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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건강·옷맵시 위해 '와이어' 벗어 던진다

올여름 여성들 사이에서 '노와이어 브래지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여성들의 속옷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노와이어 브래지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어가 주는 압박으로부터 가슴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혹은 여름철 옷맵시를 살리기 위해 노와이어 제품을 선택하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대에서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었다. 지난 동기 대비 20대 노와이어 브래지어 판매량은 91% 증가했고 30대의 경우 67% 증가했다. 비비안에서는 올해 12개의 노와이어 브래지어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규모이며 지난해 매출과 비교해보면 78%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가슴둘레 75~80의 마른체형용 브래지어 판매량 변화가 눈에 띈다. 올 여름 들어 가슴둘레 75~80 사이즈의 노와이어 브래지어 판매량이 72%나 늘었다. 과거 노와이어 브래지어는 옷맵시에 무신경한 4050 세대가 주로 착용한다는 편견과 가슴 크기가 큰 여성들을 위한 브래지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편안함과 함께 볼륨 기능을 강화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14-08-20 17:31: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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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독서로 '디지털 디톡스' 하세요"

'디지털 디톡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하루 30분 스마트폰 꺼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지털 디톡스란 독소를 빼낸다는 디톡스(detox)에서 유래한 말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고 정신적인 건강을 회복하자는 의미의 운동이다. 강강술래 측은 하루에 30분이라도 디지털 기기를 끄고 독서하는 습관을 갖자는 취지에서 도서출판 길벗과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연봉·투자스타일·나이별로 뻔한 월급을 특별하게 만드는 93가지 비책을 정리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과 가족·친구·연인은 물론 혼자서도 대중교통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총 망라한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원하는 책을 선정해 신청글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도서를 보내준다. 한편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품격과 정성을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매장 인기메뉴인 한우불고기1호(1㎏)는 5만원, 한우불고기2호(1.5㎏) 7만원, 강강양념1호(16대) 9만원, 강강실속2호(강강양념 8대+한우불고기1㎏) 9만원 등 10만원 미만의 중저가 실속세트를 파격가로 구매 가능하다.

2014-08-20 17:26:4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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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으로 탄산수 시장 진출

코카콜라가 본격적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탄산수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탄산수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약 30%대의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하고 올해 시장 규모를 350억원으로 추산될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이다. 코카콜라사는 지난 2002년 인수한 150년 전통의 브랜드 '씨그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플레이버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Seagram's)' 2종을 론칭하며 올해 국내 음료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오른 스파클링 워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사 측은 "씨그램 론칭을 통해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을 뿐 아니라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씨그램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깨끗하고 깔끔한 맛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 라임향으로 맛을 내 탄산의 상쾌함을 배가시킨 '씨그램' 2종으로 출시되며, 제로 칼로리다. 이 제품은 350㎖ PET 용량으로 출시되며, 8월 중순부터 식품점과 할인점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300원이다. 한편 스파클링 워터는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소화 불량, 위장 장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면서 일명 웰빙수로 통하며 생수처럼 음용되어 오고 있다. 유럽 주요 선진국의 경우 탄산수 시장이 일반 생수 시장을 크게 압도하는 등 유럽 전체 생수 시장의 30% 이상을 탄산수가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14-08-20 17:23:27 정영일 기자
백화점·마트 등 유통업계, 추석 기해 납품대금 조기지급키로

국내 대형 유통 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를 돕기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키로 했다.이로 인해 자금 흐름이 원활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20일, 500여 개 협력업체의 물품대금 800억원을 평소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긴 다음달 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도 1300여 개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1500억원을 당초 예정일인 9월 10일에서 엿새 앞당겨 9월 4일 지급키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납품대금 120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 결정했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과 거래하는 중소협력사 2600여 곳의 납품대금을 정기 지급일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8월 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450여개 협력업체에 780억원을, 현대홈쇼핑은 2200여개 협력업체에 420억원이 조기 지급된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협력업체 5100여 곳에 납품 대금 6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300여 개 협력업체에 3300억원, 이마트는 2800여 개 협력업체에 3500억원을 닷새 앞당겨 지출한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본래 대금지급 예정일은 9월 10일이지만, 이를 5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5일 지급할 것이다"라며 "중소업체가 자금 운용에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상품대금 2700억원을 평소보다 10일 앞당겨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2014-08-20 17:22:5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