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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1] LG디스플레이, 발광레이어 추가한 차세대 77형 OLED 패널 공개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전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CES2021에서 차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77인치 OLED TV 패널은 유기 발광 소자를 새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물 재료를 고효율 물질로 개선하고 발광레이어를 1개층 추가해 발광 효율을 기존 제품보다 20% 향상시켰다. 또 3300만개 픽셀 빛을 제어하는 '픽셀 디밍'으로 명암비를 무한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선명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블랙 색상 왜곡도 최소화했다. 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TV 패널을 올해 출시하는 하이엔드급 모델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인업도 늘렸다. 83인치와 42인치 OLED TV 패널을 신규 양산하고, 앞으로 20~30인치 중형 라인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엄 TV 뿐 아니라 게이밍 모니터나 모빌리티, 노트북 등으로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스피커 없이 소리를 내는 필름 시네마틱 사운드 OLED(필름 CSO) 등 차별화된 혁신 제품들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OLED의 진화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2021에서 벤더블 OLED와 투명 OLED 등 다양한 OLED 패널을 활용하는 전시관을 마련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11 14:59:4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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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이유, 돈도 벌어준다…중소기업 사각지대 우려도

재계가 ESG 경영을 중요시하는 데에는 비단 사회적 기여에만 목적을 두는 것만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친환경이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자금이 몰려드는 곳이라는 이유도 크다. 다만 중소기업에서는 경영 여건상 ESG가 쉽지 않은 상황, 대기업이 직접 나서고는 있지만 아직 쉽지는 않은 분위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슬라는 지난해 탄소배출권 판매만으로도 10억달러(한화 약 1조원)를 넘게 벌어들였다.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12억달러) 중 대부분을 탄소 배출권으로 채웠다는 얘기다. 테슬라는 여전히 차량을 판매해 큰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탄소배출권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막대한 투자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탄소배출권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권리로, 생산이나 제품 친환경성을 통해 목표치를 넘어선 기업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발급해 상품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인 만큼 탄소 배출권을 대량 확보할 수 있었다. 반대로 보면 탄소 배출은 곧 지출이 되는 셈이다. 게다가 유럽 등 국가에서는 탄소 배출 규제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 미래에는 비용문제가 아니라 사업조차 이어가지 못할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은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라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자본도 친환경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처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우리나라 정부의 '그린 뉴딜' 등 글로벌에서도 친환경 정책을 앞세우면서 전기차와 태양광 등 친환경 산업이 각광받게 됐고, 특히 코로나19로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하면서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가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글로벌 은행들은 최근 기업 자금 조달에 ESG를 반영해 우대해주는 대출을 늘려가고 있다. 이른바 '지속 가능 연계 대출'로, ING가 2017년 15개 은행들과 필립스에 10억유로를 대출한 게 최초로 알려져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3월부터 현대커머셜과 크레비스가 기업 대출 심사 및 투자에 ESG 등급을 반영하기로 발표하는 등 관련 행보가 이어지는 추세다. 문제는 중소기업이다. ESG 경영을 위해서는 막대한 초기 비용이 필요하지만, 유동 자금이 적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결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삼성전자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제조와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환경과 안전 등 부문에도 자문을 제공하는 등 대기업도 상생 활동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이다. 금융권에서도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2021-01-11 14:59: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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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백신보급 원년 2021년 세계 경제 V자 반등·美 통상 무대 복귀 관건

