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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비주류·여성 등 틈새시장 타깃 '매시업 마케팅' 눈길

불황에 침체된 주류 및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주 고객층 외에 새로운 고객층까지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전과는 다른 세대나 성별 등이 선호하는 각각의 요소를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는 이른바 '매시업(Mashup)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연령, 성별 파괴…회춘하거나 여성스러워 지거나 특히 중장년층에 집중했던 위스키시장이 최근 젊은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으로 '매시업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하이트진로는 패션코드를 제품에 접목시킨 위스키 '더클래스'를 지난 4월 출시했다. 기존의 중후한 멋만을 강조한 전통적인 술병 디자인을 탈피하고 슬림한 남성 수트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레이블 없는 누드 콘셉트를 과감히 적용했다. 디아지오코리아도 젊은층의 입맛을 고려해 위스키에 과일향을 첨가한 '윈저 블랙'을 출시했다. 또 골든블루는 여성들의 로망인 다이아몬드를 제품 콘셉트에 적용시킨 순한 술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주류업계와 발맞춰 젊은 세대나 여성의 선호 요소를 적극 반영시킨 숙취해소 제품도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업체인 디알엑스플러스는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으로 만든 과립형 숙취해소제품 '우콘파워'를 출시해 5개월 만에 12만개를 판매할 정도로 인기다.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과립형 스틱타입으로 소지가 간편한 것도 인기 요인이 됐다. CJ제일제당도 기존 헛개컨디션의 주요 성분은 유지하면서 피부 보습에 좋은 히알루론산과 비타민C등을 추가한 '컨디션 레이디'를 지난해 말 추가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양배추 반포기 분량에 해당하는 210g의 식이섬유와 37㎉의 저열량 제품인 '술깨는 비밀'도 여성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06-25 16:44:0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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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26일부터 '빅 세일' 진행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26일부터 12일간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7일까지 더페이스샵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품목별로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및 바디 전품목, 태닝오일 등 바캉스 필수품들에 50%의 높은 할인률을 적용했다. 땀 나는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데오드란트 등 소취제품과 향수류, 뜨거운 햇볕으로 건조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수지크림 대용량', 진정 작용이 있는 '알로에젤 대용량' 등도 반값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50% 할인품목인 '내추럴 선 Eco 파워 롱래스팅 선'은 더페이스샵 베스트셀링 자외선 차단제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및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땀이나 물에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또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를 순하고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 대용량'은 목화씨앗이 과다한 피지는 잡아주고 치아씨앗이 피부 속 깊이 풍부한 수분을 전달해주는 베스트셀러 수분크림으로 땀과 피지로 피부 표면은 번들거리고 피부 속은 건조하기 쉬운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좋다. 출시 이후 100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이 밖에 쿠션 파운데이션 '쿠션 스크린셀' '핑거 글로스' '립틴트 스틱' '워터프루프 BB' 등 색조 제품도 할인하며, 3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지정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박지원기자

2014-06-25 16:18:09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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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복합패션몰 '바우하우스' 부산점 기공… 유통사업 강화

패션그룹형지가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한 유통 사업 강화에 나섰다. 형지는 25일 부산 하단동에 복합 패션몰 '바우하우스 부산점'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바우하우스 부산점은 지하 8층, 지상 18층에 총 연면적 5만9400㎡ 규모로 2016년 10월 완공된다. 지하 1층은 부산 지하철 하단역과 직접 연결된다. 건물에는 패션업, 외식업, 영화관, 스포츠 시설, 금융 및 사무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형지는 지난 2월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 '부산 패션그룹형지 타운'을 완공했다. 지하 1층, 지상 14층에 총 연면적 8793㎡ 규모로 패션그룹형지의 부산지사와 브랜드 매장을 비롯해 병원, 은행, 교육연구 시설, 오피스, 은행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이 입주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연면적 3만여 평 규모의 첨단시설을 갖춘 '양산 물류 및 R&D센터'를 연다. 형지는 바우하우스 부산점, 부산 형지 타운, 양산 센터를 중심으로 ▲부산 경남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 공간 확대 ▲유통 비즈니스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지역 유통 허브 역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부산은 패션섬유산업의 메카이자 제2의 수도로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고향인 부산을 유통사업의 최대 거점으로 삼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25 15:04:11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