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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9월 모평'의 출제 방향은?

수능 전 마지막 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31일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평을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6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도 지난해 이어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로 적용됐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 사회 과학탐구 영 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해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평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우선적으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으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 다뤘다.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 항의 난이도 및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등 배점했다. 과목별로 살펴보자면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가 활용됐다. 수학 영역, 사회 과학탐구 및 직업탐구 영역, 제2 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하고자 했다. 특히 주목되고 있는 선택과목에 대해서는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1 10:56:07
대원·영훈국제중 2심 승소 '지위 유지'...서울시교육청 "상고 안 할 것"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대원국제중과 영훈학원을 상대로 항소했던 '특성화중학교 지정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에 대한 취소 판결을 받고 승복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의무교육 단계인 중학교 과정에서 국제중을 존립시키는 것은 교육 불평등의 지속이라고 판단해 일반중학교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하지만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국제중의 손을 들어주며 서울시교육청이 한 발 물러섰다. 서울시교육청은 법원의 판결에 유감을 표명하며 "2020년 국제중학교 운영성과 평가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됐는데도, 평가 결과를 뒤집었다"며 다만 "국제중 지정취소처분 취소에 대해 상급 기관에 상고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유는 "장기적인 법적 분쟁으로 인한 학교 교육력 약화가 국제중 재학생에게 피해를 미칠 수 있고, 중학교 입시 불확실성에 따른 초등학교 학생·학부모의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도 자사고 운영평가 관련 법적 소송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를 결정한 1심 판결에도 불구, 2025년 예정된 자사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에 따라 소송이 실익이 없고 학생·학부모에게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같은 날 오전 서울고법 행정1-1부(부장판사 심준보/김종호/이승한)는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의 학교법인 대원학원과 영훈학원이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원고 승소를 판결했다. 지난 2020년 7월 교육청은 특성화중 운영성과(재지정) 평가 결과 두 학교 모두 기준 점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며 지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나 두 학교는 즉각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서울행정법원은 같은 해 8월 이를 인용한 데 이어 올해 2월 1심 재판부도 학교 측의 손을 들어 주면서 두 학교는 국제중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번 패소를 통해 교육청이 2심 판결 결과에 승복하기로 결정하면서 두 학교 모두 초중등교육법 제76조에 따른 법적 지위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조 교육감은 여전히 자율형 사립고를 2025년 일괄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국제중도 일반중으로 모두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립이 이어질 전망이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헌법정신에 입각해 부모의 경제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정한 교육의 공정성 실현을 지향해 왔다"며 "이에 다시 한번 교육부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사고·외고·국제고의 경우처럼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국의 국제중을 모두 일반중학교로 일괄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6:41:35 신하은 기자
연세대, MKYU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학교는 온라인 지식교육 플랫폼 MKYU(MK&You University)와 손잡고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연세대와 MKYU는 첫 번째 공동 개발 프로젝트인 'ESG 인플루언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과 김미경 MKYU 대표는 29일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유 및 공동 개발 협약식'을 열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사회적 수요가 높은 주제별 맞춤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운영 ▲교육적 목적의 정보와 자료 상호교환 및 공유 ▲기타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본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디지털 콘텐츠 제공 계약 등을 통해 다양한 VOD 교육 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MKYU와 런어스가 함께 높은 시너지를 발휘해 배움의 기회와 평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KYU와의 협약과 같이, 런어스는 연세대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학 외부와의 협업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유되는 열린 지식 채널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경 MKYU 대표는 "모교인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게 돼 개인적으로 더욱 기쁘고 의미 깊다"며 "이번 협약이 양질의 콘텐츠 교류를 점차 확대하고 양 플랫폼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5:42:06 신하은 기자
