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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마케팅 이어가는 LG 시그니처, 현대발레 거장 '앙쥴랭 프렐조카쥬' 공연 후원

LG 시그니처가 현대발레 거장을 지원하며 예술적인 가치를 다시금 강조했다. LG전자는 22일부터 서울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앙쥴랭 프렐조카쥬 '백조의 호수' 공연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프렐조카쥬는 현대발레에서 세계적 거장으로 알려져있다. 2019년 내한 공연한 후 4년만으로, 당시에도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쳤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SIGNATURE) 홀' 입구에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한 특별 전시존을 마련했다. 전시존 디자인은 어두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품의 감동이 공연장 안팎으로 이어지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존에는 전원 외 연결선을 없애 공간의 자유를 높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가 전시됐다. 현존 최대인 97형올레드 화면은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연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품의 무선 AV 전송 솔루션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는 공연의 소재인 백조 오브제와 함께 전시돼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LG전자는 세대를 초월해 명작으로 사랑받는 백조의 호수 공연과 연계한 이번 전시가 최고를 지향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에 큰 시너지를 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제품 전시존 양 옆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지난 10년간 혁신을 이어온 LG 올레드 TV의 여정과 '본질의 가치(The Art of Essence)'를 지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 및 브랜드 테마 'LIVE BEYOND(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를 소개하는 문구 등도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하반기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공연 종료 이후에도 내달 22일까지 특별 전시존을 운영하며 LG아트센터 서울을 찾는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이상의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누고,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고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문화·예술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LG아트센터 서울의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공연을 후원했다. 해외서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Orchestra) 공식 파트너는 물론,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이탈리아 라 스칼라(La Scala) 극장과도 협업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2 11:03: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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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미동맹의 상징 ‘웨버 대령’ 추모비 세운다

SK그룹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6 ·25 영웅이자 동맹의 상징인 고(故) 윌리엄 E. 웨버(William E. Weber) 대령과 고(故) 존 싱글러브(John Kirk Singlaub)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 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미 양국장병들의 보훈과 한미동맹 강화에 힘쓰는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SK는 조형물 조성 비용을 후원하고, 재단은 설계와 제작 등을 담당해 올해 10월경 파주 평화누리공원 미국군 참전기념비 옆에 추모비를 세울 예정이다. SK와 재단은 이곳을 한국 성장의 토대가 된 전쟁 영웅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안보와 자유의 가치를 교육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웨버 대령은 6 · 25 전쟁에 공수부대 장교로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작전 등에서 활약했으나 원주전투에서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잃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심각한 장애를 딛고, 워싱턴D.C.에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 '19인의 용사상' 및 전사자 명단을 새긴 '추모의 벽'을 건립하는 데 앞장서며 미국에서 '잊힌 전쟁'이었던 6 · 25를 재조명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싱글러브 장군은 6 ·25전쟁 참전용사로 1977년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미(美) 행정부 결정에 강하게 반대하는 등 한미동맹에 기여한 상징적 인물이다. 두 영웅은 지난해 별세해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에 잠들었다. SK 관계자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SK창립 70주년"이라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전쟁 폐허 위에서도 SK와 같은 기업이 태동하고, 한국이 10대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태원 SK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이끌며 해외 유학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한미간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같은 상을 대(代)를 이어 수상했다. 이는 최초로 부자(父子)가 밴플리트상에 이름을 새긴 기록으로 남아있다.

2023-06-22 09:14: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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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 착수

