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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자 한줄뉴스

8월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여름 전력수요가 7일, 8일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태풍 '카눈'이 더운 공기를 한반도로 밀어올리고 주요 산업체들이 조업을 재개하면서 이번주 전력 수요가 극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수급자 수가 63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신청자 수는 4.4% 늘어 4개월 만에 다시 10만 명대로 올라섰다. ▲올해 대학입시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기존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대학들이 모집인원을 줄였음에도 논술전형을 신설한 대학들이 있어 전체 모집 규모는 전년도보다 198명이 증가한 1만1214명을 선발한다.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교육기관의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필요성이 제기됐다. ▲올해 서울시의원들이 발의한 재난 관련 의안은 총 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시의원들이 시의회에 제출한 안건 중 제목에 '재난'이 포함된 것은 4건이며 모두 본회의에서 가결돼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민의 출근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자본시장> ▲증권사들이 에코프로 형제주와 관련해 사실상 '매도' 의견을 대거 제시하고 있지만 대부분 에코프로 3종에 대한 신용대출을 허용하고 있어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각사가 리서치센터에서는 과열 양상을 지적하는 반면, 신용대출 허용을 통해 에코프로 매수를 지원하는 아이러니한 흐름이 발견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투자은행(IB)부문의 업황 회복이 지속되는 데 따른 대응차원에서 개인투자자 확보 등 리테일 부문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충당금을 적립하고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확대로 실적 선방을 이뤄낸 데 따른 것이다. <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오는 2025년까지 스페인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하고 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Mont-roig del Camp)에 총 5600억원을 들여 연산 3만톤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을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 부지정지작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한다.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지켰다. 다만 중국 CATL이 비중국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점유율 격차를 줄이고 있다. CATL과의 격차는 1년만에 8.4%p에서 1.5%p로 줄었다. ▲아시아나항공 노사가 2022년 임금협상을 7일 마무리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APU)은 이날 2019~2022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82.2%가 찬성해 해당 안이 가결됐다.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은 총 1127명으로 이중 88.6%인 9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은 820명, 반대는 178명이다. <금융> ▲ 2030세대의 빚 부담이 늘고 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전·월세보증금대출 포함)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비중도 늘고 있어 경제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월 중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만9335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2만559가구) 대비 43%가량 많은 물량이다. ▲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중신용 차주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상반기 저축은행 수익성에 먹구름이 낀 탓에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연체율 추이를 주목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일부에선 저축은행이 저신용 차주를 외면한다는 비판도 등장한다. <유통&라이프> ▲8월 14일 '택배없는 날'을 앞두고 자체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막바지 참여 선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일부 기업은 행사 일정 조정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정부가 지원하는 치매치료제 연구가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과 '치매치료제 국가 R&D 제품화 규제지원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3-08-08 07:48: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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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찜통 더위 속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며 중단 위기에 몰렸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인원이 가장 많은 영국과 미국 대표단이 대회 참가를 중단키로 했지만, 독일과 스웨덴, 벨기에 등 대표단은 대회 잔류를 결정했다. ▲안국약품이 자신의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영업사원을 동원해 의원과 보건소 등 의료인들에게 현금과 물품 등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약 8년간 제공한 뒷돈과 물품은 89억원에 달한다. ▲정부가 6일 고용 관련 업무를 맡는 정부·공공기관 직원에게 저열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폭력을 휘두를 시 형사고발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100여 일 뒤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재수생 비율이 34.1%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996학년도 37.3% 이래 28년 만에 최고치다. 반도체 등 첨단학과 정부 지원, 의대 쏠림현상 등과 맞물려 이과 재수생 증가가 재수생 비율 상승의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교육 당국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고려해 올해 2차 SOS 장학생 선발인원을 당초 100명에서 7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추진 성과 점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사업이 7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6월 이뤄진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신고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4000여건을 조사해 465건(829명)을 적발하고, 2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김치 수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정부는 여세를 몰아 김치 산업규모를 키우고, 수출액도 2027년까지 3억달러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자본시장> ▲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는 배당주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배당주는 3분기에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며 높은 배당이 예상되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2분기 적자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의 하반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정유사업과 배터리 부분에서 실적 개선이 주도될 수 있다는 예측이 우세하다. <산업> ▲전자업계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군이다.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만큼 모든 사업 분야를 완전히 혁신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KT가 새 사령탑으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사진)을 낙점하면서 향후 김 내정자의 리더십과 KT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산업계가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메타가 야심차게 내놓은 SNS 플랫폼 '스레드'가 접속기능을 추가했다. 출시 후 가입자 1억 명을 달성했지만 이후 80% 이상 감소한데에 따른 조치다. <금융>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단기예금으로 몰리면서 저축은행이 6개월짜리 단기예금 판촉에 힘쓰고 있다. ▲4대금융지주와 지방금융지주의 상반기 성적이 엇갈렸다. 4대 금융지주는 당기순이익 9조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지방금융은 수익성 악화와 비은행 실적 부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거래량이 월 4000건을 돌파하면서 집값 바닥론에 더 힘이 실리고 있는 모양새다. <유통&라이프> ▲패션 유통업계가 자유분방하고 과감한 Y2K 패션을 잇는 다음 유행으로 '올드머니룩(Oldmoney Look)'을 지목하고 구색 마련에 나섰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6일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을 찾아 식음료 관련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살폈다. ▲6일 <메트로 경제> 취재 결과, 유통업계는 자체적인 인프라와 생산품을 활용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급히 물자를 지원하며 행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도모하고 있다.