삼육대, ‘환경작가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삼육대학교는 지역사회 환경운동을 이끌어갈 환경작가를 양성한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환경작가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관련 전공자와 지역 문인을 참여시켜 새로운 환경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환경에 대한 소통능력을 말과 글로 확대하고, 환경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오는 9월 초부터 2개월간 'SU 탄소중립 환경작가 양성교육-환경작가리더를 그리다!'(연구책임자 음영철 글로벌한국학과 교수)를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인문·문학·예술 관련 전공 학생, 작가 및 예비작가, 환경교육 전공자, 환경교육사 등 30여명이다. 교육과정은 환경교육 등 기초 소양 강의를 비롯해, 글쓰기 실습 및 첨삭,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교육생은 비문학 1편과 문학 1편의 창작 결과물을 내놓는다.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심포지엄과 발표회도 열린다. 삼육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작가리더 양성을 위한 표준 강의안과 교재를 개발하고, 교육생의 포트폴리오와 보고서를 책자 형태로 발간한다. 아울러 향후 평생교육원에 '환경작가 리더 양성과정'을 신설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재 삼육대 산학협력단 과장은 "탄소중립, 기후변화, 에너지,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운동을 이끌어갈 환경작가 리더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5:34:54 신하은 기자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동...대입정책자문회의 첫 개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한 '대입정책자문회의'가 발족한다. 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관련 '대입정책자문회의'를 구성해 3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입정책자문회의는 고교 현장,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언론,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21명(명단 붙임)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변화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교육부-대입정책자문회의 간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수립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미래형 대입제도의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자유 토의가 이뤄진다. 교육부는 대입정책자문회의 자문, 학생·학부모 대상 의견수렴, 정책연구 등을 거쳐 2023년 상반기까지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마련한 후, 2024년 2월까지 개편안을 확정한다.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후에는 의견수렴 등 대입제도 개편 관련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대입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충분한 소통과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개편안 마련을 준비해 갈 것"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개편 논의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입개편자문회의 의장을 맡은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함께 미래형 대입제도 개편 논의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입정책자문회의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형 대입제도를 구상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5:32:51 신하은 기자
중앙대, ‘KBO 나인(NINE) 시즌 2022’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가 지난 25일 전국 10개 대학의 LINC3.0 사업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KBO 나인(NINE) 시즌 2022'의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BO 나인(NINE)은 'New Idea & iNovation for ESG'의 약자다. 대학과 산업계가 연계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 방식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10개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성과 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이다. KBO 나인(NINE) 시즌 2022는 25일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은 중앙대를 비롯해 ▲계명대 ▲동명대 ▲숙명여대 ▲아주대 ▲인하대 ▲조선대 ▲창원대 ▲한국공학대 ▲한밭대다. 10개 대학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운영하는 사업단이 모두 참여했다.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중혁 중앙대 LINC3.0 사업단장을 비롯해 대학별 LINC3.0 사업단장, 장덕선 KBO 대외협력팀장과 프로야구단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학과 KBO, 구단이 힘을 합쳐 이번 프로젝트의 영향력을 전국으로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고중혁 단장은 "KBO 나인(NINE)을 통해 각 대학과 구단,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LINC3.0 사업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 기관들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5:32:17 신하은 기자
장상윤 차관 "지방대학에 보다 두터운 지원할 것"...지방대 발전 특별협의회 개최

지방대학 총장들이 정부의 반도체 등 인재 양성 방안 반대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고되자 교육부는 지방대 발전 특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대학들의 거센 반발에도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이를 만회할 과감한 지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30일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지방대학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대 발전 특별협의회'를 개최해 정부 서울청사에서 모였다. 반도체 등 인재 양성 방안에 수도권대학 증원 규제 완화가 포함되면서 지방대학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짐에 따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특별협의회는 지방대학의 위기에 대응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현장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함께 구성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지방대발전특별협의회 구성·운영 계획(안), 지방대 지원방안 등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특별협의회를 통해 지방대학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정책방향(가칭 '고등교육혁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장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 현상 등으로 지방대학과 전문대학이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며 "대학의 재정 여건 악화가 개별 대학의 위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위기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지방대학들의 최대 불만인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여건과 역량을 갖춘 대학이라면 모두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대학의 경우 보다 두터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방대학을 위해 2023년 지방대학 지원을 위한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같은 날 발표된 교육부의 2023년도 본예산 편성 내용은 희비가 극명했다.