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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월드컵 진품 트로피 투어' 방한 행사 열어

코카콜라사는 진품 트로피 방한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 언론 공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언론 공개 행사에는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FIFA 홍보대사 자격으로 온 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크리스티앙 카랑뵈(Christian Karembeu) 등이 참석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날 언론 공개 행사에서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다. 또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크리스티앙 카랑뵈 FIFA 홍보대사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의 금메달 리스트인 박승희, 심석희 선수는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홍명보 감독에게 소치동계올림픽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 응원의 플래그'를 전달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코카-콜라사가 진행하는 '2014 FIFA 월드컵 트로피투어'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진품 트로피 관람 기회와 축구와 관련된 경험을 제공해 월드컵 행사의 사전 관심 유도 및 전 세계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행사로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지난해 9월 12일, 월드컵 개최국 브라질에서 시작해 총 9개월 동안 6개 대륙 90개국을 순회 방문하는 일정으로 총 거리 약 15만km(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5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6일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진품 월드컵 트로피 소비자 체험 행사를 마련해 많은 축구 팬들로 하여금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보고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4-04-06 10:48:2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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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세계 최초 성과기준 광고제 '에피 어워드' 금상 수상

동서식품(대표 이광복) 카누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캠페인이 지난 3일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APAC Effie Awards 2014, 이하 에피 어워드)에서 국내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신규 제품 및 서비스(New Product or Service)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실질적 마케팅 성과에 초첨을 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성과(Marketing Effectiveness) 어워드로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 캠페인 등을 선정한다. 전미 마케팅 협회(AMA :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에 의해 1968년 시작됐으며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등을 발굴하여 마케팅과 학계의 동반 성장을 주도해왔다. 에피 어워드는 기존의 광고제들과는 달리 실제로 마케팅, 캠페인으로 인해 얼마나 실질적인 소비자 인지도 향상 및 성과에 기여했는지를 집중 평가한다.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The Smallest Cafe in the World)'라는 일관된 캠페인을 집행go 출시 3년 만에 6억 잔 판매를 돌파, 최단 기간 최다 음용 잔 수 기록을 세웠다. 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생소한 개념을 소비자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발매 초기부터 소비자 체험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집행해 아시아에서 주목할만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피 어워드 심사위원은 "카누의 마케팅은 무척 창의적이고 아름답게 디자인 되어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며,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 모두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케팅 성과뿐 아니라 카누의 차별적이고 기품 있는 브랜드 디자인이 시장 내 다른 커피 제품들과 확연히 차별화됐다"고 평가했다. 동서식품 마케팅 김광수 전무는 에피 어워드 수상 직후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에서도 카누 캠페인이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국제적으로 카누의 캠페인 및 광고 효율성을 인정 받게 된 것은 모두 카누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덕분이다" 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품질 개발에 더욱 힘써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동서식품 카누는 지난 해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AME)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4-04-06 10:37:0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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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도 취업 전략…간편한 남성 헤어 스타일 연출법은?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됐다. 취업의 최종 관문인 면접에서 남자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헤어 스타일이다. 면접에서는 깔끔하면서 단정한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획일화된 스타일은 자칫 밋밋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 프로페셔널 홍보 담당자는 "남자들의 면접 헤어 스타일은 여자들에 비해 스타일 연출에 한계가 있다"면서 "지원하는 회사 특성에 따라 단정한 느낌은 주되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스타일 변화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기업과 금융권, 공기업 등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회사에서는 단정하면서도 스마트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너무 긴 머리는 피하고 앞머리는 이마를 덮지 않게 모두 올려야 답답한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도전적이고 패기 넘치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심한 곱슬머리는 지저분하고 덥수룩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다운펌을 통해 뜨거나 뻗치기 쉬운 머리를 깔끔하게 손질한다. 평소 인상이 강한 편이라면 헤어에 약간의 볼륨감을 줘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너무 세팅한 느낌을 주는 것보다는 드라이로 머리결의 방향을 정리하고 매트한 클레이 타입의 헤어 왁스를 이용해 소량만 덜어 투명해질 때까지 잘 비벼준 후 머리결 방향대로 쓸어 넘긴 다음 깔끔하게 빗으로 한 번 더 마무리한다. 개성을 중시하는 마케팅·디자인·광고 등의 회사 면접 시에는 정형화된 스타일보다는 단정한 느낌을 주면서 약간의 트렌디함을 가미해 감각적으로 보이는 것이 좋다. 직모나 곱슬머리는 댄디펌을 통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손쉽게 손질할 수 있다. 웨이브 머리의 경우 강한 홀딩력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스타일링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딱딱하지 않으면서 컬을 유연하게 잡아주는 왁스를 사용한다. 면접 전 컬 전용 왁스를 손바닥에 묻혀 손가락으로 모발 전체에 지그재그로 다이아몬드 모양을 그리며 발라주고 스타일링의 포인트 부위에 손가락 두 개를 이용해 쥐듯이 잡아 컬링과 뿌리의 볼륨감을 살려주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뻗치는 옆머리는 전용 왁스를 이용해 눌러주면 된다.