2023-08-07 07:25: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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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4일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8월 4일 한줄뉴스 <자본시장>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을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와 더불어 아시아 전반이 증시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단기 조정이 이뤄지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지만 증시가 완전하게 꺾일 위험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증권사에 이어 중소형 증권사도 잇달아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토큰증권(STO)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관련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본격적으로 STO 시장이 열리기에 앞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독자적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코액트(KoAct)'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KoAct는 'Korea Active ETF'(코리아 액티브 ETF)를 줄인 것으로, 국내 대표 액티브 ETF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삼성액티브운용은 설명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8월 분이 출시하루만에 조기 소진됐다. 공급액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결국 은행의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했다. 카드사가 신규회원 유치에만 몰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인 결과다. ▲청년근로자를 위한 특화형 임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유형구분이 없어진다. 창업인·지역전략산업종사자·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모두 입주신청을 할 수 있어, 입주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책사회>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급등한 가운데, 오는 7~8일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비전력을 확보한 상태지만,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 여부와 남부지방 태양광 부진 등 불확실성이 남은 상태다. ▲수도권에서 대형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식자재 도·소매업체가 납품업자들로부터 매입액의 1~5%의 리베이트를 받거나, 화재로 손실된 상품 등 39억원어치를 부당 반품하다 적발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권침해 10건 중 7건이 학부모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한 고발 조치와 아동학대 처벌법 면책권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빛을 받으면 에너지를 발하는 세균이 발견돼 항암치료와 같은 의술에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 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이다. <산업부 한줄뉴스> ▲매년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후판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는데 올해 상반기 양측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합의를 한 만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는 철강재 가격이 약새라는 점을 주목하는 반면 철강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가격 인하와 올 상반기 소폭 인상을 진행한 만큼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 핵심 부품인 반도체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이는 전자 장비(전장)로 변모하는 자동차를 비롯해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한여름 폭염에 노동 현장의 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연일 계속된 불볕더위에 전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산업안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를 3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판매가 급증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7월 해외여행 라이브방송 거래액은 5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거래액에 비하면 4배 이상 늘어났다.

2023-08-04 08:32: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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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2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8월 2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3억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여성 고용률이 일본 등 주요국에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용현황과 관련해 남자와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큰 국가들 중 하나로 집계됐다. ▲정부는 1일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방안을 논의할 당시 '고체화'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올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 자격이나 고교별 추천 인원,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변동 사항이 많은 전형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졸업생 지원을 제한하며 지원 자격을 축소한 대학도 있어 수험생들은 변동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는 피해 당사자와 공동으로 1일 고(故) 박원순 전임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차액결제거래(CFD) 미수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대비를 위한 대손충당금 규모에 따라 증권사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차전지주의 주도아래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수탁수수료 수입이 호조를 보였는데도 일부 증권사들은적자로 반전되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기술주 위주로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기술주들이 단기 조정을 받자 저가매수의 기회로 보고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와 함께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 등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 빅테크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 ▲'갤럭시Z폴드5'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갤럭시Z폴드4 지원금의 1/3 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만, '갤럭시Z플립5'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이동통신 3시가 플립5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줄이지 않은 것은 플립5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플립5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폴더5의 2배 이상이나 높다. 1일 이통 3사에 따르면 폴드5의 최대 공시 지원금은 24만원, 플립5는 최대 65만원으로 지원금 차이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뜨거운 용광로'하면 떠올랐던 기업인 포스코가 이제는 '철강'과 '배터리 소재' 두 날개로 날아오른다. 지난달 3일 포항제철소 준합준공 50년을 맞은 자리에서도 포스코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초점을 '철강'에만 두지 않았다. 대규모 투자 계획 속에 수차례 언급된 핵심 단어는 단연 '이차전지 소재'였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여름 휴가철 수백만원의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동차 구매시 적용됐던 개별소비세 인하(차량 가액의 3.5% 적용) 조치가 지난 6월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수요 진작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전세 사기와 역전세 현상에 따른 깡통전세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강제·임의경매 신청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카드사 5곳의 실적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 비용과 연체율이 오르는 등 업황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토스뱅크가 출범 2년을 앞두고 기업 미션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경험'으로 정했다.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의 84% 수준을 기록했다. <유통> ▲백화점이 쇼핑 공간을 넘어 누구나 편하게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방학과 휴가 시즌인 8월이다. 하지만, 숨이 턱 막히는 날씨와 폭염주의보에 외부 활동을 꺼려하면서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인기다.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의 첫 국산화에 나선다.