SK㈜ C&C가 한국은행의 IT센터 신규 구축?이전을 기반으로 하는 한은 IT센터 구축 및 안정적 IT자산 이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SK㈜ C&C는 22일,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 및 이전 계획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 IT센터와 재해복구센터 등 2개의 IT센터를 운영 중인 한국은행이 2025년 신규 IT센터 신축과 주 IT센터 이전 계획에 맞춰 진행하는 제10차 정보화·디지털 전략계획(ISP) 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SK㈜ C&C는 한국은행 신규 IT센터 구축 및 주 IT센터 이전 방안 수립은 물론 재해복구센터를 포함한 3개 IT센터 운영 방안까지 고려한 한은 IT센터 종합 이전 계획을 수립한다. 한은의 주요 시스템 통합·분리 및 재구성을 위한 IT 자원 사용 진단을 시작으로 ▲업무 중요도 ▲IT자원 구성 및 사용 상태를 고려한 IT센터 분석안을 제시한다. 시스템별로 운영·개발·테스트·재해복구(DR) 등 목적에 맞는 자원 활용 방안을 도출해 안전한 센터 구축 및 이전을 뒷받침한다. 향후 센터별 활용 정의에 따른 단계별 이전 및 시스템 구성 관련 도입 장비 식별과 관련된 제반 고려 사항도 제시한다. 센터별 업무 부하 분산 구성 등 효율적인 IT센터운영 방안도 수립한다. 전기·공조·온도 등 기반 시설 현황 모니터링 및 관리 업무를 고려한 IT센터관리시스템(DCIM :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IT센터 운영을 위한 IT센터의 공간 레이아웃을 구성한다. 향후 장비별 증가량 등을 고려한 전산기기 배치 방안과 기반설비 구축 전략도 마련한다. 전산실 공간을 사용 목적에 맞게 영역을 구분하는 케이지 배치 방안과 IT센터 내 서버 또는 네트워크 랙의 열과 열 사이 공간을 막는 솔루션인 컨테인먼트 설계안도 제시한다. 한은의 IT센터 특성을 고려해 IT센터 주요 기능실의 구성 및 네트워크·정보보호 구성 방안을 제공한다.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보호 대책 수립과 함께 IT센터간의 네트워크, 대내외 회선 등 네트워크 구성 및 연동에 대한 설계도 진행한다. 김용신 SK㈜ C&C Cloud Transformation그룹장은 "한국은행 IT센터 설비는 물론 시스템과 연계된 IT 자원 분석을 기반으로 완벽한 IT센터 구축 및 이전 방안을 제시할 것" 이라며 "한국은행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한은에 맞는 최적의 IT센터 운영 혁신안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08:59: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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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9개社 뭉쳐 스타트업 지원한다

