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뭐가 다르길래, NACS VS CCS 전기차 충전 표준 경쟁

전기차 충전 방식을 둘러싼 표준 경쟁이 첨예해지고 있다. 테슬라 NACS가 빠르게 북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업체들은 아직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NACS가 가볍고 작은 장점으로 지지를 받고 있지만, 기존 CCS 생태계가 재편돼야 한다는 부담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27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와 워싱턴주는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축할 때 지원금 조건에 NACS 방식을 추가할 예정이다. NACS는 테슬라가 만든 충전 표준이다. 당초 TPC라는 이름으로 불렀지만, 지난해 말 기술을 공개하고 이름도 북미 표준을 뜻하는 NACS로 바꿨다. 테슬라가 NACS를 표준화하려는 이유는 미국 정부 보조금 때문으로 추정된다. 미국 행정부가 5년간 75억달러 규모 충전시설 구축 보조금을 편성한 상황, 슈퍼 차저를 개방하며 지원을 받겠다는 의도다. 빠르게 성장하는 충전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는 해석이다. 장기적으로는 테슬라가 자사 방식을 표준화해 기술적 우위를 자랑하며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있다. 업계에서는 NACS가 미국에서 표준으로 자리잡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었다. 미국이 지난해 발표한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에 CCS 방식을 표준으로 규정하고 보조금 지급 기준으로 삼은 것. 당초 NACS를 주목하다가 글로벌 표준에 맞추려한 조치였던 만큼, NACS를 표준으로 삼으면 이를 다시 번복하는 셈이 된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테슬라와 다소 불편한 관계라는 점도 우려되는 요소로 지적됐다. 그러나 미국 지방 정부가 NACS에 힘을 실어주면서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현지 매체들은 자칫 충전기 보조금이 낭비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NACS도 포함해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 NACS 뭐길래 NACS는 가벼운 케이블과 작은 충전구를 최대 장점으로 한다. AC와 DC를 전선 하나로 구현한 덕분이다. 반면 CCS는 DC와 AC를 따로 사용해야 해 충전 전압이 높아질 수록 더 무겁다. 통신방식이 구형인 계측제어통신(CAN)으로, CCS에서 쓰는 고속전력통신(PLC)과 비교해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PLC 도입을 늘리면서 극복하는 중이다. 안정성도 높다. PLC는 다양한 제조사가 만들어 아직 표준을 정립하지 못한 반면, NACS는 테슬라가 만들어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충전과 동시에 결재하는 플러그앤차지(PnC) 서비스를 주도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영향이 크다. 800V 이상 고출력 충전도 조만간 지원할 예정이다. NACS는 현재 500V급으로 서비스 중, 테슬라는 추후 '메가차저'라는 이름으로 1000V 충전 서비스로 확대하기로 했다. 호환성 문제도 없을 전망이다. 기존 충전기나 전기차도 간단한 조치와 커넥터 등만으로 NACS를 지원할 수 있다. GM과 포드 등도 앞으로도 커넥터를 통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 충전기 업체도 기존 제품에서 일부만 업그레이드해 NACS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SK시그넷 관계자는 "이미 800V 고전압 출력이 가능하고 통신 방식도 구현이 어렵지 않아 제품 개발에 어려움은 없다"며 "차량에 따라 CCS에서는 800V를, NACS에서는 400V로 충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가 북미에서 압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도 NACS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완성차 업계가 충전 인프라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NACS를 따르면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 생태계 재편 부담 커 문제는 NACS가 표준으로 자리잡으면 기존 충전 관련 생태계를 완전히 개편해야한다는 부담이다. CCS용 부품을 개발하던 기업들이 테슬라를 중심으로 생존 경쟁을 시작해야한다는 것.완성차 업계도 차량을 개발하는데 테슬라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게 된다. NACS가 테슬라가 아닌 차량에서도 수준 높은 통신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테슬라가 NACS를 공개하긴 했지만, 타사 자동차에 적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테슬라가 차별울 둘 가능성도 있다. 신기술이 새로 도입되는 경우에는 완성차 업계가 테슬라를 따라가야할 수도 있다. CCS도 PnC를 염두에 두고 점차 성능을 개선하면서 통신 성능에 대한 장점도 희석되는 분위기다. 아직 1000V를 지원하는 슈퍼차저 V4가 보급되지 않은 것도 한계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도 최근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NACS를 사용하면 오히려 충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미국 루시드모터스도 NACS 충전 시스템을 따라가기 어렵다며 CCS 규격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임재우 연구원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NACS가 가볍고 작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사업자와 제조사 입장에서는 두가지 충전기를 제작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낭비인 만큼 방향성에 고민이 클 것"이라며 "사업자와 제조사가 사용자 입장에서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핵심은 서비스 품질 충전기 표준 논쟁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결국은 커넥터를 활용하면 어떤 충전 규격이든 서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단순히 충전구 형태의 차이에 불과하다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NACS 방식을 채택한 이유는 CCS에 비해 장점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단순히 북미에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된 슈퍼차저를 활용하기 위함일 뿐"이라며 "굳이 테슬라 방식을 따라갈 필요도 없다. 