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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美 뉴저지 내 2개점 동시 오픈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미국 뉴저지 내 호보큰점, 뉴브런즈윅점 2개 매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호보큰(Hoboken)점은 약 1400스퀘어피트(약 40평) 규모로 인근엔 호보큰 기차역이 있어 맨하탄으로 출퇴근 하는 뉴요커들이 들려 간단한 아침메뉴를 구매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붐비는 지역으로 주변에는 클럽과 펍(pub)이 모여 있으며, 복층 매장으로 2층에서는 맨하탄 야경을 볼 수 있어 저녁 매출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저지의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점은 약 2800스퀘어피트(약 80평) 규모의 대형 복층 매장이다. 인근에 뉴저지 주립대학교(Rutgers University)와 뉴브런즈윅 기차역 등이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은 것이 특징이다. 뉴브런즈윅점은 오픈과 동시에 1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소진 시까지 머그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및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카페베네 측은 미국 현지에서도 유력 매체 광고와 함께 미국 전역을 커버할 수 잇는 방송 등에 카페베네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FOX Business Network TV의 'After the Bell'에 미국 현지 브랜드와 비교해 메뉴와 분위기 등에서 경쟁할 만한 브랜드로 소개되기도 했다. 카페베네는 현재 미국 내 16개 매장 운영과 약 90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2014-07-06 17:13: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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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통합몰, 전세계 최초 몰인몰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오픈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이 몰인몰 형식의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7일에 오픈한다. 지난해 구찌가 세계 최초로 신세계몰에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 이후 해외 명품이 몰인몰 형태로 다른 쇼핑몰에 입점해 영업 하는 두번째 사례이다. 페라가모 역시 세계 최초로 몰인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여는 것이다. '몰인몰'이란 다른 몰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지만 입점한 브랜드의 플랫폼을 사용해 상품 공급은 물론 재고관리까지 브랜드가 개별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페라가모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슈즈·가방·지갑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잡화를 비롯해 여성과 남성 의류까지 페라가모에서 판매 중인 1천여 종류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제한된 공간으로 매장 당 최대 500여종 수준의 상품만 진열되지만 온라인에서는 페라가모에서 전개하는 대부분의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페라가모의 인기 상품인 남성 슈즈와 벨트는 물론 여성 지갑과 핸드백·젤리슈즈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성별 장르 단위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즌오프 기간 중 '시즌오프' 상품만 모은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해 다른 명품 온라인몰과 차별화 된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A/S가 가능해 온라인 구매에 따른 고객들의 염려를 없애기로 했다. 제품 배송에서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고급스러운 포장과 정품 보증서를 동봉하는 것은 물론 선물용으로 구매 때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카드도 동봉돼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페라가모 자체 물류센터 배송으로 주문 후 이틀 내 배송한다는 서비스 원칙도 내세웠다. 이처럼 페라가모가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 것은 한국 소비시장에서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통채널의 발달로 해외 명품 브랜드들 또한 신규 고객이자 미래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페라가모·구찌 등 일부 명품 브랜드에서 국내 온라인 스토어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이미 운영 중에 있다. 또 이번 몰인몰 형식의 페라가모 온라인 스토어 오픈은 자사 홈페이지 판매가 아닌 종합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온라인 유통 경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더욱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 SSG.COM 김예철 상무는 "이제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니즈에 부합하는 채널로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 해외명품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며 "오프라인과 동일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도 확보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간의 시너지도 창출도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몰인몰 숍을 선보여 온라인 쇼핑몰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07-06 17:13:2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