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예산 지원이 확대되긴 했지만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 예산이 대폭 증액돼 지방대학은 소외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희성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지방대학은 정원 감축과 동시에 재정 손실을 만회해 줄 수 있는 재정 지원 즉, 경상비 지원 등이 급한데 반도체 학과 지원을 통해 지방대학을 살리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대안"이라며 "국립대학 지원도 지난해와 동결 수준이기 때문에 지방대학을 위한 예산안 편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특별협의회가 개최된 전날인 29일에는 108개 대학교 총장이 모인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이 성명서를 발표해 "근본적 방안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대학 정원이라는 손쉬운 방식으로 인력 양성을 하겠다는 교육부의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반도체 등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교육부와 대학이 지금까지 함께 강력히 추진해 온 대학 정원 감축 정책에 역행할 뿐 아니라 그 효과성도 의문인 일관성 없는 방안"이라며 "지방대학도 살리고, 부족한 반도체 인력도 충분히 양성할 수 있는 근본적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철회를 주장했다. 이우종 7개권역 대학총장협의회연합 회장(청운대 총장)은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대학의 증원은 불공평하다"며 "결국 수도권으로 몰리기 때문에 지방은 그냥 정원만 늘고 실제로 뽑을 수 있는 구조가 안 된다"는 설명이다. 연합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도권 대학 규제 완화에 대한 반대가 핵심이다. 지방대학들은 지난 6월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이 발표됐을 때부터 강경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계속된 반발에도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는 못한 상황으로 특별협의회를 통해 피력된 교육부의 지방대학 지원 의사가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교육 당국은 국정과제로 '지방대학 살리기'를 약속했지만 사실상 지방대학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수도권 대학 증원 문제에 관해서도 철회 움직임은 전혀 없는 상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 정원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철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5:32:16 신하은 기자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독서문화행사 '풍성'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들을 대면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뜸했던 지역주민들이 다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9월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4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강남도서관의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9.1.~9.30.) ▲강서도서관의 제14회 '나도 작가!' 대회(9.22.) ▲고척도서관의 제9회 독서감상문 대회(9.28.) ▲어린이도서관의 제40회 어린이글짓기 대회(9.19.) 등이다. 남산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남산도서관이 지닌 역사성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구로도서관의 엄마, 아빠랑 함께 그림책 놀이(9.17.~9.18.) ▲개포도서관의 미지의 도서 탐험(9.1.~9.30) 등이 있으며 학부모·조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행사는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도서관·평생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4:59:12 신하은 기자
삼육대 조광현·최수동·박정양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개최

삼육대학교 조광현 경영학과 교수, 최수동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았다. 삼육대는 26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 하는 조광현, 최수동, 박정양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동료교수, 직원, 제자, 가족 및 친지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조광현 경영학과 교수(23년 6월 근속)는 경영 및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며 대학과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지방 공기업과 학교법인재단 산하 유관기관 등 외부기관 컨설팅을 통해 경영 개선을 유도했다.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출제위원, 지방재정계획 및 심의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최수동 유아교육과 교수(23년 6월)는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연구활동은 물론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학발전에 공헌했다. 1999년 임용 후 교양교직과장, 기독교교육학과장, 국제교류과장, 유아교육과장, 대외협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22년 6월)는 열정적인 연구·대외활동으로 통합예술교육 분야 학술진흥에 기여했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2019년 삼육대 대학원에 통합예술학과를 신설하고, 초대 학과장을 맡아 학과의 기틀을 닦았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비록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세 분의 교수님들이 그간 대학에 쏟으신 노고와 헌신은 후배들에게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선배들의 모본을 따라 대학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양 교수는 정년퇴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30 14:43:58 신하은 기자
삼육대, 2학기 개강 준비 '교수협의회' 개최… "전 과목 대면 수업 원칙"

삼육대학교가 2학기 전 교과목 수업을 대면으로 한다는 원칙을 정했다. 다만, 대면 수업 원칙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삼육대는 29일 최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수협의회에는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처·실장 등 행정보직자, 전임교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 총장의 2학기 장학방침 발표를 시작으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황홍규 서울과기대 초빙교수가 연단에 올라 '새정부와 고등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교무처, 기획처, 대외협력처, 대학원, 스미스학부대학, 대학일자리본부 등 주요 부서의 지난 1학기 사업 보고와 2학기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교수협의회 특별순서로 26~27일 양일간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는 '신앙과 학문의 통합(BFFL·Biblical Foundation of Faith and Learnin)'을 주제로 세미나가 마련된다. 지난 7월 자매대학인 미국 서던어드벤티스트대(Southern Adventist University)에 BFFL 연수를 다녀온 6명의 교수들이 연수보고와 함께 개인적·공동체적·환경적 측면의 연구 결과물을 내놓는다. 김 총장은 장학방침에서 ▲2학기 학사 운영 ▲학생 지도 ▲교수 연구 지원 ▲재정 건전성 확보 ▲선교 사명 구현 등 5가지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새 학기를 맞아 변화된 환경에서 많은 도전이 있지만, 코로나19 터널을 헤쳐나온 저력과 상호 간의 지지와 돌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29 17:33:5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