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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후(현지시간)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 북핵·아세안 외교에 돌입했다. ▲'민생경제를 위한 협치'를 약속하며 출발한 여소야대의 20대 국회가 '대치'로 얼룩졌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6일 현직 부장판사 뇌물수수 구속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끼친 심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밝혀질 내용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국제 ▲한 때 국내 게임업체들의 꽁무니를 좇기에도 힘겨워했던 중국의 텐센트가 중국 국영기업인 차이나모바일을 제치고 아시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또 다른 민간기업인 알리바바도 시가총액 3위를 차지, 국영기업이 이끌어온 중국경제가 민간시대라는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산업 ▲중소기업계가 한진해운 사태로 기업들이 입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에 'SOS'를 쳤다.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아이폰7에 시장을 뒤흔들 혁신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흥행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이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 처럼 불어나면서 '한진해운 책임론'이 강조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통신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은행들이 대학생 마케팅을 펴고 있다. 당장 큰 돈을 맡기지 않더라도 평생 고객이 될 확률이 높다는 계산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금융 정보기술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달부터 펀드 플랫폼 '에스 인베스트먼트'를 인도네시아에서 운용하기 시작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평가다. ▲추석 이후 뉴스테이 1만5000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뉴스테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임대시장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작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권 도전을 통한 정권교체를 시사했다. 북미를 순방 중인 박 시장은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인회관에서 열린 교민·유학생 간담회에서 내년 대선 출마 질문에 대해 "어지럽고 도탄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답"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평균 소비성향이 통계청 조사 이래 최저인 70.9%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심리가 약화되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소비자를 잡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존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형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박성현(23·넵스)이 메이저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박성현은 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78야드)에서 열리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6-09-07 05:09:3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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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간의 5일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 "두 정상이 상호신뢰와 한중 관계의 역사적 발전과 추세·대세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진솔하게 말씀 나누고 상호이해를 증진한 것이 큰 성과"라고 청와대는 평가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의 적용대상 기관이 총 4만919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검찰이 롯데그룹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창업주인 신격호(94) 총괄회장을 직접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국제 ▲한진해운이 지난 2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소재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챕터 15)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고향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난민 이주에 반대하는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승승장구, 유럽통합파인 메르켈 총리가 위기를 맞고 있다. 산업 ▲재계가 기업들이 공장 등을 짓고 내는 개발부담금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 개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세와 중복되는 부담금은 아예 폐지하고, 유사한 목적의 부담금끼리는 통합하거나 납부시기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SK㈜ C&C가 미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세심하게 분석해 소비자 맞춤형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반떼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투싼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된 '밸류 플러스' 모델을 추가하고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15년 적자를 지속하던 NHN엔터테인먼트가 달라졌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로 게임·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NHN엔터의 턴어라운드 비결은 모바일게임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신규사업으로 압축할 수 있다. 금융·마켓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 2.7% 달성이 어려워보인다. 하지만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커 희망이 있다. 추가경정예산도 편성됐다. 전문가들은 "이제 기업은 먹거리를 가리지 말고, 정부는 출산과 교육 등을 구조개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때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하남과 김포, 의정부 등이 각광받고 있다. 차로 10분대에 서울에 들어서는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집값이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키덜트'를 넘어 '동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동안은 키덜트족을 겨냥한 캐릭터나 피규어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해 왔다면 이제는 소비자들을 자극하기 위한 브랜딩 전략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프로야구팀 LG트윈스가 6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가을야구를 건 6연전을 치른다. 3위인 넥센 히어로즈, 선두 두산 베어수와 차례로 2연전을 벌인 뒤 주말에는 8위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4위 KIA타이거즈와 3경기 차인 만큼 이번 6연전의 결과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다.

