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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2 '발명의 날' 행사 개최…로보틱스부터 인공지능까지

현대차·기아 2022 '발명의 날' 행사 우수특허 개발자 수상 사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 장려를 위해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기아는 19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과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과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현대차·기아에서 특허로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자율주행,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총 16건의 특허 제안이 1차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상위 9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19일에는 최종 결선에 오른 스마트 팩토리 생산을 고려한 무인 배송 차량 차체 모듈 조립 컨셉(김석주 책임연구원)과 신개념 인 휠 모터 시스템(박종술 시니어 펠로우, 수석연구위원) 등 우수특허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또한 사내 발명자, 특허담당자, 전문 특허사무소가 협업해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i-랩'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된 총 150여 개의 i-랩 활동을 평가해 이 중 PBV(목적 기반 차량) 차체 컨셉 구조(김민수 책임연구원), 사운드 기반 스마트 감성케어 솔루션 개발(김기창 책임연구원) 등 2건이 우수 i-랩 활동으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또 현대차·기아는 '직무 발명 보상' 등 연구원들의 국내외 특허 출원과 등록, 특허 활용에 따른 정량적인 효과를 평가해 제안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체계적인 특허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날씨 정보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 및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 및 이의 제조방법'을 개발한 발명자에게 각 3,200만원, 2,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연구원들의 발명 활동을 꾸준히 독려해 왔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발명의 날 행사를 통해 연구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등 신성장 분야에 기여할 핵심 신기술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9 14:17: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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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사 수주 호황에도 깊은 한숨…원자재 가격 부담은 여전히 고민

울산 현대중공업 전경 국내 조선업계가 연초부터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박웃음을 짓지 못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공급망 타격,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악재로 오히려 실적 개선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한 선사로부터 1조1682억 원 수준의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 각각 2척씩 배정하고 오는 2025년 여름까지 세부 설계와 건조, 인도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도 17일과 18일 연달아 수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에는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623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3척을 수주했고, 18일에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2척, 5913억원 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친환경 선박(LNG를 추진 연료) 수주량은 전체의 71%(12척, 22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두 업체가 이번주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힌 규모만 2조6000억 원이 넘는다. 두 업체를 비롯해 국내 조선업 수주는 호황을 맞고 있다. 각사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1~4월까지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 달러의 64.1%를, 대우조선해양은 89억 달러에서 52%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도 목표액 88억 달러에서 40%를 달성한 상황이다. 특히 LNG운반선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분석 업체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7만 4000㎥급 LNG운반선의 신조선가는 2020년말 1억 8600만 달러에서 지난 4월말 기준 약 20% 상승한 2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문제는 조선업계가 연일 수주 소식을 알리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실적은 악화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지난 1분기 각각 2174억원, 4701억원, 9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후판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선박을 지어주기로 수주한 물량에 대한 원가 상승분을 미리 비용으로 반영하면서다. 국내 조선 빅3은 작년 4분기에도 후판 가격 상승에 따른 충당금을 쌓으면서 수천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반기 단위로 후판 공급 가격 협상을 하는 조선업계와 철강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공급분에 대해서는 톤당 50만원을, 올해 상반기 공급분에 대해서는 10만원을 각각 올리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톤당 60만원이던 후판 가격이 1년만에 두 배로 오른 것이다. 후판 값은 선박 건조 비용의 약 20%를 차지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수주계약 체결 후 원가 부담이 확대되면서 실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올해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인력난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19 14:1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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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게임 이니셜D를 현실에서, 토요타 GR86