2023-08-02 07:30: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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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직장인들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실질임금이 올들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지난 5월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3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대비 0.2% 감소했다. ▲올 하반기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에서 일자리 수가 증가하는 반면 건설업에선 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또 전자와 금융업종 고용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발전사업 인허가 신청시 총사업비의 15%를 재원조달 계획상 확보해야 하고, 최소 1%의 초기개발비가 있어야 한다. 또, 사업권 매매 목적의 인허가 신청을 막기 위해 사업기간 연장요건도 까다로워진다.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출에 이은 윤석열 정부의 3번째 원전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외 원전수출 지원체계가 강화된다. ▲교원 대상 법률 분쟁이 지난 5년간 1200건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쟁 10건 중 7건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 형사 사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외 IT 관련 청년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SWF 2023)'을 연다고 밝혔다. <산업부 > ▲두산이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의 무게를 줄이면서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소재 PFC(Patterned Flat Cable)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두산은 전기차 소재 PFC 신사업을 통해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 약 5000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의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 천국이 지난 30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한화 스페이스 허브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화그룹이 우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미국 등 우주 강국에 비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에서 '발굴-육성-채용'으로 이어지는 우수인재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본시장> ▲2차전지 투자 광풍에 투자자 예탁금이 한 달 새 6조 원 가까이 늘었지만 오히려 '적신호'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증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2차전지주의 변동성이 높을 뿐더러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외부 리스크가 치명적으로 작용할 경우, 개미들의 손실이 막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0개사 1억9416만주가 8월 중 해제될 예정이다. ▲31일 월요일장 시작부터 주요 증권사들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일제히 오류를 보였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브젠에 대해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와의 협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정 주가는 6만 6500원을 제시했다. <금융부동산> ▲하나은행은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31일 오픈했다. ▲신한금융그룹 소속 임직원 100여명이 충북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KDB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10년간 기관 손실 7조39억원, 국가적으로 경제파급 효과 손실 15조 4781억원 등 총 22조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등 중국의 경제 회복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분기 카드승인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의 어린이보험 마케팅에 제동이 걸렸다. 금융당국이 15세 이하에게 판매하는 보험상품에만 '어린이'를 사용하도록 제한했기 때문이다.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성적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우리금융지주만이 홀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년 연속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3위로 약진하며 DL이앤씨와 순위를 바꿨다

2023-08-01 00:00: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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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7월 3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경쟁입찰에서 담합을 주도하고, 낙찰 업체로부터 사적 이익을 취한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교원 10명 중 9명이 본인이나 동료 교사가 과도한 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 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생한 '서이초 교사 교권침해 사안'이 현행 법적·제도적 한계가 원인이었다는 답변은 94.5%에 달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철가방 속 딱딱한 플라스틱 그릇이 다시 생겨날 전망이다. 짜장·짬뽕·김치찌개 등이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에 담긴다. 또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정수기 물은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한 음용이 권장된다. ▲하반기 농촌 외국인력 공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부터 시작하는 수확기(8~10월) 대비 주요 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수확기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가 도시형 소공인과 동행하는 제조 서울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제조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2027년 도시형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향후 5년간 2만500개사 지원에 3745억원을 투입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이후 9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31일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최근 국민 관심이 높은 사회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국회가 다음 달 16일부터 시작되는 8월 임시국회 전까지 약 보름간 숨을 고르는 가운데,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안들을 두고 여야의 대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부동산> ▲미국 금융당국이 자산 1000억달러 이상인 은행을 대상으로 자기자본비율을 16%까지 끌어 올린다. ▲대규모 주가 폭락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를 취급한 증권사들의 미흡한 영업형태가 속속 적발됐다. ▲지방정부 부채가 중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다. 