2016-09-06 05: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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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30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민생을 외면하는 등 박근혜 정부의 재정운용 실패와 한계를 보여줬다"고 혹평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30일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옥시의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를 공급한 SK케미칼에 대해 질타를 이어갔다.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가족의 회삿돈 유용 의혹 규명을 위해 자금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가족회사인 '정강'과 같은 건물에 세 들어있는 S회계법인의 특수관계 정황을 주목해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전직 경영진이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이 동참한 고액의 해외출장에 대해 대가성 여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공개한 송 전 주필의 출장 보도 내용을 조사하며 위법 여부를 검토 중이다. 산업 ▲오는 9월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중국의 거센 도전이 이어진다. ▲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 총공세에 나선다. ▲KT가 비디오 플랫폼을 출시하며 글로벌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유통&라이프 ▲1인가구가 늘어나고,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사회적 풍조가 장기화되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반려동물 사육가구는 전체 가구의 2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캐시미어 전문브랜드 '델라 라나(Della Lana)'를 론칭한다. '델라 라나'는 상품기획과 디자인·제작·판매·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을 백화점이 직접 한다. 기존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이나 직수입 상품으로 편집숍을 구성하는 백화점 브랜드 사업에 비해 한 단계 진일보한 적극적인 형태의 상품 차별화다. 금융·마켓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금융가의 후원 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아이스하키와 스키점프 등 비인기종목 국가대표를 후원하기로 했다. ▲7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었다. 다만 누적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보다 많아 과잉공급 우려는 여전하다.

2016-08-31 05:24:2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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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9월 초 러시아·중국·라오스 순방에 대비해 일정을 최소화하고 외교 공부에 돌입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9·28)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몸사리기가 눈에 띠게 늘고 있다. ▲보건당국이 6일째 국내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역학조사를 하고 있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탐사선 주노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목성에 4200㎞까지 다가갔다. 주노가 보내는 자료를 토대로 과학자들은 목성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생사가 엇갈린 채 발견된 어린 자매의 안타까운 운명에 이탈리아가 눈물바다를 이뤘다. 구조대가 16시간 만에 자매를 발견했을 때 언니는 이미 숨진 상태였고, 동생은 언니 옆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살아있었다. 산업부 ▲성과공유제가 기업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기업은 10곳 중 4곳이 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갤럭시노트7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강의 스펙과 혁신을 담았으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쌍용자동차에도 큰 변화를 불러왔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공급 과잉 우려와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LG화학이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금융·마켓 ▲ 인공지능(AI)이 투자자문을 하면서 자산을 맡아 운용해 주는 서비스가 내년 상반기에 본격 시작된다. ▲시중은행의 '올림픽 마케팅'서 희비가 엇갈렸다. KB금융은 후원하는 박인비 선수가 여자 골프 '글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웃음꽃이 피였다. 반면 하나·기업·우리은행 등은 메달을 거두지 못했다. ▲시가총액 대비 주식형펀드의 비중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주가지수가 오를 때마다 발목을 잡았던 '환매물량'이 소화된 만큼 추가 환매에 대한 우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장위1'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장위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대형건설사 브랜드 단지인데다 GTX 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쇼핑몰 중에서 단일건물 연면적 기준 최대 규모(단일법인 보유기준) 등 모두 4가지 항목에 대해 한국기록원에 국내 최고기록 등재를 신청하여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7월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덕수궁 돌담길 장터 운영, 쇼핑몰 입점, 상설매장 운영 등)의 매출이 17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저트 시장에 건강 바람이 불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는 2013년 약 3000억원에서 2014년 약 80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이처럼 디저트가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신선하고 고급 재료로 만든 웰빙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9월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 9월 5일로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10차전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2016-08-28 16:59: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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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시·도지사 오찬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중앙과 지방 정부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7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의 성산포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 통합된 의견으로 요청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한 무료 방송채널 서비스를 북미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8월 넷째 주부터 북미 시장에서 50개 무료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인도 공장 건설에 대해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인도에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인도 공장 건설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의 경영정상화를 이끌 구원투수로 변동식 총괄부사장(56)이 투입됐다. CJ헬로비전은 17일 변동식 CJ주식회사 사회공헌추진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이 에너지 관리 사업에서 새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제조업 확대와 급속한 도시화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 ▲유럽연합(EU) 집행위가 이르면 10월께 철강제품 무역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철강분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중국 기업들은 올 7월까지 63개국의 459개 기업을 543억 달러에 사들였다. 지난해 전체 인수규모를 이미 넘어서 해외업체 싹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금융·마켓 ▲내달 1일부터 부산·광주·대구·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4곳에서도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판매된다. 지방은행의 참여로 은행 사잇돌 대출의 전국 판매망이 구축됨에 따라 중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국내 8개 카드사의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86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삼성·하나·BC카드 등의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롯데·우리·현대·KB국민카드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달러화 예금 잔액은 557억4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싼 가격에 달러를 매입해두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통&라이프 ▲농심의 상반기 해외매출이 3억1478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 성장한 수치다. 주역은 신라면이다. 중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신라면의 매출이 급증하며 농심의 해외매출 3억달러를 견인했다. ▲서울시가 7년간 동결했던 장애인 콜택시 요금을 손본다. 단거리 요금은 유지하지만 10km이상의 장거리 요금은 소폭 인상한다. 단거리 이용 고객의 순환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한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순위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나흘째 금메달 소식이 없는 한국은 17일 기준 11위를 기록했다. 극심한 메달가뭄 속에서 1984년 LA올림픽 이후 32년만에 최소 메달 획득 위기에 처했다.

