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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토리, 로이킴 셔츠 등 컬러·패턴 셔츠 12종 출시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는 2014년 봄·여름시즌 신상품으로 컬러와 패턴에 방점을 찍은 셔츠 12종을 출시했다. 헤리토리 셔츠의 대표 상품인 네이비 패턴 셔츠는 네이비 솔리드 원단과 프린트 패턴이 배색된 제품이다. 왼쪽 가슴에 새겨진 헤리토리 로고와 네이비색 카라가 포인트로 사용돼 댄디하고 트랜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이 핏감을 살려주며 차분한 컬러감으로 재킷 및 카디건 등에도 잘 어울려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헤리토리 로고 패턴을 적극 활용한 셔츠도 출시됐다. 단색 옥스포드 셔츠에 헤리토리의 모티브인 잉크병과 펜을 프린트해 변화를 줬고 아래 부분에 자수된 로고가 패션포인트를 더했다. 컬러 셔츠도 눈에 띈다. 다즐링 블루·라임·다홍 등 3종의 컬러풀한 바탕에 기하학적 프린트가 화사하고 트랜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슬림핏으로 디자인 돼 셔츠만 입었을 때 날씬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이지영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실장은 "봄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용도가 높은 셔츠류가 인기다"며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컬러감과 디테일을 살린 셔츠에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4-03-17 12:04: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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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원격진료 시범사업 합의…집단휴진 철회될듯

의료계 총파업이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원격진료 등 총파업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된 의협의 전면 휴진이 철회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와 의협에 따르면 의정은 우선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 처리에 있어서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원격진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은 오는 4월 시작되며 시범사업의 기획·구성·시행·평가는 의협의 의견을 반영해 의정이 공동으로 수행키로 했다. 의료법인의 영리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한 부분도 논의됐다. 의정은 우려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하는 등 건정심의 객관성을 제고해 건강보험 구조를 개선키로 했으며 수가 협상이 결렬됐을 때는 공정한 수가 결정이 가능하도록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중립적 조정소위원회를 마련키로 합의했다. 게다가 이번 협의안에는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전공의 수련환경 지침에 명시된 '최대 주당 88시간 수련' 지침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이전에 합의된 수련환경 개선 사항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또 정부는 '전공의 수련환경 평가기구(가칭)'를 신설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오는 5월까지 전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수련환경 평가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의협은 이번 의정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17일 오후 6시부터 20일 정오까지 회원 투표를 진행해 전면 휴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4-03-17 12:04:0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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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꽝'없는 이벤트 인기

새출발을 시작하는 봄을 맞아 외식업계의 통 큰 이벤트가 한창이다. 간단한 퀴즈를 풀고 댓글을 달면 100% 지급되는 1000원 모바일 할인권부터 꽝 없는 즉석 스크래치 쿠폰까지 준비된 다양한 외식업계의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본죽은 새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본죽에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본죽 TV 광고 퀴즈를 풀고 이번 광고에 대한 30자 이상의 감상평을 남기면 참여자 전원에게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3월 한달간 '모여라 야구팬, 즐겨라 아웃백' 랄랄라 이벤트를 벌인다. 아웃백 매장 방문시 테이블에 놓여있는 응모권에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미국 LA현지에서 야구 관람권과 여행권을 비롯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참여만 하면 치킨 윙과 카스 생맥주 2잔을 2014원에 즐길 수 있는 아웃백 치맥 쿠폰을 100% 받을 수 있다.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강원도 춘천을 대표하는 '제일 막국수', '봄나물 녹두 튀김', '참나물 도토리묵 샐러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벌인다. 춘천 펜션과 남이성 입장권, 제일제면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FC는 '베이컨갈릭징거버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징거3총사 먹고 괌 여행 가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제품 2개를 포함한 징거버거류 스티커 5개를 모으면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며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2명)에게는 진에어 국제선 인천~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며 김포~제주 왕복권을 비롯해 신제품 무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2014-03-17 11:35:3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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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의 계절'…봄 바람 타고 온라인몰서 데님 의류 인기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더니 완연한 봄이 찾아온 듯 하다. 봄 패션의 대표주자인 '데님'의 계절이 찾아오면서 온라인몰에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데님 상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여성 청재킷·데님 점퍼 판매량이 전월 대비 8배 이상(709%) 급증했다. 청·데님 원피스는 212%, 스커트는 158%, 청·데님 셔츠는 134% 늘었다.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아이템인 청바지·스키니진은 전체적으로 63% 증가했다. 7~9부 청바지 판매는 전달 대비 19% 늘어나 따뜻해진 봄 날씨의 영향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복고 열풍이 데님 스타일에도 영향을 줘 G마켓에서는 같은 기간 여성용 배기 청바지와 멜빵 청바지의 전월 대비 판매량이 각각 98%, 64% 늘어났다. 부츠컷·나팔바지는 52% 늘었다. 이 마켓의 남성 의류 카테고리에서 데님 상품 역시 판매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청·데님 재킷은 전월 대비 판매량이 99%, 청·데님 셔츠는 69%씩 증가했다. 옥션에서도 같은 기간 여성 청·데님 스커트의 판매가 전월 대비 235%로 대폭 늘었다. 여성 데님셔츠와 돌청·아이스진도 같은 기간 각각 185%와 135% 증가했다. 남성 데님반바지 판매는 같은 기간 40% 증가했고, 남성 데님셔츠는 125% 늘었다. 남성 청바지 판매는 40% 늘었고, 그 중 블랙·그레이진이 80% 매출이 오르는 등 가장 인기 있었다. 롯데닷컴에서도 최근 봄을 맞이해 데님 상품이 인기를 얻어 전월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2014-03-17 11:34: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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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전시회 '제1회 CAMPUS10 한화 63展' 1만명 관람