지방정부의 숨겨진 부채까지 더하면 전체 정부 부채가 이미 전체 국내총생산(GDP)과 비숫한 수준까지 늘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음달 8일부터 한국은행 본부에서도 화폐 교환 및 수급업무를 진행한다. ▲JB금융지주는 올 하반기부터 '강소금융그룹'이란 비전하에 기존 비지니스를 정상화하고, 혁신과 상생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수는 21주 연속 상승하면서 매수심리가 회복하는 모양새다. ▲8월 분양시장에선 지방에서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지 주목된다. <자본시장> ▲최근 2차전지 관련주는 코인과 같은 거래형태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기세를 떨치고 있다. 지난해 3월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체제 출범과 함께 철강 중심 '굴뚝기업'대신에 '친환경 미래소재'기업을 표방했다. ▲교원 10명 중 9명이 본인이나 동료 교사가 과도한 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 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내 인공지능(AI)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해 산업현장에 공급한다. <산업부>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고객의 콘텐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최초로 IPTV에서도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 ▲국내 수출기업 10 중 2곳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경쟁국의 저가공세, 보호무역주의 등 많은 어려움에도 수출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이 50곳에 육박하는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2023-07-31 06:00: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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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우리나라 세(稅)수입이 내년부터 연평균 6000억 원씩, 향후 5개년간 총 3조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각종 소득공제 등 세 부담 완화정책에 따른 세수 감소다. 정부는 특히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던 자녀장려금을 중산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저출생 영향으로 올해 서울 전체 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2만3000여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 창업자 10명 중 4명은 가맹계약 체결 1년 이내 가맹본부와 분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발판으로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2030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또, 소형모듈원전 등 10개 이상 품목은 2035년까지 글로벌 톱3 품목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연내 5000억원 규모 정책 펀드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민·관 금융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애아 어린이집 424곳의 보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서울형 전임교사 지원' 등 보육 사업에 장애아 어린이집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돌봄 보조인력과 재활인력을 지원해 보육여건을 개선한다. <유통&라이프부> ▲롯데쇼핑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지 서호(西湖) 신도시 지역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연다. ▲할리스가 지역 ·상권 맞춤 공간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리기 보다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맞춤형 출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공개하며 폴더블 스마트폰 영역에 대한 자신감과 각오를 다졌다. ▲삼성전자가 '안방'인 한국에서 언팩을 열면서 한국 콘텐츠를 활용한 K-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구사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이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아가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현대자동차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우주항공청 설립에 7000억~7200억원을 투자하며 300명 규모로 출범한. 공무원이 중심이 되는 기관운영 조직과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임무조직을 분리해 전문가가 주도하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국시멘트협회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26일 내놓은 '시멘트 가격 불안정이 공사 재료비에 미치는 파급효과' 보고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금융·부동산부> ▲다음 달부터 증권신고서 접수 시간이 오후 6시에서 7시로 한시간 연장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사의 상반기 성적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업계 3위에 올라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계좌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년 대비 2.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역전세 반환 대출 규제 완화가 이날부터 1년간 시행되면서 역전세 주택의 세입자들이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늘어나는 가계대출에 부채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실효성 문제를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토지를 보유한 인구 비중은 3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자본시장부> ▲상반기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광풍을 일으키며 공격적으로 매수한 에코프로의 주가 급락이 시작됐다. 2차전지주 강세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격히 늘어났던 만큼 안전한 '엑시트'를 찾지 못한다면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금리 인상 마무리 기대가 부각되면서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다. 금리가 높은 지금 채권형 ETF에 투자하게 되면 이자 수익을 낼 수 있고 시장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해 자본 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에코프로 형제주가 26일부터 주저앉기 시작하면서 27일까지 급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승을 견인하며 '황제주'로 떠올랐던 에코프로는 100만 원 선이 붕괴되면서 7일 만에 왕관을 내려놓았다.

