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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EH기반 단기기술개발' 10개 기업과 협약

한국산업기술대, 'EH기반 단기기술개발' 10개 기업과 협약 2020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일환…협약식 개최 한국산업기술대가 지난 24일 제1캠퍼스 공학관에서 10개 기업체와 'EH기반 단기기술개발과제 및 Eng.SW Case study'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지난 24일 제1캠퍼스 공학관 C동에서 10개 기업체와 'EH기반 단기기술개발과제 및 Eng.SW Case study'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반월, 시화 스마트산단 제조업혁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0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산기대의 김응태 산학협력단장, 조병걸 스마트산단사업단장, 이종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 등을 비롯해 수행 책임교수 10명과 참여기업 대표자 10명 등이 함께 했다. 참여기업은 ▲㈜앱솔 ▲㈜프론텍 ▲㈜동남 ▲경원사업(주) ▲아인텍(주) ▲대모엔지니어링(주) ▲㈜케파 ▲㈜비스로 ▲㈜메탈릭스 ▲택트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기대는 기업수요기반의 문제해결형 R&D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강의 중심교육을 탈피하고 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과 연계된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기업-교수가 문제를 해결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기법을 도입해 재학생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현장인력의 역량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에 학생들을 참여시키는 능동적인 프로젝트형 현장실습제도를 통해 기업지원의 현실화와 일자리 창출 모델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교수, 학생, 연구원들 모두 힘을 합쳐 성과를 축적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재도약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병걸 스마트산단사업단장은 "이제는 대규모 경제가 아닌 탈규모화(unscaling) 시대"라며 "규모는 작지만 빠르고 강한 반월시화 기업과 산기대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과제를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25 10:56:13
NH농협은행, SK네트웍스 등 대기업 하계인턴 채용

NH농협은행, SK네트웍스 등 대기업 하계인턴 채용 잡코리아 제공 NH농협은행, SK네트웍스 등이 하계 인턴을 채용 중이다. 25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의 주요 기업 인턴사원 채용 공고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2020년 채용연계형 인턴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디지털(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카드-디지털(웹/모바일, 간편결제 등) 각 부문이다. 공통자격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당행 내규상 신규채용 결격사유가 없는 자, 5급 신규직원 채용(2020년 9월말 예정) 이후 계속근무가 가능한 자 등으로 세부 자격요건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자기소개서 평가) ▲필기전형(인적성 평가, 직무능력.상식평가) ▲인턴전형(인턴 근무 평가, PT평가,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30일 18시까지 NH농협은행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GF리테일 역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 중이다. 모집직군은 영업관리 직군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인원(2020년 8월 또는 2021년 2월 졸업), 또는 그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한 인원, 학점 3.0 이상(4.5만점 기준), 2020년 8월~9월 초 사이 약 4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가 가능한 인원 등이다. 전형일정은 서류접수, 인성검사, 1차면접, 인턴십(8월~9월 초, 4주)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 한해 최종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30일 13시까지 BGF리테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네트웍스는 내달 7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AI·DT(Data Science), 고객·사회(사업개발/마케팅영업) 부문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8~9월 인턴십 근무를 거쳐 10월 입사가 가능자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SKCT, 인터뷰, 인턴십, 신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7월 7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리콘웍스는 학/석사 신입 인턴십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R&D(Digital Design, Firmware 등), Non-R&D(품질, 경영기획 등) 각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전 모집분야 학/석사 학위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2020년 8~9월 중 인턴십 가능자, 당사 기준 영어 성적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인턴십,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내달 6일 17시까지 LG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0-06-25 10:49:09 이현진 기자
인사담당자 2명 중 1명 "부메랑직원 다시 뽑은 적 있다"

