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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각급 학교 교감 '안전책임관'으로 지정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교별로 교감을 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는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학교 중심의 현장조치 내용을 담은 '학교재난 실무 행동 매뉴얼'을 만들어 전체 초·중·고에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매뉴얼은 ▲풍수해(태풍·호우) ▲설해(대설) ▲한파 ▲지진(지진 해일) ▲화재(폭발) ▲승강기 사고 등 6가지 유형으로 보고 체계와 양식에서부터 사전 훈련, 대피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학교는 기상상황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 조치하고 이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즉시 통보한다. 화재와 지진 발생 때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가 습관화되도록 훈련 계획을 작성, 학교장 주관 아래 연 4회 이상 전교생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3월 학년 초에 연속 2회 이상 실시하며 1회는 소방서에 요청, 소방관 입회 아래 실시할 것을 권장했다. 학기 초에 학교별 대응체계를 정비하도록 주문하고 각급 학교별 안전책임관과 방재재난 담당을 각각 교감과 행정직원으로 지정하도록 명시했다.

2014-10-26 17:26:45 윤다혜 기자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개최…대외 자국어 교육 정책 비교

대외 자국어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묻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와 서울대 BK21+ 창의적 국어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팀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 12동 401호에서 '각국의 대외 자국어 교육 정책 비교 연구'란 주제의 제16회 국제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 6개국 18명의 연구자가 자국어 교육 정책의 현황 및 체계를 발표한다. 연구 대상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호주, 중국, 일본, 베트남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주민을 위한 각국의 자국어 교육 정책' '외국인을 위한 각국의 자국어 교육 정책' '재외국민을 위한 각국의 자국어 교육 정책' 발표가 분과별로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민현식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국립국어원 원장)의 '한국의 대외 한국어 교육 정책' 기조 발표로 시작되며 이후 영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상국으로 연구된 기획 발표 4건이 열린다. 서울대 국어교육연구소 측은 "올해 국제학술회의는 이주민, 외국인, 재외국민 등 대외 자국어 교육 대상에 초점을 두었다"며 "세계화 시대에 더욱 다양화된 대외 자국어 교육의 요구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어 교육의 위상 파악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24 23:34:00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