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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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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0일자 한 줄 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자베르 무바라크 알 사바 쿠웨이트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입법예고한 '김영란법' 시행령은 헌법재판소에 계류된 헌법소원 사건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청구인측 대응논리에 따라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검찰이 공천 헌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당 박준영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에 대해 이번주 내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산업 ▲정부와 채권단으로부터 강력한 자구계획을 요구받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과장급 이상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하면서 노사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과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웨이의 질주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품에 안긴 이후 더욱 빨라지고 있다. 2013년 초 MBK가 인수한 이후 같은 해 2조원을 뛰어넘더니 지난해에는 2조30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롯데케미칼이 지난달 29일 삼성에 인수 잔금 2조939억원을 지급하며 지난해 10월 삼성과 시작한 화학 3사 빅딜을 마무리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CE) 부문의 2016년 2·4분기 실적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혁신제품 라인업의 확대 등 투트랙 전략으로 현재 분위기를 하반기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KT는 공중전화에서 발신된 통화를 수신한 단말에 공중전화의 위치별 발신정보를 표시해 주는 '공중전화 발신정보 표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9일 오전 양재동 사옥에서 중국 스타이펑 장쑤성장을 만나 자동차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통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이 무산된 데에 따른 책임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이 사장의 사표를 수리한 후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공모절차를 통해 신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5월 연휴기간(5~8일) 내수진작 효과를 톡톡히 봤다. 연휴동안 유통업계의 총 매출은 76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났다. 이 중 백화점 매출은 373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어난 수치이다. ▲'살인 가습기 살균제'로 도마 위에 오른 옥시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의 반발에 밀려 시장에서 곧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의 불매운동으로 인해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몰,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도 옥시제품 발주 중단과 제품 철수를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중국 내 우리 콘텐츠 보호와 합법적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제주도에서 '한중 저작권 포럼'을 연다.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과 방송·출판·음악 등 장르별 저작권 보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와 김하늘이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키로 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정재는 염라대왕으로, 김하늘은 배신지옥의 대왕으로 특별 출연한다. 5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 금융·마켓 ▲지난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3조원을 돌파했다. 이달 비수도권에 대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확대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휴대폰 보험료가 제조사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리퍼방식인 애플의 '아이폰' 보험료는 최대 50% 오르는 반면 삼성·LG전자 등 일부 부품수리 방식의 휴대폰 보험료는 최대 20%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국제 ▲혁신의 대명사인 애플이 지난 분기 13년만에 첫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뒤로 날개를 잃고 추락중이다. 주가는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고, 종착점을 알 수 없다. 월가에서는 팀 쿡에 대한 비판이 넘쳐난다. 아이폰 혁명을 일으킨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남은 후계자는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2016-05-10 10:53: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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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4일자 한줄뉴스

정치 ▲정부는 3일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전날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원칙에 공감한 데 대해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이란이 정상차원에서 발신한 메시지는 북한에 대해 더 없는 강력한 경고가 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8월말∼9월초 정기국회 이전에 정기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 대표 등 새 지도부를 뽑기로 했다. 이 때까지 현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유지된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담당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산업 ▲정통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휴대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길 찾기'를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업계 1·2위인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의 명암도 엇갈리고 있다. ▲ 중국 광저우 시험센터가 3일 LG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초미세먼지와 중추신경 장애 유발 물질인 톨루엔 제거 성능에 대해 '최우수'로 평가했다. ▲쉐보레의 신형 중형세단 '말리부'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7일 말리부 신차 발표행사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나흘 만에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팜한농 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사업장을 도보로 다니며 안전관련 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저축은행이 타 금융권과 연계영업을 통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저축은행은 제1금융권과의 제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연체율 관리로 자산건전성을 개선하는 등 부실사태 회복에 나섰다. ▲지난해 꼴찌를 차지했던 브라질 펀드와 중남미펀드가 살아나고 있다. 