국내 최장 전시회로 화제가 됐던 '제1회 CAMPUS10 Art Festival @Hanwha 63 전'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63빌딩 1층~60층과 17층 오피스 갤러리에서 열린 가운데 1만명의 관람객 찾는 등 대 성황을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메트로신문사가 공식 후원하고 CAMPUS10과 한화호텔앤리조트, 63스카이 미술관, 가나아트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일반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축제로 ▲전시 무료입장 ▲유명작가 전시회 ▲Brand Zone 체험 ▲음료 제공 등 볼거리가 풍성했던 전시회로 평가 받았다. 행사 전부터 '캠퍼스 텐' 페이스북을 통해 5만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아트페스티벌의 참가 의사를 밝히며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 결과 1만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전시장은 발 디딜틈이 없었다고 캠퍼스텐 측은 전했다. 개막 첫날인 14일은 화이트데이로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장소로 선택했다. 또 수업을 마치고 전시장을 찾은 대학생 커플들은 "무료로 행사를 즐기고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계단을 오르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추억에 남을 만한 화이트데이였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품을 태깅하면 도슨트없이 작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츄파(CHUPAR)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작품 해설이 처음으로 도입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14-03-17 11:22: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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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한 거실' 만들기

겨울이 끝나고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3월, 겨우내 쌓인 먼지와 때를 벗겨내야 할 때이다.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집안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거실부터 변화를 주자. 거실청소의 기본은 쓸기·닦기이다. 진공청소기로 눈에 보이는 먼지를 제거하는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물과 식초를 3대1로 희석해 분무기로 뿌린 후 닦아내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얼룩이 생긴 바닥은 마른걸레에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묻혀 닦는다. 먼지제거와 찌든 때 제거가 쉽지 않은 카펫은 미세먼지와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준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카펫을 털어 내 간편하게 세탁하면 된다. 묵은 때까지 모두 벗겨낸 거실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두껍고 어두운 색상의 겨울 커튼을 화사한 색상의 봄 커튼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교체한 커튼은 보관 전에 진공청소기로 각종 오염물질 및 먼지를 제거해준다. 미세먼지가 걱정된다면 분무기로 커튼에 물을 뿌린 후 스타킹을 씌운 페트병으로 쓸어내리면 먼지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세탁이 어려운 커튼의 경우 방향소취제를 사용한다. 또 화사함을 살리는 노란 프리지아 한 다발이나 수선화·히아신스 화분을 놓아두면 다른 소품을 따로 배치하지 않아도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한편 애경에스티는 세탁이 어려운 커튼의 묵은 냄새를 줄이기 위한 뿌리는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에어로졸'과 얼룩·묵은 때 등 오염물질을 강력하게 제거해주는 살균세정제 '홈즈 퀵크린 다목적용' 등을 선보이고 있다.

