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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속, 대기업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 기지개

신종코로나 속, 대기업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 기지개 SK바이오사이언스, STX중공업 등 원서접수 돌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올해 채용전형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기업이 나오는 가운데, 대기업 일부는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을 시작했다. 1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기업들의 상반기 공채모집 발표를 앞두고 SK바이오사이언스, STX중공업, GS엠비즈 등 일부 기업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4일부터 Bio R&D 신입부문 모집을 시작했다. 직무는 박테리아 배양/정제, 단백질 접합 공정 등으로 석사 이상, 공인어학성적 소지자(토익기준 8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전형(SKCT), 1차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19일까지 SK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10일 회계 및 엔진커미셔닝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원서접수 마감은 이달 19일까지다. 자격요건은 회계부문은 경영, 회계학 전공 그리고 엔진커미셔닝 부분은 기계공학 대학졸업자 이상 학력 소지자다. 원서접수 후 1, 2차면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GS엠비즈도 같은 날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냈다. 채용분야는 autoOasis 및 마케팅 사업, 사업 지원 분야로 원서접수는 이달 20일까지다. 공통 지원자격은 4월 입사 가능자다. 한편, 서브원의 경우 지난달 31일 영업 및 구매분야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 이달 26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청담러닝도 이달 4일부터 Branch Operator, Page by Page, Management, Curriculum, IT 총 5개 분야에서 2020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 바 있다. 근무지는 R&D센터 및 본사 등 분야별 상이하며, 이달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기타 상반기 공채정보는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0-02-12 11:57:46
경희사이버대, 14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14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4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수능,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70여년 역사의 명문 사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경희학원이 설립한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경희의 온라인 캠퍼스'로서 평생교육과 재교육, 직업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학사편입자, 농어민, 외국어우수자, 스포츠인재, 군·경·소방가족, 경희동문, 다문화, 후마니타스, 음악인재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장학혜택을 마련해 경희사이버대학교 전체 재학생 중 약 79%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같은 학교 법인 내에 있는 경희대와 실질적인 연계와 교류협력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은 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의 도서관 등 캠퍼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홍릉캠퍼스와 경기·부산·대전·광주지역학습관 등에서 진행되는 특강 및 스터디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성화프로그램, 해외문화탐방, 특강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2020-02-12 11:44:18 한용수 기자
대교, 서울시 'SIB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 성공적 수행… 참여 아동 52% 이상 지능향상·문제행동 개선 효과

대교, 서울시 'SIB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 성공적 수행… 참여 아동 52% 이상 지능향상·문제행동 개선 효과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만든 대교문화재단컨소시엄을 통해 서울시가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SIB(Social Impact Bond, 사회성과연계채권) 1호 사업인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컨소시엄은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에 2016년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 3년간 공식 수행 기관으로 참여했다.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회복과 학습능력향상을 길러주며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초등생부터 고등생까지 참여하는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경계선 지능 아동 정서 및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에서 심리 및 특수 교육 등 전문 멘토 교사의 1대 1 학생 거주 시설 방문서비스와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인지 향상과 사회성 개선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에서 대교는 44년간 쌓아온 아동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자사의 표준 학습 콘텐츠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전문 멘토 교사가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하여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SIB사업의 2가지 목표였던 지능향상과 문제행동 개선에서 참여 아동의 52%이상이 뚜렷하게 변화를 보였다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교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교는 사회적 인식이 낮은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경계선 및 학습부진 등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해 교육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0-02-12 11:32:27 한용수 기자
서울여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2020년 서울자유 시민대학' 업무 협약

서울여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2020년 서울자유 시민대학' 업무 협약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11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행정관 접견실에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과 '2020년 서울자유시민대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25일부터 10주동안 서울여대 공동체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한 '사랑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자유 시민대학은 서울시민이 인문적 성찰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문학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 김종근 미래교육단장,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김주명 원장, 정재권 시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시민대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및 강사진 운영 ▲ 수강생 모집 및 사업 전반의 시민 홍보 등 행정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전혜정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은 한 번 더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서울여대 특화 강의인 '사랑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서울여대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길 기대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2-12 11:20:54 한용수 기자
세종대 세종연어연구소, '스틸헤드 연어' 시험생산 성공