전경련이 꼽은 올해 세계 경제 키워드 '백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올해 글로벌 경제와 비즈니스 확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일곱가지 특징을 '백신'(V.A.C.C.I.N.E)이라는 키워드로 정리해 제시했다. 백신은 '백신형 경제회복'(Vaccine-Shaped Recovery), '미국의 귀환'(America is Back), '미친 부채'(Crazy Debt), '중국의 반격' (China Will fire), 'ESG 투자시대'(Investment in ESG), '글로벌 뉴딜 열풍'(New Deal is Everywhere), '환경이 경제다'(Environment is the New Economy)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조합한 용어다. 전경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라 'V자형'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세계은행 등 주요 경제기관들은 백신 보급에 힘입어 올해 세계 경제가 4~6%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미국은 백신 접종 시나리오에 따라 성장률이 최저 1.8%에서 최대 4.8%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7.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로존은 작년 세계 최저수준 침체(-7.4%)에서 벗어나 반등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신흥개도국은 백신 보급 속도가 느려 성장률(3.4%)이 주요 20개국(4.7%)보다 낮을 전망이다. 전경련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이 국제통상체제를 주도하는 선도력을 회복하고, 자유 진영 간 동맹도 강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를 비롯한 다자체제에 복귀하면서 예측 가능한 통상질서가 강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 미국은 한국과 일본, 호주, 멕시코·유럽연합(EU) 등 동맹국과의 관계 회복에 힘을 기울이고,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재협상 등 통상협정 참여에도 적극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역사상 최저 금리에 따른 부채 급증은 올해 세계 경제를 위기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경련은 지적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말 전 세계 부채가 역사상 최대치인 277조 달러에 이른 가운데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집행한 주요국 공공부채는 크게 늘 전망이다. 미국 등 선진경제의 올해 국내총생산 대비 정부부채는 2019년 대비 20.3%포인트 증가한 125.6%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경련은 중국은 장기적인 패권경쟁에 맞서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시작하는 14차 경제 5개년계획은 크게 국내 대순환과 국제 대순환으로 정리된다. 국내 대순환은 내부 자립 공급망 건설을 통해 해외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반도체 등 필수기술의 자립을 이룬다는 것이 골자다. 국제 대순환은 중국의 내수시장을 개방해 외국인 투자 기업들의 중국 의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경련은 이 과정에서 ▲ 중국 내 외국기업에 대한 감시 ▲ 미국 우방 진영에 견제·보복 ▲ 개도국에 대한 디지털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 추진 등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전경련은 "작년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2% 성장을 보인 중국경제가 올해에도 7.9.% 성장이 전망(WB)되는 등 내수시장 강화를 발판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 강화가 계속될 것"이라며 "중국의 반격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올해 투자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가 되고, 각국 경제정책은 그린 및 디지털 뉴딜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신기후체제(파리협정)가 출범하고, 미국이 파리협정에 복귀하면서 올해는 저탄소 경제 전환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경련은 전했다. EU가 올해부터 플라스틱 세를 시행하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저탄소 이행과 무역협정을 연계하는 등 기업활동에 직격탄이 될 환경규제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021-01-11 14:54: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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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도 친환경이 대세, 2021년은 재계 ESG 원년