인사담당자 2명 중 1명 "부메랑직원 다시 뽑은 적 있다" 떠났어도 다시 뽑고 싶은 직원 1위 '실적이 탁월한 직원' 잡코리아 제공 이미 퇴사한 직원으로부터 재입사지원을 받아본 기업 2곳 중 1곳이 "해당 직원을 다시 뽑았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인사담당자 463명에게 '부메랑직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10곳 중 7곳이 이미 퇴사한 직원으로부터 재입사 희망 의사를 듣거나 지원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인사담당자 중 22.0%가 "재입사 의향을 밝히며 가능성을 타진해 온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미 퇴사했던 직원으로부터 재입사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이보다 두 배 이상 크게 높은 49.1%에 달했다. "재입사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는 응답은 28.9%에 그쳤다. 그렇다면 이미 퇴사했던 직원의 입사지원을 기업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잡코리아에 따르면 약 절반에 이르는 기업이 이미 퇴사한 직원의 입사지원을 받아들여 다시 채용했다(48.9%). 실제로 상당수의 기업들이 이미 퇴사한 직원의 재입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의 66.3%가 이른바 '부메랑직원' 즉 퇴사 후 다시 입사지원하는 직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부정적'이란 의견은 33.7%로 긍정 응답의 절반에 그쳤다. 인사담당자들이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빠른 적응에 따른 업무성과를 기대하는 탓이 컸다.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복수응답)를 살펴 보면 ▲회사나 실무에 대한 적응이 빠를 테니까(50.2%) ▲별도의 신입사원 교육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49.8%) ▲우리 회사 문화에 친숙해서(46.9%)가 나란히 1~3위에 꼽혔다. 이어 ▲이직 경험, 전 직장에서의 업무 등 외부 경험이 실무에 도움될 테니까(34.5%) ▲기존의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에 대한 호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서(24.1%) ▲전보다 회사에 대한 호감, 애사심이 높아졌을테니까(22.8%) 등의 이유로도 부메랑직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메랑직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인사담당자들은 '언제든 떠났다가 돌아올 수 있는 회사라는 선례가 남을 것(61.5%, 응답률)'이라고 걱정했다. 여기에 ▲다시 나갈 수 있다는 불신(41.0%) ▲계속 일해온 직원들의 위화감(40.4%)에 대한 걱정도 부메랑직원의 재입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이직했던 직장에서 적응하지 못했을 거란 편견(30.8%) ▲해당 직원에 대한 업무 기대치가 없어서(22.4%) ▲연봉 등 높아진 눈높이에 대한 부담(8.3%)도 있었다. 한편 인사담당자 74.3%는 '이미 퇴사한 직원 중 다시 뽑고 싶을 만큼 아쉬운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담당자들이 다시 뽑고 싶어하는 직원의 특징(*복수응답) 1위는 '탁월한 업무성과(49.1%)'가 차지했다. 2위는 '능동적인 성격과 추진력(41.6%)'이, 3위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38.7%)'이 각각 차지했다. 또 ▲발군의 커뮤니케이션능력과 친화력(37.2%) ▲유쾌하고 긍정적인 자세(26.2%)도 다시 뽑고 싶은 직원의 특징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팀워크 및 조직관리 능력(23.2%) ▲성실함(13.4%) ▲진지하고 신중한 업무태도(12.8%) ▲꾸준한 자기계발/관리(12.2%) ▲샘솟는 아이디어와 기획력(6.7%) 등이 있었다.

2020-06-25 10:23:53 이현진 기자
순천향대,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 개최

순천향대,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 개최 지난 23일 경기도 오산시 운암고에서 전수준 순천향대 선임입학사정관(사진 오른쪽)이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선발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입학사정관실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경기도 오산시 운암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고교방문 대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1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준비 부담 완화와 정확한 입시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학생모집 전형요강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대해 30여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입시설명회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예체능 실기전형 ▲모의면접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또한, 전년도 입시정보 분석결과를 안내하고 학과 소개 및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서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컨설팅이 이뤄졌다. 모의면접에서는 면접절차와 사전 준비사항, 중요 평가요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는 법 등 자기소개서의 효과적인 작성법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전수준 선임입학사정관은 예비 수험생인 학생들과의 1대 1 모의 면접을 마친 후 피드백 시간을 통해 "자신이 학과를 지원한 계기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이야기 할 때는 결론부터 제시하는 등 면접 기본 요령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면서 "선택한 전공이 미래 직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공 선택에 있어서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암고 한선하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모집 요강에서 볼 수 없었던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서 학생들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5월부터 대전광역시 대전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80여개 고교를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이 직접 해당 고교를 방문해 ▲전년도 입시 결과 안내 ▲학교 및 학과 안내 ▲자기소개서와 면접 안내 ▲1대1 모의면접 및 피드백 ▲맞춤형 상담 ▲기타 대학에 대한 궁증금을 알려주는 Q/A 등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쌍방향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오는 9월까지 약 250개 고교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천안·아산지역 8개 대학 연합 입시설명회가 열릴 계획이다. 내달 20일까지는 약 599개 고교, 예상 교사 수 1600명 규모의 서울, 경기, 인천, 충청지역 고교 진로부장 및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 2021학년도 수시모집 수도권, 충청권 지역 고등학교 교사 입학설명회를 총 14회에 걸쳐 개최한다. 또한 내달 말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대학 주관으로 경기, 인천, 대전, 전북 지역 고교 중심으로 사전에 신청한 20여 개 고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가 박람회 형식으로 열린다. 이상명 입학처장은 "전국 고교생들의 전공 선택을 돕고 정확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학생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맞춤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20-06-25 05:53:42 이현진 기자
대학생 2600명 '등록금 반환 소송' 참여…"30% 이상 돌려달라"