토요타 GR 86 /토요타코리아 게임 이니셜D는 만화속 레이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수동 변속은 물론 드리프트까지 누구나 쉽게 재현할 수 있어 동네 오락실에는 500원짜리 동전을 잔뜩 든 청년들로 북적였다. GR86은 그 게임을 현실에 구현한 듯 했다. 이니셜D 주인공 차량인 AE86의 3세대 모델이지만, 오히려 그 모델보다도 게임과 같은 조작감을 보여준다는 게 마니아들 평가다. 전작인 GT86도 그랬지만, GR86은 엔진 크기를 2L에서 2.4L로 키우면서 단점으로 꼽혔던 낮은 출력도 해결했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실제 모습을 확인해봤다. GR86은 국내에서 우선 수동 모델로만 출시됐지만, 운전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스포츠 모델이라 그런지 클러치 페달을 좀 과하게 떼도 웬만하면 시동이 꺼지지 않았다. GR86이 서킷을 달리는 모습. /김재웅기자 드리프트도 쉬웠다. ▲ 자세 제어 시스템을 끄고 ▲ 스티어링 휠을 돌리고 ▲ 기어를 1단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 클러치를 빠르게 떼니 뒷바퀴가 스르륵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GR86 특성상 스포츠모드나 자세제어 시스템을 끄면 계기반에 엔진 출력이나 온도 등 스포티한 주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출력해주기도 한다. 특히 인상적인 특징은 안정성이다. 다른 스포츠 모델로 오버스티어를 내면 온 몸이 쏠리는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GR86은 차체가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그리 힘들지 않았다. 거친 드리프트를 하면서도 두부를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었던 만화 이니셜D가 현실성을 찾는 순간이다. 퍼포먼스 패키지에 포함된 로어 암을 추가한 차량은 그런 장점이 더 크게 느껴졌다. 2.4L 엔진은 이제 86을 느린차로 폄하할 수 없게 한다. 인제스피디움의 직진 구간에서 풀가속을 통해 기어를 잘 변속하면 시속 200km도 어렵지 않게 낼 수 있었다. 평범한 차에서는 보기 어려운 숫자다. 서킷 주행도 어렵지 않았다. 출발시를 제외하고는 기어를 3단, 가끔씩 4단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마음껏 즐기기 충분했다. 변속 타이밍도 많지 않아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겠다 싶었다. 가격은 4000만원 초반대. 서킷용 스포츠카 치고는 비싼 편이 아니다. 그나마도 후륜 구동임을 감안하면 유일한 수준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9 14:17: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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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두드림' 4기 모집…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두드림'의 3기 청년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으로부터 무역업무에 대한 멘토링을 받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두드림' 4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두드림 사업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독립해야 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되면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교육·생활·의료비로 구성된 자립지원금을 제공 받는다. 2021년부터는 포스코 뿐만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도 두드림 사업에 참여해 해외무역, 건설업,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임직원 멘토링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회사별 업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취·창업시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드림 4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및 쉼터 포함)의 보호를 받거나 홀로서기 중인 1994년~2004년생 자립준비청년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와 두드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두드림 사업을 펼쳐 청년 139명의 취업과 창업역량 향상을 지원해 왔다. 2013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기금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세대, 다문화,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5-19 13:0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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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 활용해 꿀벌 생육환경 조성

한화솔라비하이브에 입주한 꿀벌. 한화그룹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을 활용해 꿀벌 지키기에 나선다.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는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채 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한화그룹은 'UN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벌집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공개했다. 솔라비하이브는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탄소저감벌집이다. 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 마리의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꿀벌들의 생육과 활동 데이터는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솔라비하이브는 꿀벌들의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과 이 벌통에 전력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외부설치물로 구성된다. 벌집 상단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벌통 내 온도, 습도, 물과 먹이 현황을 확인하고 제어한다. 벌통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앱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말벌 같은 꿀벌의 천적 출몰을 소리 측정과 분석을 통해 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말벌이 접근하면 솔라비하이브의 입구가 꿀벌만 지나갈 수 있는 작은 통로로 전환돼 말벌의 침입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으로 생산되지만 기후변화로 꿀벌의 개체 수와 종 다양성이 급감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산업곤충학과 김혜경 교수는 "솔라비하이브는 꿀벌의 발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해충 등의 위험 요인을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꿀벌의 개체 수 증식 및 종 보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9 13:06: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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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메타버스 플랫폼서 취업 상담회 개최…맞춤 취업 컨설팅·실시간 직무토크 등 진행