삼성전자 퍼스트 룩 2021 발표 장면 중. /삼성전자 영상 캡처 재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한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사회와 공생하기 위함은 물론이고, 생존을 위해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도 확고해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서 TV 사업 비전을 '스크린 포 올'로 정하고 사회 기여 수준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스크린 포 올은 종전에 '스크린 에브리웨어'를 통해 스크린을 모든 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에서 벗어나, 스크린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TV 제품에 업사이클링 개념을 적용한 포장재를 전면으로 확대하고 태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리모컨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으로 탄소 배출을 연간 2만5000t(톤) 줄이는 계획도 함께다. 앞서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환경 문제에 힘을 쏟아 큰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9종에 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고, 업계 최초로 화성 사업장이 '물 발자국 인증'도 취득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그린센터에 있는 친환경 설비. /삼성전자 LG전자도 마찬가지다. CES2021에서 신형 올레드 TV를 발표하면서 카드뮴 등 발암물질 포함 부품을 쓰지 않고, 친환경 요소를 인증받은 패널을 사용하며 사운드바 제품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대거 활용했다며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했다. GS칼텍스도 CES2021에 처음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선언한다. 주유소를 전기와 수소차 충전 등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전환하고,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인프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미 지난해 서울 서초구에 '에너지 플러스 허브 삼방'을 조성해 실제 사업을 개시한 상태다. SK는 CES2021에 불참하는 대신 SK이노베이션이 350명 규모 참관단을 꾸려 'ESG' 경영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경영 계획인 '그린밸런스 2030'을 위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겠다는 의지다. SK하이닉스 SV2030. /SK하이닉스 그 밖에도 SK그룹은 올해부터 전사적으로 친환경 경영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해 6개 계열사가 함께 RE100에 가입해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그 중에서도 SK하이닉스는 'SV 2030'으로 친환경 경영 계획을 구체화했다. RE100 완수뿐 아니라 탄소 배출 제로, 폐기물 매립 제로 등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도 주요 과제다. 여러 사회 구성원들과 동반 성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는 의미. 글로벌 경영계와 발 맞춰 국내 기업들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스마트 팩토리와 특허, 기술 지원에 상생 펀드 조성 등을 통한 자금 지원 등을 이어온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자상한 기업' 7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준법감시위원회를 신설한데 이어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통해 노조 허용과 경영 승계 중지 등 혁신적인 방안을 내놓으면서 지배구조 개선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설립한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행복얼라이언스 SK그룹도 ESG 경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다. 최태원 회장은 오랫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최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도 강조했던 '행복 도시락' 사업이 대표적, 사회적 기업 투자도 지속하며 '소백'을 연례행사화 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수펙스 추구협의회에 거버넌스 위원회를 신설하며 경영 투명화를 공식화했으며, SK텔레콤 중간 지주사화 등 지배구조 개편 준비를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에는 사회적 지지와 도움이 있었던 만큼, ESG 경영을 통해 일부를 환원하겠다는 의지"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ESG 경영은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2021-01-11 14:24: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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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협동로봇 시장 공략…신제품·솔루션 패키지 출시

(주)한화 기계에서 새롭게 출시한 협동로봇 HCR 어드밴스드 모델 3종. ㈜한화 기계 부문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협동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 기계부문은 협동로봇 신제품과 협동로봇 솔루션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동로봇 신제품인 'HCR 어드밴스드' 모델은 작업 중량에 따라 3종으로 출시됐다. 기본 HCR 시리즈의 디자인과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호환성과 안전성은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자, 식품·의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층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협동로봇 솔루션 패키지 '어드밴스드 솔루션'에는 한화의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역량이 결합됐다. 고객은 5개 솔루션 중 작업 형태와 생산 공정에 맞춰 원하는 제품을 개별 구매할 수 있다. 솔루션 중 하나인 RAIV(Robot AI 3D Vision)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협동로봇 AI 시각 솔루션으로, 3차원(3D)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한화는 소개했다. 모빌리티(Mobility)는 한화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율주행 작업차인 LGV(Laser Guided Vehicle)에 자율이동로봇인 AMR(Autonomous Mobile Robot)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협동로봇의 작업 중량 한계를 극복해주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여준다. ㈜한화는 협동로봇 신제품과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을 더욱 공략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협동로봇 시장은 스마트 공장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는 영향으로 지난해 1조700억원 규모에서 2026년 8조7천억원 규모까지 연 평균 42%대 성장할 전망이다. 옥경석 ㈜한화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 자동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협동로봇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협동로봇의 대중화를 이끌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1 13:5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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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1 모하비' 첨단 사양 적용…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지원