2023-07-28 06:00: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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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앞으로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고의로 회피하면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하청업체에 제도 회피를 강요할 경우 바로 공공입찰 참가자격이 박탈된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중기조합)이 총회나 이사회 의결 없이도 하도급업체를 대신해 원사업자와 하도급대금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밑으로 내려앉아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전년동월 대비 기준으로,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 이후 7년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상반기 대비 5.7%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온라인은 '온라인 구매 일상화'에 따라 각각 매출이 늘었다. 다만, 온·오프라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폭은 감소 추세다. ▲서울시의회가 지난 5일 폐지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생태전환교육 조례)'을 두고 서울시교육감이 '시대 역행'이라며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 노조 사무실 면적을 최대 100제곱미터로 제한하는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노동조합 지원 조례)'도 "단체교섭권 제한 등 다수 법령 위반 소지 있다"며 재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이 올해 아낀 예산이 64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급된 성과금은 절감액의 약 0.1%였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예산성과금제를 통해 절감한 금액이 642억555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영원한 유통가 적수 신세계와 롯데의 e커머스 실력 다툼의 새로운 막이 열리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가 바이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시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 가격 인상 폭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몇몇 가공식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부동산>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대 초반대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대까지 떨어지자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이 서서히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당금과 분기배당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에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으로 금융지주들이 주주환원과 부실우려를 잠재울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은행권 예금금리가 4%대에 진입하면서 대출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4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다시 늘어난 것. ▲DGB금융지주는 올 하반기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과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리스크 관리와 함께 혁신을 통한 성장을 도모한다.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종료됨에 따라 지배구조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제도 가입자를 위한 디폴트옵션 꿀팁'을 소개하고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디폴트옵션에 반드시 가입하되 본인의 위험성향을 고려해 상품을 고를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보험 보장사항과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3만건으로 평상시보다 6% 증가했다. ▲앞으로 1년간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규제가 완화된다. 전세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1년간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규제를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입장을 강경 기조에서 규제 완화로 선회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데다 금리인하와 소비진작책 등 그간 내놓은 정책들도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 탓이다.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은 입지, 상품, 브랜드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도 늦춰지고 있어 주택 매수 심리가 완전히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본시장>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로 줄어들었던 '빚투(빚내서 투자)'가 2차전지 열풍과 함께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도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지만 특정 종목으로 쏠렸을 뿐더러, 오킨스전자 등의 주가 급락처럼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 우려가 잔존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당부된다.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긴축기조가 급격하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채권 및 주식 투자 전략으로 국채와 고금리 회사채 등으로 분산 투자하는 바벨전략과 성장성이 있는 개별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2023-07-27 07:00: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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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우유 원유가격이 리터당 최소 69원에서 최대 104원 사이에서 인상된다. 지난해 리터당 49원 인상된 점을 감안하면 약 2배 수준의 인상폭이 될 전망이다. ▲오는 9월6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응시자 접수 결과 졸업생 등 'N수생' 비율이 21.9%를 기록했다. 이는 공시가 시작된 2011년 이후 최고치다. 수능에도 N수생이 큰 폭으로 늘어 35%가량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장년·고령층(55~79세)의 70%가량이 장래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이 희망하는 근로 상한나이는 평균 73살로 나타났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가정 내에서 선호하는 맛을 쉽게 선택해 마실 수 있는 캡슐커피머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커피 맛을 내는 추출량과 추출온도가 일정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머신에 사용되는 캡슐 안정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카페인 함량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작년 감사청구 및 완료 건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가 직접 조사해 처리한 고충 민원은 증가했고, 공공사업 중점감시 완료 건수와 조치 건수는 감소했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은동 8-400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의 무상증자 결정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코프로에 이어 포스코 그룹사 주식에서도 공매도 세력과 개인투자자 간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포스코 그룹주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동학개미들은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반도체주의 주가 조정이 이뤄지기 전 반도체주 인버스를 사들이고, 레버리지 종목을 대거 순매도하면서 반도체주 하락장에 배팅했다. 기술주 중심으로 이뤄졌던 서학개미들의 선호가 성장주를 넓게 포괄하는 펀드나 산업재 종류에 나눠지면서 투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지난주보다 성장주·굴뚝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확대되기는 했지만 기술주에 대한 관심도 유지됐다. ▲한국거래소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해 CFD관련 계좌의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금융당국에 통보했다. 해당 계좌들의 혐의는 금융당국의 추가 조사가 이뤄진 뒤 확정된다. <산업부>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사진)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혁신 성장을 위해 정책 혁신, 경영 혁신, 조직 혁신을 중심으로 한 '3대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구독 서비스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LG전자 류재철 H&A 사업본부 사장이 선언했다. LG전자가 최근 발표했던 가전 사업 혁신 작업을 구체화했다.