기아, 메타버스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개최 기아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 기아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 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취업 상담회는 취업준비생에게 기아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 신청자는 물론 올해 기아 채용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초대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 상담회가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는 ▲기아 본사 1, 2층 ▲Kia 360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등 기아 브랜드의 실제 공간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특히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아 합격자의 자기소개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3일까지 기아 취업 상담회 홈페이지서 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자와 행사 당일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기아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축소되면서 취업정보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취업 상담회를 통해 취업의 자신감을 갖고, 기아뿐만 아니라 원하는 곳에 입사해서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9 13:0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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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한국선급과 손잡고 자율주행선백 기술 개발 나서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오른쪽)과 한국선급 이형철 회장이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선급과 손잡고 디지털화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선급과 '디지털화 및 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선박 운항 안전과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십 서비스 개발 ▲디지털 Data Exchange 기술 개발 ▲자율 운항 기술 개발 및 실증/인증 ▲선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스마트 야드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스마트 시운전 및 디지털 방사선 테스트 등) 협업 등을 선정하고 개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DS4)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십 및 자율운항 관련 기술 개발 활동을 주도한다. 여기에 현재 옥포 조선소 내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생산센터를 활용, 작업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도 높여 스마트 야드 현실화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선급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공인 선급 기술 단체로 조선·해양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선박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검사지원센터(ISC)를 개소하는 등 '디지털 및 친환경'을 미래 키워드로 두고 '디지털 리딩 선급'을 위한 적극적 행보를 펼쳐 나가고 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회사는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실현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고 미래지향적 스마트십·스마트 야드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자율운항 선박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한 일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9 13:0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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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초대형 SUV '타호' 한정판 NFT 10종 발행

타호 NFT 아트 최환욱 작가의 'DISCOVER' 한국지엠이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쉐보레 타호를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NFT(대체 불가 토큰) 10종을 선보인다. 19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타호 NFT아트 프로젝트는 일러스트레이터 최환욱 작가와 이천성 모션 아트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타호를 주제로 총 10종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대체 불가 토큰이라 불리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유한 가치를 지닌 대상을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해 희소성과 안전성을 살린 가상 자산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타호 디지털 아트는 NFT로 발행돼 희소성 있는 나만의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환욱 작가는 볼드하고 강인한 타호의 느낌을 살린 'Legacy', 'Discover', 'Meteor', 'Vision', 'Masterpiece' 등 총 5가지 작품을 선보인다. 이천성 작가는 역동적이고 거대한 타호의 모습을 특유의 작업 방식으로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Castle', 'Mastery', 'Space', 'Giant', 'Gemstone' 등 총 5가지 작품을 내놓는다. 아트 작품 중 VISION과 CASTLE은 작품별 5개 한정 수량으로 발행되고 나머지 8개 작품은 각각 50개씩 발행된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쉐보레는 1935년 세계 최초의 SUV 서버번을 통해 SUV 시장을 개척하고 진화시켜왔으며 타호는 쉐보레 대형 SUV의 헤리티지가 집약된 모델"이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가치를 더해 갈 타호의 헤리티지가 담긴 NFT 아트를 소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초대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타호는 전장 5350㎜, 전폭 2060㎜, 전고 1925㎜의 크기에 22인치에 달하는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타호는 대형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최대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m라는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기본 탑재해 어떠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2022-05-19 12:5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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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태국 물류시장 진출…아세안 시장 공략 강화