이들 국가가 수출하는 원유,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원인으로 꼽힌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의 선물수요와 맞물려 소비심리 회복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유통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객 서비스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결제 시스템 '알리페이'를 도입해 중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가 하면, 무인포스기를 운영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뷰티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속 연예인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는가 하면, '여배우의 시크릿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로 홈쇼핑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법원이 '박원순법'이 가혹하다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서울시는 수정 없이 지속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박원순법 시행 전·후 1년을 비교했을 때 공무원 비위는 32% 줄었고, 금품을 받았을 때 자진신고하는 '클린신고' 접수도 51%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 출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박태환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제 ▲중국 IT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상징했던 검색업체 바이두가 허위 의료광고에 속아 치료를 받다 사망한 대학생 사건으로 중국사회의 공적이 됐다. ▲일본 엔화의 가치가 4거래일 연속 올라 달러당 106엔선이 2014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무너졌다. 달러 가치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16-05-04 06:06:5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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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낮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 연예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 3명은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동료 의원과 20대 국회 당선인 개개인을 직접 찾아가 한 표를 호소하며 '원내사령탑 고지'를 향한 각개전투를 펼쳤다. 산업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주부터 문제의 제품인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임직원들을 본격 소환 조사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주파수 경매가 시작 이틀만인 2일 종료됐다. 과거 두 차례의 경매와 달리 '출혈 경쟁' 없이 각자 실리를 찾아 빠르게 주파수 주인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이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란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고 현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23일부터 인천~구이양(중국) 노선에 정기편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다. 인천~구이양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다. ▲현대중공업은 1993년 첫 생산 이후 23년 만에 제작된 1500번째 아코니스를 최근 싱가포르 페트레덱사의 8만4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에 탑재해 2일 인도했다. ▲현대차는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구입 서비스인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앱카드'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출시 3년만에 취급액이 4조원을 넘어선데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카드까지 다방면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일머니'가 자본시장의 최대 화두고 떠오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란발 훈풍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되면서 건설·조선주 등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국제 ▲중국이 기업의 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모든 업종에 대해 기업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바꾸는 세제 개혁을 단행했다. ▲세계적인 커피숍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아이스커피 속에 있는 얼음이 너무 많이 채워 결과적으로 용량을 속여 광고했다는 주장과 함께 이에 대해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피해보상 기자회견에도 불구 피해자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옥시는 100억원 규모의 보상금과 지원을 약속했지만 피해자유가족연대는 "그동안 유가족을 외면한 옥시는 한국에서 철수하라"고 맞섰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에서 첫 적시타를 때렸다. 2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박병호는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KT&G가 지난해 선발한 인턴사원 105명을 올해 정규직 직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기존 임직원들이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고용을 확대하는 노사협약으로 이뤄졌다. . ▲서울시가 5000억원을 들여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개발한다. '코엑스-삼성역-현대차GBC'를 잇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영동대로 개발로 1만2000명의 일자리를 확보도 기대된다. ▲신지은(24·한화)이 2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 상금은 19만5000 달러(한화 약 2억2000만원)다.

2016-05-03 05:29:2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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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2박 4일 일정으로 이란 국빈 방문을 위해 1일 오전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19대 국회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당초 4월 임시국회에 합의할 당시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왔지만 협상이 표류하면서 1만여건의 쟁점 법안이 자동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고용노동부는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천명(8.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 ▲연비 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지난달 경차판매가 총 1500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가량 감소했다.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감소율이 다시 두 자릿수로 커졌다. 올해 1월 -19.0%를 기록한 뒤 2월에 -13.0%, 3월에 -8.1%로 감소폭이 줄었으나 4월에 다시 -11.2%를 기록해 수출감소율이 커졌다. ▲유럽연합이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끼워팔기가 반(反)독점법 위반 행위라고 판단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자들의 '갑질'에 제재가 이뤄질 전망이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1일 스마트폰 운용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을 이용자가 삭제할 수 있도록하는 '전기통신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파수 경매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1층 로비. 주파수 경매장을 5분 간격으로 빠져나온 SK텔레콤과 KT 측 임원들은 굳은 표정으로 "아무것도 말씀드릴 수 없다" "힘들었다"며 경매에 대한 언급은 극도로 피했다.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개인용 이동수단)가 이동수단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수많은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중 단연 주목받는 기업은 2012년 설립된 중국의 나인봇이다. 이에 '나인봇미니 프로'를 직접 체험해 봤다. 금융부동산 ▲ 금융권에 신체 일부를 이용한 생체인증 열풍이 불고 있다. 