세종대 세종연어연구소, '스틸헤드 연어' 시험생산 성공 연어 소비량 증가, 지난해 연어수입액 4000억원 미국산 연어알 수입해 13개월 만에 1.3kg로 양식 "수입대체, 식량안보에 기여할 것" 국내 유일의 연어류 전문 연구기관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연어연구소가 미국산 스틸헤드 연어 알을 수입해 13개월 만에 1.3kg으로 양식해 시험생산하는데 성공했다. 국내 연어 소비 증가로 수입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대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는 지난 5일 교내 대양AI센터에서 바이오산업융합학과 김민선, 이장원 교수팀(세종연어연구소)의 연어 시험생산을 기념하는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종대 컬리너리스쿨(세종SCIA) 김성국 교수, 경민대 김수희 교수가 양식에 성공한 미국산 스틸헤드 연어를 가공, 연어롤, 연어초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연어는 바다의 슈퍼치킨으로 불린다. 연어의 불포화지방산은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사료효율 측면에서도 언어는 100kg의 사료로 65kg 생산이 가능해 닭(20kg), 돼지(15kg)보다 높고, 축산업의 분뇨와 온실가스 등 환경문제도 없다. 2019년 기준, 국내 연어 수입액은 4000억원, 수입량은 4만 톤이 넘는다. 올해는 연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입량과 단가 모두 상승세다. 이에 따라 연어 수입 대체와 식량자급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종연어연구소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스틸헤드 연어 알을 수입해 치어를 민물에서 키운 이후 해수로 옮겨 육성시켜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수확했다. 13개월 만에 약 1.3kg의 스틸헤드 연어 시험생산에 성공한 것. 세종연어연구소는 연어 양식 시험생산 과정에서 연어류 해수적응기술, 질병제어를 위한 백신 개발, 곤충을 사용한 기능성 사료개발 성공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는 연어생산기술, 연어사료, 연어 백신개발로 수익사업을 다양화하고, 산학협력 등을 통해 연어 대량생산을 산업화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연어 생산의 대형화, 기계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생들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연어 양식은 수입대체와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세종대는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연어 양식과 곤충식 개발 등 미래 먹거리 연구에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2-12 11:03:55 한용수 기자
팔순 노부부, 사후 유산 모두 동국대에 기부…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야죠"

팔순 노부부, 사후 유산 모두 동국대에 기부…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야죠" 평생 일군 재산을 동국대에 기부한 노부부가 화제다. 12일 동국대에 따르면, 올해 팔순을 맞이한 전병천 씨와 그의 부인인 김정숙 씨가 아파트(인천 계양구 소재)와 상가(인천 서구 소재)를 사후 유산으로 동국대에 기부키로 했다. 부부는 11일 오후 동국대를 찾아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향후 스님들과 불자 학생 대상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두 사람이 동국대에 기부를 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 부인인 김정숙 씨가 불교계 방송을 시청하던 중 우연히 한 불자가 동국대에 기부한 사연을 접하게 되었고, 마음이 움직여 기부를 결심하게 된 것. 남편인 전병천 씨도 이에 선뜻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병천 씨는 "평소 회향을 깨끗이 하고 가라는 스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게 되었고, 기부는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팔순을 맞아 기부를 결심했고 기부를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숙 씨는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고 싶었다"며 "기부를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내가 불교계 방송을 보고 기부한 것처럼 내 기부가 또 누군가의 기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기부가 확산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부부는 모두 신실한 불자로 약 40년 전부터 꾸준히 사찰 등에 기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이렇게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 뜻을 받들어 불교 종립대학으로서의 가치와 교육 목표를 굳건히 지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0-02-12 10:20:40 한용수 기자
인천대, '신종 코로나 감염 방지 재난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인천대, '신종 코로나 감염 방지 재난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학교 구성원 감염을 사전에 완전 차단하기 위한 재난대책본부를 발족해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체제로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대책본부는 조동성 총장이 본부장을 맡고 양운근 교학부총장, 김용식 대외협력부총장이 부단장을, 각 단과대학장, 6처장과 본부장 등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맡는다. 장정아 학생 취업처장은 총괄 통제관이 되어 상황총괄반, 학생지원반, 감염병관리반, 학사지원반, 대외협력반 등을 지휘한다. 학교 행정책임자들이 총동원돼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대는 앞서 지난 6일 총장 주재 비상회의를 갖고 학내에서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도록 개강을 3월16일로 2주 연기하는 한편 중국 방문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 학기를 맞아 중국을 다녀온 모든 인천대 구성원들의 입국 날짜를 파악, 개강일에 맞춰 2월말까지 조기 입국할 것을 촉구했다. 또 중국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교내 기숙사 별도 층에 2주간 머물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 잠복기가 현재 2주 정도인 것을 고려한 조치다. 인천대 중국인 유학생은 올해 2월 현재 219명으로 이 가운데 방학기간 중 중국을 방문하지 않은 38명을 제외한 181명이 교내 기숙사 보호대상이다. 인천대는 아울러 이번 학기 중 중국 대학과의 교환학생 초청이나 파견을 일괄 취소키로 했다. 조동성 총장은 "유례를 찾기 힘든 비상 상황을 맞아 인천대를 비롯해 인천지역에 단 한 명의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나오지 않도록 전 구성원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 "중국인 유학생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학교가 따뜻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0-02-12 09:57:18 한용수 기자
단국대, 중국·동남아 다녀온 유학생 위한 격리시설 운영… "1인1실에 도시락 제공"

