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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MZ세대 인기 '0칼로리 젤리' 상품 3종 출시

최근 젤리를 보다 건강하고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식감을 다양화한 특색있는 젤리들이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헬시트레져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 제로곤약젤리 3종을 PB상품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PB 세븐셀렉트 제로곤약 젤리 3종(복숭아·청포도·사과)은 탱글탱글한 식감 , 적절한 포만감을 지니고 있음에도 칼로리와 당류가 제로(0)여서 휴가철을 앞둔 젊은 다이어터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B 제로곤약젤리로 젊은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븐일레븐이 이번에는 재미있는 식감으로 SNS에서 화제를 뿌린 동결건조젤리 차별화 상품을 출시했다. 동결건조젤리는 말 그대로 젤리를 동결 건조시킨 상품으로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함 대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상큼한 젤리의 맛과 바삭한 식감을 느끼는 재미에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추구하는 젊은 MZ세대 사이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ASMR을 활용한 각종 SNS 먹방 콘텐츠에도 자주 활용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출시한 동결건조 젤리는 '동결건조행성젤리'로 한입에 쏙 넣고 바삭한 식감을 즐기기 좋은 작은 행성 모양의 구형 동결건조 젤리다. 세븐일레븐은 맛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며 펀슈머 트렌드를 즐기는 젊은 MZ세대에게 화제성이 높은 상품인 만큼 올 여름 젊은 고객들의 가볍고 펀(Fun)한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있다. 오다연 세븐일레븐 스낵팀 MD는 "최근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감과 재미를 지닌 먹거리를 많이 찾아 펀슈머 트렌드 관련 상품의 출시를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 편의점이 젊은 고객들의 재미있는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MZ 세대 트렌드에 맞는 상품 출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18 10:5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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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베트남서 태권도 앞세워 K-컬처 확산 나서

CJ그룹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띠엔장 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4 CJ Youth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2024 CJ 전국 청소년 태권도 챔피언십)'을 6일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태권도 전국 대회이다. CJ그룹은 2012년부터 12년간 베트남 태권도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2019년 라오카이에서 처음 열린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을 시작으로 호찌민과 하노이를 거쳐 올해는 띠엔장에서 다시 한번 베트남의 미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전역의 44개 성에서 모인 1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베트남의 사용률 1위 OTT 서비스인 FTP Play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특히 올해 청소년 태권도 대회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8월 10일부터 약 3주간 열리는 베트남 K-문화 축제 'CJ K 페스타(FESTA)'의 K스포츠 위크 프로모션 기간에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에 진출한 CJ 계열사들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예정으로, 여러 홍보 활동을 통한 베트남 내 K-문화를 알리고 계열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K 페스타'는 ▲K 푸드 위크(8월 10~16일) ▲K 스포츠 위크(8월 17~21일) ▲K 무비 위크(8월 24일~9월 1일) 등 3가지 테마 아래 베트남에서 K-음식,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CJ그룹은 2012년 베트남 여자 태권도 대표팀을 후원하는 것으로 베트남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으며, 추후 베트남 남자 대표팀으로 후원을 확대하고,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코치 출신의 김길태 감독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베트남 태권도 대표팀의 실력 항상에 일조했다. 또한 CJ그룹은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국내외 전지훈련 및 해외 대회 참가 비용을 지원해 베트남 태권도의 국제 경쟁력 향상 및 기량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앞서 CJ그룹은 14일 열린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5년 베트남 태권도 국제대회 개최 계획을 논의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유소년 발굴과 국제대회 개최에 대해 동의하였으며,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국제대회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태권도 네트워크 향상 및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7월경 진행 예정인 태권도 국제대회의 경우 매년 개최중인 'CJ Youth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 직후 개최 예정이며, 올림픽 랭킹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대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를 예정하는 태권도 국제대회를 통해 K-Sports의 위상을 현지에 높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8 10:5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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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2분기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기록

삼양식품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2분기(4월~6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4244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7%, 영업이익은 103.2% 증가했다. 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직전 분기(24년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11.6% 늘었다. 2분기에는 해외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32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78%까지 확대됐다. 2분기 해외매출은 미국시장이 견인했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주류 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 내 까르보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71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익성 높은 해외부문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2% 증가한 894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475억)을 넘어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시아 중심이었던 수출 초기와 달리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이 해외부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최근 유럽법인 설립으로 주요 수출지역에 모두 판매거점을 갖추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최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주에 유럽판매법인을 설립했다. 유럽지역은 2019년 6%에서 지난해 15%로, 올해 상반기 기준 19%까지 비중이 확대되며 삼양식품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자리잡았다.