대학생 2600명 '등록금 반환 소송' 참여…"30% 이상 돌려달라" 전대넷 "72개 대학 학생 참여"…대학·교육부 상대 '사립·국립'or'개별 대학' 형태 진행…내달 1일 소장 제출 등록금 반환 촉구하는 대학생들/뉴시스 전국 대학생 2600여명이 재학 중인 학교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에 동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대부분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뤄지면서 수업권 침해를 받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대학이 등록금 3분의 1 이상을 반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4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대넷 등록금 반환 운동본부가 주도하는 등록금 반환 소송에 소송인단으로 참여한 대학생은 전국 72개 대학에서 모두 2600여명에 달했다. 앞서 전대넷은 '등록금 반환 운동본부'를 두고 지난 5월 중순부터 각 대학과 교육부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소송인단을 모집해 왔다. 소송인단 모집은 오는 26일 마감된다. 소송을 대리하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교육청소년위원회 소속 6명의 변호사는 이르면 내달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전대넷은 26일 인단 모집을 모두 마치면 '사립대'와 '국립대'로 나눠 소송을 낼 계획이다. 혹은, 소송인단에 참여한 학생들을 소속 대학에 따라 묶어 재학 중인 학교를 상대로 할 수도 있다는 게 전대넷 설명이다. 교육부를 상대로도 대학 학사운영 관리·감독 소홀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해지 전대넷 집행위원장은 "한 대학에서 최대 200명 이상 학생이 참여한 곳도 있고, 적게는 10명 학생이 참여했다"면서 "대학별로 재정 상황 등을 보고 소송 관련 내용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국대와 한성대에서 대학본부와 학생 대표단이 협의체를 꾸려 '등록금 감면' 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서는 "지난 4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과반수가 등록금 50% 이상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답했고, 3분의 1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높았다"라면서 " 학생들은 20만원 상당의 특별 장학금을 원하는 게 아니다"라고 이 위원장은 말했다.

2020-06-24 11:59:07 이현진 기자
건국대 이어 한성대도 '특별 장학금'…대학가 확산할까

건국대 이어 한성대도 '특별 장학금'…대학가 확산할까 등록금반환 운동본부, 상반기 등록금 반환 촉구/뉴시스 한성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전교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건국대에 이어 대학본부가 학생 대표단과 논의를 거쳐 등록금 대책을 마련한 두 번째 사례다. 학생들의 등록금 일부 반환 요구가 절정에 다른 상황에서 특별 장학금 지급에 나서는 대학이 나오면서 다른 대학들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성대는 24일 전교생 6567명에게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을 준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장학금 재원 가운데 2억3000만원을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모금 활동으로 모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집행이 어려워진 해외봉사·현장실습 관련 장학금과 예산을 아껴 15억 1000만원을 마련했다. 한성대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총학생회와 협의를 진행해왔고 지난달 5일 유튜브로 진행된 온라인 패스티벌에서 총장께서 학생들에게 실시간 중계로 공표하시기도 했다"면서 "등록금 반환의 의미라기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생활 장학금을 지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건국대는 지난 15일 다음 학기 등록금 일부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학비를 일부 환불하기로 하면서 등록금 반환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건국대 측은 1학기에 지급하지 못한 성적 장학금과 미집행 예산을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실상 전교생 대상 특별 장학금 지급은 지난 4월 이미 몇몇 대학이 시행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했던 대구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대구대, 계명대, 세명대, 동명대 등이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이른바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후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며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청을 이어갔고, 건국대와 한성대는 대학본부와 학생 대표단이 협의체를 꾸려 '등록금 감면'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또 다른 방식의 학생 지원 확대를 논의 중이기도 하다. 연세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학기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될 경우, 한 학기 이수 가능 학점을 늘리는 등 학생 편의를 고려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등록금 관련 문제 해법으로 대학 자구노력을 강조하고 있어 이런 행보를 보이는 대학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는 대학이 먼저 등록금 감면이나 장학금 지급 등 자구 대책을 내놓으면 정부가 이에 따른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때 재정 지원은 재난지원금처럼 '현금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택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가 직접 예산을 써서 대학생에게 돈을 주는 방식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등록금을 돌려주는 등 등록금 반환 요구와 관련해 자구책을 마련하는 대학에 예산을 일부 지원하는 방식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6-24 10:37:16 이현진 기자
국민대, 과기정통부 'ICT 혁신인재 4.0 사업' 선정

