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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휴맥스 모빌리티와 손잡고 전동화 전환 가속화…비대면 서비스 등 강화

기아 판매사업부장 이한응 전무(왼쪽), 휴맥스 모빌리티 오영현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 모빌리티와 손잡고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휴맥스 모빌리티와 전동화·모빌리티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맥스 모빌리티는 비디오,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두 회사인 휴맥스의 모빌리티 전문 자회사다. 주차 및 주차서비스 거점을 운영하는 '하이파킹', B2B 특화 카셰어링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카플랫 비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맥스 EV', 주차 관제 시스템 전문기업 '휴맥스 팍스' 등 주요 모빌리티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중인 국내 대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는 ▲전동화 전환 공동 대응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영역 확장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대 등 3가지 방향성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사는 전기차 구매, 전기차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충전 인프라 및 서비스 관련 제휴 등 전기차 중심 협업을 통해 전동화 시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아 전기차 멤버십(기아 EV 멤버스)과 구독형 렌터카(기아 플렉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충전 및 주차,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멤버십으로 세차, 간단 정비 및 검사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맞춤형 보험 등 보다 혁신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기아와 휴맥스 모빌리티는 중장기 신사업 역량과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한응 기아 판매사업부장(전무)은 "휴맥스 모빌리티와의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최고 모빌리티, 전동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14:3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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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공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제네시스 브랜드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소재 '디뮤지엄'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ㆍ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로드쇼에서 '연결'의 의미를 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출한 공간에 제네시스 엑스를 전시하고, 조명 및 음향 효과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는 제네시스 엑스에 적용돼 주행의 시작과 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를 통해 시작과 끝을 고객에게 알린다. 크리스탈 스피어는 디자인 요소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전 가능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제네시스만의 세심한 배려이자 디테일로써 고객과 차량이 교감을 이뤄내는 감성 요소이기도 하다. 회전하는 모습을 고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스탠드 형식으로 구현한 크리스탈 스피어는 차량의 시동이 꺼져 있을 때와 같이 무드등이 점등된 크리스탈 오브제로 대기하다가 퍼포먼스 시작에 맞춰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난다. 약 10분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는 UV 조명과 레이저 조명을 통해 전시된 제네시스 엑스 주위로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 요소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차량 양 옆으로 '두 줄'의 빛 줄기를 형성하며 퍼포먼스가 끝나면 크리스탈 스피어는 변속 조작계에서 크리스탈 오브제로 회전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크리스탈 스피어를 퍼포먼스의 일부로 구성하며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강조했다. 전시 공간은 '뉴욕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등 역대 콘셉트카 이미지·영상 전시와 여러 개의 선으로 두 줄 디자인을 강조한 공간을 거쳐,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카 전시·미디어 아트, 제네시스 엑스의 '여백의 미'를 강조한 실내 디자인과 크리스탈 스피어를 계승한 GV60의 이미지·영상 전시로 이어진다. 제네시스는 서울 전시가 끝난 뒤 제주시 구좌읍 소재 '공백'(10월 29일 ~ 11월 7일)과 부산시 영도구 소재 '피아크'(11월 12일 ~ 11월 21일)에서 로드쇼를 이어간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은 1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4 14:3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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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랜테리어' 끝판왕 'LG 틔운' 출시…집 안에 스마트 정원을

LG틔운. /LG전자 LG전자가 누구나 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가전을 확대한다. LG전자는 14일 'LG 틔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11월 초부터 제품을 배송한다. 가격은 149만원이다. 15일부터 11월 초까지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플라츠'에 LG틔운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LG틔운은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한 식물생활가전이다. 내부 선반에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만 넣으면 꽃과 채소 등 원하는 식물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다. 한번에 6가지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LG전자는 자사의 최첨단 기술을 LG틔운에 집약했다. LG 디오스 냉장고 핵심 기술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국내 유일의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을 적용하고 낮과 밤 온도를 다르게 구현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썼다. 퓨리케어 정수기 급수 제어 기술을 활용한 '순환 급수 시스템'은 하루 8번 물을 자동 공급하고, 휘센 에어컨 공조 기술은 공기 흐름을 최적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기술은 통풍 환기 시스템으로 깨끗한 외부 공기를 공급한다. 특정 파장 LED와 빛 반사율을 높인 내부 설계로 광합성 효율도 높였다. 재배 기간은 채소 약 4주, 허브는 약 6주, 꽃은 약 8주다.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메리골드 등 꽃 3종 ▲청치마상추, 비타민, 쌈추, 겨자채, 오크리프, 멀티레드, 적로메인, 멀티그린, 피델, 청경채, 케일, 로메인 등 채소 12종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타임, 루꼴라, 적소렐 등 허브 5종을 포함한 총 20종의 씨앗키트를 먼저 선보이고, 향후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씨앗키트를 구입하거나 정기 구독도 가능하다. IoT 기능도 있다. LG 씽큐앱과 연동하면 성장 단계와 환경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해준다. 물과 영양제 보충 시기도 알려준다. LG틔운은 최근 주목받는 플랜테리어'를 위해 개발됐다.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베이지 등 오브제 컬렉션 색상도 적용했다. 허브들을 차와 향신료로 쓰거나 채소를 재배해 먹는 등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 LG전자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 만든 CIC 모델 첫사례기도 하다. CSO 부문 산하에 신사업을 육성하는 '비즈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하는데, 여기에 소속된 스프라우트 컴퍼니가 LG틔운을 개발한 것. LG전자는 추후 틔운을 더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LG 틔운 미니'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집에서 원하는 꽃을 키우고 채소를 수확하면서 식물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LG 틔운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4 14:05: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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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한국IR대상' 수상

