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기도교육청, 학교 근로자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28일에는 동탄목동이음터(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오는 3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근로자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 오산, 고양 지역 학교 내 근로자로, 미리 신청한 50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참여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근골격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거점을 통해 학교 내 근로자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29 09:06:03
영어 공부 못하는 이유는…스피킹맥스 회원 1만명에게 물으니

3명중 1명, 재미가 없어서 '포기'…'말'이 영어 공부 핵심 인식 영어 학습자 3명 중 1명은 '재미가 없어서' 영어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말하기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기위해선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와 '성취에 대한 보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영어 체험 서비스 스피킹맥스가 회원 1만338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학습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해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영어 공부를 꾸준히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33%가 '재미가 없어서'를 꼽았다. 이어 '목표 의식이 생기지 않아서'(28%), '동기부여가 없어서'(24%),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15%) 등이 뒤를 이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말을 많이 해야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7%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하루 동안 영어로 말하는 시간에 대해선 76%가 '10분 미만' 이라고 답했다.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적은 이유에 대해선 56%가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외에 '문법 및 암기 위주로 공부해서'(18%), '성적과 점수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어서'(16%), '영어로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몰라서'(10%)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편 98%의 응답자가 영어공부를 하는데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모습이다. 스피킹맥스 관계자는 "영어 교육 콘텐츠가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만큼 좋은 학습 콘텐츠보다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6-28 16:44:03 김승호 기자
세종대, 제5회 SW코딩 평가(TOSC) 개최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내달 15일 오전 10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5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 관계자는 "토스크 취득은 국내·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크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됐고,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이뤄졌다. 토스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용 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험은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90분간 치러진다. 응시자는 오전 10시 25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토스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료는 1~2급은 1만5000원, 3~5급은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토스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8 13:35:55 김현정 기자
인천시교육청,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개발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삶의 기본인 사회성과 정서 관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우울과 불안을 겪으며 사회성과 정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용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각 15차시 이상)과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6차시)를 개발하고 있다.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김현구 교수, 김현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우연경 부연구위원 등 전문가 자문단의 협조로 개발 중이며, 8월 중 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교육을 통한 학생 성공 지원을 위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인천형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6-28 13:15: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