더욱 모범이 되는 기관이 돼야한다"며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모바일커머스 공영라방 또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디지털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13:25: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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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굳세나'와 함께 환경·지구 메시지 전달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작가 감성 그려낸 작품 공개 경동나비엔이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 '굳세나'와 함께 따뜻한 감성을 담아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경동나비엔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콘덴싱의 길을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의 모습을 굳세나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굳세나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8만여명의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로 일상에서 얻은 영감으로 쓴 글씨와 '휴먼 스케일(human scale)'에 맞춰 만들어낸 이미지로 감성을 전하며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다. 이번 캘리그라피 콜라보레이션은 경동나비엔이 지향하고 지켜 나가는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라보 콘텐츠는 총 3차 시리즈로 기획했다. 1차 시리즈에선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전달했으며, 2차 콘텐츠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경동나비엔의 TVCF 카피를 패러디해 제작했다. 굳세나 작가와의 콜라보 콘텐츠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자연물로 표현해 직관적 이미지 소통에 친숙한 MZ 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마지막 시리즈는 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제작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을 약 79%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조성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크게 감소시켜 1년에 소나무 208그루를 심는 효과를 창출하는 친환경보일러다. 또한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선호하는 젊은 트렌드를 감안해 재미있고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다양한 시도들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경동나비엔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동시에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6-09 09:1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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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우푸푸 랜선 숲 속 꿈잠대회' 참가자 모집

이달 20일까지…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신청 유한킴벌리는 '제6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랜선 숲 속 꿀잠대회'(숲 속 꿀잠대회)에 참가할 지원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랜선으로 진행하는 이번 숲 속 꿀잠대회는 숙면을 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한킴벌리 '우푸푸 인스타그램' 또는 '우푸푸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최고의 꿀잠러를 선발하는 이색대회인 '우푸푸 랜선 숲속 꿀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Zoom)의 실시한 중계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참가자는 코로나 방역 수칙은 준수한 가운데 숲 속, 캠핑장, 차안, 자신의 방 등 참가자가 가장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꿀잠스팟을 선정하고 대회기간 중 숙면을 취하면 된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60명의 참가자를 뽑을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꿀잠대회의 심사기준이 되는 미밴드5와 함께 꿀잠 키트를 배송하며, 미밴드5를 통해 측정되는 수면점수를 통해 가장 안정적으로 꿀잠을 잔 10명을 선정한 후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캠핑 숙박권 등을 리워드로 지급한다. 경쟁보다는 즐기자는 의도로 최종 우승자 1인은 랜덤추첨을 통해 정해지며 참가상 및 베스트 드레서상 등도 함께 진행해 소소하지만 즐거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숲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숲 속 꿀잠대회는 학업, 커뮤니티, 아르바이트 등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바쁜 청년들에게 잠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한 힐링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2021-06-09 09:01: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