LG전자 대표이사 CFO(최고재무책임자) 배두용 부사장(오른쪽)이 대상을 받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14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2021 한국 IR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IR활동 전반에 대해 애널리스트, 기관투자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LG전자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IR활동으로 주주가치를 높이고 안정적 투자 기반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LG전자는 주요 경영진이 정기적으로 애널리스트들과 만나 회사의 사업 방향성과 현황을 공유하고 시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애널리스트, 기관투자가 등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기업 활동을 적극 알려왔다. 지난해 말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설립과 올 4월 휴대폰 사업 종료 등 기업 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콘퍼런스콜을 실시했다. ESG와 연관된 IR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 의결권을 강화하고 다양한 ESG 콘퍼런스에 참여해 회사 ESG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 밖에도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전환을 적용한 IR활동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IR활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IR활동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CFO 배두용 부사장은 "주주 중심의 경영 방침과 실행 의지를 적극 알리며 시장 참여자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가운데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4 14:05: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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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에도 'C랩 인사이드' 5개 스타트업 배출

C랩 스핀오프 5개사 관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또다시 새로운 스타트업을 배출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13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C랩 인사이드 하반기 우수과제 5개를 선정하고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윤호 사장과 승현준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까지 모여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C랩 인사이드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및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2년 12월 처음 도입해 399개 과제에 1395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2015년이후에는 임직원 199명이 57개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올해만도 지난 5월 4개에 이어 하반기에 5개를 추가해 총 9개를 만들게 됐다. 지난 6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창업한 스타트업 57개는 47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후속 투자 유치 금액도 1000억원을 넘었고, 기업 가치도 5200억원을 돌파했다. 생존율은 3년차 98%, 5년차 65%로 국내 평균을 2배 이상 상회한다. CES에서 14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위상도 높였다. 삼성전자는 2018년 8월 '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통해 5년간 C랩을 통해 사내과제 200개, 외부 스타트업 3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내부과제 156개와 외부 스타트업 202개가 지원을 받았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데 큰 박수를 보낸다"며, "C랩을 발판으로 미래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 스타트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랩 인사이드 과제는 1년간 현업에서 벗어나 독립된 연구 공간과 연구비, 과제 운영 자율권 등을 제공받게 된다. 사내에서 사업으로 활용되면 파격적 인센티브를 주고, 외부 사업성이 있는 과제에는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힘을 보탠다. 분사한 스타트업은 초기 사업자금을 투자 형태로 지원받으며,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 관련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퇴직금 뿐 아니라 창업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보인 희망시 5년내 재입사 기회도 부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 5개는 지난 1년간 아이디어 구체화와 시제품 제작 과정을 거쳐 스핀오프 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3개월간 법무와 세무, 투자 등 창업 실무 교육과 법인 설립 준비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후 본격 독립하게 된다. ▲ 이미지 인식 기술 기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판독 솔루션 '디아비전(DiaVision)' ▲ 가시광 통신 기술을 활용한 무인 매장 혁신 솔루션 '치즈에이드(Cheeseade)' ▲ 동작 인식 기술 기반 AI 댄스 게임 플랫폼 '구스랩(GOOSE LAB)' ▲ 나만의 신선한 술을 만드는 홈 브루잉 솔루션 '부즈앤버즈(Booze&Buzz)' ▲ 개인 맞춤형 족부 보조기 제작 솔루션 '로고스 바이오일렉트로닉스(Logos Bioelectronics)' 이 새로 창업하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청소년 교육 중심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4 14:05: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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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2021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삼성생명공익재단 사회에 본보기가 된 여성과 청소년들이 삼성행복대상을 받게 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4일 '2021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8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기념 강연회도 개최한다. 삼성행복대상은 2013년부터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 가족, 단체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 여성선도상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창조상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 가족화목상 김일주 ▲ 청소년상 유현우·박하영·박근난·하혜정· 박동규 등 8명이다. 재단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족했던 1984년 한국 첫 여성학과인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로 부임해 500여명의 여성학자를 배출하고 국내 100여개 대학에 여성학 강좌가 개설되도록 지원하는 등 30여년간 한국 여성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발전을 주도해 온 공로로 여성선도상을 받았다. 김봉옥 위원장은 국내 1세대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한재활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주치의', 전국 단위로 재활에 특화된 병원을 구축하는 '권역재활병원' 을 제안하는 등 우리나라 재활의학을 개척하고 견인하며 여성창조상에 선정됐다. 김일주 씨는 경북 울릉군에서 홀로 되신 모친이 104세가 된 지금까지 46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효행 실천 가족의 본보기가 돼 가족화목상을 받았다. 몸이 불편한 외조모와 어머니를 모신 유현우 학생과 편모 슬하에서 효행과 선행을 실천하는 박하영 학생, 투병 중인 어머니와 동생들을 챙기며 가장 역할을 하는 박근난 학생과 청각 및 언어 장애가 있는 부모님을 위해 수어를 배우고 도와드린 하혜정 씨, 그리고 어려운 성장 과정에서 효를 실천해온 박동규 씨가 청소년상을 받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4 14:02: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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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중기부 '자상한기업 2.0' 선정…中企 해외진출 지원

