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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꾸미기 수요 늘면서 가정용 인테리어 보드도 '인기'

한샘 인테리어 보드 1~5월 매출, 전년 동기比 50% 이상 늘어

 

한샘 M보드로 시공한 거실.

집 꾸미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정용 인테리어 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5월) 자사의 가정용 인테리어 보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인테리어 보드는 목재에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표면재를 부착해 만드는 벽 마감용 자재를 뜻한다. 보통 카페 등 상업공간에서 주로 활용되었는데 최근 집 꾸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한샘은 국내 가정용 벽 마감재 시장을 연 50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인테리어 보드는 연 10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한샘은 소비자 관심 증가로 인해 기존 벽지 위주의 시장에서 인테리어 보드 매출이 매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샘은 인테리어 보드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상반기에 신제품 '한샘 M보드(M board)', '한샘 와이드 월플러스'를 출시했다. 지난 4월에 개최한 '2021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에선 모델하우스의 거실 공간 전체를 벽지 대신 인테리어 보드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샘 M보드(M board)'와 '한샘 와이드 월플러스'는 흰색, 회색 등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스톤, 천연 대리석 등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인테리어 보드로 시공하면 천연 대리석 대비 최대 50%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시공이 간편하고 하자 발생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한샘 M보드'의 경우 가로 590mm 세로 2400mm의 대형 보드로 40평형 아파트 거실의 한쪽 벽면 기준 2~4시간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벽지와 달리 들뜸, 주름, 벌어짐 등 하자 발생이 적고 내구성이 우수해 유지 및 관리가 편하다.

 

한샘은 올해 중 시공 편의성을 높인 '웨인스코팅 인테리어 보드', '템바보드', '방음보드'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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