중견련, 'I'M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 공개 모집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스타트업 협력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한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I'M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22일 중견련에 따르면 'I'M Challenge'에는 샘표식품, 한국카본, 신영, 와이지-원, 제이스텍, 남양넥스모, 화신 등 해당 분야 신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9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e-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 수요 기술을 보유한 전국 소재 유망 스타트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에서 접수한다. 한편 'I'M Challenge'는 중견련이 지난 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표준협회와 체결한 '대·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스타트업 매칭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스타트업에는 일대일 밋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서울창업허브 입주·사업화 검증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M플러스 입주, 위코노미 펀드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한국표준협회는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검증 자금을 제공한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을 추가 발굴해 매칭을 확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으로 최대 15%의 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기술 시험 인증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06-22 08:5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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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시멘트업계,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떤다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환경 규제 강화등에 경영 악화로 폐쇄 시멘트회사들, 설비투자 규모 작년 4468억…올해 5764억 ↑ 업계, 점유율 24%·2위 회사 문닫은 日 전철 밟을까 '노심초사' "환경개선 관련 정부 정책 지원 절실…지자체·주민 함께 고민" 시멘트업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떨고 있다. 연간 66만톤(t)을 생산하던 전남 장성의 고려시멘트 공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수년간 누적된 경영 악화로 최근 문을 닫기도 했다. 업계에선 지난해 2위 회사가 공장을 폐쇄한 일본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고려시멘트는 지난 13일 장성공장의 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고려시멘트의 장성공장 폐쇄는 지난해 12월부터 검토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에 6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장성시멘트는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적자였다. 특히 매출의 99%인 695억원이 시멘트 판매에서 발생해 공장 폐쇄는 곧 회사 전체에 큰 충격이 될 수 밖에 없다는게 업계의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성공장 폐쇄는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시설투자 등에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는게 시급한데 상대적으로 심각한 경영악화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468억원을 설비투자에 쓴 시멘트회사들은 올해엔 더 늘어난 5764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설비투자액은 약 4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내년 예정된 설비투자액에서 에너지절약·공해방지 부문이 1958억원으로 가장 많고, 환경·안전에 대한 투자도 1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들어갈 돈은 많은데 규제 강화, 유연탄 등 원자재값 불안, 건설경기 침체 등 어느것 하나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시장 점유율 24%로 업계 2위인 우베미쓰비시시멘트가 원가부담과 경영악화를 견디지못하고 지난 3월 공장을 폐쇄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내 시멘트회사들도 잔뜩 긴장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시멘트 제조업도 미세먼지의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통합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최대 배출기준이 시멘트 공장이 대거 몰려 있는 강원·충북 지역의 경우 118~168ppm으로 강화됐다. 기존엔 270ppm이었다. 이에더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등 환경 추가 투자도 산더미다. 한국시멘트협회 이창기 부회장은 "업계는 이미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에 총 2조원 이상을 투입했다. 하지만 앞으로도 추가 투자가 불가피하다. 자칫 일부 회사의 경우 투자금을 외부에서 차입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환경개선 관련 정책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또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도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22 08:4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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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 2년만에 본사로 복귀…"한국 시장 지속적 소통하고 지원할 것"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시장에서 럭셔리 및 전동화 전략을 펼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제 개인적 성공보다 벤츠코리아 팀으로 이룬 성공입니다." 2021년 1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수장을 맡은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약 2년 반 임기 동안 한국 시장의 경영 성과를 이같이 평가했다. 클라인 사장은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 판매 총괄로 7월 1일 승진 부임한다. 클라인 사장이 벤츠코리아를 이끌었던 지난해 전기차 판매는 2020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했으며, '탑엔드 차량(Top-end Vehicles)' 판매는 같은 기간 약 두 배 성장했다. 2022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8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클라인 사장은 지난 1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진행된 송별 인터뷰에서 "한국 소비자는 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갖고 그에 대한 선호도와 취향이 뚜렸하다"며 "첨단화·고급화된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벤츠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제품을 적응해나갔다"며 "그 결과 한국에서 E 클래스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2017년부터 6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10세대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시장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한국은 벤츠 E-클래스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벤츠 판매량을 보면 한국은 단일 시장 기준 글로벌 4위를 기록했다. 중국, 미국, 독일 다음으로 큰 시장이 됐다. E클래스 이외에도 S클래스 판매량은 전 세계 3위, 럭셔리 브랜드인 마이바흐는 2위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벤츠의 전기차는 전년 대비 3.7배 늘기도 했다. 클라인 사장은 "벤츠 브랜드가 가진 럭셔리 영역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부임 기간) 판매 대수는 5% 성장했지만, 매출은 45% 늘었기 때문에 이러한 럭셔리 전략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 클라인 사장은 한국에서 2년 반 동안 벤츠코리아를 이끌면서 경영상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국내 자동차 규제를 언급했다. 한국의 규제 환경은 긍정적인 흐름으로 발전을 이뤄내고 있지만 새로운 규제 도입에 대해 업체가 예측하고 대응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는 "새로운 규제가 좀 더 장기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도입됐으면 한다"며 "예를 들어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경우 한국에 1월 부터 신차를 출시하려면 전년 7월에 주문을 넣어야하는데 한국은 1, 2월이면 보조금 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준비할 상황이 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사로 돌아간 뒤에도 한국에 출시하는 신형 E클래스 등을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2024년에 새롭게 출시할 신형 E클래스가 한국시장 요건에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겠다"며 "핵심 시장 한국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면서 신형 E클래스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마스 클라인 사장 후임엔 독일 본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이끌고 있는 마티아스 바이틀 총괄이 내정됐으며 오는 9월 부임한다. 그는 독일 뉘르팅겐-가이슬링겐 대학교(HfWU)에서 자동차 산업 및 국제 경영학을 공부한 뒤, 2005년 체코 법인에서 딜러 네트워크 개발 업무를 맡으며 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23-06-22 07:4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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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플래그십 올 뉴 GTS 국내 출시…성능·디자인 개선