더 좋은 방식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전 규격보다는 PnC를 얼마나 제대로 지원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재 충전 사업자 중 PnC를 지원하는 곳은 테슬라 슈퍼차저와 함께 현대차 E-핏을 비롯해 일부지만,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기술 개발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영석 차지인 대표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EVS36에 참가해 "최근 테슬라 NACS가 이슈가 되면서 충전구의 모양에만 집착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서비스는 PnC 이므로 이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3-06-27 16:08:5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 디스플레이…롤러블·스위블 디스플레이 공개

과거 센터페시아는 자동차의 기능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오디오와 공조장치 등을 쌓아올린 형태였다. 최근에는 기술 발전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이나 니즈에 맞춰 넓은 화면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담은 디스플레이의 진화로 계기반과 센터페시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활용성 확대로 이제는 필요에 따라 센터페시아 내부에 롤 형태로 말려 있다가 운전자의 설정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도 개발됐다. 또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전면을 채울 수 있는 3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도 등장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마북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2023 미디어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날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내 강당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34인치 크기의 스위블 디스플레이 등이 전시됐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이미 기존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95% 이상 성능으로 알려졌다. 10만회 이상 돌돌 말리는 것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영훈 현대모비스 EC랩장은 롤러블 디스플레이 상용화 계획에 대해 "상용화는 완성차(OE) 고객과 논의해야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C·A·S·E(연결·자율주행·공유·전동화)라는 자동차 시장의 추세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과 미래 전략도 소개했다. 특히 '고급화-안전성-가변성'을 키워드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운전자 상호작용(Passenger Interactive) 디스플레이 ▲QD(퀀텀닷) 미니 LED 디스플레이 ▲내추럴 3D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AR-HUD ▲마이크로 LED 등 시장 선도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기술에 대한 설계·검증·생산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광학·기구 설계, 품질·신뢰성 검증, 공급망 등 종합 관리 능력도 갖춘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따라 확장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게임, 스포츠, OTT(동영상 온라인 서비스)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영훈 랩장은 "자율주행 시대가 온다면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운전자보다 시스템이 운전을 책임지는 자율주행 레벨4~5단계에서는 디스플레이에 훨씬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레벨이 높아져야 디스플레이 크기도 혁신적으로 커질 수 있다"며 "어떤 콘텐츠라도 운전에 방해되지 않고 보여질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홀로그램 AR-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와 '25인치 고화질 로컬디밍 HUD' 기술도 소개했다. '홀로그램 AR-HUD'는 차량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 도로와 배합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 주는 차세대 안전 편의 장치, '고화질 로컬디밍 HUD'는 운전석 유리창에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보여주는 HUD를 좀 더 선명하고 최적화된 명암비로 구현해 낸 제품이다. 윤찬영 HUD광학셀장은 "차량 앞 유리에 틴팅을 많이 하는데, 광학 기술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성장 가능성도 크다. 시장조사기관 DSCC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올해 90억달러(약 11조7600억원)에서 오는 2027년에는 140억달러(18조3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핵심 부품 분야 해외 수주 목표액은 53억5000만달러(약 7조원)로, 이중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이 포함되는 전장 분야 해외 수주 목표는 18억3000만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한다.

