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39년 롱런' 오뚜기 딸기쨈, 소비 트렌드 반영해 거듭 진화

1985년 8월 딸기쨈을 출시한 오뚜기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12억원(금액 기준)으로, 이 중 딸기쨈 시장 규모는 327억원 수준이다. 전체 쨈 시장에서 딸기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3.7%(판매 중량 기준)에 이른다. 오뚜기는 국내 최초로 과육의 원형을 살린 프리저브 딸기쨈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를 줄인 딸기쨈, 스틱 형태 딸기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뚜기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당류를 줄인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과육 본연의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라이트 슈가(Light Sugar) 딸기쨈'을 선보였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였으며, 딸기 특산지인 충청남도 논산에서 수확한 딸기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9월에는 기존 '아임스틱 딸기쨈'을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별 낱개 포장을 적용한 1회용 스틱쨈으로, 리뉴얼을 통해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췄다. 스틱 1개(20g)당 식빵 1장에 딱 맞는 양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을 덜어낼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취식과 보관이 간편해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큼 달달한 딸기의 계절을 맞아, 엄선한 국산 딸기의 맛과 영양을 담은 '오뚜기 딸기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호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신규 플레이버를 꾸준히 개발해 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0:53: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웰케어, 콜롬비아 대사와 협력방안 논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 협력"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전날 오전 CJ웰케어 본사에서 콜롬비아 대표단과 만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Alejandro Pelaez)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셜리 베가(Shirley Vega) 프로콜롬비아 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 및 사업화 방안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콜롬비아는 태평양 연안,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이며, 북미,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콜롬비아는 생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는 이너뷰티, 항산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원료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건강식품 소재 개발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콜롬비아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CJ웰케어의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인 '이너비(InnerB)'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CJ웰케어는 지난해 '이너비'를 앞세워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웰니스 시장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선 CJ웰케어 대표는 "최근 차별화된 원료와 품질 경쟁력으로 'K-건기식'과 'K-뷰티'가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생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식품 원료 R&D 협력으로 K-건기식을 통한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해 콜롬비아와 꾸준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0:37: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에이피알, 자사몰 경쟁력 강화해..."브랜드 플랫폼 구축할 것"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온라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고도화한다. 에이피알은 올해 2월 기준 브랜드별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6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 총 5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를 더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방문자 수와 판매량 또한 증가해 에이피알은 자사몰이 단순 온라인 상점에서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초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에이피알 산하 브랜드의 글로벌 자사몰 총 누적 페이지 조회수는 4700만을 넘었다. 특히 에이피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경우 미국 자사몰 누적 페이지 조회수는 660만을 기록했다. 이밖에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온라인 트래픽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금까지 자사몰에서 제품을 우선 출시하거나 한정 판매를 진행하는 등 자사몰 중심 정책을 펼쳐 왔다. 충성 고객을 위한 브랜드별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 입점하는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과 차별화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단순 구매 경험 이상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 플랫폼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4 10:33:4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고물가에 커피·베이커리 집에서 즐긴다…홈카페 제품 인기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품업계가 홈카페 제품 확대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잔)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363잔에서 연평균 2.8% 증가했으며, 올해 기준 318잔을 소비한 미국보다 80잔 이상 많은 커피를 소비했다. 커피 소비량은 많지만 가격 부담은 상당하다.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메리카노 기준 5000~6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보니 하루 2잔만 마셔도 한 끼 식사를 맞먹는 수준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기호에 따라 고품질의 원두를 직접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제품이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웨스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커피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고, 질소 충전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신선하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커피에만 부여되는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해 집에서도 신세계푸드가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에에누보'에서 즐겼던 커피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홈카페 전용 냉동 디저트도 리뉴얼했다.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정에서 즐기는 냉동 케이크와 디저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신세계푸드가 온라인에서 판매한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와 디저트의 매출은 2022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원두로 미디엄 로스팅한 '팀스앳홈(Tims at home)' 3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커피 산지로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에서 생산된 고품격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한 팀스앳홈 3종은 ▲초콜릿과 견과류의 고소한 단맛 베이스에 은은한 과일 향이 특징인 '홀빈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 ▲메이플 향과 흙 내음, 그리고 캐러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메이플 그라인드 커피', ▲견과류의 고소함에 초콜릿 및 캐러멜의 달콤함과 향긋한 헤이즐넛 향을 느낄 수 있는 '헤이즐넛 그라인드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기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시장이 커지면서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을 갖춘 커피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에 착안해 홈카페 필수 아이템 3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두를 알맞은 크기로 분쇄하는 전동 그라인더와 커피 추출에 필요한 드리퍼와 드립 케틀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점차 다양해지고 확대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지닌 프리미엄 커피 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 제품 출시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6:02: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코아 가격 역대 최고치에 제과업계 한숨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제과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코코아 가격이 지속 상승하면 초콜릿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초콜릿은 제과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 음료 등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활용되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코코아 가격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4.7% 오른 톤(t)당 7049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코코아 선물 가격은 올해 현재까지 약 68% 올랐다. 지난해 코코아 최대 생산국인 가나, 코트디부아르 등 서아프리카에 닥친 가뭄에 이어 올해 초 폭우로 작황이 나빠져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 탓이다. 게다가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어 농가 생산자들이 기상기후에 따른 감염병 예방 설비와 종자에 투자하지 못해 향후 생산량도 줄어들 전망이다. 국제코코아기구(ICCO)는 최근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현지 생산비 급등, 금 채굴업자들의 경작지 훼손, 코코아 가격을 결정하고 유통하는 정부의 부패 등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서아프리카 지역의 코코아 생산량이 단시간에 회복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슬레, 허쉬 등 글로벌 기업들은 제품에서 초콜릿 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제과업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수개월치 원재료를 미리 수매해 두지만 재고가 바닥을 보이면서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초콜릿 시장 점유율 1위인 롯데웰푸드는 가나에서 생산한 코코아 원료를 수입해 제품을 만든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 등 서아프리카 산지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다른 생산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기업에서도 수요가 몰리다 보니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코코아를 가공한 코코아매스를 수입해 초코파이 등 제품을 만든다. 코코아매스는 중간 가공업체를 거치기 때문에 코코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충격이 비교적 작지만, 연일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어 수입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유업계와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도 코코아 가격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리 구매해둔 코코아 재고가 남아있어 당분간 제품 생산에는 차질이 없지만, 코코아 가격 상승 폭이 심상치 않다"며 "코코아 생산량이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함량을 줄이거나 가격 인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5:39: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