2014-04-06 10:13:4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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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패션피플, '셔츠'부터 챙겨라

셔츠는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스트라이프, 체크 무늬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기본 패션 아이템으로 가장 선호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올 봄 패션 피플이 되고자한다면 셔츠부터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흔하지만 다른 의상과 매치할 때 트렌디한 멋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단연 데님 셔츠가 꼽힌다. 데님 셔츠의 매력은 색상과 워싱 정도에 따라 이미지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 사소한 디테일 차이만으로도 다양한 느낌을 발산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블루 색상의 워싱이 옅은 데님 셔츠는 모던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해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다. 아울러 라이트한 데님 컬러는 상대적으로 얼굴도 밝아보이게 해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반면 생지 느낌의 색상이 짙은 인디고 데님셔츠는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 안에 매치하면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격식있는 자리에서 깔끔하고 심플한 멋을 뽐냈던 옥스퍼드 셔츠가 올 해 디테일에 신경쓸 전망이다. 올 봄 옥스퍼드 셔츠는 스트라이프 패턴·컬러 블록·배색 포인트 등 디테일에 신경을 써 활기를 더 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체크셔츠는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기본 아이템으로 패턴 자체가 포인트가 돼 셔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다만 체크의 종류가 다양해서 자신에게 어떤 체크패턴이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다면 기본 패턴인 깅엄 체크 셔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014-04-06 10:05: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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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소비자 유혹하는 '플라워 열풍'

꽃은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매년 봄이 되면 뷰티·패션·요식 등 여러 업계에서 꽃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한다. 올 봄에도 꽃의 우수한 성분을 담거나 꽃의 아름다움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한방화장품 브랜드 한율은 미백 라인에 강원도의 흰감국 성분을 담았다.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 3000여 종 중 감국만이 유일하게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 가능한데 그 중에서도 흰감국은 대대로 내려오는 민간 처방 원료이면서도 귀한 미백 원료다. 청정한 강원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흰감국은 빠르고 확실하게 기미·잡티·칙칙함 개선은 물론 기미 사슬을 끊어 기미 피부 체질까지 개선해준다. 도브의 신제품 '도브 고 후레쉬 리스토어 너리싱 바디워시'는 오렌지 꽃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함께 함유된 무화과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거칠음과 건조를 방지하고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도브만의 독자적인 바디워시 기술인 '뉴트리엄 모이스쳐'가 피부 깊숙이 영양보습을 선사한다. 벚꽃을 콘셉트로 한 뉴발란스의 999 체리 블라썸은 출시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 디테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제품은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했으며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 시스템'을 신발 뒷꿈치에 적용해 착화감이 우수하다.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4월 한달 동안만 판매되는 스프링 플라워 에디션을 출시했다. 꽃이 흩날리는 봄 산책로에서 모티브를 따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했으며 특수 인쇄를 통해 꽃 문양과 브랜드 로고가 보이는 각도에 따라 홀로그램처럼 반짝거리는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 대상의 감성마케팅의 일환으로 꽃 나들이에 함께하면 좋은 디저트라는 이미지도 강화하기 위해 출시됐다. 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제주 유채꿀을 담은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 삼다연 유채허니 라떼와 그린티 유채허니 라떼는 기존 라떼와 달리 제주 유채꿀의 달콤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4-04-06 10:04:3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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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값 급등…온라인 마켓서 한우·오리·닭 등 대체 육류 판매 증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수요가 급증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대체 육류를 찾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 마켓에서 '금겹살'이 된 삼겹살 대신 소고기 수요가 늘고 있고 오리고기나 닭고기를 다시 찾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최근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돼지고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주보다 5% 소폭 감소했다. 반면에 한우·오리고기·닭고기 등의 판매는 크게 증가했다. 이 마켓에서 최근 일주일 간 한우의 판매는 부위별로 최대 3배 가까이 늘엇다. 목심·앞다리살 판매량은 전 주 대비 194% 급증했으며 한우 갈비는 185% 늘어났다. 사골·꼬리·우족 판매량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훈제오리 판매량은 5배 이상(415%) 늘어났고, 생오리·로스용 오리 판매량도 2배 이상(1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삼계탕 판매량은 76%, 생닭·볶음탕용 닭고기는 38% 늘어났다. 훈제치킨·통닭과 닭갈비·찜닭의 판매량은 각각 37%, 330% 증가했다. 4월 3일 G마켓 축산 베스트셀러에는 닭갈비가 1위로 랭크 되었으며, 훈제 닭가슴살 등도 10위권 내에 올랐다. 익혀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전환된 것도 오리고기, 닭고기 수요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2014-04-06 09:46:4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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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를 이겨라…돼지고기 요리의 변신은 무죄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황사. 호흡기 질환·피부 질환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황사에 대비하기 위해 이에 좋다는 돼지고기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겹살로 대표되던 돼지고기가 최근에는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색다른 요리로 무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어간장 육감쫄면'은 양배추·콩나물 등 야채와 버무려진 기존 쫄면과 달리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독특한 쫄면이다. 고추장으로 만든 빨간 소스 대신 문순천 명인의 제주 어간장과 양념 갈비 소스에 재운 돼지고기 등이 부추와 어우러져 색다른 색감과 고급스러운 쫄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도심 속 캠프장 콘셉트의 고깃집 프랜차이즈 '구이앤캠프'가 최근 선보인 신메뉴 '웰빙삽겹'은 간장 베이스의 양념을 사용한 양념갈비와 달리 콩 성분이 함유된 된장 양념 베이스를 사용해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캬라멜 색소를 전혀 넣지 않아 색다른 식감을 준다. 족발 프랜차이즈 '화덕에 통째로 구운 족발'은 새로운 개념의 족발로 인기몰이 중이다. 3시간 동안 정성스레 삶은 족발을 400도의 천연 화산석 화덕에 고기를 통째로 구워내 기름기는 쏙 빼고 담백함과 쫄깃함이 배가 됐다. . 콩나물&불고기전문점 '콩불'은 의성 흑마늘 추출물을 먹고 자란 콩나물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넣어 콩나물불고기를 완성했다. 1년 6개월 동안의 개발과 연구과정을 거친 독창적인 메뉴로 얇은 돼지고기의 쫄깃한 맛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환상궁합을 보여준다.

2014-04-06 09:46:1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