2023-06-27 15:46: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기술력 눈길…'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성공적 마무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경기가 미국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9의 12번째 경기로, 현지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인디카'와 '나스카'가 개최되는 유명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수준 높은 레이스를 펼쳤다. 아이온은 그간 포뮬러 E 시즌9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등 뛰어난 성능을 선보여 드라이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2라운드 경기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인비전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랩 타임 50분 40초 62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한편 대회 후반부에 접어든 포뮬러 E 시즌9는 이제 단 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7월 이탈리아 로마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HANKOOK ROME E-PRIX'와 '2023 HANKOOK LONDON E-PRIX' 경기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023-06-27 14:59: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9인승 카니발의 진화' 노블클라쎄. 노블클라쎄 L9 새롭게 출시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노블클라쎄가 27일 새롭게 선보인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은 기존 노블클라쎄 L9의 필수 옵션을 각자 고객별 필요한 옵션만 선택해서 출고할 수 있도록 한 라인으로, 소비자들은 ▲투톤 익스테리어 ▲트림 고급화 ▲통합 컨트롤러 ▲전동 풋레스트 ▲스타라이트 ▲냉온장고 ▲포칼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옵션을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노블클라쎄만의 아이덴티티와 고도의 기술력을 담은 '영감의 지평선'인 투 톤 익스테리어는 다른 옵션보다도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투 톤 익스테리어는 피레네 카본 그레이, 피츠 로이 그레이, 제이드 그린, 실버, 스모키 쿼츠 브라운 중 2가지 색상을 선택해 디자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블클라쎄는 장거리 이동시 편안함과 아늑함에 최적화된 스타라이트와, 4계절 내내 시원하고 따스한 음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장고도 빠질 수 없는 옵션으로 소비자들의 원하는 서비스에 따라 선택해 이용이 가능하다. 노블클라쎄 L9은 국내 최고의 컨버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차량 내 안락한 이동 공간으로 VIP 고객에게 뛰어난 승차감을 선사하며, 외관은 국내 최고의 도장공정 기술이 적용되었다. 기본 옵션에 해당되는 외관 컬러는 펄 화이트와 메탈릭 블랙 총 두가지와 내장 컬러는 새틴 베이지와 캐년 클레이 브라운 2가지 색상 중 고객의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노블클라쎄 L9의 핵심 공간인 2열 VIP 시트는 폭 넓은 각도 조정이 가능해 이동에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에 기본으로 탑재된 21.5인치 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에는 미디어 셋톱박스가 적용되어 있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트 포켓과 파우치가 적용되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블클라쎄 L9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3.5 가솔린 시그니처 9인승으로, 6인 이상 탑승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취향과 필요한 것만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을 선보여 법인 고객은 물론이고 개인 고객분들도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7 14:08: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뿌리산업 中企, 디지털경제 통해 도약 필요 '공감'

중기중앙회, 제1차 뿌리산업委 개최…김동현 위원장 선임 금형, 주물, 소성가공 등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디지털경제를 통해 재도약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 제1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향후 2년간 김동현 위원장(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뿌리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문가 등 21명이 현안을 논의하고 산업 진흥방안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이날 대한민국 1호 우주인에서 온라인 제조플랫폼 기업가로 변신한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와 함께 제조업의 디지털화 사례와 필요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뿌리기업도 자금, 인력 등 고질적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디지털 등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전기요금 급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중고' 지속에 따른 뿌리업계 애로와 현안 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위원들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술과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 뿌리산업은 제조원가 급등과 인력난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디지털전환을 시작으로 뿌리산업이 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패러다임과 접목돼 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7 13:29: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