2016-08-18 09:08: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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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대구·경북(TK) 지역 의원 11명을 만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포대의 경북 성주 배치 등과 관련한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한다. ▲'129 vs 171' 20대 국회의 수 싸움이 본격화됐다. 20대 총선으로 몸집을 불린 야권(더불어민주당 123석·국민의당 38석·정의당6석·무소속 4석)이 '부자증세' 카드를 꺼내들어 정부·여당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서울시가 3일부터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 대상자 2831명에게 활동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반면 보건복지부는 지급을 즉시 중단하라는 시정명령과 함께 직권 취소 조치를 내릴 방침을 밝혀 서울시와의 갈등의 골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가 서울대에 가습기 살균제 안전성 평가 실험을 맡기며 유리한 결과가 나오게끔 실험조건을 설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연일 말썽이다. 3일 오전 5시 55분께 인천시청역에 도착한 2호선 열차의 출입문 6개가 모두 열리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30여명이 무단으로 전동차 밖으로 나오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초장기 집권'을 위한 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내각과 자민당 인사를 단행했다. 극우인사의 전면 배치로 우경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영화산업의 황제'를 노리는 왕젠린의 완다그룹이 대형 스크린 업체 아이맥스와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6년간 중국에 아이맥스 상영관 150개를 추가하기로 했다. 산업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자료를 내고 피터팬 증후군을 유발하는 대기업 규제가 39개 법률에서 81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7월말 기준으로 중견기업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받는 규제다. ▲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판매 상승 효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모두 7만5003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1013대)보다 5.6% 증가한 수치다. ▲ 국제유가가 4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휘발유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이 39.5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의 배럴당 가격이 4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초 이후 처음이다. ▲ 삼성전자의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7'이 미국 뉴욕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업계의 관심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으로 쏠렸다. 삼성전자의 '혁신'이 하반기 실적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마켓 ▲ 회사채를 발행하는 신용등급 A급 기업이 AA등급의 우량 기업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채 발행이 뜸한 데다 대부분 대기업 계열사로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실적호조 때문이란 분석이다. ▲ 서울보다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역에서 올 하반기에 오피스텔 5200여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48%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영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에서 오는 22일까지 '팀코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시상용 단복', '트레이닝 단복' 및 '선수단 장비' 등을 전시하고, 팀코리아 기념 티셔츠를 판매한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해외 반출 문화재 16만점 중 국보급 회화 작품 7점을 디지털로 복원한 전시 '디지털 귀향'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벌이고 있는 빅뱅을 새로운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2016-08-04 05:00:00 메트로신문 기자
메트로신문 8월 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닷새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흔들리는 하반기 국정 다잡기에 돌입했다. 각종 논란과는 거리를 둔 채 소통과 현장 행보에 집중, 민생 경제를 다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문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이 서민과 자영업자 등 생계형 사범 위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법제처가 김영란법 시행령안 논의를 위한 정부입법정책협의회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김영란법에 명시된 가액 기준 상향과 농축수산물 제외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국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무슬림 비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면서 트럼프의 대권 가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의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인 디디추싱과 중국법인을 합병시킨 우버가 중국에서 들어오는 자금으로 드론(무인기) 물류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산업 ▲어음이 여전히 중소기업들을 괴롭히고 있다. 어음제도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폴크스바겐에 대해 판매정지라는 초강력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원스토어'의 서비스가 미숙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카카오의 대리운전 O2O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를 두고 촉발된 대리기사와 대리운전업체들의 갈등이 법정다툼으로 비화됐다. 