2024-08-16 15:2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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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MSCI ESG 평가서 4년 연속 'AA 등급' 획득

KT&G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지수 평가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4년 연속 획득했다. KT&G는 전세계 9개 글로벌 담배기업과 함께 MSCI의 평가를 받은 결과, 올해도 산업군 내 ESG Leader로 분류되는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글로벌 Top 3 담배 기업들보다 높은 수준이며, 국내 기업이 4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MSCI는 매년 전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나눠 환경(E), 사회적 책임(S), 기업지배구조(G)와 관련한 경영현황을 평가해 상위 'AAA'에서 하위 'CCC'까지 7개 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AA 등급부터는 MSCI가 운용하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편입되거나 비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KT&G는 '제품안전 및 품질' 항목에서 책임 있는 마케팅과 우수한 품질 관리로 9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세금투명성'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운영 또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용수 재사용과 공급망 관리 활동이 돋보였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MSCI ESG 평가에서 KT&G가 4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Leader 그룹으로서 지속성 있는 ESG 경영을 펼쳐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ESG 경영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인정받아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올랐으며, 올해는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5 23:59: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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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업계, '뉴로글로' 마음의 평화로 아름다움을 찾다

국내 뷰티 업계에 외적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평화를 중시하는 새로운 흐름이 등장하고 있다. 이 흐름의 중심에는 '뉴로글로'가 자리 잡고 있다. 뉴로글로는 신경과 빛을 의미하는 두 단어 '뉴로'와 '글로우'가 합쳐진 용어로, 정신적 안정과 건강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뷰티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는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든 리퀴드 솝(액상비누)인 '마르세유 리퀴드 솝'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마르세유 리퀴드 솝 특유의 차분하고 편안한 향이 피곤함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며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것이 셀바티코 측의 설명이다. 셀바티코에 따르면 마르세유 리퀴드 솝은 손, 얼굴, 전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클렌저 제품으로, '일상 속 힐링 매개체' 기능을 갖췄다. 특히 셀바티코는 해당 제품은 식물성 오일을 90% 이상 함유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17세기 프랑스 루이 14세의 칙령에 따라 전통 비누 제조 방식을 계승한 장인의 비법으로 만들어진 것도 특징이다. 이를 위해 셀바티코는 프랑스 기업 프로벤디와 협업하고 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짧지만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프리미엄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잠시, 멈춤의 숲'을 운영한다. 티퍼런스는 '퍼플티'를 주제로 한 도심 속 보랏빛 숲을 구현할 예정이다. 티퍼런스는 자유롭게 흩날리는 퍼플티 찻잎이 한 순간 멈추듯, 방문객들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티퍼런스는 브랜드 색채가 더욱 고급스럽게 적용된 새로운 패키지의 티퍼런스 제품을 소개하고, 모든 방문객에게 티퍼런스 스킨&바디 테라피 5종 키트를 선물한다. 아울러 티퍼런스는 국내 최초 퍼플티 브랜드로, 마시는 차부터 피부에 바르는 스킨케어, 식물 유래 향을 담은 바디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 뉴스킨 코리아는 최근 멘탈 관리 브랜드 '마인드 360'을 공개했다. 뉴스킨에 따르면 마인드 360은 기억력, 수면, 스트레스를 관리해 새로운 라이프 리듬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뉴스킨은 마인드 360에서 샤프 마인드, 나이트 타임, 필 캄 등 건강기능식품 3종과 릴랙싱 바디 크림, 에너자이징 핸드 앤 바디 워시 등 바디 제품 2종을 출시한다. 뉴스킨은 이번 신제품을 오는 16일까지 뉴스킨몰에서 선판매하고 9월 이후 뉴스킨몰 및 정기구매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뷰티 시장에서 뉴로글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웰니스 개념이 발전해 정신 건강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 웰니스 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웰니스 시장은 연평균 9.9%의 성장률을 기록해 오는 2025년 약 7조 달러(한화 약 90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웰니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기준, 940억 달러(한화 약 124조원)로,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2024-08-15 14:16: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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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상반기 연결기준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오리온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677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소비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채널별 차별화된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전년 대비6.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을 지속하며 16.8%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영업이익이 각각 23.1%, 16.2% 늘며 전체 영업이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3월 인수를 완료한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월 얀센으로부터 수령한 기술이전에 대한 선급금 1300여억원 중 516억원을 상반기 수익으로 인식하며 24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유상증자와 기술이전에 따른 선급금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 진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가격경쟁력, 현지에 특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해외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탄탄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식품사업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5.4% 성장한 5494억원, 영업이익은 11.0% 성장한 908억원을 기록했다. 50주년을 맞은 초코파이의 매출 성장과 신제품 초코파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꼬북칩이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등 해외 수출액도 크게 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원부재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가관리 노력을 지속하며 영업이익도 동반성장했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7.2% 성장한 6022억원, 영업이익은 23.1% 성장한 1101억원을 달성했다. 간식점 등 현지 성장 채널 영업에 주력하였고, 특히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할인점 경소상 교체 등 간접영업체제의 전환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시장비를 축소하면서 영업이익 또한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 법인은 증량한 초코파이를 비롯해 고성장하고 있는 쌀과자, 양산빵 등의 매대 점유율을 늘리며 매출액이 7.7% 성장한 21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물류비 및 광고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16.2% 성장한 348억원을 달성했다. 러시아 법인은 지난해 말 증설한 초코파이 라인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고, 신제품 후레쉬파이와 젤리보이의 시장 분포가 확대되며 루블화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0%, 3.1% 성장했다. 다만 루블화 가치가 11.6% 하락하면서 원화 기준 매출액은 0.2% 감소한 996억원, 영업이익은 8.9% 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하반기에도 제품 경쟁력 기반의 법인별 차별화된 영업 활동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 법인에서는 주력 브랜드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확대에 나선다. 불경기 속 소비자 부담을 더는 '천원스낵'을 선보이고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법인에서는 간식점, 벌크시장 등 성장 채널의 전용 제품을 늘리고, 전문 경소상 개발 및 거래처 확대 등 영업력을 강화해 외형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스낵, 파이 등의 제품 수를 재정비하는 등 주력 브랜드의 판매에 집중하고 젤리, 쌀과자 등 어린이 타깃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층을 확대한다. 또한 젊은층의 이용이 많은 편의점 및 이커머스 채널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채널별 전용 제품을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러시아 법인에서는 대폭 증대된 초코파이 생산능력을 토대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후레쉬파이, 젤리보이 등 신제품의 시장 분포 확대에 주력한다. 인도와 미국 등 신시장 확대도 이어간다. 인도에서는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난해 추가 구축한 파이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제품을 다양화하고 카스타드, 화이트 초코파이를 필두로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올해 꼬북칩 단일품목으로만 200억원의 수출액이 예상되는 가운데, 젤리, 참붕어빵 등 경쟁력 높은 수출 품목을 늘려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일본, 호주, 캐나다 등에 대한 수출 물량을 확대해 한국 법인의 연간 해외수출액 목표인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2024-08-15 01:0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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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영업이익 달성