기아차 2021 모하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 강화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1 모하비'를 출시했다. 11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2021 모하비에는 기아차 최초로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가 탑재됐다. 이 기능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를 조작하면 차로 변경을 도와준다. 또 시속 20km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 신형 모하비에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장착됐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기능과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추월시 대향차,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 등도 적용됐다. 2021 모하비에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해당 기능은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됐다. 엔진은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V6 3.0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페달 하단부가 차체 바닥에 고정되어 있는 오르간 타입 엑셀 페달을 장착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1열 도어 차음 글라스 적용으로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신형 모하비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플래그십 SUV인 모하비가 강화된 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성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대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1 13:5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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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충전포차' 개장…온·오프라인 힐링 공간으로 활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마련된 '충전포차' 부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힐링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집에서도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온라인 충전포차 이벤트인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는 힐링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충전지수 테스트'는 몸과 마음의 충전지수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통해 충전이 필요한 나에게 필요한 '현대 차'를 추천받는 프로그램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집중한잔' '생기한잔' '여유한잔' '휴식한잔' 등 본인에게 맞는 차를 추천받은 후 이를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충전포차 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전포차 AR필터'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AR필터가 참가자의 얼굴을 인식해 충전지수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차를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충전포차 AR필터에 참여한 결과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충전포차 티팟세트' 등 한정판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6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충전포차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마련한 온·오프라인 '충전포차'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차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충전포차 오프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달 2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비롯 서울, 하남에 설치된 충전포차를 방문하면 현대 차를 받아볼 수 있다.

2021-01-11 13:55: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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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수출위해 2154억 예산 지원한다

전년보다 169억 늘어…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 물류 애로 해소 등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올해 2154억원의 예산을 쏟아붓는다. 이는 전년의 1985억원보다 169억원(8.5%) 늘어난 규모다. 특히 미래차, K-바이오 등 혁신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새로 마련하고, 뽑힌 기업들에게는 전년도 수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합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에는 ▲화상상담회 지원 ▲수출전용 라이브커머스 지원 ▲'브랜드 K' 판로 확대 ▲물류 애로 해소 등을 위한 내용이 두루 담겼다. 우선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디지털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전자상거래시장 진출 지원 강화, 비대면 방식 수출지원도 적극 확대한다. 전자상거래 수출시장 진출 지원 예산은 지난해 359억원에서 379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 등 최신 유통 동향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비대면 화상상담회, 온·오프라인 연계(O2O) 수출컨소시엄 지원 등 제품소개·바이어상담·수출계약 등 모든 해외마케팅 활동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CJ E&M이 주관하는 '디지털 케이콘(KCON)' 등 비대면 한류 행사시 브랜드 K와 같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공연 플랫폼을 통해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선적 부족과 항공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수출 물류 애로 해소에도 나선다. 지난해 11월부터 민관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적해운선사 HMM의 운항 선박에 중소기업 수출물량 우선 배정을 지속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운송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항공·해상 운임 보조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40억원의 해외물류 지원 예산도 배정, 국내에서 최종 배송지까지 운임의 30%를 지원(최대 200만원)할 예정이다. 또 브랜드 K 판로 확대 예산은 지난해 4억원에서 올해 62억원으로 크게 늘려 총 133개 제품에 대한 판로를 돕는다. 이외에도 20곳에 위치한 수출BI, 6곳의 코리아스타트업센터 등 글로벌 거점을 통해 혁신 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는 해외 바이어의 수요를 반영해 현지 테스트와 피드백 과정을 지원하는 '해외 수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하고,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프로토콜 경제 분야 특화센터(싱가포르·스톡홀름·뉴델리)를 지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년도 하반기 이후 중소기업 수출 회복 흐름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디지털화·온라인화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브랜드 K' 제품의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1-11 12:0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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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가 필요해…", 中企 유공자 포상 신청 '역대 최대'

중기중앙회 접수 결과 1020건 몰려, 전년 665건보다 훌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소기업 경영 현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운데 경제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유공자 포상 접수에 역대 가장 많은 건수가 몰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1월12일부터 이달 5일까지 '2021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 마감 결과 총 1020건의 서류가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의 665건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게 중기중앙회측 설명이다. 올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앞으로 심사·평가를 거쳐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에 열리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포상분야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4개 부문이다. 이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 등 산업훈장을 비롯해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 수여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높은 관심도가 역대 최대 신청 건수로 반영됐다"며 "이에 걸맞춰 정부에서도 포상 규모를 확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1-11 12:01:1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