금융·마켓 ▲금융위원회가 2일 투자은행(IB) 육성책을 내놨다. IB가 증자 또는 인수 합병으로 몸집을 키운 뒤, 자금 없는 회사에 투자하고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가경제 규모를 끌어올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분양권에 거품이 심각하다. 올 상반기 일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5000여만원인데 비해,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는 3억4000여만원에 이른다. 유통·라이프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자체적인 설계경제성(VE) 심사로 올 상반기 8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절감액(73억 원)보다 13억 원 더 늘어난 수치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사냥에 나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피지를 상대로 C조 1차전을 치른다. 리우 올림픽 개막식 전에 열리는 유일한 사전경기다. ▲최근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home+vacance)'족과 도심·근교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태케이션(stay+vacation)'족이 늘어나고 있다. 공연계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박동훈 전 폴크스바겐 사장,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롯데케미칼 세무사 등 검찰이 하루 사이에 청구한 3건의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검찰이 성과위주의 무리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6-08-03 14:21:1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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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헌법재판소가 공직자의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등을 금지한 이른바 '김영란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28일 결정했다.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출마한 비박계 당권 주자들의 단일화 협상이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28일 구체적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다. ▲검찰이 수억원대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법원에서 기각된 지 두 달 만이다. 국제 ▲중국 공산당이 창당 95주년을 맞아 사상 처음으로 광고를 냈다. 평범한 공산당원 6명이 등장하는 광고에 온화한 목소리로 "나는 중국 공산당이며 나는 항상 당신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쿠데타 실패 이후 비상사태를 선포한 채 반대세력 숙청에 나선 터키의 에르도안 정권이 3개의 뉴스통신사, 16개의 TV방송사, 23개의 라디오방송사, 45개의 일간신문, 15개의 잡지, 29곳의 출판사 등 언론사 130곳을 폐쇄했다. 금융·마켓 ▲ 내년 1·4분기 월세 전환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을 최대 2억원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2조원 규모의 '월세입자 투자풀'이 조성된다. 예금금리에 1%포인트를 더한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확정금리형이 아닌 실적배당형으로 고정적인 수익률을 제시하진 않는다. ▲지난달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2.77%로, 전달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유동화 전문회사가 회사채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이다. 지난 3월말 ABCP 발행잔액이 9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0년말 41조원의 두배가 넘는다. 기관투자가와 거액자산가들이 정기예금 ABCP로 1년 예금과 맞먹는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야구만 잘 하는게 아니다. 삼성물산이 '2016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게 건설업체를 분야별로 공시하는 제도다. ▲농협의 보안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농협은행이 높은 정보보호 공로로 해외에서 수상하는 한편, 사기꾼이 기피하는 대포통장 1순위 은행으로 꼽히는 등 보안분야에서 환골탈태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대회 장소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무사히 도착했다. 본부임원 23명을 포함한 종목별 선수단 9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본진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교민들은 꽹과리와 북 등을 두드리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결합한 일명 코스메슈티컬로 일컬어지는 전문 화장품 분야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전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성장세는 연간 15%가량으로 일반 화장품이 약 4% 정도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실생활과 연관이 높은 품목의 가격이 오르며 소비자들의 상황을 반영한 가성비 마케팅이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6-07-29 05:12:32 김문호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0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는 19일 최근 불거진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문제와 관련, 윤리법규를 개선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새누리당 최다선(8선)인 서청원 의원이 19일 장고(長考) 끝에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국 결단을 내렸다.