간편함을 최장점으로 내세운 생체인증은 아직 도입 초기단계에 놓여 있어 금융사별 호환이 되지 않거나 사용 가능한 ATM이 적은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된다. ▲ 해마다 이맘때 쯤 증권업계에는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는 격언이 회자된다. 하지만 올해 5월의 투자심리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과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5월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분양열기가 고조되면서 5월에는 전달보다 83% 증가한 총 7만4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유통&라이프 ▲관세청이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4개를 추가하기로 하면서 면세점 패자부활전이 시작됐다. 지난해 신규면세점 진출에서 고배를 마신 현대백화점, 이랜드와 재승인에 탈락한 롯데면세점, SK워커힐 면세점까지 재도전을 시사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400만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마블코믹스는 만화 원작에 콘텐츠를 더하면서 새로운 영웅시리즈를 잇달아 내놓으며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다. ▲육아 예능이 '한물 갔다'는 평가를 비웃듯 진화하기 시작했다. KBS2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끈임없이 등장인물을 변경하며 새얼굴로 차별화에 나섰고 JTBC'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가 어린이집에서 4~7세의 독특한 소재를 선택했다. ▲"4월은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날."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4월 한달동안 6개의 아치포를 그렸고 시범경기와 시즌초반 침묵했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도 2루타를 포함한 3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2016-05-02 05:10:59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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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내달 1~3일)에 역대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박지원 의원을 20대 국회의 초대 원내대표로, 김성식 당선인을 정책위의장에 합의추대해 지도부 진용 구축을 끝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검찰이 수사하면서 제품 제조를 방치하고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했던 정부의 부실 대응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국제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꿈꾸는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올 가을 본선에 진출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의 독주가 확고해졌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올 1분기 현대차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소폭 늘어났다. 반면 현대위아는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신차효과와 레저용 차량(RV)의 판매 호조로 올 1분기 매출 12조6494억원, 영업이익 6336억원, 당기순이익 9446억원 등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4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일본, 독일, 이란 3개국을 횡단하며 해외기업 경영진과 만나 사업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하는 한편 이란 에너지ㄱ인프라 분야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금융·부동산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금융권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기업ㄱ산업은행 등 공공기관은 당국의 압박으로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반면 시중은행권에서는 제도 자체에 반대하고 있어 노사 간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 중국 본토 증시 A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 편입 여부를 앞두고 외국계 자금 이동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증시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증시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기대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현대백화점이 3500억원을 투자한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송도에 29일 오픈한다. 강정호(29ㄱ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더럼 불스 트리플 A경기에 출전해 홈런포를 쏘아올리며팀의 9-0 승리를 견인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공개했다. 빈폴은 국가대표선수단이 리우올림픽 개ㄱ폐회식에 착용할 정장 단복을, 노스페이스는 대회기간 중 착용할 트레이닝복, 시상복, 선수단 장비 등을 각각 선보였다.

2016-04-28 09:09: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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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을 1주일 앞두고 현재 거론되는 후보만 6명으로 치열한 계파 간 세력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의 협력, 그리고 소통을 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된다. 국제 ▲연비 조작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1990년대부터 법령에 정해진 것과 다른 방식으로 연비 데이터를 측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부동산 ▲은행들이 '워킹맘·대디'를 위한 복지제도를 늘리고 있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은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고 육아 휴직제를 확대하는 등 각양각색의 복지제도를 펼치는 추세다. ▲총선 이후 정부가 뉴스테이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올해 뉴스테이 공급 규모는 지난해 2배 수준으로, 내달부터 동탄2신도시 등에서 공급된다. 유통라이프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가 이어지자 커피전문점들이 앞다퉈 빙수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2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여름 빙수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빙수 메뉴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주커피는 '주커피 웨이브빙수 4종'을,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빙수'를, 엔제리너스커피는 고객 기호에 맞춘 여름 빙수 3종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신규 시내면세점이 추가로 3~5곳으로 선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5곳을 더하면 서울에만 10개가 넘는 시내면세점이 생기는 것. 이에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박람회)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거는 사례가 늘고 있다. MICE 관광객을 유치하면 높은 매출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과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5일) 주간을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음달 8일까지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부당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활동을 벌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리우 올림픽은 8월 5일~21일 17일간 열린다. 