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2019년 이후 7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 출시
첫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내수 시장 연 5만5000대 판매 목표
연비 리터당 하이브리드 19.5㎞, 가솔린 12.5㎞
기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절대 강자인 셀토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7년 만에 국내 출시했다. 특히 2세대 셀토스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디 올 뉴 셀토스'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27일부터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33만대 이상 판매되며 소형 SUV 시장에서 최고 인기 모델로 자리잡았다. 출시 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 출시로 올해 국내에서 5만5000대 이상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같은 자신감은 2세대 셀토스의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토스는 소형 SUV임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 제공한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을 40㎜, 휠베이스를 60㎜, 전폭을 30㎜ 확장했다. 제원은 전장 4430㎜, 휠베이스 2690㎜, 전폭 1830㎜, 전고 1600㎜다. 실제 차량에 탑승하면 실내 공간이 넓어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
또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HEV)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총 2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전방 교통 흐름 등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을 적용해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2세대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터보 모델의 최대 복합연비는 각각 리터당 19.5㎞, 12.5㎞이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2477만~3217만원,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2898만~3584만원이다. 가솔린 모델 기준 1세대 대비 200만원 가량 인상됐다.
손용준 국내상품 1팀장은 "플랫폼과 디자인 변경에 각종 사양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인상됐다"며 "경쟁차 대비해선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셀토스는 27일부터 계약을 개시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차량을 출고해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고객들은 그동안 셀토스에 더 효율적인 연비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 넓은 공간을 요청했고 디 올 뉴 셀토스는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며 "강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탁월한 연비 효율성을 담아낸 셀토스로 소형 SUV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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