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이 진경준(구속·49) 검사장의 주선으로 넥슨에 1000억원대 처가 부동산을 매매한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한 것과 관련,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산업 ▲노사 양측에 '상처'만 남긴 채 마무리되고 있는 최저임금위원회와 관련 제도를 놓고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0년간 미래 먹거리로 클라우드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B2B에 집중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을 최종 불허하기로 결정한 이후 유료방송시장에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금융·마켓 ▲삼성전자가 19일 상승세를 멈췄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153만3000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올 2분기에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는 잠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12일 하루를 빼고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각국 경제가 지금처럼 다면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는 이를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거시건전성 정책, 구조개혁 정책 등 효율적인 정책조합과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융권 이슈에 휩쓸리던 지방은행이 하반기에 기지개를 켠다. 시중은행이 점포를 줄이는 사이 지방은행은 수도권 영역 확장에 나섰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직원 5명 규모의 미니점포를 늘리고 있다. ▲비수기일 줄 알았는데 열기가 뜨겁다. 8월 전국 아파트 공급 물량이 4만여 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만 1만6518가구가 공급된다. 연초 분양 눈치보기와 4월 총선 등으로 분양시기가 늦춰진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검찰의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현재까지의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정도와 다툼의 여지를 볼 때 구속의 필요성이 없다는 것. 검찰측이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석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전통차 카페 오가다가 미국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가다 미국 1호점은 플러튼 지역에 위치했다. 트렌디하게 재해석된 우리 차와 주전부리 등 국내에서의 오가다만의 주력 메뉴를 그대로 선보인다. ▲SPC그룹이 미국의 유명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내세워 외식사업을 강화한다. SPC 회장의 둘째 아들인 허희수 마케팅전략실장은 "쉐이크쉑 도입을 통해 국내에 '파인캐주얼(Fine Casual)'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외식사업을 강화해 2025년까지 파리크라상의 외식사업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MBC 새 수목드라마 'W-두개의 세계'(이하 'W')이 첫방송되면서 수목극 시청률 승기를 누가 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시간대에 KBS2에서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SBS는 '원티드를 방송한다. ▲한국 선수단은 19일 오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결단식을 열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0여개 나라에서 1만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10-10'이다.

2016-07-19 17:00: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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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9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민의 힘을 모아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일관되고 단호한 제재를 펼쳐야만 북한의 핵포기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국민의 일치된 마음"이라고 말했다. ▲ '성주 사드배치 저지 투쟁위원회'(이재복 등 공동위원장 4명)는 19∼20일 국회에서 열리는 사드배치 대정부 질문을 참관하기로 했다. ▲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18일 "검찰이 '선민의식'을 가져선 안 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렇게 노력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국제 ▲ 최근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해 개헌선을 확보한 일본 자민당이 오는 가을 임시국회 때부터 개헌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다. ▲ 베네수엘라 정부가 오랫동안 봉쇄했던 콜롬비아와의 국경을 열자마자 10만명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국민이 국내에서 사기 힘든 식품과 의약품 등을 사기 위해 국경을 넘는 사태가 발생했다. 유통&라이프 ▲ P&G(프록터&갬블)가 유해성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130년만에 처음으로 R&D센터를 국내 언론에 공개했다. 미국 신시내티에 위치한 P&G 아이보리데일 혁신센터에는 1000여명의 상주 연구원이 있으며 3분의 2에 달하는 650명이 페브리즈를 비롯한 홈케어 제품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8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손흥민(토트넘)과 장현수(광저우),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민태(베갈타 센다이) 등은 추후 브라질로 합류하기로 했다.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국내 아마추어 농구 대회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6'의 개최한다. 7월30~31일과 8월 6~7일 서울 소재의 실내 체육관에서 예선전이 치러지며 8월13~15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아레나 광장에서 결선 경기가 진행된다. ▲ '라인(LINE)'과 '카카오톡' 메신저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손잡은 유통업계가 급증하고 있다.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이 자사가 판매하는 제품에 캐릭터를 입힌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금융·부동산 ▲ 외국계은행이 부진한 실적을 '큰 손 모시기'로 메우려 한다. 씨티은행은 5000만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SC제일은행은 10억원 이상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더울 때 부동산에 필요한 건 두 가지다. 에너지 절감과 냉방시설이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도시 오피스텔이 나오고 있다.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한강 신도시'는 지역냉난방과 이중창을 적용해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2016-07-19 05:59:49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