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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17일까지 '팔도 마스터즈' 3기 모집

팔도는 오는 17일까지 '팔도 마스터즈' 3기를 모집한다. '마스터즈'는 마케팅과 서포터즈의 약자로 기존 '마케팅 서포터즈'에서 바뀐 이름이다. '팔도 마스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 활동하게 되며 단순히 제품과 회사를 소개하는 활동에서 벗어나 제품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제작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연령과 직업·활동하는 온라인 채널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팔도 마스터즈'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끝난 후 최우수 마스터즈 1명에게는 30만원과 부상을, 우수 마스터즈 2명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기사 작성 및 취재 능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동영상·웹툰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팔도 블로그에 첨부된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블로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팔도 김기홍 광고디자인팀장은 "팔도 마스터즈는 팔도의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팔도의 라면과 음료 제품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 공식 기업블로그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이 2014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식품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종일 맛있는 생각뿐'은 다양한 라면 요리법을 공개하고, 재료부터 요리과정 모두를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누구나 쉽게 라면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014-03-09 17:27: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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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사이렌 이노베이터' 발대식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피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Business & Process Innovation)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7일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부서별 실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가해 워크숍을 열고 이들에게 '사이렌 이노베이터'로서 새로운 직책이 인쇄된 명함과 사령장을 수여하는 발대식 행사도 가졌다. '사이렌 이노베이터' 로 임명된 임직원들은 조직내 업무 영역을 명확히 분석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부서별 협업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가는 아이디어 기획자로서 상반기까지 활동하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스타벅스는 중복되거나 비효율적인 과정을 개선하고 업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해 직원과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는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안기웅 PI(Process Innovation) 팀장은 "스타벅스를 경험하는 고객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성장을 위한 체계적이며 전략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3-09 17:00:5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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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티몬, 짝퉁 어그 이어 고객정보 유출까지…"사후약방문" 비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짝퉁' 어그부츠 논란에 이어 이번엔 고객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늦장 대응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로 인해 매출세가 급상승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및 오픈 마켓 시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티몬은 지난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1년 4월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회원 113만명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경찰에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티몬 측은 공식 사과와 함께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유출경위를 파악하고 고객 피해 최소화 및 향후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은 경찰 조사 결과 이번에 유출된 고객 정보로는 이름·아이디·성별·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전자우편주소·배송지 전화번호 및 주소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민등록 번호와 패스워드는 해쉬 값(hash value)으로 일방향 암호화(one-way encryption) 처리돼 있어 풀어내거나 식별할 수 없으므로 추가적인 피해는 발생할 수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하지만 티몬은 2011년 4월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사건을 3년 동안이나 알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비난을 면하기 힘들게 됐다. 게다가 이 회사는 경찰로부터 지난 5일 유출 사실을 전달받고도 이틀 뒤인 7일 오후 늦게야 언론에 사실을 알려 사건의 파장을 축소하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고객정보를 유출한 해커는 현재 구속돼 구체적인 해킹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경로 등에 대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고객들께 실망과 불편을 주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고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앞으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런 대표의 말조차 '사후약방문식 대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티몬은 '짝퉁 어그' 논란을 일으킨 제품 9000여 개를 전액 환불조치하기로 지난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6차례에 걸쳐 판매된 것으로 지난달 26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은 환불 조치였다. 이 역시 티몬 측의 선제 조치라기보다는 수사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소비자들의 의구심을 가중시켰다. 해당 제품을 수입해 티몬에 판매한 구매 대행업자는 현재 불구속 기소된 상태며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2014-03-09 14:08: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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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 홈쇼핑 론칭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은 봄 수납·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를 출시해 홈쇼핑에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는 이탈리아 유명 수납 브랜드 '똔따렐리'의 패브릭 수납제품으로 감각적인 라탄무늬와 고급스러운 색감 등 똔따렐리 특유의 자연주의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55ℓ의 대용량 사이즈로 두꺼운 겨울 침구 및 옷가지 등을 보관할 수 있고 측면의 투명 창이 기존의 패브릭 수납제품보다 넓어져 내부 확인이 더욱 간편해졌다. 까다로운 유럽 품질기준에 적합한 프리미엄 원단 및 PU코팅으로 더 안전하며 윗면의 발수 및 방수 처리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특히 원단의 밀도를 더욱 높이고 내부 철제 프레임 또한 더욱 강화돼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까지 업그레이드됐다. 김광태 락앤락 영업부문 전무는 "작년에 선보인 똔따렐리 서랍장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똔따렐리 특유의 패턴을 입힌 패브릭 제품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락앤락의 패브릭 수납용품 '리빙박스'와 더불어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가 수납은 물론 인테리어 부분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일 저녁 7시35분 GS홈쇼핑과 13일 오전 10시20분 CJ오쇼핑을 통해 14만원 상당의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 4종을 8만9800원에, 1만원 추가할 경우 총 7만원 상당의 제품 2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2014-03-09 13:27:38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