대·중기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 역량 강화' 나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인천 연수구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등 사전에 선정된 중점 분야와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자상한기업 2.0의 여덟 번째 협약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에너지, 식량 등의 종합사업회사로 그동안 길러온 해외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상사업계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자상한기업 2.0에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상한기업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53개 국에 걸쳐 86개의 해외 거점을 보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소벤처기업이 원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중개, 지사 설립,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고객사와 수십 년간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이 ESG와 관련된 국제 평가와 인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문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갈수록 높아지는 ESG 경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 나아가 3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과의 추가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선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중소·벤처기업 50개 사를 선정하고, 성과 평가를 거쳐 이후 지원기업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은 "이번 협약과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ESG 시대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상생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미래차, 백신, 신소재 등 미래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케이(K)-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0-14 13:3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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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제' 中企·근로자 모두 '험로'

중기중앙회 조사, 414개社 중 54.1% '시행 어려워' 조선업 근로자, 91.8% 임금 줄고 76%는 '시행 반대'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주52시간제' 확대·시행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여전히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제도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연장근무수당이 많은 조선업 현장에선 근로자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인원이 주52시간제 시행에 반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장근로를 하지 못해 수입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5인 이상, 299인 미만 중소기업 414개사와 중소조선업체 근로자 1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우선 응답 중소기업의 54.1%는 '주52시간제 시행이 어렵다'고 답했다. 특히 '어렵다'는 답변은 제조업(64.8%)이 비제조업(35.9%)에 비해 눈에 띄게 많았다. 시행이 곤란한 이유로는 주로 '구인난'(52.2%), '유연근무제 활용 어려움'(51.3%), '추가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50.9%) 등을 꼽았다. 기업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주52시간제 시행이 불만이다. 조선업이 대표적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조선업체 근로자의 76%가 제도 시행에 반대했다. 특히 주52시간제가 시행되면서 91.8%의 근로자들이 '임금이 줄었다'고 답했다. 실제 '잔업 감소로 임금이 줄어 생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96.9%로 절대적이었다.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임금 감소액은 월 평균 65만8000원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추가 채용이 어려워 기존인력 노동강도 심화'(43.1%), '연장수당 감소 보전을 위한 투 잡(Two-job) 생활로 전보다 워라밸 악화'(40.8%) 등의 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 감소에 따른 대응책은 많지 않았다. '별 다른 대책이 없어 줄어든 소득을 감수한다'는 답변이 71.3%였다. 또 '업무 외 시간에 근로할 수 있는 일자리 구직(Two-job 생활)'도 40.8%로 높았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주52시간제 현장 안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법·제도 개선사항으로는 ▲특별연장근로 기간 확대 및 사후인가 절차 완화(35%) ▲노사합의 기반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탄력근로제 사전근로계획 수립 및 변경방식 등 요건·절차 완화(32.4%)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기한 및 대상 확대(31.4%) 등을 꼽았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여전히 상당수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구인난, 현장과 맞지 않는 유연근무제 등으로 주52시간제 시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근로자들도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저녁 있는 삶을 누리기보다는 연장수당 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투 잡'을 뛰고 있다" 며 "최소한 노사가 모두 원할 경우 더 일할 수 있도록 노사합의 기반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특별연장근로 인가제 개선 등의 제도적 보완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10-14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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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산림청과 산림사업 발굴 협력…'넷제로' 가속화

김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SK SK그룹이 산림을 푸르게 만들며 탄소중립을 더욱 앞당긴다. SK는 14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조경목 그린 패러티(Green Parity) 소위원장(SK에너지 사장), 정인보 SK임업 대표, 최병암 산림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SK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경영의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사업(REDD+)과 탄소배출권조림사업(A/R CDM)을 위한 국외 산림사업 발굴 및 이행 ▲토지황폐화중립을 위한 산림복원과 사막화방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산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빅데이터 구축 등을 공동추진하며 탄소중립 활동 등이다. SK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은 "산림청과 함께 자연기반해법을 통해 산림을 보존 및 복원하고,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증진, 지역사회 지원 등 ESG 경영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은 전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SK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불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을 조기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14 10:38:5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