2014-03-17 11:16:2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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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인테리어…'LOVinG' 컬러 그림으로 단장 해볼까

겨우내 칙칙하고 음침했던 집도 새봄맞이 단장을 할 때가 왔다. 최근 그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들이 늘고 있어 계절 따라, 기분 따라 다양한 컬러로 그림을 바꿔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비핸즈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그림 쇼핑몰 '그림닷컴'은 올봄 잇(it)컬러로 'LOVinG(Light green·Orange·Violet·Green&Gold;) 컬러'를 꼽았다. 연두색 그림을 선택하면 싱그럽고 상쾌한 봄 기운을 물씬 나게 한다. 마르테의 'Coqueliquots verts' 시리즈는 살며시 봉우리를 열고 있는 개양귀비꽃 그림으로 14X14㎝의 작은 사이즈부터 60X80㎝에 이르는 큰 사이즈까지 있어 원하는 공간에 맞는 크기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소파 뒤 벽면에 큰 사이즈의 그림 한 점이나 중간 사이즈 그림 두 점을 세트로 걸면 거실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다프니 브리소네의 'Spice Bouquet' 시리즈는 오렌지색 꽃들과 나비가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준다. 브리소네는 식물학을 공부하며 알게 된 꽃과 나무의 색과 크기·미묘한 색채를 그림 안에 잘 녹여내고 있다. 통로나 복도 등의 세로형 자투리 공간에 아래로 길게 작품을 걸면 공간을 갤러리처럼 꾸밀 수도 있다. ◆부드러운 바이올렛과 우아하게 반짝이는 그린&골드 보라색 그림은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으로 거실을 바꿔준다. 김보연 작가의 '모란'은 기존 민화에 '예측불가능성'의 디지털 프로그래밍을 입힌 작품이다. 모란도는 우리 선조들이 복을 가져다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걸었던 그림으로 집 인테리어에 제격이다. '모란' 시리즈는 비핸즈의 에디션프린트 '아트앤'에서 원작자의 사인과 넘버링이 담겨있는 한정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녹색과 금색의 만남은 반짝이는 봄 햇살과 신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하고 생기 있는 색과 힘있는 붓터치로 완성된 베르나르 오트의 'Composition acidulee'를 주방에 걸면 식욕을 돋워주면서도 주방을 더욱 생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식탁 옆 벽면에 그림을 걸면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도 연출 가능하다.

2014-03-17 11:07:0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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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트, 황금 대목은 '목요일'…일반상품은 '수요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및 생필품 등 마트 제품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날은 목요일이고 가장 저조한 날은 토요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옥션에 따르면 이 회사가 식품생필품 전문몰인 마트온 2주년을 맞아 판매데이터(1월 1일~3월 13일)를 분석한 결과 목요일이 전체 거래량의 18.1%를 차지해 '온라인 마트 쇼핑의 황금데이'로 집계됐다. 이어 수요일(17.6%)과 월요일(17.5%), 화요일(15.4%) 순이었다. 반면 주말은 주초에 비해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가 훨씬 적어 토요일(8.3%)은 거래가 가장 저조한 '쇼핑의 블랙데이' 로 꼽혔고, 일요일도 11.0%에 불과했다. 이는 토·일요일 매출이 전체의 40%를 상회하는 백화점·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는 대조적이며 일반적인 온라인 제품의 대목이 수요일인 것과도 상이한 결과다. 이런 현상에 대해 옥션 측은 "맞벌이 가구와 주말 레저족의 증가로 식품과 생필품 중심인 마트 제품을 주말을 앞두고 구매하는 이용자들의 성향이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트온의 경우 제품을 6시 이전 주문 시 하루 만에 받아 볼 수 있는 배송 편리함 때문에 다른 온라인 품목보다 대목 요일이 하루 늦춰진 것으로 풀이된다. 옥션 마트온담당 김미경과장은 "최근 주말을 이용해 캠핑, 레저 등 여가생활에 많은 시간을 쓰게 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미리 주말장보기를 하는 경향이 크다"며 "이 때문에 고객들이 주말 전에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마트 품목 판매자들 90%이상이 당일 발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빠르고 정확한 배송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3-17 11:04:5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