단국대, 중국·동남아 다녀온 유학생 위한 격리시설 운영… "1인1실에 도시락 제공" 생활관 2개동 528실 단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학내 의견을 수렴, 생활관 입사가 예정된 중국 및 동남아 여행 이력 유학생을 위한 자가격리 시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국대는 앞서 개강을 2주 연기하고 졸업식과 입학식을 전면 취소키로 했다. 자가격리는 죽전과 천안 양 캠퍼스의 생활관 2개 동 528개실(죽전 426실, 천안 102실)로 운영되며 1인 1실과 도시락이 제공된다. 무증상이어도 입국 후 14일 간의 자가격리가 필요한만큼 유학생들은 이달 24~26일가지 생활관에 입소해 2주간 지낸 후 3월16일 개강에 맞춰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단국대는 생활관 격리조치에 앞서 개인의 생활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유학생들에게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충분히 설명키로 했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 유학생들은 별도 생활관에 보금자리가 마련돼 유학생간 감염증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며 내국인 입사생들은 유학생의 자가격리 해제와 전문기관의 생활관 방역이 종료되는 3월14일부터 입사하게 된다. 단국대는 유학생들이 자가격리 기간 중 느낄 공포심이나 심리적 불안을 줄이기 위해 △총장, 지도교수, 재학생의 릴레이 응원 전화 및 문자 발송 △수강신청 등 다양한 대학생활 팁을 담은 영상 제공 △커리큐럼을 포함한 학과별 안내 영상 △국가별 취향을 최대한 고려한 식단(도시락) 제공 △1일 2회 발열체크 및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조치를 제공키로 했다. 생활관 입사자 전원(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여행 이력을 확인할 출입국사실증명서와 함께 예년과 동일하게 폐결핵검사증명서 제출도 의무화한다. 생활관이 아닌 교외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에게는 입국 후 2주간의 경과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전원 입국할 것을 안내하고 이들의 입국정보는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교외 생활 유학생이 입국한 이후부터 지자체 및 지역 보건소(질병관리본부·선별진료소 등)와 협력하여 1일 2회 유선 확인 등 입국 단계부터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증상이 발현되면 보건당국에 신속히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성원들에게는 해외출국 자제와 해외출국을 했을 경우 2월말까지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둘 것과 도서관 등 다중이용 시설은 문진표를 비치하고 발열체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복 총장은 "대규모 유학생 입국에 앞서 3월 16일 개강시점까지 특정 지역의 유학생을 배척하지 않고 내외국인 재학생과 전 구성원의 차별없는 고통분담과 안전조치를 위해 매일 현황을 점검하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2-11 16:16:04 한용수 기자
2030세대 절반, 고가의 상품에 돈 쓰며 자랑하는 '플렉스 소비'에 긍정적

