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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中企 옴부즈만, 규제개선 전문·고도화 나선다

취임 1주년 맞아 간담회…기관 위상 더욱 강화 의지 "조직 체계적으로 재정비, 정책 반영 속도 높일 것" 하반기, 부처·민간 참여 '종합 규제혁신 협의체' 가동 1년간 현장만 84회, 기업인등 350명 만나 애로청취 2500여건 규제 애로 수렴…600여건 개선 과제 전달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규제개선 전 과정을 전문화, 고도화하기위해 적극 나선다. 기관의 위상도 더욱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처·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규제혁신 협의체'를 새롭게 가동한다. 현장의 규제 애로 발굴·해결 기능을 강화하고 부서별 역할과 절차를 표준화해 신속·정확한 대응 체계 마련 등을 통해서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은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갖고 "옴부즈만 조직을 재정비해 체계화·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면서 "부서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마련해 규제 개선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책 반영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직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충하고 역량 강화 교육도 펼친다. 정책 대상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신뢰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 옴부즈만은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제21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해 8월 6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취임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불합리한 중소·중견기업 규제 및 애로를 상시적·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독립기관으로 국무총리가 위촉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옴부즈만지원단을 설치·운영하며 원활한 활동을 지원한다. 옴부즈만의 지위는 차관급이다. 최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애로 해결기관으로서 옴부즈만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성과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해 '현장의 대변자'로서 정체성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최 옴부즈만은 지난 1년 간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규제 해결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다. 현장 방문 횟수만 84회에 달하며 이를 통해 350여 명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특히 1년간 2500여 건의 규제 애로를 수렴하고 이 가운데 600여 건의 개선 과제를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외부 전문가, 기관 및 협단체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도 집중했다. 최 옴부즈만은 취임 이후 8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새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반영했다. 그는 "올해 3회의 옴부즈만위원회를 여는 등 정기·수시 개최를 통해 현안 대응 속도를 높이고 깊이를 더해 규제 관련 논의가 일회성 검토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추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소상공인 현장 이슈 공유 및 공동 해결책 모색을 위해 지원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16곳으로 구성된 '기업 규제애로 현장 협의회'를 발족했다. 아울러 강원도, 충남도, 전북도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규제애로를 상시 발굴하고 신속 처리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진행해 온 'S.O.S. Talk', 소상공인 간담회와는 별도로 정부 소통 채널이 부족한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단체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소규모 협·단체 현장방문'도 정례화했다.

2025-08-18 15:2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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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불스원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 '맹그로브 식재' 봉사활동 진행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 세데르하나 해변 일대에서 총 5000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해안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브카시 해안에 총 7500그루의 맹그로브 숲을 조성했다. 맹그로브는 지면에 강하게 뿌리내림으로써 해안 침식을 예방하며 탄소 흡수력과 오염 정화, 생물다양성 유지 기능도 탁월해 해양 생태계 보호의 핵심을 담당한다.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현지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과 함께 '공공기관 차량 타이어 기부',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 '발육 부진 아동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로디안 ATX' 출시로 호주 SUV·픽업트럭 시장 공략 박차 넥센타이어가 고인치 타이어 수요가 높은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픽업트럭 전용 타이어 '로디안 ATX'를 호주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디안 ATX는 사막과 산악, 비포장도로, 해안 도로 등 지형과 기후 변화가 큰 호주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발휘하는 '3D 커프', 타이어 홈 사이에 낀 자갈을 주행 중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스톤 이젝터', 바위나 자갈길에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타이어 측면에 돌기 형태로 설계된 '사이드 바이트' 등이 적용됐다. 강화된 눈길 주행 성능으로 윈터타이어에 적용되는 3PMSF 인증도 획득했다. 넥센타이어는 호주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호주 A리그 프로축구팀 '시드니 FC'를 공식 후원하는 등 호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불스원, '불스원샷' 흥행 힘입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기록 불스원이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불스원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불스원은 18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09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10%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2023년의 기록을 경신한 수준이다. 불스원은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이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특히 올해 영화 범죄도시3에서 배우 고규필이 연기한 중고차 판매상으로 나온 '초롱이'를 앞세워 소비자 광고를 내세우며 실제 연비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불스원 관계자는 "신제품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이 출시 직후 단기간에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차세대 소재인 TPE를 적용한 'EZ클린 TPE 카매트'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플랫폼 '불스원몰'을 통한 매출 확대 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25-08-18 15:07: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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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인도 1위 JSW와 일관제철소 HOA 체결…연간 600만톤 확대