이번 올림픽에는 골프와 7인제 럭비가 새로 정식종목으로 추가돼 총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참가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21일 기준으로 양궁, 육상, 사이클, 태권도, 남자축구, 여자핸드볼 등 16개 종목에서 138명(남자 74명, 여자 64명)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6-04-27 05:56: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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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5일 한 줄 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해 온 중점 법안들이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자동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현재 18개인 국회 상임위(상설특위 포함) 체제를 손보자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등 제품 제조 업체의 과실 책임자를 추려내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산업 ▲현대중공업이 연이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5일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관리 종합 대책' 주요 내용은 안전투자 확대, 안전조직 강화, 안전교육 확대 및 제도 개선,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 구축 등 4가지다. ▲기업들에 대한 차별 규제를 철폐해 최근 대기업집단에 새로 포함된 하림, 카카오, 셀트리온의 기업활동을 위축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어서면서 이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으로 분류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사와 제휴해 일본에서 고음질 음성 로밍통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HD 보이스'와 LTE 데이터도 함께 제공하는 'T로밍 HD보이스 플러스' 등 로밍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국내 1, 2위 해운업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이끌어온 여성 회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전통적인 '금녀(禁女)'의 영역인 해운업계에서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은 2003년부터, 한진해운의 최은영 회장은 2006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삼성전자의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 만에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삼성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는 3월말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됐다.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10일이나 빠른 속도다. ▲현대로템이 터키에서 전동차 300량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로템은 2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시와 3억1600만 달러(약 3589억원) 규모의 전동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중국정부가 신규 브랜드와 역직구 판매 제품에 위생허가증 발급을 의무화하면서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진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위생허가증이 없는 제품은 통관되지 못하고 반품조치된다. ▲백화점 업계가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은 중국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강화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방배동 동네빵집을 찾아 제과점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된 것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적합업종 추가 지정과 재지정을 원하는 3개 업종에 대해 피해사실 입증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지원한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양대산맥을 이뤘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올해 다시한번 선두권 경쟁을 시작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승률 0.778, 14승 1무 4패)과 뒤쫒는 SK(0.650, 13승 7패)는 26일부터 사흘간 잠실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금융·부동산 ▲'빅3(삼성·한화·교보)' 생명보험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보험가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각 사는 유병자나 고령자 대상 가입절차를 대폭 완하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2019~2025년 잠실운동장 일대에 실내스포츠콤플렉스, 전시·컨벤션 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국제 ▲한진해운 사태가 한국을 강타했던 지난 주말 영국에서는 부채에 시달리던 해운사 골든포트가 6척의 벌크선을 한척당 1달러에 처분하고 상장을 폐지하기로 파문을 일으켰다. ▲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반짝 효과에 그칠 뿐 올해 하반기 결국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 중국의 총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7%로 급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6-04-26 06:4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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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의 26일 언론사 편집ㄱ보도국장 오찬간담회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4ㄱ13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국정 동력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박 대통령이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4일 회동을 갖고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민생ㄱ경제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고 법사위에 계류 중인 무쟁점 법안도 우선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업종 종사자 보호에 나선다. 정부는 대기업 근로자를 제외한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1년 6개월 동안 가계통신비와 단말기 가격이 내려갔다고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당분간 단통법을 유지할 계획이다. 산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이 지난해 8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적자를 내며 자산매각과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저유가 기조가 길어지면서 또다시 인원 감축에 나선다. ▲외국인이 사후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한 세금을 환급해주는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지정이 대기업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리베이트로 시달리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SK텔레콤이 소량의 데이터 전송에 특화된 소물(小物)인터넷(IoST)망을 구축해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소물인터넷은 일상생활 속의 작은 사물들을 연결,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한 달, ISA 총 판매금액은 1조84억원, 가입자 수는 150만6598명을 돌파했다. 은행은 가입자수에서 월등히 앞섰고 1인 평균 투자액은 증권이 6배 가량 많았다. ▲주식시장에서 배당에 초점을 둔 우선주가 외국인들에게 인기다.