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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1석 4조 에너지 기술'등 새 광고 캠페인 시작

배우 지진희와 '잘 쓰는 카본매트'도 새 CF로 귀뚜라미가 지난해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광고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24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1석 4조 에너지 기술'과 '잘 쓰는 3세대 카본매트' 등 신규 CF 2편을 공개했다. 신규 그룹 이미지 광고인 '1석 4조 에너지 기술'은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의 기술력을 '마이크로 CHP(Combined Heat & Power, 열병합 발전 시스템)'라는 차세대 솔루션에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광고는 '귀뚜라미의 마이크로 CHP를 아십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배우 지진희가 귀뚜라미 공장 앞으로 걸어 나오며 시작한다. 이어 하나의 에너지로 전력 생산, 냉방과 난방, 비상 발전까지 가능한 1석 4조의 에너지 솔루션을 3D 이미지로 보여준 뒤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를 강조하며 마무리한다. 귀뚜라미 마이크로 CHP는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방과 난방에 활용하며 비상시 예비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룹 광고와 함께 공개한 '잘 쓰는 3세대 카본매트' 광고는 배우 지진희의 '귀뚜라미 카본매트 잘 쓰고 계시죠?'라는 물음에 소비자들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전개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지난 겨울 카본매트의 포털사이트 검색량 증가에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광고가 일조한 만큼 올해 소비자 목소리를 담은 신규 광고를 통해 난방매트의 대세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 CHP를 통해 귀뚜라미그룹의 종합 냉난방 기술력을 입증하고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4 08:34: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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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벤처 디지털 전환 돕는 협력체계 구축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진공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에서 (사)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와 '중소벤처기업 디지털전환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둔화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과 이영상 디지털혁신협회장을 비롯해 이창섭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는 지난해 2월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디지털 전환 기술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전환 수요공급 매칭, 디지털 전문 인재양성, 전문 컨설팅 등 전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성과 인프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우수기업 공동 발굴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자금·컨설팅·홍보 등 맞춤형 연계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 디지털 전환 애로해소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기의 불확실성을 함께 극복하며,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3 09:04: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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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나눔 주최 'K GLOBAL 500' 경연대회에 330개 스타트업 접수…경연 시작

25~28일 스피치 심사…본선 8개팀 10월2일 발표 K-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매칭 플랫폼 'K GLOBAL 500'을 통한 '제21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스타트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접수가 끝났다. 23일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에 따르면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스타트업 경연대회 온라인 등록 마감일인 지난 15일 24시(한국시간)까지 330개 기업이 접수했다. 여기에는 IT, 헬스케어, 제조·산업,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사)도전과나눔은 스타트업 경연 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13일(미국시간)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스타트업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위원회에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산하 산타클라라, 애틀랜타, 워싱턴, 댈러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orea Innovation Center Silicon Valley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예선을 위해 도전과나눔은 스타트업 경연대회 공식 홈페이지 'K GLOBAL 500'을 개설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당초 온라인 등록 마감이 이달 10일이었지만 더 많은 K-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감일을 5일 더 연장하기도 했다. 경영대회는 온라인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의 심사위원 20명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스피치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들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지난 21일 서류심사 통과기업을 개별로 통보했다. 1차 심사를 거친 기업들은 2차로 10분 스피치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스피치 심사 내용은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스피치 심사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최종 본선에 오를 8개 팀을 선정해 10월 2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10월 13일 오후(미국시간) 화상(줌)으로 온라인 피칭 결승전을 치른다. 1등 수상 기업은 상금 1만5000달러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증서를, 2등 기업은 상금 5000달러와 중소기업중앙회 인증서를 받는다. 한편 온라인 피칭과 별도로 제21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현장에서도 오프라인 피칭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 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스피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8개 팀을 선발한다. 오프라인 피칭 역시 1등에게는 1만5000달러와 중기부 인증을, 2등에게는 5000달러와 중기중앙회 인증을 수여한다.

2023-09-23 08:59: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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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수교 70주년 기념 친선행사 서울서 열려

한미 주요 기업 참가…K-푸드등 관심 커 한미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상호 교류활성화를 위한 친선행사가 열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수교 70주년 기념 US-ROK Alliance'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호텔 76층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가든그로브 시장(Mayor Steve R Jones )을 비롯해 시의원들, 시의회 사무관 및 담당관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LG에너지솔루션, 빙그레, 서흥, 코스맥스, 엘엔피코스메틱, 마녀공장, 뉴트리원, 엔타스그룹, 서부티엔디, 한국화장품, 더샘인터내셔날, FNC엔터테이먼트, 매니지먼트엠엠엠, 트랜드메카, 살롱바다 등 여러 기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웨스틴호텔, 힐튼 호텔,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디즈니 리조트, 그레잇 울프 랏지, 리처드 닉슨 라이브러리, 비지트 애너하임, 수페리어 그로서즈, 콜렉테 등 미국 기업도 한국에 큰 관심을 갖고 방한했다. 행사 주관사인 콜렉테 관계자는 "이번에 방한한 미국 업체 외에도 미국내 많은 대형 유통 채널들이 한국 제품들을 크게 선호하며 적극적인 협업 의사를 표명했다"면서 "주로 식품 및 화장품 분야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군으로 더욱 확대되어 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전세계적인 K푸드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K-POP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미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콜렉테(Kollecte)가 주관하고 크라운구스, 뉴트리원, 메디힐, 빙그레가 후원했다. 축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했다.