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무형의 서비스를 결합해 가사 해방을 이루겠다는 포부.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유선충전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가 거론되고 있으나 기술·시장 여건을 고려하면 다양한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노조가 고용 불안 해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KT가 오는 28일 심층 면접을 진행할 차기 대표 후보 4명을 추릴 예정이다. 비상경영 체제인 만큼 'KT 대표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최초의 '한국 언팩'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3.50%)과 미국(5.00~5.25%)의 금리차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에서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중 갈등으로 최근 몇 년간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진행된 것과 달리 의약품 시장에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오히려 높아졌다. ▲올 2분기에 한국 경제가 0.6% 성장했다. 수출은 자동차 반도체 부문이 회복되며 전 분기 대비 감소폭이 줄어든 반면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의 재고조정으로 감소폭이 더 커져 순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이 0.06% 상승에 그쳤다. 이는 최근 10년새 반기별 전국 지가변동률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연속 동결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올해 서울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 비율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보이스피싱, 메시지 링크 화면 미리보기 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기술민생사기 근절 방안 및 민생사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쿠팡이 CJ올리브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일이 발생해 대기업 간의 고래싸움에 중소기업이 엉겁결에 껴 새우꼴이 됐다. ▲최근 장마, 태풍, 대규모 산불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원해주는 제도인 풍수해보험을 두고 행정안전부와 국회예산정책처가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hy는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정명수 hy 강북지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과 '고독사 위험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한 데 대한 여야 정치권 입장은 엇갈렸다. ▲국민의힘이 교권 강화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나선다.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학부모 갑질과 학생의 폭력 행위 등 교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26 06:00: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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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을 양분해 독점하는 알바몬과 알바천국이 담합해 무료 서비스는 축소해 유료 서비스로 유도하고, 유료 서비스 가격은 인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섬유·자동차·식품 등 연간 1만달러 이상 수출하는 신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 활용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부가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고 피해학생 상담은 물론 법률서비스까지 지원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이를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간과 횟수를 늘리고 감사에 활용하는 정보를 피감기관인 집행부가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는 관행을 타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24일 녹색산업 분야 '민간투자유치 설명회(Green IR Day)'를 올 하반기 내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확장 중인 포스코 그룹사의 주가 상승세가 한여름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부터 2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다 실적 개선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여 시장에선 포스코 그룹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업공개(IPO)가 상반기에 전무함에 따라 증권사들의 주식 발행 실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85% 급감했다. 회사채 발행도 증가하면서 실망감이 짙어졌지만, 하반기 대어 출격이 예정되면서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다. <금융> ▲중국이 경기 침체에 부동산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다.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이후 반짝 살아났던 소비마저 부진해지면서 임대인들이 임대료 대폭 할인을 내세우며 임차인 잡기에 나섰다. ▲우리나라 가계의 저축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활동으로 소비가 늘며 저축이 감소하고 있는 미국과는 다른 모습이다. ▲지난달 일본 엔화 예금을 중심으로 거주자 외화예금이 크게 증가했다. 6월 원·엔환율이 800원대까지 떨어지자 환차익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애플페이 서비스에 신규 카드사의 진입 속도가 늦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무료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해서다. 한동안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단독제휴 지속이 예상된다. <산업>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통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이 모습을 드러낸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기 속에 새로운 폴더블의 등장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이번 언팩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2주나 하계 언팩 일정을 앞당기고 장소까지 '서울'로 잡은 만큼 '절치부심'한 모습이 역력하다. ▲SK그룹이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인건비까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주요 상장사를 중심으로 신입사원과 경력직을 포함해 신규 채용을 30% 이상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고용률 향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SK그룹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지역 기업 및 중소기업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오후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과 오 지사를 비롯해 제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선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에너지전환 및 도민 복지를 위한 가스산업발전협의체 구성 ▲중앙지하상점가 주변 주차환경 개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대상 확대 ▲제주수퍼조합 노후시설 개선 지원 등 5가지 현안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유통&라이프> ▲성수동에 밀려 잠깐 주줌했던 원조 '젊은이들의 성지' 홍대 거리가 올 여름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다. 주류·외식업계가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20대 소비자들을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e커머스 업계의 선두를 두고 쿠팡과 네이버 쇼핑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올해 여름은 자영업자와 기업 모두에게 가혹한 계절이다. 일찍부터 찾아온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올해만 두 차례 올린 전기료에 최저임금 인상까지 운영 비용이 전부 올라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광동제약이 글로벌 희귀의약품 3종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아직 도입되지 않았던 희귀질환 치료제로, 국내 환자들에 혁신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25 06:00: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