이탈리아 스쿠터 베스파 GTS가 더 강력하고 깨끗하게 돌아왔다. 베스파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는 21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베스파 올 뉴 GTS를 공개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플래그십 모델로, 유일한 빅바디 모델에 엔진과 커넥티비티 등 최첨단 기술을 담아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성능을 개선하면서도 더 깨끗한 엔진을 사용했다. 125 i-get 단기통 엔진과 함께 300hpe 엔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료 소비를 제한하는 기술을 더했다. 차체는 이번에도 강철이다. 높은 강도로 안전을 지켜주는 것뿐 아니라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앞 서스펜션과 함께 고속 주행 안정성도 높였으며, 서스펜션 조정 기능을 장착하고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다. 첨단 기술로 편의성도 제고했다. 키를 꽂지 않고 주머니속에서도 제어할 수 있는 키리스 시스템을 처음 적용,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주행 정보를 연동하고 추후 내비게이션까지 사용할 수 있는 미아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고급 트림에는 계기반에 TFT 디스플레이도 더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배기량으로는 125cc와 300cc, 그리고 300cc 중에서는 슈퍼 스포츠와 슈퍼테크 등 3종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모델별로 안장과 스티어링 등 디자인과 마감에서 차별점을 뒀다. 특히 슈퍼테크는 전용 그래픽인 그레이 콰르조 매트와 스티어링 커버 장식, 네온 그린 색을 입은 서스펜션 스프링 등으로 최첨단 기술을 강조했다. 우선 베스파는 125cc 모델을 먼저 판매한다. 가격은 윈드스크린을 포함해 749만원이다. 300c 모델은 인증을 마친 후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외장색도 모델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베스파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니콜라이 시모네(Niccolai Simone)는 "한국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의 다른 시장에 비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제품이 각광받는다"며, "GTS와 GTV 판매 비중이 전체 베스파 판매의 4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풀 체인지된 GTS 모델이 한국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탈로모토 홍성인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ALL NEW GTS는 기술, 디자인, 친환경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GTS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슈퍼 스포츠를 125cc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색상을 갈망하던 125cc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베스파는 전국 20개 공식 딜러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하반기에 GTV 모델도 국내에 론칭하고 대규모 시승행사를 열며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7:1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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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더위 앞두고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 소개…"콘센트·리모컨부터 확인"

LG전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앞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으로 쾌적한 '고객 경험'을 안내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홈페이지와 LG전자서비스 유튜브 등에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에어컨을 다시 가동하려는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 소비자가 자가점검을 통해 미리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LG전자서비스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어컨 여름철 처음 사용, 점검 방법이 궁금해요'라는 영상을 게시했으며, 에러 코드에 따른 해결 방법도 따로 소개했다. 수어로도 안내해 청각 장애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LG전자 관게자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는 한해 전체 에어컨 수리 건수의 70% 정도가 진행될 정도로 에어컨 서비스 성수기"라며 "수리건수가 절정에 달하는 7월이 되기 전 자가점검을 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에어컨 자가점검 첫 단계로 전원과 리모컨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 콘센트를 빼놓거나 리모컨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고장으로 오인해 불필요한 방문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에어컨 콘센트는 높은 전압을 필요로 하는 만큼 멀티탭보다는 벽면에 단독 콘센트를 이용해야 한다는 조언, 리모컨 건전지 누액이 흘러나온 경우는 리모컨을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모컨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는 휴대폰을 이용하면 된다. 카메라 기능을 켠 상태에서 무선 신호를 보내는 위쪽을 비추고 리모컨 운전/정지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 붉은색 불빛이 깜빡거리는지를 보면 된다. 불빛이 보이는데도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에어컨 수신부 문제로 서비스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필터 청소도 에어컨 가동 전 필수 임무다. 안전을 위해 전원 콘센트를 뽑은 후 필터를 제거, 망사 형태 극세 필터는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씻어내고, 종이나 숯이 함유된 필터는 교체해야 한다. 청소기를 활용해 먼지를 빨아내는 것도 괜찮다. 실외기 주변도 청소해야 한다.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으면 냉방이 약해지거나 아예 안될 수도 있다. 실외기가 실내에 있다면 열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환기창을 열어야 한다. 환기창과 실외기 거리가 먼 경우에는 실외기 에어가이드를 설치해 열기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배수 호스가 잘 작동하는지도 중요한 확인 요소다. 외부에 노출된 만큼 위치가 바뀌거나 손상되기 쉬운데, 내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누수나 냉기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연결 부위가 분리되거나 찢어졌다면 절연테이프로 감아주면 해결된다. 배수 호스가 물을 아래로 흘리는 방향으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심하게 꼬여있는 경우, 호스 끝이 위를 향하면 물이 역류해 제품이 고장날 수 있다. 호스가 굴곡 없이 직선으로 아래를 향하게 한 뒤 사용해야 한다. 외부 온도가 16도 미만으로 떨어져 정상 가동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강제로 시운전을 하는 방법도 있다. 제품마다 달라 설명서를 참고해야 한다. 이후 에러코드가 없으면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만약 에러코드가 있다면 LG전자 에어컨 사용 안내를 찾아보고 조치하거나, 제조사 콜센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접수를 해야 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7:16: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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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PPA전용 전기요금제 유예보단 적용기준 합리화 해야해"