2023-09-23 08:45: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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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충남도 중소기업 제조경쟁력 강화 지원

현대제철이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 현대제철은 설비강건화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남도 지역 산업체에 전수해 중소기업이 제조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충남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설비강건화 활동 방법과 프로세스를 즉시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행 절차뿐만 아니라 실습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현장 지도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현대제철의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사업의 의미는 대기업의 축적된 역량이 지역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대기업과 국가사업 수행기관, 중소기업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한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ESG 경영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시책에 발맞춰 충남도 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1차 교육 이후 추가로 중소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9-22 15:16: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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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 프로그램 25주년 맞아…누적 2억2500만달러 기부

현대자동차가 미국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힐스'의 25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튼 D.C.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에 의해 제품을 혁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전 세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올바른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소중히 여기는 활동 중 하나가 호프 온 휠스다.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고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톰 코튼 상원의원,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 등 미 의회 의원들과 조현동 한국 대사를 포함한 주요국 주미 대사, 장재훈·신재원·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과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호프 온 휠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미국 딜러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하고, 1998년부터 소아암 관련 병원 및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인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소아암을 종식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호프 온 휠스는 기금 규모 기준으로 미국 내 3대 소아암 관련 재단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1대 판매 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공동 기금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830여 현대차 딜러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가 호프 온 휠스 25주년을 기념해 올해 25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누적 기부금 규모는 2억 2500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치료제를 연구하는 175개 병원 및 연구기관의 약 1300개 프로젝트가 현재까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 한편 25주년 행사 전날인 20일에는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어린이들이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팀 홈구장에서 시구를 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이날 시구를 한 11살의 올리버 포스터와 레이니 클락은 각각 5살과 6살 때 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수년간의 치료 과정을 거치고 완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과 장 사장 등 현대차 그룹 경영진들이 직접 찾아 어린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호프 온 휠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아암 종식"이라며 "현대차는 아이들의 암 치료뿐 아니라 치료 이후 삶의 여정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2 15:12: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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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 필수품목 확대·단가 인상 맘대로 못한다"… 가맹점주와 협의 의무화 추진

앞으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확대하거나 단가를 인상하는 등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거래조건을 변경하려면 가맹점주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가맹사업 필수품목 제도 개선 방안'을 당정협의회에 보고하고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거래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자신과 거래할 것을 강제하는 품목을 말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가격을 높이는 행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필수품목 갑질 문제가 가맹점주의 경영환경을 악화시키는 최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그간 필수품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불공정행위를 제재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으나, 현행 제도만으로는 가맹본주의 행태를 개선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주된 문제로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과다 지정 △일방적 가격 인상 △원가 정보 미공개라고 지목했다. 당정은 이날 필수품목 항목 및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가맹계약서의 필수기재 사항에 포함해 가맹점주의 권리를 계약을 통해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입법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현행 가맹사업법으로는 부당한 필수품목 지정에 관해서만 사후적인 제재가 가능할 뿐, 계약 후 품목 확대, 불합리한 가격 인상 등 가맹본부 행태를 규율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필수품목 지정·변경·가격산정 일체 거래과정을 계약에 포섭시킴으로써 가맹본부 행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약에 반해 가맹점주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가맹점주가 분쟁조정 또는 민사소송을 통해 신속하게 구제받기도 용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입법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정위는 필수품목 변경, 확대, 단가인상 등 거래조건을 가맹점주에게 불리하게 변경시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고, 위반시엔 시정명령 및 과징금 처분이 가능하도록 가맹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가 임의로 필수품목을 확대하거나 불합리하게 가격을 인상하는 등 점주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시장에서 필수품목 해당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가맹사업거래 상 거래상대방의 구속행위의 유형에 대한 고시'를 제정한다. 공정위는 고시를 통해 필수품목의 세부 판단기준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제시함으로써 위법한 필수품목 지정·변경 등 행위에 대해 명확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필수품목 지정 비율이 높은 외식업종을 중심으로 필수품목 지정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위반행위를 적발해 적극 초치할 계획이다. 법령 개정과 고시 제정을 통해 가맹본부의 자발적 행태 개선을 촉구하되, 여전히 필수품목을 강매하는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날 보고된 내용을 토대로 시행령 개정, 고시 제정 등 후속조치를 연내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3-09-22 13:26: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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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전, 빅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설명회 개최

한국전력이 한전아트센터 강당에서 빅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전에 따르면 에너지신사업 사업자, 대학, 연구기관 등 개 35기관 약 82명의 데이터 수요자들에게 전력데이터 활용방법을 안내하고 전력데이터 개방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누구나 전력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시스템을 갖춘 구역으로 지난 1월 국가지정 승인을 받아 한전 본사 및 한전 아트센터 등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한전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 대한 소개 및 활용사례, 데이터안심구역 소개 및 이용방법, 전력데이터서비스(EDS)마켓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서비스 개발 및 활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빅데이터 활용 사례로서 KAIST의 '안심구역 데이터를 활용한 주택용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의 전력사용량 절감의 효과성과 지속성 분석',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의 'EDS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전력 모니터링 강화' 등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전력공급망 해석용 데이터, 고장예방진단 데이터, 전력공급 가능용량 데이터 등 전력공급과 관련한 데이터 76종의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전력공급계통 해석용 프로그램인 PSS/E도 데이터 안심구역 내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자는 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력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5개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과 공동주관하여 진행중이다. 최종선발된 15개 팀에게는 장관상과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접수방법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와 한국전력 데이터 개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은 "국가정책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하고, 에너지신서비스 민간개발 지원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데이터 개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2 12:05:1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