포스코그룹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본격적 사업 협력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HOA를 통해 지난해 10월 체결한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분야 등 사업 협력에 관한 MOU'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관제철소의 건설 지역, 생산 규모, 지분 구조 등 협력방안을 한층 더 구체화했다. 일관제철소는 석탄, 철광석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원료 조달 경쟁력이 높은 인도 오디샤(Odisha)주를 주요 후보지로 선정해 공동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규모는 조강생산량 600만 톤으로 지난해 검토했던 500만 톤에서 확대했다. 이는 인도의 철강소비량이 최근 3년간 9~10%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신흥 성장시장에 더욱 적극적인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분은 양사가 각각 50%를 보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십 구조로 추진된다. 이번 HOA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세부 투자 조건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하고 일관제철소 건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고경영층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 교류회를 신설해 사업 진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도는 글로벌 철강 시장의 핵심 성장축으로 포스코그룹과 JSW그룹의 오랜 신뢰관계로 구축해온 파트너십이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한국과 인도 1위 철강기업의 협업이 미래가치 창출은 물론 양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8-18 14:31: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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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제주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일본 소도시 노선 할인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이 일본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일본 소도시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탑승가능한 일본 ▲가고시마 ▲히로시마 ▲오이타 ▲시즈오카 ▲마쓰야마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4만6500원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3년 3월 일본 소도시인 마쓰야마·시즈오카 재운항을 시작으로 오이타(5월)와 히로시마(7월)에 잇달아 취항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가고시마, 올해 6월에는 하코다테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이 지난해 11월 자사 SNS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여행트렌드 'R.E.S.T'에 따르면 소도시로 떠난 응답자 665명이 선택한 소도시 선호 이유는 '한국인이 없는 한적한 힐링 여행을 즐기고 싶어서'가 424표(중복 응답 허용)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덜 알려진 여행지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싶어서'가 2위(373표), 이미 '다양한 유명 여행지를 다녀와서'가 3위(181표)를 기록하면서 소도시 인기 이유를 뒷받침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탑승 기간은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소도시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라며 "합리적인 항공·숙박 혜택을 활용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소도시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하고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8일까지다. 먼저 인천-밴쿠버 항공권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다. 또한 항공권 예약 시 쿠폰과 함께 쓸 수 있는 할인코드 '캐나다'를 입력하면 즉시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편도 및 왕복 항공권 예매 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예매 창에서 할인 코드 입력 후 항공권 조회 시 적용 가능 하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경 출발해 밴쿠버 국제공항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현지 시각 오후 5시 25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9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도시의 감성과 자연의 숨결이 공존하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고객의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최대 85% 할인 '가을 바캉스 프모모션'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31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8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가을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노선별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주 노선은 내년 12월17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LA 145만1000원 ▲뉴욕 168만4200원 ▲샌프란시스코 130만1000원 ▲호놀룰루 108만42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4만1000원 ▲뉴욕 70만5200원 ▲샌프란시스코 59만1000원 ▲호놀룰루 63만4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 노선은 내년 11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방콕 46만300원 ▲나리타 27만900원 ▲다낭 42만1700원 ▲홍콩 28만86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방콕 20만300원 ▲나리타 16만5900원 ▲다낭 24만1700원 ▲홍콩 20만86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제한 기간이 없어 연휴나 연말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레미아 회원에게는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전용 할인코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란에 'YPWIDE15'를 입력하면 기존 특가 운임에서 최대 15%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예매할 수 있고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8-18 14:29: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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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2종 유해물질 제거 정수기 출시…'국내 업계 최다'

삼성전자가 국내 업계 최다 82종의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정수기 카운터탑'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정수기 카운터탑'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 ▲직수관 99.9% 자동살균 기능 ▲자동 잔수 비움 기능 등을 갖춰 한층 더 깨끗한 물 제공과 손쉬운 제품 관리를 특징으로 한다. 또 별도 공사없이 싱크대에 올려두고 바로 쓰는 가로 17cm 슬림한 사이즈의 카운터탑 타입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국가표준협회(ANSI) 공식 승인 기관인 NSF 인터내셔널에서 공식 인증받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필터는 미세플라스틱부터 납·수은·크롬 등 유해 중금속, 마이크로시스틴 등 총 82종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이는 국내 출시된 카운터탑 정수기 중 최다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물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의 정수기 시스템 전체가 NSF의 엄격한 내구성 평가를 통과해 안정적인 성능도 인정받았다. 직수관과 출수구에는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3일에 한 번씩 직수관을 전기분해 살균하는 자동 살균 기능과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시 4시간마다 직수관 속 남은 물을 알아서 배출해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는 '자동 잔수 비움'을 갖춰 별도의 방문 케어 없이도 손쉽게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직수관 자동 살균 기능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 제거한다. 출수구는 완전 분리가 가능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2주마다 청소 알림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정수기 카운터탑' 신제품은 새틴 베이지·새틴 그레이·솝스톤 차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45만원이다. 삼성전자 문종승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NSF 인증을 받은 82종의 유해물질 제거 성능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다양한 생활가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08-18 14:02:48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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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서 브랜드 체험 부스 운영

S-OIL이 페스티벌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S-OIL은 지난 15~16일 열린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2025'에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문화·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eaches(피치스)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음악, 예술, F&B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행사로,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20~30대 관객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미국 팝 가수와 국내 아이돌 그룹의 공연, 트렌드 선도 브랜드의 참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S-OIL은 자회사 STLC(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주관사 Peaches와 함께 주유소 컨셉의 콜라보레이션 부스를 선보였다. 컨테이너와 주유기는 양사 브랜드 색상인 노랑과 검정으로 꾸몄고, 노랑 컨테이너 내부는 올해 S-OIL TV광고 'GooDoil Can Do it : 함께 가요, 좋은 내일'의 장면들을 다양한 이미지로 꾸몄다. 부스 곳곳에는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의 등신대와 이미지를 배치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방문객 3000명에게 구도일 봉제 키링,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엔진오일 '에쓰오일 세븐' 야광 팔찌,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S-OIL 관계자는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3:59:15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