삼성전자우, 현대차2B, 아모레퍼시픽우, LG화학우, LG생활건강우 등 시가총액 상위 우선주들의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30%대 중반에서 60%에 달한다. ▲최근 카드사들은 국내 이동통신사 3사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 최신 단말기 할부 구매 및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통신요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로피안 왕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럽 왕실 브랜드들이 그 영향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향수나 술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제품군이 확대되는 추세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침구, 침대, 도자기, 유아용품 등 유럽 왕실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CJ그룹이 메세나 경영 10주년을 맞아 젊은 예술인을 위한 창간공간을 마련했다. CJ 그룹은 CJ문화재단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CJ아지트 대학로"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CJ아지트는 신인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지원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겸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이다. ▲옥시레킷벤키저 등이 제조ㄱ판매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모여사고 대응과 대책 마련에 소홀한 정부와 기업을 규탄하고 민사소송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심을 맘껏 걸으면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행전용거리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 장충단로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면이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키로 했다.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김현수(28ㄱ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세 번째 선발 출전에서 첫 타점과 두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016-04-25 09:10: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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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경쟁국과의 비교를 통한 글로벌 규제 스탠더드 확보와 미래산업적 측면의 중요성을 고려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범위와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대 가해업체로 지목된 영국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직원으로부터 "인체 유해성을 인지했지만 안전성 검사는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폴크스바겐이 미국내 배출가스 조작 차량 60만대 중 50만대 가량을 다시 사들이는 한편 차량 소유주에게 총 10억 달러 이상의 배상을 실시한다는 합의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이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이라고 결론내리자 구글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산업 ▲한진해운이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진해운 부채가 5조6000억원에 달하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우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7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시장점유율을 28.8%로 올리며 2위와의 격차를 2배 이상 벌렸다. ▲글로벌 저성장 속에서 화학·정유업계가 웃었다. LG화학과 에쓰오일은 지난 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나인봇이 신제품 '나인봇 원 S2'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 개선을 이룬 신제품은 88만8000원에 출시된다. 금융&부동산 ▲유구현 사장이 우리카드의 가파른 실적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 사장은 올해 핀테크 사업 확대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미국에서 팔리는 대표적 연금상품인 '다깃 데이트 펀드(TDF)'를 선보였다.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부영에 대해 임대아파트 분양 시 취한 이득을 돌려달라는 소송이 백여 건에 달했다. '임대주택 통한 내집 마련' 정책에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서울 시내 면세점을 추가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이달 중 허용여부, 신규업체 수, 신청절차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과 이랜드 등이 신규 시내면세점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미운오리 KT&G가 글로벌 5위 담배 기업으로 도약하며 해외에서 백조로 거듭났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시네마는 27일부터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실시한다. 일반과 심야는 기존 대비 2000원 인하된 7000원으로, 주말 및 공휴일 조조와 프라임 타임은 기존 대비 1000원 인상된 7000원과 1만1000원, 심야 타임은 1000원 인하된 9000원으로 변경한다.

2016-04-21 17:57: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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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새마을운동이 창의적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이 앞장서서 전국 곳곳에서 창의적 도전과 혁신의 기운을 불어넣는 전도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검찰이 20대 총선 공천헌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국제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된 가운데 한미 양국이 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전략적 판단을 바꾸기 위해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강력한 대북 제재ㆍ압박 정책을 유지·강화키로 했다. 금융 부동산 ▲한화그룹이 미완의 지주회사 전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주사 전환을 통해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수월해질 전망이지만, 금융계열사를 보유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주회사 전환의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에 힘쓰고 있다. 공공기관으로 묶여 있으면서 국제화가 뒤처진 한국거래소를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 '십고초려'도 서슴지 않는 행보다. ▲4·13 총선 후 분양시장에 닻이 올랐다. 현대산업·LH·GS건설 등이 주택 분양에 나선 가운데,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39개 단지에서 3만3508가구로 집계됐다. 산업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패션업계 국제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사장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퓨쳐 럭셔리 컨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서 "소셜네트워크(SNS)와 첨단 정보기술(IT)의 발달로 패션계의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강조했다. ▲신규 시내면세 사업권을 따낸 (주)두산이 SK네트웍스로부터 SK워커힐 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던 통합물류창고와 IT시스템 등 자산을 인수했다. 아울러 MD, 영업, 물류, 마케팅 등 사업에 필요한 직간접 분야의 인력 채용도 대부분 완료했다. 유통라이프 ▲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과 지하철 틈새에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승강장 안전발판을 설치한다. 사고 위험도가 높은 46개 역사를 대상으로 2019년까지 1311개소 설치한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7·KT)가 리우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열리고 있는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89.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6-04-21 05:43:50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