코삭 차이라스미삭 CP 그룹 수석부회장(왼쪽부터), 타린 타니야완 올나우(CP All 물류 자회사)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박만수 현대글로비스 미래사업추진센터 상무가 최근 태국 방콕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현대글로비스와 태국 CP그룹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설립한 베트남·인도네시아 물류 거점과의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태국 방콕에 합작법인 '현대글로비스 로지스틱스 타일랜드'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와 손잡은 기업은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서밋과 물류업체 EAL이다. 태국은 물류 분야의 외국인 투자 지분 비율이 50% 미만으로 제한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선 합작법인 설립이 필요하다. 태국에는 세계 주요 식품, 전자·자동차부품 기업의 공장과 판매망이 있어 물류 수요가 크다. 태국 정부는 물류를 12대 육성 산업에 포함시키고 각종 지원책을 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계열사 물류 사업도 수주했다. CP그룹은 식품 사업을 하는 CP푸드, 유통회사 CP올, 통신/미디어 전문회사 트루 등을 통해 전 세계 21개국에서 약 72조 원(2021년 기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CP그룹이 태국에서 운영 중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1만3000여개 점포에 물품을 나르는 프로젝트를 맡았다. 이에 따라 전기트럭 150대를 투입해 CP그룹 물류센터에서 방콕의 세븐일레븐 매장으로 상품을 배송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친환경 물류에 관심이 큰 CP그룹이 앞으로 운송 차량을 대량 교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트럭 투입 대수를 점차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와 CP그룹은 양해각서(MOU)를 맺고 전기차·수소차를 활용하는 그린 물류와 드론·로봇을 통한 스마트 물류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태국은 동남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생산지로 수출품 중 자동차 부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합작법인의 일원인 서밋의 글로벌 완성차 부품 운송에 동참하며, 또 다른 파트너사인 EAL과는 제조기업의 물류 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베트남에 첫 동남아 법인을 세운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CP그룹 물류 사업 수행으로 태국 물류시장에 안착할 계획"이라며 "향후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를 '삼각편대'로 주변 아세안 국가에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선도 물류 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안은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 동남아 10개국 연합체를 뜻한다. 권역 인구는 6억6000만명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이고 GDP는 3조 1062억달러(20년 기준)로 세계 5위권이다.

2022-05-19 12:59: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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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제철소·신소재·물류 사업에 로봇 적용 확대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 연구원이 제어알고리즘을 적용해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제철소, 신소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영역에 로봇을 확대 도입한다. 포스코ICT는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와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RIST 융합혁신연구소, 포스텍(포항공대)과 '포스코그룹 로봇기술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생산현장을 보다 안전한 작업장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에 로봇 적용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협의회는 포스코그룹 사업장에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할 사이트를 발굴하고, 현장 니즈에 적합한 최적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R&D와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장 적용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로봇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설계, 구축, 운영 등 로봇 자동화 전반을 담당하는 한편 현재 운영중인 스마트팩토리 등 기반시스템과 로봇이 연계되는 융합시스템을 구축해 로봇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 로봇솔루션연구센터는 제철소 현장의 로봇 니즈를 발굴해 정의하고 신속한 현업 적용을 위한 솔루션 도입과 개발을 총괄한다. 포스코홀딩스도 협의회에 참여해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해 육성/투자중인 벤처기업을 핵심기술의 협력 파트너로 연결하고, RIST 융합혁신연구소와 포스텍은 요소기술 개발을 맡게 된다. 포스코 제철소에서 슬라브 인출 로봇을 이용하여 종이 슬라브를 제거하고 있다. 이날 로봇기술협의회는 경기 성남시 포스코ICT 판교 스마트타워에서 '포스코그룹 로봇기술 콘퍼런스'를 열고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교류 정례화 방침을 밝혔다. 포스코ICT는 올해 초 로봇 사업을 전담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산업용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 중이다. 제조·생산 현장에서 사람이 맡은 위험 작업을 대체하거나 자동화하는 로봇을 실용화하는 게 핵심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포스코가 그간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첨단 로봇 기술을 결합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산업용 로봇을 그룹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고 관련 사업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산업은 공장과 같은 생산현장에서 위험 작업을 대체하거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과 의료, 외식, 숙박, 가정용 등 서비스용 로봇으로 구분된다. 서비스형 로봇의 경우 삼성전자, LG전자, SKT 등 국내 대기업이 다수가 참여를 하고 있지만, 산업용 로봇은 화낙, 쿠카, 야스카와 등 글로벌 로봇 제조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2-05-19 12:59: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