PPA전용 전기요금제(이하 PPA요금제)의 6월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도입 시기를 늦추고 적용기준도 합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PPA요금제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부족전력을 한전에서 구입할 때 적용되는 요금으로. 이 요금제가 일반요금제에 비해 기본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기업들에게 외면 받고 있기 때문이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다. PPA요금제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부족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서 구입할 때 적용되는 요금인데 기본요금이 일반 요금보다 높게 책정돼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PPA 요금제 이슈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기업들은 "PPA요금제가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가로막고 있어 유예가 아닌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현선 LG이노텍 팀장은 "PPA제도 불확실성이 커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참여가 어렵다"며 "한전의 PPA요금제 향방이 빨리 결정돼야 하고, 기존 계약에 대한 소급 적용 방치 장치도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기업들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PPA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도창욱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실장은 PPA요금제로 인해 PPA도입이 지연된 구미 소재 기업을 예로 들었다. 도 실장은 "해당 기업은 올해 상반기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연간 요금이 28억원 늘었는데 PPA도입 시 전기요금이 지난해 영업이익 수준의 1억5000만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했다.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PPA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앞으로 그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PPA를 체결하는 기업들이 PPA요금제로 계약변경, 지연 등 혼란을 빚고 있는데 우리와 비슷한 다른 나라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우리처럼 재생에너지 조달 여건이 불리한 일본, 대만의 PPA활성화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일본은 2020년부터 PPA 발전설비 비용의 3분의 1을 보조해 주고, PPA 발전사업자의 전력시장가격 보조금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대만은 대, 중소기업 구분 없이 재생에너지 발전기업의 망이용료를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에 따라 지원해 주고 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PPA는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미래예측에다 계약단가, 방식 등을 따져야 하는 부담이 큰데 전기요금까지 높이는 것은 맞지 않다"며 "글로벌 기업의 요청 등으로 재생에너지를 써야 하는 기업 현실을 고려해 한전이 합리적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6-21 16:19: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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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 웨이퍼 끝 '베벨' 보호하는 솔루션 '코로노스 DX' 공개…수율 최대 5% 개선 기대

램리서치가 웨이퍼 주변부뿐 아니라 끝단까지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놨다. 램리서치는 21일 베벨 증착 솔루션 '코로노스 DX'를 발표했다. 베벨은 웨이퍼 끝단을 말한다. 결함이 발생하면 주변부는 물론 웨이퍼 전체 수율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심하면 큰 손해를 입히는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동그란 웨이퍼 특성상 공정을 적용하기도 쉽지 않다. 코로노스 DX는 업계 최초로 단일 공정만으로 웨이퍼 엣지 위아래에 보호필름을 증착해 결함을 방지하는 장비다. 공정 전체적으로 수율을 최대 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램리서치 설명이다. 앞서 램리서치는 코버스와 코로노스 플라즈마 베벨 등 장비를 통해 웨이퍼 엣지 부분까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코로노스 DX를 통해 제품군을 확장하고 베벨 기술 부문 리더십을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램리서치 글로벌 제품 그룹 세사 바라다라얀(Sesha Varadarajan, Senior vice present of the Global Products Group) 수석 부사장은 "반도체 제조업계가 3D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반도체 생산은 복잡해지고 생산비용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램리서치의 베벨 기술 혁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Coronus DX는 반도체 생산에 있어 예측 가능성과 수율을 크게 높이고, 실현 불가능했던 최첨단 로직, 패키징, 3D NAND 생산 공정을 채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원 램리서치 한국법인 대표는 "요즘같이 고도화된 제조 환경에서는 수율 증대가 팹 생산성 극대화의 핵심이다"라며, "램리서치는 Coronus DX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칩 제조사의 제조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5:40:5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