풀무원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793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169억원을 기록하여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5623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신규 사업 수주 및 단체급식 지속 확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은 미국법인의 두부 카테고리 지속 성장과 아시안푸드의 성장 및 현지 생산 본격화로 인한 원가 및 물류비 절감, 중국법인의 상온면 카테고리 신제품 출시 및 입점을 통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2,241억원, 영업이익은 34.1% 증가한 67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컨세션 호조, 위탁급식 신규 수주 및 재계약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신규 사업장의 조기 안정화와 핵심 사업장 재계약을 통해 영업이익을 확대했다.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법인은 두부 제품의 두 자리 수 성장, 아시안 푸드의 호조 및 현지 생산량 증대를 통한 원가 개선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하고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면서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법인은 상온 파스타·냉면 등의 신제품 입점 효과와 비용 절감을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 일본법인은 저수익 제품 조정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편의점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두부바 매출의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되고 있다. 풀무원은 2022년 8월 론칭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과 온라인 채널의 성장을 토대로 국내식품제조유통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싣고 있다.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의 경우 중대형 사업장 신규 오픈, 성수기 휴게소 및 공항 채널 영업 활성화 등으로 하반기 매출과 이익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은 K-푸드를 포함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판매 채널 강화뿐만 아니라 일부 제품의 판가 인상, 현지 생산 본격화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성장 및 수익 개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풀무원 김종헌 재무관리실장은 "상반기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미국법인과 중국법인의 수익 개선을 통해 전체 해외사업 이익개선 턴어라운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의 지속 성장과 해외사업 수익 개선폭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수익성 기반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4 23:33: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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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2분기 매출 1139억원…전년比 11.7%↑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신장한 11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같은 교촌의 지속적인 성장세의 배경에는 ▲자사 주문앱 가입자(558만명) 증가를 비롯해 가정의 달과 각종 스포츠 행사 등의 영향으로 고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사업 매출이 증가했고 ▲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에 따른 관련 수출액이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사업의 경우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진출국에 대한 부자재 수출과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대만 등 글로벌 신규 매장을 지속 확장함에 따라 관련 실적이 호조세를 띄었다. 아울러 메밀단편, 문베어 수제맥주, 친환경 패키지 등 신사업 관련 실적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지난달 12일 부로 모두 완료했다. 교촌은 지난 5월 전국 23개 가맹지역본부를 직영 전환해 유통단계 축소 및 운영 합리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국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완료함으로써 물류 효율화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2분기 99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돼 일시적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 하반기에도 각종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매출 상승이 예상되는데다,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완료에 따른 경영 효율화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하반기 대표적인 치킨 성수기로 꼽히는 복날 수요와 각종 국제 스포츠행사 등이 맞물려있어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메뉴 '교촌옥수수'의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 신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경영 효율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도 신메뉴 '교촌옥수수'를 필두로 국내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해외사업 및 신사업에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14 23:31:15 신원선 기자