국민대, 과기정통부 'ICT 혁신인재 4.0 사업' 선정 국민대 본관 국민대(총장 임홍재) 소프트웨어학부가 '2020년도 ICT 혁신인재 4.0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시행하는 ICT 혁신인재 4.0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 및 운영해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는 윤명근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과 기업이 참여해 최장 5년, 최대 2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국민대가 운영할 'AI 보안'과 'AI 모빌리티' 연구교육과정은 기업들이 대학원 수업에 참여해 기업의 실전 문제를 발굴해 주제화하고 이를 수업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해 해결하는 다학제 융합 과정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기반보안기술 ▲인공지능보안기술 ▲차량지능기술 ▲운송지능기술 등을 주제로 연구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혁신인재 지원사업에서 국민대는 보안과 모빌리티 분야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포함한 산학협력 부분, 기존의 학부 지원사업과의 연계 부분, 그리고 온라인교육플랫폼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책임을 맡은 윤명근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기업의 산업현장 문제를 대학원 수업의 프로젝트로 주제화해 혁신적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에서 채용하기 희망하는 실전형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겠다"라며 "대학과 기업의 상호신뢰를 높이고 선순환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0-06-24 10:11:28 이현진 기자
김종배 연세대 미래캠퍼스 교수, 녹조근정훈장 수훈

김종배 연세대 미래캠퍼스 교수, 녹조근정훈장 수훈 김종배 연세대 미래캠퍼스 작업치료학과 교수/연세대 제공 연세대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는 김종배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22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된 제3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85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산업공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장애인이 됐다. 이후 PC와 인터넷 보급을 계기로 경제·사회활동을 재개하게 된 김 교수는 2005년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재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14년부터 연세대 미래캠퍼스 작업치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원격재활 연구와 정보통신기기 개발 등을 수행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돼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외에도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에 맞춰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반의 의사 및 치료사 간 협진 모델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휴대용 경사로 ▲척수장애인 욕창 예방 방석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조기기를 개발했다. 김 교수는 "35년 전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이후 디지털을 통해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디지털을 통한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것은 장애인들이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본인 또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 모두가 함께 누리고 참여하는 디지털 포용 사회를 만드는 것에 힘껏 이바지 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전했다.

2020-06-24 10:08:26 이현진 기자
국민대, 코로나19 극복기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국민대, 코로나19 극복기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국민대 LINC+사업단이 23일 오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이 23일 오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대 박찬량 산학부총장, 신동훈 산학협력단장, 오하령 창업지원단장, 문영 지역혁신중개본부 본부장, 박용철 바이오·헬스케어ICC 센터장, 김형민 바이오·헬스케어ICC 부센터장, 김창주 디자인문화콘텐츠RCC 센터장, 김종성 창업교육센터장, 김성일 사회적경제RCC 부센터장, 서준경 LINC+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우리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이다.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를 촬영해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캠페인에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국민대 LINC+사업단은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으로부터 지목받아 사업단 구성원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박찬량 LINC+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위해서 밤낮으로 헌신하시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국민대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아주대 LINC+사업단(단장 임재성)을 지목했다.

2020-06-24 10:04: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