2030세대 절반, 고가의 상품에 돈 쓰며 자랑하는 '플렉스 소비'에 긍정적 사람인, 성인남녀 3064명 설문조사 '플렉스 소비'로 1년 평균 840만원 지출 2030세대 2명 중 1명은 고가의 상품에 돈을 쓰면서 자랑하는 소비 형태인 '플렉스 소비' 트렌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사람인이 2030세대 30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1%는 '플렉스 소비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 1위는 '자기 만족이 중요해서'(52.6%, 복수응답)였다. 이어 '즐기는 것도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해서'(43.2%), '스트레스 해소에 좋을 것 같아서'(34.8%), '인생은 즐기는 것이라 생각해서'(32.2%), '삶에 자극이 되어서'(22.2%) 등의 순이었다. 이들 중 절반 이상(54.5%)은 앞으로 플렉스 소비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플렉스 하고 싶은 것으로는 '고가의 명품'(40.8%,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세계 여행'(36.7%), '음식'(27%), '자동차'(24.6%), '집·땅 등의 부동산'(23.2%), '전자기기'(21.6%%) 등이었다. 실제로 플렉스를 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6.7%였다. 이들이 한 해 동안 플렉스로 지출한 비용은 평균 840만원이었다. 구체적으로는 '500만원 미만'(66%)이 가장 많았고, 계속해서 '500만원 이상~1000만원'(17.6%), '1000만원 이상~1500만원 미만'(6.3%), '1500만원 이상~2000만원 미만'(4%), '2000만원 이상~2500만원 미만'(2.6%) 등의 순이었다. 플렉스를 얼마나 자주 하는가에 대해서는 25.6%가 '연 1회'라고 답했다. 이어 '분기 1회'(18.8%), '월 1회'(17.4%), '반기 1회'(12.2%), '수시로'(9.2%) 등의 순이었다. 플렉스를 하기 위한 비용의 충당 방법으로는 주로 '월급'(70%, 복수응답), '저축(예금)'(30.8%), '카드 할부'(13.4%)였다. 반면, 플랙스 소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는 그 이유로 '과소비를 조장한다고 생각해서'(67.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허황된 꿈을 갖게 해서'(36.3%),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해서'(26.7%), '규모의 경제를 할 수 없게 만들어서'(10.6%) 등이 있었다.

2020-02-11 15:59:07 한용수 기자
학생 관심사·선호도 바탕으로 뽑는 학종 경쟁률 보면, 대학 인기 전공이 보인다

학생 관심사·선호도 바탕으로 뽑는 학종 경쟁률 보면, 대학 인기 전공이 보인다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경희대 생물학과 등 경쟁률 높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수험생이 고교 3년간 어떤 경험과 노력을 해왔는지를 바탕으로 학생을 정성평가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들의 평소 관심사와 선호도가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학종 전형 경쟁률과 인기는 대체로 비례한다는 공식이 가능하다. 11일 진학사가 2020학년도 서울 15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모집단위 경쟁률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경희대 생물학과,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서강대 사회학/정치외교학/심리학과 등이 해당 대학 학종 전형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숙명여대 숙명인재II 전형의 사회심리학과로 무려 5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서강대 심리학과 등 '심리' 키워드의 모집단위들의 경쟁률은 평균 18.2대 1로 15개 대학 전체 인문, 자연계 모집단위 평균 11.2대 1의 경쟁률보다 매우 높다. 심리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걸 보여준다. 서울시립대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은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경쟁률은 생명과학과 관련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유도 있으나, 전년도(2019학년도) 해당 모집단위 합격자 교과성적이 4.15대 1로 타 모집단위에 비해 상당히 낮았던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학이 발표한 전년도 입시결과만 참고해 그 성적이 낮았다고 해서 지원하는 것은 좋지 않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동국대 두드림(Do Dream)전형의 사회복지학과는 46.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사회복지학과 중 두 번재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경쟁률 19.46대 1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높다. 동국대 사회복지학과는 2018학년도까지 불교사회복지학과로 모집하다가 2019학년도부터 사회복지학과로 소속단과대학과 명칭을 변경해 모집하고 있다. 신규 모집단위나 모집단위명을 바뀌는 경우에도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다.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의 생명과학과도 8명 모집에 355명이 몰려 44.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학과는 2018학년도 60대 1, 2019학년도 52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이어오고 있다. 이 학과는 다빈치형인재전형 뿐 아니라 탐구형인재전형 경쟁률도 38.67대 1을 보였다. 건국대 학종 중에서는 KU자기추천전형의 문화콘텐츠학과가 44.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이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도 43.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42.75대 1) 등 '콘텐츠'나 '미디어' 키워드의 모집단위 경쟁률이 높았다. 유튜브 등 뉴미디어 노출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경쟁률만으로 합격, 불합격을 판단할 수 없다"며 "경쟁률이 높아고 해서 평소 가진 관심이나 본인의 적성과 관련 없는 모집단위에 학종으로 지원하는 것은 옳은 전략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과공부에 매몰되기보다는 다양한 진로 정보를 탐색한다면 나만의 길을 찾을 수 있고, 그게 대입에서 기회의 측면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2-11 15:46: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